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 소총(폴아웃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한 저격소총의 일람. 폴아웃 1과 2, 택틱스, 그리고 폴아웃 3 이후의 시리즈에서 나온 저격 소총 모두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전부 다 똑같이 DKS-501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1. 폴아웃, 폴아웃 2


[image]
"DKS-501" Sniper Rifle
무기 분류
소형 화기, 소총 프레임, 양손 조작
공격력
14 - 34
공격 유형과 소모 AP
단발(6), 조준 단발(7)
피해 유형
일반
사거리
50
요구 힘
5
무게
8 파운드
사용 탄환과 장탄수
6 × .223 FMJ
가격
$2200
무기 퍽
Weapon Long Range
사거리에 따른 명중률 페널티가 4 × (인지력 - 2) 헥스까지 무시됨[1]

''A DKS-501 Sniper Rifle. Excellent long range projectile weapon. Originally .308, this one is chambered in the more common .223 caliber.''

''DKS-501 저격 소총입니다. 뛰어난 유효사거리를 자랑하는 장거리 개인화기로써, 본래 .308 탄환을 사용했으나, 좀 더 흔한 .223 탄환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매우 긴 사거리와 훌륭한 무기 퍽, 그리고 .223 구경 탄환의 강력함이 어우러진 무기. 허나 최소 공격력과 최대 공격력의 차이가 크고, 사격시 소모 AP가 여타 장거리 무기보다 1 많다는 단점이 있다. 한 방을 제대로 노리는 저격 소총의 표본이라 할 수 있겠다. 피해량 편차 때문에 조준 사격으로 적의 눈을 노려 화력을 뻥튀기하는 것이 필수에 가까우며, 따라서 조준 사격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동료한테 쥐어주는 것보단 플레이어가 직접 쓰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다.
똑같이 조준경이 부착된 조준경을 달은 사냥용 소총과는 다르게 목표물이 근접해 있다고 해서 명중률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 또한 무기 설명문에서도 볼 수 있듯, 본래 308 구경(=7.62mm)을 사용했으나, 7.62mm 탄환이 새롭게 등장한 폴아웃 2에서도 그대로 .223 탄환을 쓰게 됐다.
폴아웃에서는 글로우에 널부러져 있는 로봇들 중 하나가 가지고 있으며,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허브의 무기상인 제이크(Jake)가 판매하기도 하는데, 흥정 스킬이 높지 않다면 매우 비싸게 판매한다.
폴아웃 2에서는 뉴 리노 주변에서 마주칠 수 있는 조폭(Mobster)들이 들고 나오는걸 빼앗는 것이 얻기 가장 쉬운 방법. 단, '조폭'이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선공형 NPC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죽이면 카르마가 깎이는 녀석들이니 주의하자.

2. 폴아웃 택틱스


[image]
Sniper Rifle
무기 분류
소형 화기, 소총 프레임
공격력
14 - 36
공격 유형과 소모 AP
단발(4), 조준 단발(5)
피해 유형
일반
사거리
50
사거리 등급과 탄착 유형
'''초장거리''', 직선형
요구 힘
5
무게
10 파운드
사용 탄환과 장탄수
6 × 7.62mm
가격
$3000

''A DKS-501 Sniper Rifle. Excellent long range projectile weapon. Originally .308, this one is chambered in the more common 7.62 caliber.''

''DKS-501 저격 소총입니다. 뛰어난 유효사거리를 자랑하는 장거리 개인화기로써, 본래 .308 탄환을 사용했으나, 좀 더 흔한 7.62mm 탄환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무기 설명문을 보면 전작과 똑같은 DKS-501이라는데... 실존하는 총기 H&K MSG90와 판박이인 완전히 다른 무기다. 308 구경을 사용했다가 7.62mm 탄환을 쓰게 됐다는 어이없는 설정.[2] 택틱스가 308 구경 탄종들을 .303이나 30.06 구경으로 쪼개놓은 게임이긴 하지만.
'초장거리(Scoped)'라는 유일무이한 사거리 등급을 가진 무기로, 이미 훌륭한 명중률을 보여주었던 전작에 비해 훨씬 더 높은 명중률을 자랑한다. 공격시 소모하는 AP도 여타 원거리 화기들과 똑같은 4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택틱스에선 조준 사격의 위력이 너무나도 약해졌기 때문에 무기의 체감 화력은 예전만 못하다. 중장갑으로 무장한 슈퍼 뮤턴트 상대로는 한자릿수의 피해량이 뜨는게 예삿일이라 뮤턴트 하나 잡는데 한 세월이 걸린다.
슈퍼 뮤턴트나 로봇을 제외한 적들한테는 괜찮은 피해량이 나오지만 이 저격 소총은 중후반에 등장하는 무기다. 하필 입수 장소도 슈퍼 뮤턴트와 처음 싸우게 되는 미션인 '세인트 루이스(St. Louis)'인데다 이걸 얻기 위해 열어야 하는 상자에는 또 함정이 걸려 있다. 부비 트랩에 깜짝 놀라고, 처참한 위력에 또 한 번 깜짝 놀라고... 전작에 등장했던 저격 소총의 위상을 기억하고 있던 플레이어들은 뒤통수를 제대로, 그것도 두 번이나 맞은 셈이다.
소총 프레임을 쓰는 다른 소형 화기와는 다르게 격발음, 재장전음 모두 전용 사운드가 따로 존재하는 무기다.

3. 폴아웃 3


[image]
풀 내구도 공격력 : 40
치명타 추가 공격력 : 40
크리티컬 확률 배수 : 5배
무게 : 10 pound
사용 탄환과 장탄수 : 5 x .308
V.A.T.S. 소모 AP : 38
산탄도 : 0
수리 가능 아이템 : 동종 무기 및 유니크 아이템
기본적으로 줌을 지원하며 장거리 공격이 용이한 무기로 등장한다. V.A.T.S.로 사용해도 일반 무기보다는 명중률이 잘 나오는 편. 그러나 제대로 저격을 하고 싶다면 논 VATS가 유리하다. 반자동 저격소총인지 연사가 가능. 그래서 근접에서 써도 크게 꿀리지는 않다.
일단 탄종이 .44매그넘 수준으로 잘 안나오는 편이다. 게다가 보기보다 공격력이 시원찮기 때문에 은근히 탄 소모가 크다. 여기에 더해 내구도도 많이 시원찮다. 수리용 스나이퍼 라이플은 은근히 나오는 편이지만, 내구도 좀 심하게 까이기 때문에 자주 쓰기는 힘들다.
오퍼레이션 앵커리지 DLC를 깐 경우 클리어하면 나오는 가우스 소총 때문에 거진 묻혀버리는 무기.
유니크 바리에이션으로 승리의 소총예비군의 소총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스코프를 켜면 4처럼 숨참기 기능이 없기 때문에 흔들거리는데 Small Guns 스킬을 100까지 찍고나면 흔들거림이 없어진다.
메가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위 한 곳에 내구도가 많이 깎인 저격 소총이 약간의 탄약, 판매자(?)의 메세지가 적힌 쪽지와 함께 숨겨져 있다. 초반에 챙겨도 308탄 구하기가 워낙 힘들어서 쓰기 뭐한 계륵...

4. 폴아웃: 뉴 베가스


[image]
뉴 베가스 저격소총 (풀개조)
풀 내구도 공격력 : 45 (1.3 패치)
치명타 추가 공격력 : 45 (1.3 패치)
연사력 : 약 1.92발/초 (1.3 패치)
크리티컬 확률 배수 : 2배 (1.3 패치)
무게 : 8 pound (-5)
사용 탄환과 장탄수 : 5 x .308
V.A.T.S. 소모 AP : '''27''' (1.3 패치)
산탄도 : 0.02
내구도 : 80
수리 가능 아이템 : 동종 무기
응급 수리 대응 아이템 : 자동식 양손총기
요구 힘 : 6
요구 스킬 : 화기 75
가격 : 4100 캡
가능한 개조 : [image] 저격 소총 소음기
[image] 저격 소총 탄소 섬유 부품(무게 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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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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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개조 시
뉴 베가스에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등장. .308탄을 구하기 어려웠던 전작과 달리 탄을 구하기 쉬워져 사용하기 더욱 좋아졌다. 또한 소음기를 장착할 수 있다.
경쟁자인 사냥용 소총과 자주 비교된다. 명중률과 위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반자동이라 화력이 훨씬 좋고 소음기를 장착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요구 스킬도 75로 한단계 더 높다.
낮은 내구도도 단점이다. 수제탄이 공격력을 30% 올려주지만 내구도를 1.5배 깎아먹기때문에 순식간에 총이 너덜너덜해진다.
11레벨부터 상점에서 팔기 시작하지만 더 빨리도 얻을 수 있다. 캠프 맥캐런의 제1저격대대 천막의 침대 위에 고장난 저격 소총이 버려져 있다. 대놓고 집어가도 뭐라 하지 않는다. 또한 뉴 베가스 진료소 옆 몰랫 사육장 북동쪽 건물의 함정이 있는 곳에 락픽 75를 열고 들어가면 얻을 수 있다.
20~30레벨의 군단 암살대가 들고 오며 군단 백인대장들이 들고 오기도 한다.
1.2.0 패치에서 데미지가 62에서 42로, 크리티컬 확률 배수가 '''5배'''에서 1배로 하향을 먹었다. 사냥용 소총의 상위호환이었으나 이제는 그렇지만은 않게 되었다.
1.3 패치에서 데미지가 다시 45 로 상향되었고 크리티컬 배수가 2배로 높아졌다. 그리고 연사력이 초당 1.9발로 상향되어 사용하기 편해졌고 AP 소모량이 27로 감소되어 V.A.T.S. 화력이 매우 좋아졌다.
유니크 버전으로는 고비 작전용 저격 소총크리스틴의 COS 소음 소총이 있다. 고비 작전용 저격소총은 내구도가 높고 치명타시 위력이 굉장히 강력하지만 소음기를 달 수 없다. 반면 크리스틴의 COS 소음 소총은 이름처럼 소음기가 장착되어 있고 위력도 일반 저격소총보다는 월등하다.

5. 폴아웃 4


기존 시리즈에 등장하던 DKS 반자동 저격총은 잘려서 등장하지 않게 되었으나, 사냥용 소총에 스코프를 달면 저격소총이 되는 식으로 어느정도 역할을 물려주었다.
2016년 3월 7일 MOD를 통해 DKS 저격소총을 사용할 수 있다.

[1] 폴아웃에서는 코앞에 있는 적이 아니라면 목표물과의 거리가 벌어질수록 명중률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 퍽은 그 명중률이 떨어지는 시점을 4 × (인지력 - 2) 헥스부터 계산하게끔 만들어준다. 저 사정거리 안에 목표물이 있는한, 사거리 때문에 생기는 명중률 페널티는 무시된다는 소리.[2] 사실 이건 전작에서 등장했었던 무기들의 설명문을 전부 별 수정 없이 그대로 갖다 붙인 탓이다. 레이저 라이플의 이름을 분명히 '선빔 레이저 라이플'이라고 바꿔놓고선 설명문에서는 또 '와츠 2000 레이저 라이플'이라고 하는게 그 대표적인 예로, 택틱스가 얼마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게임인지 알 수 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