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밀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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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신세기 건담 X의 등장인물. 성우는 ZZ에서 마슈마 세로 역을 맡았던 호리우치 켄유.
소년기였던 제 7차 우주전쟁 당시 지구연방군 소속으로 GX-9900(건담 X)를 타고 수많은 공훈을 세운 뉴타입으로 7차 우주전쟁 막바지에 우주혁명군의 콜로니 낙하작전을 저지하기 위해 새틀라이트 캐논을 발사하지만 우주혁명군은 지구연방군이 콜로니를 격파할 수 있는 모빌슈트를 개발한 것을 보고 오히려 콜로니 낙하를 강행, 그 결과 지구의 환경은 초토화되었다.
쟈밀은 자신이 행한 일이 어떤 결과를 불러왔는지를 보고 죄책감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부분적으로 뉴타입 능력을 상실한다. 일단 능력 자체는 남아 있지만 능력을 쓰면 심한 두통을 겪게 되고[1] , 게다가 콕핏 공포증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빌슈츠에 타지 못했다.[2]
이후 자신과 같은 뉴타입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뉴타입의 탐색과 보호를 목적으로[3] 벌처팀 프리덴을 창립하여 살아남은 뉴타입을 탐색해오다 얼터너티브社의 뉴타입연구소에 구류된 티파 아딜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반쪽짜리 뉴타입이 되어버린 쟈밀로선 완전한 뉴타입인 티파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가로드 란을 프리덴에 합류하도록 이끌었으며, 가로드 란의 합류 이후 가로드 란의 정신적, 파일럿으로서의 성장에 관여했다.[4][5] 가로드의 성장과 동시에 자신도 어른으로서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치료를 통해 콕핏 공포증도 극복해낸다.[6]
극 중반부에 과거 전쟁에서 자신의 지도 교관이자 동료였던 루칠 릴리안트와 재회한다. 로렐라이 시스템에 결합되어 있는 루칠의 도움을 받아 다시 한 번 뉴타입 능력을 사용한다. 하지만 G비트를 파괴해서 뉴타입 능력을 전쟁을 위해 쓰지 않기로 결심한다.
가로드를 우주로 보내기 위해 혁명군 잔당들과 협력해 신 지구연방과 싸우면서 적의 육상전함인 반달을 막기 위해 프리덴을 희생해 셔틀을 지켜내는데 성공하나 다른 프리덴의 크류들과 함께 신 지구 연방에 구속되었다. 하지만 카리스가 지휘하는 반 지구혁명 세력에 의해 구출된 뒤엔 건담 X 디바이더의 파일럿으로 활약한다.
종전 후 연방정부 화평협의회의 멤버로서 활약한다.
건담X 자체가 우주세기 건담인 기동전사 건담이 "최악의 결말로 끝났다."란 가정을 토대하에 만들어진 작품이기에 극의 곳곳에서 기동전사 건담의 오마쥬가 존재한다. 1화 시작부분에 기동전사 건담의 유명한 MA 지옹과 닮은 RMSN-002 페브랄이 등장했고, 파일럿은 샤아 아즈나블 포지션인 란슬로 다웰이다. 건담 X의 파괴 부위도 퍼스트 건담이 '''라스트 슈팅'''을 날리는 시점과 동일하다.[7] 또한 1화와 39화에서나 잠깐 나오는 엑스트라지만, 금발의 이마에 상처가 난 남자가 거리의 민중들에게 한 자기PR은 샤아 아즈나블을 연상시킨다. 건담팀의 구성도 기동전사 건담에서 보여준 3인 1조 시스템을 채용하였다.
쟈밀의 과거를 중심 소재로 한 '''뉴타입 전사 쟈밀 니트'''라는 단편이 토키타 코이치의 건담X 코믹스에 수록되어 있다. …굉장히 오랫동안 이것이 유일한 건담 X의 미디어 믹스였다.(...)[8]
건담 X에 막 탑승한 가로드가 에어마스터와 레오파드를 상대하기 위해 "이 건담에는 '''굉장한 무기'''가 있다!"는 허세를 부렸을 때, 당황했다가 가로드의 블러핑이었다는 것을 알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때의 가로드야 몰랐지만 그 뻥카가 따지고 보면 뻥카는 아니었으니 충분히 그럴만한 일. 이 때 나온 명대사로는 '''"달은...떠 있는가..."'''가 있다. 저 대사 때문에 동인 쪽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주구장창 달만 찾는 바보 변태 캐릭터로 묘사되어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 대사가 나온 계기가 멀쩡하게 움직이는 건담 X의 발견이기에 나름 진지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니트족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하지만 니트라는 성 때문인지 21세기 들어 일본 웹상에서 종종 놀림거리가 되곤 한다. 게다가 하세가와 다이조랑 닮기까지 해서 완폐아 확정.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대대로 주인공 가로드 란을 제치고 건담 X 계열 최고의 능력치와 특수능력 뉴타입(X)를 보유한 에이스 파일럿으로 등장. 초중반에 프리덴 함장으로 있을 때에는 회피 가능한 전함이라는 위용 넘치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정신기 구성이 지나치게 전투적이라, 행운+사정거리 무한의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 조합으로 자금왕으로 군림하는 가로드에 비해 활용 범위가 좁은 편. 대개 디폴트 기체인 건담 X 디바이더에 태워놓고 쓰는 경우가 많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도 DLC 추가 캐릭터로 참전하였다. 영입부터 200이 넘어가는 준수한 수치에 무장의 에너지 소비 감소 스킬과, 각성치가 특정수치 이상일 때 찬스 스탭이 증가하는 "잃어버린 뉴타입의 힘" 이라는 전용 스킬을 가지고 등장한다.
생긴 것만 보면 프리덴에서 가장 나이든 사람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쟈밀이 아니라 의사인 텍스 파젠버그가 더 나이가 많다.[9]
ジャミル・ニート / Jamil Neate'''달은 떠 있는가?'''
기동신세기 건담 X의 등장인물. 성우는 ZZ에서 마슈마 세로 역을 맡았던 호리우치 켄유.
소년기였던 제 7차 우주전쟁 당시 지구연방군 소속으로 GX-9900(건담 X)를 타고 수많은 공훈을 세운 뉴타입으로 7차 우주전쟁 막바지에 우주혁명군의 콜로니 낙하작전을 저지하기 위해 새틀라이트 캐논을 발사하지만 우주혁명군은 지구연방군이 콜로니를 격파할 수 있는 모빌슈트를 개발한 것을 보고 오히려 콜로니 낙하를 강행, 그 결과 지구의 환경은 초토화되었다.
쟈밀은 자신이 행한 일이 어떤 결과를 불러왔는지를 보고 죄책감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부분적으로 뉴타입 능력을 상실한다. 일단 능력 자체는 남아 있지만 능력을 쓰면 심한 두통을 겪게 되고[1] , 게다가 콕핏 공포증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빌슈츠에 타지 못했다.[2]
이후 자신과 같은 뉴타입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뉴타입의 탐색과 보호를 목적으로[3] 벌처팀 프리덴을 창립하여 살아남은 뉴타입을 탐색해오다 얼터너티브社의 뉴타입연구소에 구류된 티파 아딜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반쪽짜리 뉴타입이 되어버린 쟈밀로선 완전한 뉴타입인 티파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가로드 란을 프리덴에 합류하도록 이끌었으며, 가로드 란의 합류 이후 가로드 란의 정신적, 파일럿으로서의 성장에 관여했다.[4][5] 가로드의 성장과 동시에 자신도 어른으로서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치료를 통해 콕핏 공포증도 극복해낸다.[6]
극 중반부에 과거 전쟁에서 자신의 지도 교관이자 동료였던 루칠 릴리안트와 재회한다. 로렐라이 시스템에 결합되어 있는 루칠의 도움을 받아 다시 한 번 뉴타입 능력을 사용한다. 하지만 G비트를 파괴해서 뉴타입 능력을 전쟁을 위해 쓰지 않기로 결심한다.
가로드를 우주로 보내기 위해 혁명군 잔당들과 협력해 신 지구연방과 싸우면서 적의 육상전함인 반달을 막기 위해 프리덴을 희생해 셔틀을 지켜내는데 성공하나 다른 프리덴의 크류들과 함께 신 지구 연방에 구속되었다. 하지만 카리스가 지휘하는 반 지구혁명 세력에 의해 구출된 뒤엔 건담 X 디바이더의 파일럿으로 활약한다.
종전 후 연방정부 화평협의회의 멤버로서 활약한다.
건담X 자체가 우주세기 건담인 기동전사 건담이 "최악의 결말로 끝났다."란 가정을 토대하에 만들어진 작품이기에 극의 곳곳에서 기동전사 건담의 오마쥬가 존재한다. 1화 시작부분에 기동전사 건담의 유명한 MA 지옹과 닮은 RMSN-002 페브랄이 등장했고, 파일럿은 샤아 아즈나블 포지션인 란슬로 다웰이다. 건담 X의 파괴 부위도 퍼스트 건담이 '''라스트 슈팅'''을 날리는 시점과 동일하다.[7] 또한 1화와 39화에서나 잠깐 나오는 엑스트라지만, 금발의 이마에 상처가 난 남자가 거리의 민중들에게 한 자기PR은 샤아 아즈나블을 연상시킨다. 건담팀의 구성도 기동전사 건담에서 보여준 3인 1조 시스템을 채용하였다.
쟈밀의 과거를 중심 소재로 한 '''뉴타입 전사 쟈밀 니트'''라는 단편이 토키타 코이치의 건담X 코믹스에 수록되어 있다. …굉장히 오랫동안 이것이 유일한 건담 X의 미디어 믹스였다.(...)[8]
건담 X에 막 탑승한 가로드가 에어마스터와 레오파드를 상대하기 위해 "이 건담에는 '''굉장한 무기'''가 있다!"는 허세를 부렸을 때, 당황했다가 가로드의 블러핑이었다는 것을 알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때의 가로드야 몰랐지만 그 뻥카가 따지고 보면 뻥카는 아니었으니 충분히 그럴만한 일. 이 때 나온 명대사로는 '''"달은...떠 있는가..."'''가 있다. 저 대사 때문에 동인 쪽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주구장창 달만 찾는 바보 변태 캐릭터로 묘사되어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 대사가 나온 계기가 멀쩡하게 움직이는 건담 X의 발견이기에 나름 진지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니트족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하지만 니트라는 성 때문인지 21세기 들어 일본 웹상에서 종종 놀림거리가 되곤 한다. 게다가 하세가와 다이조랑 닮기까지 해서 완폐아 확정.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대대로 주인공 가로드 란을 제치고 건담 X 계열 최고의 능력치와 특수능력 뉴타입(X)를 보유한 에이스 파일럿으로 등장. 초중반에 프리덴 함장으로 있을 때에는 회피 가능한 전함이라는 위용 넘치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정신기 구성이 지나치게 전투적이라, 행운+사정거리 무한의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 조합으로 자금왕으로 군림하는 가로드에 비해 활용 범위가 좁은 편. 대개 디폴트 기체인 건담 X 디바이더에 태워놓고 쓰는 경우가 많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도 DLC 추가 캐릭터로 참전하였다. 영입부터 200이 넘어가는 준수한 수치에 무장의 에너지 소비 감소 스킬과, 각성치가 특정수치 이상일 때 찬스 스탭이 증가하는 "잃어버린 뉴타입의 힘" 이라는 전용 스킬을 가지고 등장한다.
생긴 것만 보면 프리덴에서 가장 나이든 사람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쟈밀이 아니라 의사인 텍스 파젠버그가 더 나이가 많다.[9]
[1] 초반에 티파가 건담 X의 플래시 시스템을 인증하려 하자 쟈밀 니트는 자신의 뉴타입 능력을 활용해 티파와 교감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이 때 '''귀에서 피를 흘린다.''' 다만, 티파의 메시지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나 티파의 뉴타입 능력 사용을 감지하는 것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2] 아예 못 타는 것은 아니었는지 가로드가 아무 것도 모르고 구연방군 발전시설에 들어갔다 죽을 위기에 처하자 도트레스를 타고 구하러 갔었다. 하지만 조종하는 내내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공포증에 시달리면서도 억지로 타고 나온 모양. 그 결과 심각한 부작용으로 쓰러져 앓게되고 이로 인한 자책감에 의해 가로드가 탈주를 선택하게 된다.[3] 개인적인 목적이었기 때문에 4화에서 티파를 치료하기 위한 의료시설 확보를 위해 얼터너티브社를 다시 습격하려 할 때 멤버들을 설득하기 위해 처음 알렸다.[4] 티파가 납치당해서 침울해 있는 가로드의 멱살을 잡고 끌고 나가더니 건담X의 컨트롤 유닛을 반 정도 얼은 호수 표면에 던져 놓고서는 건담에 다시 타고 싶으면 주워 오라는 식으로 정신적으로 수정한다.[5] 강화인간에게 패배했을 때도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대 비트전 훈련을 도와주기도 했다.[6] 자세한 과정은 나오지 않지만 정황상 '''극복될 때 까지 콕핏을 들락날락 한 모양이다'''. [7] 왼쪽 눈을 가로질러 나 있는 흉터가 이 때 입은 상처로 인해 생긴 것이다.[8] 2004년에 스핀오프 코믹스가 발간되어 유일하지는 않게 되었다.[9] 쟈밀은 30세, 텍스는 36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