재키(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1. 개요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원작의 얼굴마담이던 재키다.
패시브인 피의 축제와 심각한 상처 디버프를 바탕으로 한 딜링이 특기인 캐릭터다.
2. 배경 스토리
정치명문 윈슬레어가의 안주인과 딸을 죽인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3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연쇄살인마.'''더...더....더!!'''
시체를 매우 잘게 찢어놔서, 조각보를 기우듯이 맞추지 않는 한 신원을 파악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재키 퀄트라는 별명이 붙었다.
잔인한 살인방법과 용의주도한 뒷처리로 유명하다.
안젤라 윈슬레어[2]는 재키의 첫 희생자이자 유일하게 가죽 한 조각도 찾지 못한 피해자로 기록되어있다.
3.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피의 축제
원작에서 재키의 패시브였던 피의축제를 계승하는 패시브.'''" 다들 새빨갛게 물들면 좋겠다~ 그렇지? "'''
원작의 성능을 거의 그대로 가져와 야생동물이던든 플레이어든 처치만 하면 공격력이 상승한다. 다른 플레이어나 곰, 위클라인 처치 시의 버프는 곰 외의 야생동물 처치 시의 공격력 상승 버프 발동과 함께 공격력 3%/8%/15%가 추가로 상승하는 버프가 추가로 걸리는 식으로 발동되어서 곰이나 실험체 처치 버프와 곰 외의 야생동물 처치 시의 버프는 중첩되지 않는다.
효과는 단순하면서도 매우 강력하지만 '''처치 시'''라는 조건부가 있고, '''패시브 발동 여부를 상대도 확인 가능하다'''는 게 문제[3]. 야생동물 처치 시의 버프만 하더라도 효과가 낮지 않은데 곰이나 실험체 처치 직후의 재키를 상대로는 맞딜이 성립할 상대가 거의 없어서 패시브 켜진 재키 근처에는 얼씬하지 않으려 하는데다 지속시간도 마스터 시 30초로 짧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길지도 않아서 플레이어와 싸울 때 이 효과를 받고 싸우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대개는 없는 스킬로 생각하고 가장 나중에 마스터하는 편. 반대로 상대하는 입장에선 재키를 상대로 막금구 싸움을 하게 된다면 주변의 야생동물을 먼저 정리해놓으면 한결 편해진다.
4.2. Q - 연참
유일하게 출혈을 발동시킬 수 있는 일반스킬이다. 재키는 교전시 출혈 상태이상의 의존도가 높아서 궁이 없을때는 Q를 1렙만 찍는다 해도 이 스킬의 명중 여부가 재키의 교전 능력을 좌지우지한다. 출혈은 고정 피해로 스킬 증폭이나 방어력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찢어볼까! "'''
4.3. W - 아드레날린 분비
이속 증가와 출혈에 걸린 적을 타격하면 추가 피해와 회복을 제공하는 버프기. 이속 증가 덕분에 추격과 도주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흡혈 부여는 재키의 맞다이능력을 뻥튀기시켜준다. 재키가 맞다이 강자로 불리는 이유다. 특히 공격 1회에 두 번 때리고 무기 스킬의 다단히트가 많은 쌍검과의 궁합이 발군이다.'''" 더 빨리 간다! "'''
다만 강력한 버프기이니만큼 이게 빠졌을 때의 재키는 상당히 무기력하다. 추가 피해 및 흡혈도 출혈인 적을 대상으로만 발동하고, 쿨타임도 지속 시간 종료 후부터 돌아 실질 쿨타임이 매우 긴데 지속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아서 신중하게 써야 하고 지속 시간이 다 될때까지 결판이 안 난다 싶으면 적당히 빠져주는 게 좋다.
4.4. E - 습격
준수한 이동기. 웬만한 벽은 다 넘을 수 있으며, 적중 시 둔화까지 붙어있으며 만렙을 찍을 시 매우 짧은 쿨다운으로 재키가 엄청난 추노력/도주력을 지닐 수 있는 이유이다.'''" 찾았네? "'''
출혈에 걸린 적에게 적중하면 둔화율이 크게 증가하지만 일단 출혈을 걸려면 접근을 해야하다보니 노리고 쓰기는 힘든 편.
4.5. R - 전기톱 살인마
일반 공격으로 출혈을 걸 수 있게하고[4] 공속을 늘려주는 자가 버프형 궁극기. 지속 시간이 끝나면 광역으로 높은 데미지를 준다. Q스킬에만 붙어있던 출혈 효과를 평타로도 부여할 수 있게 되는데다 평타 의존도가 높은 재키에게 공격속도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준수한 궁극기.'''" 도망가면 안돼~ 무심코 죽여버릴지도 몰라. "'''
다만 불편한 요소가 많은 편인데, 궁극기 발동 시 전투 상태로 간주해서 휴식이 불가능하며, 지속시간 종료 시의 광역 피해는 제작, 팀원 구조 등의 행동을 취소해서 전투 후 재정비하는데 신경이 거슬린다. 또한 종료 시의 광역 피해는 피해량이 매우 높지만 수동 발동이 불가능해서 노리고 쓰기가 힘들다. 드문 일이지만 종료시의 광역딜로 야생동물을 긁어서 어그로를 끄는 경우도 있다.
4.6. D - 무기 스킬
5. 캐릭터 평가
5.1. 장점
- 최상급 기동성
이동속도를 올리는 W와 벽을 넘게 해주는 E 덕분에 기동성은 최고 수준이며 단검을 들면 이속 증가+은신이 붙은 무기 스킬 덕분에 도주와 추격, 파밍 등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쫓아오는 재키를 뿌리치는 것도 까다롭지만 작정하고 도망만 다니는 재키는 거의 잡을 수가 없어서 더 골때린다. 최상급 기동성 덕분에 일명 하이에나 플레이에 굉장히 능하며 이는 재키 플레이의 핵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아드레날린 분비를 통한 강력한 유지력
W가 켜진 상태에서 심각한 상처에 걸린 적을 타격하면 추가 피해와 함께 체력을 회복하며, 이로 인해 준수한 유지력을 보여준다. 난전에서의 유지력에서만큼은 영회에서 최강을 다툴 정도. 이 유지력 덕분에 하드 CC기 없는 재키지만 듀오, 스쿼드에서 딜탱 운용이 가능하고 야생동물과 위클라인 사냥도 어려움 없이 해내며, 이는 굳이 킬을 따러 다니지 않더라도 야생동물 사냥으로 숙련도를 쌓으며 후반을 도모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5] 특히 쌍검을 들었을 시에는 혹여나 상대가 치감템을 안 올리고 덤비면 받는 딜을 죄다 흡혈로 상쇄해버리기도 한다.
- 조건을 충족 시 살인적인 맞딜능력
패시브로 인해 만렙 기준 처치 시 공격력이 25%(곰 외의 야생동물)~40%(곰, 위클라인, 플레이어) 증가하여 난전에서 상대를 처치한 뒤 전투를 바로 속행할 경우 큰 메리트가 될 수 있으며, 여기에 아드레날린 분비와 전기톱 살인마까지 더해지면 때릴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을 때 상대는 재키의 딜에 걸레짝이 되고 반대로 재키는 쌩쌩한 기현상을 볼 수 있다. 특히 극딜 쌍검재키의 이론상 딜량 기댓값은 쇼우나 매그너스처럼 단단한 캐릭터도 몇 초 버티지 못한다. 초반에도 길거리에 있는 야생동물로 패시브를 발동시킨 후 맞딜을 걸어오는 재키는 몸이 약한 캐릭들에겐 충격과 공포.
- 약한 구간이 없음
후반이 약한 도끼나 스증쌍검트리가 아닌 이상 재키는 크게 약하다고 할 수 있는 구간이 없다. 교전과 추격에서의 강점이 크게 빛이 바래는 구간이 없기 때문.
5.2. 단점
- 하드 CC기 부재
하드 CC기가 없다. 그나마 E 버프를 받아 무조건 슬로우를 가지고 있는정도. 그래서 모든 싸움에서 정면싸움을 강요받는다. 구조 자체가 W를 통한 회복을 바탕으로 맞딜에 특화되어 있어서 솔로에서는 그다지 특출나게 돋보이지는 않는 단점이지만, 듀오/스쿼드전이나 원거리 견제기가 있는 캐릭터들 상대로는 이 단점이 좀 더 크게 다가온다.
- 매우 높은 아드레날린 분비 및 출혈 의존도
재키의 모든 스킬은 출혈을 걸고 그를 통해 이득을 보는 구조다. 허나 궁극기의 평타 부여 수단을 제외하면 걸 수단은 Q스킬 하나뿐이라 Q가 빗나갈 경우 맞싸움이 처절하게 약해진다. 궁극기를 켜면 평타로 부여된다지만 쿨이 짧은 편이 아니라 결정적인 순간에 없을 수도 있으므로 함부로 막 키기에도 애매하다. 한술 더 떠서 E의 슬로우도 출혈을 걸지 않으면 둔화율이 그리 높지 않다. 출혈만 건다고 다가 아닌게, 재키의 장점 대부분은 아드레날린 분비에서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게 쿨이 짧지도 않으면서 효과 종료 후에나 쿨이 돌아서 지속시간 내에 최대한 이득을 보지 못하면 아드레날린 종료 후에는 무기력해진다. 특히 압도적인 타수로 아드레날린의 추가 피해와 흡혈을 제대로 뽑아먹는 쌍검은 더 심하다.
- 위 단점으로 인해 발생하는 접근의 어려움
출혈 의존도가 높다는것은 어떻게는 한번 붙어서 Q를 긁거나 R을 켜고 평타를 때려야된다는 것인데, E로 들어가면 붙어서 출혈을 묻혀도 따라갈수가 없으며, W를 켜면 붙은 이후에 볼수있는 이득이 크게 줄어든다. 이 탓에 이동속도 아이템이 꽤나 강제되는 편.
- 꽤 높은 운용 난이도
위의 장단점을 조합해보면, 재키의 스킬셋 자체는 단순하면서도 강하지만 근접 캐릭터 중 가장 물몸인 편에 속하고 갖고 있는 CC기라고는 조건부 슬로우가 전부고 본인이 CC기를 맞을 경우, 특히 W나 궁극기 상태에서 맞을 경우 상당히 치명적인지라 적의 하드CC기를 피해가면서 치고 빠지는 시기를 잘 계산하고, 스킬 하나하나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해야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고, 이런 점에서 재키는 조작 난이도는 낮아도 운용 난이도는 높은 Easy to Learn, Hard to Master 부류의 캐릭터다. 또한 패시브도 성능은 뛰어나지만 처치 시라는 조건부가 있어 원할 때 발동시키기 어렵고, 발동시키더라도 유저 수준이 어느 정도만 올라가도 재키가 이론상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정정당당하게 맞딜을 할 만큼 정직하지 않아서 현실적으로 맞딜 구도에서 갖는 장점이 드러나기가 쉽지 않다. 하르페 도끼재키 정도를 제외하면 어느 트리틑 타든 평타딜에 모든 걸 건 캐릭터 설계까지 합쳐져서 붙은 상대를 갈아버리기 위해 극딜템을 도배하면 상대를 때리지를 못하고, 상대를 때릴만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이속 및 탱킹 아이템을 구비하면 정작 맞딜이 되지 않는다는 딜레마도 안고 있다. 이는 재키가 사용 가능한 무기 중에서도 특히나 철저하게 맞딜에만 특화된 쌍검이 이론상 딜량 기댓값은 가장 높음에도 양학용 무기 취급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다.
- 도끼트리와 스증 쌍검트리 한정 유통기한
도끼 무기 자체의 한계로 인해 도끼재키는 어쩔 수 없이 유통기한이 존재하며, 스뎀증 쌍검도 유지력 문제로 후반 포텐셜이 밀리는 편이다. 그 외 빌드는 꾸준히 후반까지 센 편이지만, 철저히 맞딜에 특화된 캐릭터 특성상 일방적인 딜교환이 장기인 유키나 나딘같은 제대로 된 왕귀 캐릭들 상대로는 힘들다.
5.3. 상성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에서는 각종 숙련도 차이가 나면 상성이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 재키로 상대하기 힘든 실험체
- 시셀라
붙으면 그대로 썰어버릴 수 있는 물몸인데 붙지를 못한다. 시셀라에게 접근하면 한 번은 QE 콤보의 그랩+기절로 떼어내고 한 번은 W의 무적+넉백으로 떼어내고, 이걸 다 극복하더라도 발 밑에 깔리는 마름쇠는 재키에게는 쥐약.[6] 기본적으로 근접치고는 몸이 약하지만 붙어서 싸울 때의 유지력으로 상대를 관광보내는 재키에게는 이가 갈리는 상성. 시셀라의 딜을 버틸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최대한 E를 아꼈다가 그랩과 W를 흘려낸 뒤에 달라붙어야 승산이 있다.
- 키아라
서로 지근거리에서 싸우면 재키가 피흡과 살벌한 DPS로 충분히 이길 수 있지만 궁 켜면 원거리 캐릭터가 되는데다 속박까지 있는 키아라가 정직하게 싸워줄 리가 없다는 게 문제. 재키가 먼저 달려들면 숙련도나 템 차이가 어느 정도 나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최대한 속박과 궁극기를 허투로 빼게 유도한 뒤에 싸워야 승산이 있다.
- 쇼이치
비약(W)의 사기적인 기동성과 무자비(R)에 이어지는 폭딜로 재키의 살벌한 딜은 최대한 회피하면서 본인의 딜만 집어넣어 재키를 끔살시켜버린다. 궁극기가 없는 쇼이치를 상대로는 해볼만하지만 쇼이치도 생각이 없지 않는 한 궁극기 없이 누구를 죽이겠다고 달려들 생각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잡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고 습격(E)와 아드레날린 분비(W)를 아껴두고 궁극기 폭딜 콤보는 최대한 피해주며 살아남는 데 집중하자.
- 로지
스핀샷(W)의 순간 폭발적인 이동속도와 일정시간 회복 불가능 디버프, 근접한 적의 어그로를 순간적으로 피하는 에어샷(E), 맞추면 슬로우를 걸고 터지면서 최대 체력의 비율로 데미지를 주는 셈텍스탄 Mk-II(R)에다가 권총 무기스킬은 무빙리로드(D)의 빠른 이동속도까지 가히 근거리 딜러를 완벽히 카운터하는 스킬 셋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키를 만났을때 정말 극심한 아이템 차이나 숙련도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재키로 로지를 이길 수 없다. 설령 재키가 근접해서 궁극기를 사용해서 공격을 시작하더도 로지는 스킬 한두개만 누르면 싸움에 회피가 가능하다. 가능하면 운신의 폭이 좁은 막금구까지 버티다 싸우거나 아예 극초반부터 잡아야 대처가 가능하다.
- 실비아
밀어내고 느려지고 날아가고, 실비아의 스킬들엔 CC기가 많기때문에 달려들어야하는 재키의 입장에서는 짜증나기 그지없고 설령 스킬의 포화를 뚫고 접근에 성공해도 한번의 CC기를 허용하면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는 실비아를 쳐다봐야한다.
- 엠마
마술토끼로 인한 변이도 까다롭고, 힘들게 근접하면 궁극기로 모자 위치로 순간이동하면서 다시 거리가 벌어지는데다 피하지 못하면 모자로 끌어당겨지며 추격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비둘기 딜러(Q)나 폭죽 모자(W)를 이용한 원거리 포킹에 계속 당하다보면 금세 죽는다. 재키로 엠마를 이기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 혜진
재키가 혜진에게 근접하면 이동부(E)로 도망가는 것은 기본이고, 제압부(Q)에 붙은 슬로우, 흡령부(W)에 있는 속박, 패시브에 있는 공포 효과까지 하나하나 재키에게 치명적이다. 혜진에게 근접해서 공격을 하는 행위 자체가 매우 힘들고, 설령 아이템 밸류의 차이가 나더라도 잡기 힘든 것이 혜진이다. 혜진을 보면 죽일 생각을 하지 말고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다.
- 아드리아나
스킬 구조상 재키의 하드 카운터라고 볼 수 있다. 아드리아나의 패시브로 인해 이동속도가 감소된 상태에서는 아드리아나에게 접근하기가 굉장히 힘들고, 설령 가까운 거리까지 갔다 하더라도 아드리아나의 궁극기에 의한 넉백 효과와 이동기인 불길 쇄도(E)로 인해 아드리아나에게 붙기가 정말 힘들다. 또한, 열심히 붙을 동안 아드리아나의 화염 지대(W)에 의해 지속적으로 데미지도 받고, 궁극기에 의해서도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피가 적다고 생각하여 도망가려고 하면 슬로우 효과에 의해 도망가는 것도 힘들어진다. 아드리아나를 보면 압도적인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일단 도망가는 것을 추천한다.
- 자히르
재키의 하드 카운터이다. 재키가 E 스킬로 붙는다면 바이야바스트라(E)로 에어본을 맞추고 거리를 벌리며, 근접했다면 암기 무기 스킬이나 연막 무기 스킬을 이용해 데미지와 슬로우를 주거나 시야를 없애서 공격하지 못하게 한다. 따라서 근접하기 어려운 것은 기정사실인데, 자히르가 나라야나스트라(Q)를 맞추며 간디바(W)를 사용하면 패시브로 인해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이를 기반으로 이기적인 포킹을 시작한다. 재키로 자히르를 잡는 것은 스킬 구조상 불가능에 가깝다.
- 레녹스
레녹스에게는 이동기가 없어서 언뜻 보면 접근하기 쉽고, 먼저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접근한 이후가 문제이다. 비슷한 아이템 수준과 숙련도일 경우, 레녹스를 운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재키를 상대로 날카로운 독니(W)를 적중시켜 재키에게는 슬로우를, 본인에게는 이동속도 증가 버프를 주어 거리를 벌리고, 재키가 E 스킬로 매우 근접한다면 바로 휩쓸기(E)를 이용해 거리를 벌릴 것이다. 또한, 거리가 벌어지면 곧바로 회오리 비늘(Q)를 적중시키며 재키의 체력을 서서히 깎을 것이며 끝까지 레녹스를 추노하려고 하는 재키는 레녹스에게 이기기 힘든 상황이 될 것이다.
- 재키로 상대하기 쉬운 실험체
- 대부분의 근접 실험체들
- 피오라
재키와 마찬가지로 원거리 견제기도 하드CC도 없어 정면승부를 강요받는 캐릭터인데 동성장 기준 맞싸움은 재키가 더 세다. 피오라는 벽을 못넘지만 재키는 벽을 넘을 수 있고 W 덕분에 재키의 이동력이 앞서기에 서로간 시야에 들어오는 상황에서의 싸움 선택권은 재키에게 있다. 유리하다 싶을때 바로 궁극기 쓰고 출혈 걸고 W로 피흡하기 시작하면 피오라는 도망가기도 힘들어서 답 없는 수준. 다만 치명타에 집중한 창피오라에게 기습을 당하거나 재키가 접근에 실패하게 되어 창 무기스킬과 함께 일방적인 카이팅을 당하기 시작하면 피흡으로 체력 복구하기도 전에 순식간에 끔살당하니 조심해야만 한다.
- 현우
벽에 꽂히는것만 조심한다면 현우는 그렇게 무서운 상대가 아니다. 설령 평딜 현우를 만난다 해도 재키의 딜량이 월등하게 높기때문에 현우는 버틸수가 없고, 도주를 택한다 해도 재키를 따돌릴수 있는 기동력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재키의 몸도 그리 튼튼하진 않기에 벽에 잘못 꽂힐경우 전광판으로 갈 수 있다.
- 유키
양손검의 사정거리를 이용한 스턴 카이팅 외엔 무서울 것이 없다. 하지만 유키의 E는 평타를 봉인하기에 딜링이 막히고 스턴이 박히고를 반복하다보면 도망가는 상황이 나올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추가로 유키의 궁극기는 현우처럼 즉발도 안되기때문에 단검을 든 재키라면 무기스킬로 등 뒤로 넘어가 계속 썰어주자.
- 리 다이린
리다이린의 호연각으로 인한 이동이 좋다지만 강화 호연각이라 하더라도 고작 7.5m 이동에 불과하다. 재키는 벽을 넘을 수도 있는 좋은 이동기가 있고, W 덕분에 재키의 이동력이 앞서기에 서로간 시야에 들어오는 상황에서의 싸움 선택권은 재키에게 있다. 유리하다 싶을때 바로 궁극기 쓰고 출혈 걸고 W로 피흡하기 시작하면 리 다이린은 침묵을 걸어도 의미가 없고 호연각으로 도망칠 각은 맞다이가 시작되었다면 잘 나오지 않는다. 다만 스킬뎀에 집중한 리다이린에게 기습을 당해 많은 체력이 순삭당한 상태에서는 피흡으로 체력 복구하기도 전에 순식간에 순살당하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5.4. 총평
조건부 공격력 증가 패시브를 바탕으로 상대와의 난전을 유도해 이득을 보는 물몸 지속 극딜 캐릭터. 전작과 달리 야생동물들의 증가로 체감 공격력 상승량은 낮아졌지만 피의 축제를 발동시키기가 쉬워진데다 MOBA식으로 게임이 변경되면서 캐릭들의 신속한 전투 이탈이 힘들어진 와중 추적과 폭딜에 특화된 스킬셋을 가지고 나와 기본 캐릭임에도 불구하고 유저층 상관없이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 게다가 이러한 스노우볼링형 캐릭터들이 대부분 후반에 힘이 빠지는 것과는 달리 재키는 도끼 숙련도나 스뎀증 쌍검재키가 아닌 이상 크게 후반에도 힘이 빠지기는 커녕 왕귀캐라고 불려지는 캐들과도 어느정도 비벼볼만한 편이다.
다만 CC기가 굉장히 제한적이고, 킬 먹은 재키는 언제나 위협적이기 때문에 후반 전투에서는 집중견제를 당하기 쉽다. 그리고 맞싸움을 할 때 강하지 일방적으로 자기만 때리고 빠지는 식의 딜교환을 하기는 힘들고, 반대로 상대가 치고 빠지는 걸 응징하기도 힘들어서 후반 포텐셜은 왕귀캐들에게 명백히 밀리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재키는 초중반부터 발휘되는 강력한 교전력을 바탕으로 그러한 후반캐들을 잘 견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별개로 높은 인기와 미친듯한 생존력, 다양한 템트리까지 합쳐져 후반까지 살아남은 재키를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게다가 전투 중에 난입하는 재키들은 그야말로 사신이라 유저들 사이에서는 재퀴벌레(...)라는 별명으로 까지 불리며 영원회귀 내에서 손꼽히게 많은 밸런스 논란이 일어나는 캐릭터.[7]
킬 점수의 비중을 높이고 순위 점수의 비중을 낮춘 이후로 상당히 약화되었다. 원래 도주 능력은 상당히 강했는데 도주만 해서는 점수를 올리기 힘들게 되어서 약해진 것. 거기에 위클라인 버프가 출혈로 적용되지 않게 바뀌는 등 여러 간접 너프를 받았다. 결국 1.21~1.24 상위권 통계에 따르면 양손검 재키의 평균 킬은 0.47이라는 최하위권의 지표가 나왔다. 픽률도 상당히 빠진편. 하지만 여전히 순위 방어 능력은 상당히 강하고 도끼재키, 단검재키의 경우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6. 무기별 추천 플레이
6.1. 단검
무기 스킬과 궁극기를 기반으로 한 평타세팅. 맞딜 자체는 다른 무기에 비해 밀리는 대신 무기 스킬의 은신으로 선공권을 만들어준다는 게 강점.
연참을 1레벨만 찍으며 WER에 몰빵해서 평타로 패죽이는게 주요 공격 수단이다. 1일차 낮 40초 내에 병원에 도착해서 늑대를 잡아먹고 난 후 늑대 젠타임을 체크해주면서 야동숙작을 해주는게 좋다.
6.2. 양손검
초반에는 사용할 이유가 없다는 평가를 받다가 고랭크에서 재평가받아 연구되고 있는 숙련도. 초반만 잘 버티면 충분히 쓸만한 무기라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재키의 약점인 하드 CC 대처능력이 무기 스킬로 생긴다는 점에서 후반 포텐셜이 가장 좋은 무기다.
다만 숙련도가 쌓이기 전이 너무나도 약하다는 게 단점. CC기로 일방적인 딜교환을 강요하는 유키와 달리 스킬셋이 맞딜 구도에서 최상의 효율을 발휘해서 일방적인 딜교환이 불가능한데 숙련도가 쌓이기 전의 맞딜 능력은 단검 이하라 숙련도가 좀 쌓이기 전엔 소극적일 수밖에 없어진다. 당연하지만 이 때문에 유키마냥 플라스마 소드를 들고 초반부터 트럭을 모는 것도 힘들다. 그래도 양손검 특유의 높은 성장성은 어디 가지 않으니 약한 초반만 넘길 자신이 있으면 충분히 매력적인 무기.
재키의 시작무기로는 가장 무난한 선택이다. 이론적으로는 단검[8],쌍검[9],양손검,도끼[10] 모든 무기군으로 원활하게 변경이 가능하기에 재키 루트 10개 전부 양손검스타트로 맞춰놓아도 세 가지 무기군을 플레이하는데 지장이없다.
6.3. 도끼
하르페의 강력한 스펙으로 E-Q 순간 극딜을 때려박고 평타로 마무리짓는 아이템 구성.
6.4. 쌍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6.4.1. 스증 쌍검
무기스킬인 쌍검난무가 대미지가 준수하고 타수도 많기에 스킬데미지증가에 몰빵해서 한방 폭딜로 상대를 암살하는 운영법. 연참(Q)도 도끼를 탔을 때만큼은 아니라도 충분히 강력하다.
스킬, 특히 무기 스킬이 쿨타임일 때의 딜 능력이 굉장히 구리고 도끼처럼 후반에 유통기한이 있어서 초반에 몰아치지 못하면 우승하긴 힘들지만 완성됐을때의 한방 폭딜은 굉장히 뛰어나다.
만일 루트 돌다가 운석을 먹으면 갑옷과 섞어서 카바나를 띄워주면 된다.
스킬 순서는 보통 Q-R-E-W-T 순으로 선마한다.
6.4.2. 흡혈 쌍검
쌍검은 평타를 칠때 2번 데미지가 들어가는걸 극한까지 이용한 루트로, 적에게 붙은뒤 적이 입히는 피해는 압도적인 피흡으로 상쇄하고 토막치는 운영이다.
재키의 장단점이 극한으로 드러나는 무기군. 어느 무기를 쓰든 조건만 갖춰지면 살인적인 DPS를 자랑하는 재키인데, 쌍검은 그 극한을 보여주는 무기로 일단 붙기만 한다면 왠만한 적은 씹어 삼키는게 가능할 정도로 대인전이 강하고, 야생동물 상대로 숙작을 할때도 흡혈로 인해서 체력 손해가 없어서 후반 운영이 굉장히 좋다. 심지어 대부분의 실험체가 혼자서는 잡기 힘들어하거나 위험부담을 크게 짊어져야하는 위클라인조차도 체력 손해를 거의 보지 않고 빼먹는 게 가능하다. 다만 단검처럼 확실한 진입 및 후퇴를 보장하지도 못하고, 양손검처럼 방어적인 유틸도 없고, 도끼처럼 초반부터 몰아치기 좋은 깡스펙도 없는데다 맞딜 원툴인 무기라 탱템을 두르면 정말 이도저도 안 되어서 극딜템을 도배하는데, 이러면 사실상 탱킹은 흡혈에 의존하게 되어서 원거리 실험체나 쇼이치, 쇼우처럼 일방적으로 얻어맞기 쉬운 매치업에 상당히 약해진다. 이 때문에 최소한 장식은 체력이 달린 것으로 맞춰서 맞딜 구도를 만들 때까지 버틸 수준의 탱킹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주무기는 이천일류와 디오스쿠로이로, 어느걸 쓰냐에 따라서 루트가 완전히 반대되기 때문에 금지구역이나 쏠림현상의 영향을 덜 받는다.
이천일류는 공속이 느려서 답답한 감이 있지만 흡혈이 붙어있어 체력수급이 더 용이하며[15] 스킬 적중 시 치유 감소까지 있어 신발의 선택지도 넓어지며, 디오스쿠로이는 공속이 굉장히 높아서 압도적인 타수로 흡혈을 땡기기에 W와의 궁합은 더 좋다. 자웅일대검은 디오스쿠로이보다 공격력이 15 높아 DPS는 가장 높지만 역시나 문스톤으로 제작하는 큐브 워치는 높은 공속에 방어력을, 달빛 펜던트가 흡혈에 제법 높은 공격력까지 제공하는만큼 문스톤을 어디에 쓸 지를 잘 선택해야한다. 만약 안정성을 위해 장식을 탄창이나 슈뢰딩거의 상자로 갖추었다면 자웅일대검을 만들어 딜을 보충하고 철저히 맞딜에 힘을 주겠다면 달빛 펜던트를, 치명타 트리가 아닐 경우 큐브 워치를 만든다.
스킬은 흡혈과 추노를 극대화하기위해 W를 선마하는건 필수지만 다음부턴 뭘가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16]
7. 캐릭터 대사
8. 캐릭터 스킨
8.1. 기본 스킨
전작의 모습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혜진처럼 본작으로 넘어오며 디자인이 크게 바뀌는 캐릭터가 많지만, 같이 출시된 아야, 현우와 함께 원작의 모습과 가장 비슷한 편이다.
의도한 사항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자세히 보면 도끼와 장화에 박혀있는 상표가 좌우 반대로 쓰여있다. 인게임 모델링을 확인해보면 반대쪽 상표는 바로 적혀있다.
8.2. 처형자 재키
재키의 첫 번째 스킨이자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의 첫 번째 스킨. 실험체 코드넘버가 옷에 박혀있는 것으로 보아 재키의 실험체 복장인듯 하다.
9. 기타
[1] 본명은 안젤라 윈슬레어.[2] 사실 원작을 해봤다면 알 수 있듯이 재키의 본명이다. 자기 자신을 죽은 것으로 위장해 살인을 일삼은 것.[3] 좌클릭하면 화면 좌측 상단의 정보창 속 버프에 패시브 아이콘이 뜨며, 굳이 클릭까지 안 하더라도 검붉은 오오라가 재키를 감싸서 발동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다.[4] 다만 출혈 피해량은 Q가 아니라 고유한 값을 사용한다. 사실상 W와 E의 연계를 위한 용도.[5] 특히 고레벨 야생동물은 체력, 공격력 모두 높아서 잡기는 힘들지만 그만큼 잡는 과정에서 무기, 체력, 방어 숙련도를 제법 많이 쌓을 수 있다.[6] 여타 암기 사용 캐릭터도 마름쇠는 다 쓰지만 특히나 시셀라는 패시브로 고정 수치 스킬 증폭을 추가로 받아서 더 아프다. 특히 스증트리를 탄 딸피 시셀라가 깐 마름쇠는 두세번만 밟으면 진짜 골로 간다.[7] 솔로를 돌리면 재키는 꼭 한두명은 껴있다. 듀오/스쿼드에서도 재키는 정말 빠지지 않는다. 그만큼 사기&인기캐.[8] 항구시작[9] 항구or절or호텔 시작[10] 묘지시작(스퀴테)[11] 운석이나 문스톤 획득 시 자웅일대검으로 대체 가능.[12] VF혈액샘플 획득시 변검으로 대체.[13] 치명타 트리일 경우 부케팔로스로, VF 혈액 샘플 획득 시 분홍신으로 대체 가능.[14] 탄창, 슈뢰딩거의 상자 등 체력이 달린 장식을 입수하거나 운석 혹은 문스톤을 획득하여 달빛 펜던트 제작 시 교체 가능.[15] 작정하고 흡혈템을 도배하면 스탯상 흡혈률만 100%에 육박하게 된다. 다만 이러면 공속이 너무 느려서 흡혈은 적당히 챙기고 공속템을 가는 게 더 효율적이다.[16] Q를 선마하면 중간중간 필수적으로 걸어줘야하는 출혈에 쏠쏠한 서브딜링이 붙고 더 자주 걸어줄 수 있으며, E선마의 경우에는 줄어든 쿨타임을 바탕으로 추노 및 도주에 상당한 무게가 실린다. 판단은 본인의 몫. 대체로 E의 선호도가 조금 더 높은 편이다.[17] 나긋하고 느린 어투와 그 반대로 빠른 어투 2가지가 존재한다.[더미] A B 더미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