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X
1. 개요
1.1. 건담 X 디바이더
새틀라이트 시스템을 파괴당한 건담X를 강화및 개수한 형태. 항목참조.
2. 상세
기동신세기 건담 X의 초기주역기. 통칭 건담 X, GX, GX9900 등으로 표기하며 새틀라이트 시스템을 통해 사용하는 새틀라이트 캐논이란 강력한 병기를 소유하고 있다.
제7차 우주 전쟁 당시 쟈밀 니트가 탑승했던 뉴타입용 모빌슈트. 물론 플래시 시스템덕분에 비트 모빌 슈트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체 자체의 범용성이 높아 우주 · 지상 · 수중 · 공중을 불문하고 탑클래스의 전투능력을 가진다. 새틀라이트 캐논을 장비하고 있으며 이로서 제7차 우주 전쟁기간 개발된 단일 모빌슈트로서는 최대의 화력을 지닌 기체가 되었다. 헤이세이 건담 작품들이 대체로 그렇듯, 장갑의 강도도 대단해서, 라이플 수준의 빔병기는 정면으로 맞아도 끄떡 없을 정도다.[1]
새틀라이트 캐논은 달의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마이크로 웨이브를 조사받고 그 에너지로 발사되기 때문에 챠지에 시간이 걸리거나 달의 궤도가 맞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등이 있긴 하지만 그것을 상회하는 화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 웨이브 조사 때문에 발사시에는 등의 리플렉터가 X자형으로 전개되며 이것이 이름의 유래인 것 같다.
제7차 우주 전쟁 기간에는 우주혁명군의 콜로니 낙하를 저지하기 위하여 쟈밀 니트기가 실전 투입되었는데 모빌슈트가 새틀라이트 캐논으로 콜로니를 격파하는 모습을 본 우주혁명군은 오히려 위기감을 느끼고 대대적인 콜로니 낙하 작전을 강행했고 그 결과 오히려 지구의 환경은 철저하게 황폐화되어서 지구연방군도 괴멸하고 말았다는 비극적인 배경을 지닌다.
제작은 NT-001부터 003까지 전부 3기가 제작되었으며 그 중 001은 지구에서 무사히 보존되었다가 후에 가로드 란의 탑승기가 되고 쟈밀 니트가 탑승한 002는 란슬로 다웰이 탄 페브랄과의 교전으로 대파된 뒤 버려졌다가 신 지구연방군이 회수하여 건담 DX를 제작하기 위하여 사용했으며 이에 따라 DX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머리가 없는 GX가 DX에 연결되어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NT-003는 파괴되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공식 설정은 불명. 정황상 플래시 시스템의 기동을 맡았고 또한 뉴타입이며 뛰어난 파일럿인 루틸 리리안트가 탑승하였고 실전 투입되어 전쟁 도중 격파되었다는 것이 정설.
건담 X의 외전 UNDER THE MOONLIGHT에서는 릭 아렐기도 등장하며 이것은 로렐라이의 바다에서 인양한 것이지만 이것이 NT-002인지 003인지 아니면 새로이 설정된 기체인지는 불명. 애초에 작품 자체가 비공식이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후일담 코믹스에서 건담 X 3호기가 공개됐는데, 컬러링만 바꿨다.
뉴타입용 모빌슈트답게 새틀라이트 캐논의 마이크로 웨이브 챠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뉴타입의 등록이 필요하며 가로드 란은 이것을 티파 아딜의 협력으로 클리어했다. 또한 전용 조종장치인 G컨트롤러가 필요한데, 이는 건담 DX에 처음 탑승한 가로드가 DX용 G컨트롤러가 없어서 기동시키지 못했던 장면을 유추해 보면, 일종의 기체 보안용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2][3]
제7차 우주 전쟁 당시에는 달의 기지로부터 수많은 중계위성이 있었지만, 전쟁 후 모두 파괴되어 사용하려면 달의 기지와 기체가 일직선상에 위치해야 하고 송신에도 4.03초가 걸리기에 사용상의 난점이 많다. 다만 이 점을 이용해서 송신중 이동해서 호수 위에 마이크로 웨이브를 직접 조사, 적의 호버링 전함을 날려버리는 식으로 응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장비는 대형 빔 소드와 실드 버스터 라이플로, 이 둘은 새틀라이트 시스템에서 에너지를 얻기에 새틀라이트 시스템이 없으면 사용할수 없다. 중간에 새틀라이트 시스템이 파괴되고, 그 후 키드 살사밀에 의해 건담 X 디바이더로 개수된다.[4]
대형 빔 소드는 새틀라이트 캐논의 뒷면에 달려 있는 것으로, 새틀라이트 시스템에서 받은 에너지를 충전해 사용한다. 발도시 X자의 에너지가 잠시 발생한다. 실드 버스터 라이플은 실드에 빔 라이플이 장비된 것으로 장갑이 3배는 단단하기에 공수전환이 재빠른 훌륭한 무기다. 당연히 윙 건담의 그것과는 이름만 같고 관련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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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전용의 비트 모빌슈트인 FX-9900 GX비트를 사용할수 있다. 다만 이것은 뉴타입 전용이므로 가로드 란은 사용하지 못한다. 로렐라이의 바다 에피소드에서 쟈밀 니트가 GX비트를 얻어서 쓰기도 했지만, 과거의 잘못을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GX비트를 모두 파괴하여 없애버렸다.
새틀라이트 캐논의 형상 때문에 등에 대형의 대검을 진 듯한 외관을 하고 있다.[5] 오오카와라 쿠니오에 따르면 디자인 모티브는 사사키 코지로라 한다. 건담 DX에 비해 단순하고 간략한 디자인에 리플렉터와 새틀라이트 캐논의 형상과 더불어 이 디자인의 팬들도 꽤 많다.
이후 가로드가 건담 DX의 파일럿이 됨에 따라 콕핏을 G콘 없이도 기동시킬 수 있게 개수해 쟈밀 니트의 기체가 되었고 초반 주역기중에서는 참신하게 기체가 파괴되는 일 없이(중간에 반파되어서 디바이더로 개수되긴 했지만) 종전을 맞이했다[6] . 바로 전작의 초반 주역기는 역대 주역기 사상 가장 참담한 대우를 받았던 것과 대조하면……
작품 내에서는 키드가 건담 X 디바이더로 개조해렸기 때문에 합체 불가능했지만, 원래는 G팔콘과 합체 가능하다.
2.1. 기동신세기 건담X UNDER THE MOONLIGHT에서
외전인 기동신세기 건담X UNDER THE MOONLIGHT에 등장하는 건담 X. 보통 'A.W.0024의 GX'라고 불리거나 '릭 아렐기'라고 칭해지고 있다. 초기 등장시에는 외장이 원작과는 다른 흑색으로 도색되있었으며, 새틀라이트 시스템 인증이 끝난 상태로 새틀라이트 캐논을 쏠 수 있었다.[7] 로렐라이의 바다에 잠들어 있었으며, 콕핏트에는 냉동 수면장치가 있어서 해당 기체 내부에 있던 카이가 계속 생존해 있을 수 있었다고 한다.
작중 행적으로는 초기엔 카이가 탑승하지만, 카이가 건담 벨페고르에 탑승한 뒤로는 릭 아렐이 탑승하게 된다. 벨페고르와의 교전에서 오른쪽 팔을 잃었기 때문에 마나를 만나 기체의 도색을 흰색으로 바꿈과 동시에 신규 무장인 '버스터 시스 라이플'과 '홀스터 실드'를 장착하게 된다. 이 때 오른팔도 수리하게 된다.[8] 대신 이 당시에는 새틀라이트 캐논이 데드웨이트로 무장 해제가 된다. 건담 벨페고르과의 재교전 때는 승리하게되지만 후에 블랙 호넷대에 노획되고 만다.
노획된 이후에는 '버스터 시스 라이플'은 '버스터 시스 라이플 改'로 '홀스터 실드'는 '게네이온 실드'로 개량되며 데드웨이트가 되었던 새틀라이트 캐논을 재장착한다.
'''버스터 시스 라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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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X의 기본 무장인 실드 버스터 라이플과 비교해 총으로서의 기능에 특화시켜 대형화한 빔 라이플. 뒤쪽에 빔 소드를 격납한다. 또한 실드 버스터 라이플 대비 탄속도 어느정도 강화됐다고 한다.
'''홀스터 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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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X의 기본 무장인 실드 버스터 라이플로부터 실드로서의 기능을 특화시킨 무장. 왼팔에 반고정의 형태로 장비된다. 또 실드 내에 시스 라이플을 격납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때는 좌우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납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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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 시스 라이플 改'''
-상기의 버스터 시스 라이플보다 출력도 오르고, 총구도 하나 더 증설 됐다. 에너지팩을 추가하여 에너지량도 증가했다. 추가 얘기에 따르면 열량과 탄속이 서로 다른 2개의 빔을 발사할 수 있다고 한다.
'''게네이온 실드'''
-그리스어로 턱을 나타내는 게네이온으로서, 홀스터 실드를 개량하여 실드 정면부분에 4개의 크로를 추가했다.
3. 모형화
3.1. 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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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으로 발매되었던 1/100 HG 건프라는 '''역대 건프라 중에서도 "먹선의 제왕", "먹선 괴물"로 불릴 정도로 변태적인 먹선 작업량을 요구하는 킷'''으로 가장 유명하다.[9]
3.2. HG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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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이후 한동안 조용하다가 신전개 HG 라인업 제1탄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800엔.
품질은 발목을 제외하고 그당시 HG에 비하면 가동률이 약간 떨어지는 편. 그래도 포즈는 척척 잘 잡히고, 디테일이나 프로포션 및 사출 색도 상당히 양호하다. 무장도 충실하게 구현해주었으며, 새틀라이트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홀로그램 스티커까지 넣어주었다![10]
등의 리플렉터는 떼었다 붙이지 않아도 앞쪽으로 전개가 가능하지만, 위 아래로 뽀족한 모양이라 뭔가 부족해 보인다. 조금만 신경 썼다면 굳이 떼었다 붙이는 방식이 아니게 만들 수 있었는데, MG를 팔아먹을려고 일부러 이렇게 하지 않았나 싶다.
3.3. 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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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7년의 세월을 넘어 건담 X가 MG로 발매되었다!''' 이 뜬금없는 발매 소식에 오매불망 건담 X의 MG화만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눈물을 흘리며 환호했다. 건담 X가 MG로 발매됨에 따라 당시기준 역대 TV판 주인공 기체가 모두 MG화가 되었고 기동신세기 건담X도 당시기준 "유일하게" 주역기가 MG화 되지 못했다는 불명예를 벗어던지게 되었다.[11]
출시된 키트는 품질은 최신 MG답게 매우 뛰어나지만 새틀라이트 캐논과 백팩의 결합부가 약해서 잘 부러지고 실드 버스터 라이플의 조준경 내구성도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나마 좋은 점은 캐논 전개시 날개를 떼붙해야 하는 HG[12] 와 달리 그냥 돌리기만 하면 된다. 덕분에 새틀라이트 캐논 전개 및 비전개를 HG보다 좀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재판을하지 않아 가격이 상당히 올라가 있고 국내에선 구하기 어렵다. 해외 직구로 10만원이 넘는 가격에 구매할수가 있다.
2018년도 4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건담 X 3호기를 예약받았고, 그해 8월 발매되었다.# 박스 아트에는 배경에 에어마스터와 레오파드가 그려져있는데 아직까지 저 둘은 그 어떤 소식도 없다.
3.4. 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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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G제네레이션 브랜드로 400엔에 발매했다.
그 외에 정식은 아니지만 조비 건담도 있으며 이쪽은 디바이더가 모델.
3.5. 피규어
완성형 건담의 GFF로 발매되었다. GFF 대부분이 그렇듯 기본 건담 X 소체에 G-비트로 환장할 수 있는 추가 장갑이 부속되어있다. 건담 X 디바이더로의 환장 부품도 포함되어 있다. 사실 기본형이나 디바이더나 차이점은 무장 빼면 백팩 하나로 달라지는 게 거의 없다.
4. 기타 매체에서의 건담 X
4.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G제네레이션 첫작부터 등장하며,능력치는 그럭저럭 평범하게 강한정도지만 특유의 사테라이트캐논의 맵병기가 아주 위력적인 병기로 나온다. 제로에선 샤이닝건담+캐논계열로 제작 가능하다. F에선 ACE 등록을 하거나 GX비트+건담계열로 제작 가능. 성능은 그럭저럭 강한 건담정도. 시나리오상에선 초반엔 이놈을 이길 적이 거의 없을 정도 하지만 중간에 데모 미션에서 에닐의 파이어 왈라비 부대에게 포위됐을 때 화염방사가 방어력이고 뭐고 다 씹고 대미지가 렌덤이라 이때 고생할 수도 있고 얼터네이브사에 쳐들어가는 시나리오서 그란디네의 맵병기에 쓸릴 수도 있으니 주의. 중반부터 원작대로 GX디바이더로 업그레이드 된다.
F에서의 맵병기는 초반엔 오버파워지만 후반에는 풀피의 적들을 그로기정도로 깎기는 유용하다.[13] 개발하면 디바이더->DX로 개발이 가능하다. 그외에 건담 벨페고르이나 레오파드, 에어마스터를 설계할 때 필요하기도 하다. 다른 주역기체들과 마찮가지로 G팔콘과 합체 가능.
게더비트 계열에선 DX가 등장하지 않는다. 즉, X로 끝까지 간다(...)
모노아이 건담즈에선 최강의 기체 중 하나이다. 파일럿인 가로드의 ID커맨드는 크와트로급으로 그리 좋지 못하다는 문제가 있지만[14] 사테라이트 캐논은 게임내에서 이벤트 외엔 써볼일이 없는 핵 다음으로 강력한 무기이다. [15][16]
ZZ건담이나 윙 혹은 윙제로에 산개봉인 커맨드가 있는 캐릭을 넣고 같이 맵병기 쓰면 격파하지 못하는 기체가 없을정도. 만약 사테라이트 캐논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했다면 아무로로 무쌍을 펼칠수도 있었을 것이다.(...)[17] 그나마 가로드 전용이라 다행이라 할정도. 사테라이트 케논을 제외한 무장들도 준수한 편이고 장갑, 운동성, 한계 모두 최상위권에 속한다.워낙에 강해서 업그레이드 그런거 없이 후반까지 거뜬히 가며 프로스트 형제들의 기체들이 파워업해서 덤벼들어도 이벤트로 사테라이트 캐논으로 묻어버릴 정도 .
어드벤스에선 ZZ 이상의 압도적인 위력의 맵병기를 사용하는 최강의 기체로, 산개봉인 파일럿이 탄 기체와 묶어서 쓰면 모든걸 쓸어버리는 효율을 발휘한다.
최신작 CROSS RAYS 에서는 DLC로 참전. 오리지널과 디바이더가 둘 다 나왔다. 오리지널의 경우 초기 주역기체라는 한계 때문에 최초 능력치가 높지 않은 편이다. 거기다 새틀라이트 캐논이 초강기 이상의 사용조건으로 묶여버리는 바람에 전통의 시리즈 팬들도 사용에 난색을 표하는 기체. 새틀라이트 캐논의 연출은 화려하므로 눈요기는 된다.
GX 디바이더의 경우 먼저 나온 X 와 DX에 비해 활용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사실 저 두 기체도 새틀라이트 캐논이 초강기 이상으로 사용조건이 묶여버린데다 전작의 멀티락온이 사라져서 활용도가 떡락했지만 디바이더는 이래저래 연출 하나는 박진감 넘치는 디바이더 한개 빼곤 건진 게 없다는 평이에 아무런 속성도 없어 관통, 방어력 무시, 회심, 각성이 밥줄인 본작에서 무속성이 없는 시점에서 이미 애정캐 같은 위치지만.
4.2. 건담VS건담 시리즈
4.2.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기존 풀 부스트와 같은 2500 코스트로 참전. 무장 구성도 변화가 없어 무장 전환을 사용한 환장 테크닉을 기존처럼 사용하면 문제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4.3. 슈퍼로봇대전
4.3.1. 슈퍼로봇대전 α 외전
첫 참전. 미래로 날려온 뒤 합류한다. 첫 참전작 답게 여러가지 특혜를 받았다. 시나리오와 선택지에 따라 달의 유무가 결정되기 때문에 달이 없을 경우 활용이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다. 조건을 만족하면 G비트를 습득할 수 있지만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다.
4.3.2. 슈퍼로봇대전 R
두번째 참전. 적절히 크로스 오버가 되어 비중도 제법 높은 편이며, 알파 외전이나 Z와는 달리 새틀라이트 반사경이 파괴되지 않았다는 설정인지 언제 어디서든 새틀라이트 캐논을 날려댈 수 있다.
4턴 제한은 여전하고, 그 때문에 사용에 제한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달 유무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달이 없으면 새틀라이트 캐논 자체가 봉인 되는 다른 작품에 비하면 상당히 쓰기 편하다.
거기에 DX와 합체기까지 있기 때문에 화력만 따지면 상위권에 들 수 있다. G비트는 여전히 조건을 만족해야 사용할 수 있지만, 알파 외전에 비해 조건이 엄청나게 완화되었다. 그냥 마지막에 우주 분기만 타면 끝.
단점이라면 가로드의 능력치가 좋은 편이 아니라는거? 하지만 작품 자체의 난이도가 너무 낮은 작품이고 갈아태우기로 커버가 되기 때문에 그런 단점 따윈 묻힌다.
4.3.3. 슈퍼로봇대전 Z
디바이더의 위력이 보스를 상대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ALL 병기인 데다가 졸개를 쓸어버리기에는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주로 잔챙이를 쓸어버리는 데 투입된다. 여기에 가로드의 강운 + 소대장 능력이 더해지면 진정한 졸개 청소의 1등 공신.
새틀라이트 캐논의 화력은 강력하지만 4턴이라는 차지 시간이 너무 길고 달이 떠야해서 쓰기가 힘들다. 새틀라이트 캐논 차지가 끝날 때는 이미 맵은 정리된 경우가 다반사라 효율로 따지자면 디바이더가 훨씬 더 낫다.
거기에 개조치가 건담 DX에게 그대로 전승되고 이 기체도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개조 효율도 매우 좋다. 하지만 DX는 역시 달이 안 떴을 때는 아무것도 할 게 없는 유닛이니(...)[18] 달이 없는 맵이라면 가로드를 GX 디바이더에 태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4.3.4.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 & 재세편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일언반구 등장이 없다가 재세편에 가서야 등장. 36화에서 ZEUTH 추가 멤버가 합류할 때 쟈밀이 타고 나온다. 디바이더 상태로 등장하지만 인터미션에서 환장메뉴를 통해 새틀라이트 시스템 장비 버전으로 교환해줄 수 있다. 새로운 무장으로 바주카가 추가되었고 디바이더의 연출이 정면으로 쏘는 걸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건담 DX 항목을 가보면 알겠지만 2차Z 시리즈에서 새틀라이트 캐논은 제작진이 건담X 안티가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저주받은 무장이라 효율이 무진장 안 좋다. 위력은 전 무장 중 최고지만 그놈의 달과 턴제한 그리고 숙련도 시스템...
그나마 DX는 팔콘과 합쳐지며 새틀라이트 캐논의 잔탄이 2발(B세이브를 익힐시 3발!)이지만 X는 꼴랑 1발. 화력은 최강급 무기지만 3턴에 1발이라는 제한 때문에 주력기체로 사용하기엔 무리다. DX와 합체기로 트리플 새틀라이트 캐논 같은 무장이 있었다면 그나마 나아졌을탠데...원작에서의 새틀라이트 학살은 관두고 한방을 노리는 화력지원 기체로 키우면 그나마 쓸만한 편.
4.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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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크 : A
- 속성 : 원거리형
4.4.1. 무장 일람
1번 무기 : 대형 빔소드 - 빔 사벨인데, 이름답게 붕붕 휘두르는 대검같은 무장. 리치는 대검급은 아니지만 꽤나 크고 아름답다. 가끔가다 묵기가 덤비면 범위로 역관광 시켜주자.
2번 무기 : 쉴드 빔라이플 - 데미지는 조금 낮은 편. 잔탄 12발. 리로드는 평범하지만 빔반응과 연사는 수준급, 근데 쏘다보면 어째 잔탄이 적어보인다.
3번 무기 : 새틀라이트 캐논 - 저격인 DX와는 달리 다운빔. 1발. 반응속도는 수준급이다. 어쩌다 선타를 잡았으면 113으로도 충분히 쓸 수 있을정도. 대신 리로드는 조금 느림.
4번 무기 : 맵병기형 필살기 - 다른 기체들의 직선계 맵병기와 차이는 없는데 달이 뜬다. 근데 플레이어 입장에서 못본다.
4.4.2. 스킬 구성
- 저력발동(체력 50% 이하) - 모든 공격이 최대 데미지 + SP 게이지 축적률 증가.
- X 리플렉터 패널 강화 - 체력이 40% 이하일 때 새틀라이트 캐논 재장전 속도, 공격력, 사거리 상승, 필살기 위력 상승.
4.4.3. 유닛 설명
2010년 3월 18일 47호 캡슐과 함께 DX와 등장. 오랜만에 빠기의 정석인 칼+빔라+다운빔을 달고 나온 A랭 빠기다.
빠젯과 비슷한 무장 구성을 보여주나 비슷한 건 무장 구성 정도. 2번 빔라는 상당히 부드러워서 락온 잡고 쏘면 착착 감겨 날아간다. 3번 새틀라이트 캐논은 가변 모션에도 불구하고 발사까지 역시 부드러운 느낌의 기체. 1번 칼도 빠기 치고는 여차하면 뽑아 쓸 수 있는 정도이다. 단 빠젯이 전체적인 스텟이 고르고 리업 스킬+가변 후 빔라이플을 이용해 무한 사격을 할 수 있다면 이 녀석은 스공필에 몰린 스킬 배치로 민첩과 방어력도 상대적으로 낮고, 빔라와 새틀라이트 캐논이 부드러운 만큼 한참 싸우다 보면 잔탄 부족으로 허덕이기 쉽다. 무엇보다 실드 가변 빔라이플이라는 설정 원죄에 의해 2번 빔라이플을 쓸 때는 '''가드 판정이 사라지기 때문에''' 빔짤전에서 방어적으로는 상당히 불리한 면도 보인다. 우수한 빔반응과 공격력, 저력 발동을 통한 공세적 운용이 요구되는 기체이다.
역설적으로 이 기체의 최대 장점은 '''뜬금성'''이다. 거의 안 쓰는 기체지만 충분히 실전 투입 가능한 성능이니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이 기체의 특수성을 잘 모른다는 것을 역이용해보자. 물론 적 팀에 한가닥 하는 찌기(크딘이라든가, GN-XIV라든가)가 있다면 특수성이고 뭐고 닥점수지만.(…)
그리고 2012년 2월 23일 DX상향과 함께 같이 상향됐다!
<건담X> : 1번 무기 타격 범위 상향.
에이스 스킬 변경
(기존) 필살기 각성
(변경) X 리플렉터 패널 강화
<X 리플렉터 패널 강화> : 체력이 40% 이하일 때 새틀라이트 캐논 재장전 속도, 공격력, 사거리 상승, 필살기 위력 상승.(기존) 필살기 각성
(변경) X 리플렉터 패널 강화
전용스킬 생성에 칼 범위까지 상향됐다 얼쑤!
그리고 전용스킬이 발동되면 X자 패널이 펼쳐진채로 이동하게 된다.
사실 X 리플렉터 패널 강화 스킬은 강제가변 스킬 비스므리한 스킬이라 발동시 리플렉터 패널이 펼쳐지면서 3번 리로드가 풀이 되는 기묘한 강제가변. 스킬이 일단은 강제가변 스킬로 취급이 되는지 스킬이 뜸과 동시에 주변 기체들한테 경직을 건다. 강제가변 타이밍만 잘 맞는다면 연속으로 새틀라이트 캐논을 두발 날릴 수 있다.
상향에 관한 평은 극과 극으로 갈리는데 일단 칼 리치 상향은 모두가 상당히 좋아졌다고 평가한다. 애당초 칼 자체가 A랭 빠기중에선 톱을 달리는 칼이었기에 다른 빠기에 비해 묵기에게도 대항 가능 수준.
전용 스킬인 X 리플렉터 패널이 의외로 패널티가 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다. 강제 가변이 되버리면서 움찔 하는 바람에 튀다가도 문제가 생긴다던가 갑자기 공격이 캔슬이 되면서 딜링에 문제가 생긴다던가, 아무리 강제 가변 경직이 있다 해도 가변과 동시에 3번 무기를 들게 되어 2번을 쏘다가 잘못하다 3번이 나간다던가 칼로 대응중에 갑자기 3번이 들려져서 대응이 늦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건담 X> : 전투 대기방에서 R키로 유닛이 가변 되던 현상 수정
팩토리 UI에서 유닛 가변 버튼이 활성화 되던 현상 수정
전투 중에 'X 리플렉터 패널 강화' 스킬이 발동됐을 때
유닛의 움직임이 순간 정지하며 잔탄이 채워지던 현상 수정
결국 불만이 있었는지 2012년 3월 22일 패치로 강제 가변이 삭제됐다. 더 이상 날개 활짝핀 X를 볼 수 없다. 전투 중에 'X 리플렉터 패널 강화' 스킬이 발동됐을 때
유닛의 움직임이 순간 정지하며 잔탄이 채워지던 현상 수정
여담이지만 원작의 숄더 발칸이 구현안된 관계로 나중에 따로 AR로 나올 확률이 높다.
G변화 이후로는 오히려 무장 데미지가 전부 올라서 더 강해진 느낌이다. 간간히 타주면 나쁘진 않은 기체.
2014년 10월 23일 패치로 새틀라이트 캐논에 차지 기능이 생겼다. 스킬 두 개가 다 뜬 후 풀차지 새틀라이트 캐논을 적의 등 뒤에 꽂아주면 적이 좋아서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그만큼 운영시 모 아니면 도 성향이 더 짙어졌다.
4.4.4. 입수방법
- 1.47호 캡슐나(1600) 73호 캡슐(14800)을 돌리면 된다. 73호에서 블루 듀얼 건담과 건담 X가 가장 잘 나오기에 73호 돌리는걸 추천.
- 2.조합도 가능한데 재료가 있고 포인트 넉넉해도 뽑기이상으로 빡세다. 조합식 재료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재료유닛 : 서펜트 + 리오 (지상형) + 짐 스나이퍼 커스텀 + 건탱크
재료 유닛은 별 문제 없는데 키유닛이 문제다. B랭 캡슐밖에 못구하고 잘 나오지도 않는 윙. 조합으로 만들 사람들에게 건투를 빈다. 차라리 윙 건담 뽑을 포인트로 뽑기를 하면 건담 X가 더 많이 나온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윙 건담은 윙 제로의 키유닛이자 데헬커 등 윙전대 쪽에서 재료로 많이 쓰이는 기체이며 그 자체로도 우수한 B랭 기체이기에 X만 좝하고 그만 둘 게 아니라면 한대 쯤 뽑아놓는게 이득이다. 그러나 새로 추가된 73호 캡슐에서 매우 잘 나오므로 조합보단 직접 뽑는 걸 추천.
여담으로 건담 DX(G팔콘) 의 재료 유닛이다.
4.5.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image]
- 랭크 : A
- 속성 : 슈터
4.5.1. 능력치
- HP : 28500
- 공격력 : 1170
- 방어력 : 980
- 민첩성 : 33.00
- 이동 속도 : 15.00
4.5.2. 웨폰
- 1번 무기 : 대형 빔 소드
- 2번 무기 : 실드 버스터 라이플
- 3 번 무기 : 새틀라이트 캐논
4.5.3. 스킬
- 집중력 증가 - (체력 50% 이하) 모든 공격이 최대 데미지
- 새틀라이트 시스템 - (체력 60% 이하) 필살기 공격력 대폭 증가 / 공격력, 서치거리, 사거리 증가
- 필살기 - 맵병기형
4.5.4. 유닛 설명
건담 X 럭키 상자에서 카드를 획득 할 수 있다. 2월 18일 업데이트에 추가되었다.pvp 개편이후 처음 추가된 A랭크이다. 어썰트의 약세와 슈터의 강세에 맞춰 성능은 A랭크 중에서도 최상위라 할 수 있다. 오토락온하고 쏘는것만 해도 밥값은 한다. 빔소드는 3타 다운으로 무난하게 발악용으로 쓸 수 있다. 리치도 미묘하게 길고 어썰트가 제대로 된 칼질이 힘든 상황덕에 역칼노리기도 쉽다. 실드 버스터 라이플의 경우 잔탄이 많지 않기에 금방 딸깍거리나 자체 위력도 상당하고 스킬이 뜰 경우 어썰트는 한발 한발이 빔바주카를 맞는 기분이다. 3번 새틀라이트 캐논은 긴 사거리의 다운 굵빔이다. 다만 보이는 것에 비해 실제 범위는 좁다. 그러나 그 위력은 확실히 엄청나서 어썰트가 뒤에서 맞으면 미친듯이 아프다. 이래저래 무난하게 좋은 A랭크. 다만 필살기 공격력 대폭 증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맞추기는 힘들고 빠져나오기는 쉬운 맵필살기라는 점 탓에 그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1] 베르티고가 1분 동안 비트 12개로 두들겨 팼어도 X의 장갑에 흠짓도 못내다가, 2분좀 지나서 찌그러끄리고 중파 시킬정도.[2] 하지만 쟈밀과 티파가 GX용 G컨트롤러를 가져왔고 결국에는 DX를 기동시키고야 만다(...) 사실 DX는 건담 X를 베이스로 만든 기체라 이 짓이 가능했다.[3] 여담이지만, G컨트롤러의 존재는 G컨트롤러의 완구화를 목적으로 둔 이유도 있다.[4] 키드의 말에 의하면, 건담 X의 새틀라이트 캐논은 분명 강력한 무기지만 범용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실제로 건담 X의 새틀라이트 캐논은 사용하기가 꽤 까다롭고 새틀라이트 캐논을 뺀 X의 무장은 숄더/브레스트 발칸+실드 버스터 라이플+빔 소드 뿐이다.[5] SD건담 삼국전의 조비 건담은 무장인 흑익도를 등에 졌을 때 새틀라이트 캐논과 비슷한 실루엣을 지닌다. 실제로 모티브가 건담 X + 건담 X 디바이더 이다.[6] '''오히려 후반부 주역기였던 더블엑스는 반파되어 달 근처에서 둥둥 떠다니고 있다.'''[7] 원작인 본편에선 달의 위성시스템이 8차 우주전쟁 때건담 DX와 건담 아슈타론 허밋 크랩의 새틀라이트 캐논 충돌로 파괴됐지만, 이 기체가 새틀라이트 시스템을 쏠 수 있었던 이유는 위성 궤도에 있던 태양광 위성 BATTEN이 있기 때문이다. 단, 출력은 원작의 3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며, 작중에선 쓰지도 않았다.[8] 정식부품이 아니었기에, 후반에는 고장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9] 물론 이는 건담 X뿐만 아니라 건담 W계열의 1/100 HG킷도 마찬가지. 먹선을 넣을 몰드의 수는 거의 동일하다. 대신 이 녀석은 그 당시 기체들 중 흰색이 많아서(몸체를 빼면 죄다 흰색) 몰드에 넣어야 할 먹선이 자연스레 많아진 것이다. 덕분에 먹선포인트가 유니콘 건담버카의 데칼에 육박할 비율을 자랑한다.[10] MG의 경우 홀로그램 시트지로 돼 있으며, 그걸 먼저 넣고 클리어로 된 이팩트를 끼우는 식. 이는 후속기인 더블엑스도 마찬가지다.[11] 이후 버닝 건담과 건담 G 셀프를 포함해서 다른 TV판 주역들의 MG화가 밀리면서 X는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중. [12] 이 점 때문에 간혹 새틀라이트 캐논 전개하다 날개 연결부가 파손되는 사례가 있다.[13] GX는 7000 DX는 8000. 후반에 등장하는 적이 졸개 중에선 괴물급인 도트레스 네오나 크라우다라 이정도 맵병기 던져줘도 안 죽는다.[14] 대미지를 150% 로 올리기, 대신 맞기, 사테라이트 캐논 해금(...) 하이퍼화도 아닌 무장 하나 언락하는데 ID 커맨드를 소모한다.[15] 핵은 수치상으론 나오지만 실제론 모션도 없는 훼이크다.[16] 대미지만으로도 넘사벽이지만 거기다 I필드같은 빔병기 방어책도 무시한다. [17] 아무로는 적 산개봉인+반격봉인이라는 개사기 ID커맨드를 가지고 있다.[18] 그래도 Z의 DX는 G팔콘과 합체시 꽤 괜찮은 올무기도 생기고 G비트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2차 Z에 비하면 괜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