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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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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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이 라이온즈에서
'''이름'''
저스틴 조셉 토마스 (Justin Joseph Thomas)
'''생년월일'''
1984년 1월 18일 (40세)
'''국적'''
미국
'''출신지'''
오하이오 주 톨레도
'''학력'''
카디널 스트리치 고[1]-영스타운 주립대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5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13번, SEA)
'''소속팀'''
시애틀 매리너스 (2008)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0)
보스턴 레드삭스 (2012)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3)
KIA 타이거즈 (2014)
퉁이 세븐일레븐 라이온즈 (2015)
1. 소개
2. 플레이 스타일
3. 한국무대 데뷔
4. 대만 행
5. 연도별 성적
6. 여담
7. 관련 문서


1. 소개



데니스 홀튼을 대신하여 2014년 7월 25일 KIA 타이거즈에 들어온 좌완 외국인 투수. 이 날 두산 베어스에서 유네스키 마야와 같은 시기에 입단하여 비교가 되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31경기 출장 2패 평균자책점 6.84, 마이너리그에서는 10시즌 동안 54승 50패 평균자책점 4.36, NPB 닛폰햄에서 3경기 3선발 무승 2패 평균자책점 '''8.71'''이라는 그다지 좋지 않은 기록을 남긴 선수를 데려왔냐며 초반부터 까였다(...). 특히나 KIA로 오기 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산하 AAA 에서도 평균자책점 '''5.99'''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이전까지 수준급 외국인 선수를 데려왔던 스카우터들의 안목에도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이 선수도 역대 KIA 외국인들이 그랬던만큼 인성이나 친화력은 좋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여기에 토마스도 홀튼처럼 일본 리그 경험이 있었던 것이 KIA 행의 요인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토마스를 데려오게 된 스카우트 중 한 명이 김상훈. 선수 은퇴선언 이후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진과 합류하여 데니스 홀튼의 대체 선수를 찾으러 미국으로 출국했고, 포수 경험을 살려 후보군에 올라왔던 선수들의 공을 받아본 결과 저스틴 토마스를 데려왔다고 한다. 그의 공을 받을 때 공끝이 좋다고 판단하여 데려온 것.

2. 플레이 스타일


와인드업 포지션 시 투구 준비에서 키킹까지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짧은 편. 덕분에 공격적으로 타자들과의 승부에서 빠른 템포로 끊어가는 스타일이다. 구속은 140km/h 중후반대를 넘나든다. 한국에서의 최고 구속은 148km/h.
특이사항으론 2014년 한국에서 같이 뛰었던 에버렛 티포드와 마찬가지로 가끔 변칙투구를 구사한다는 것. 대체적으로는 스리쿼터형으로 던지지만, 간혹 사이드암에 가까운 투구로 팔각도를 다르게 조절하여 던진다.
단점은 체력. 마이너 리그에서도 줄곧 불펜으로 뛰어서 그런지 6회를 넘어가면 구위와 제구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3. 한국무대 데뷔


7월 31일 NC 다이노스 전에서 시험적으로 불펜으로 등판하였다. 1이닝동안 1실점을 기록하였는데, 생소한 투수를 상대로 하는 NC 타선이 토마스를 공략하여 1실점을 하였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투구패턴이 읽힌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다. KIA팬들은 애초에 기대도 안했다는 반응(...).
8월 7일 SK 와이번스 전에서 한국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등판하였다. 4회까지 2점을 지원받으며 무실점으로 호투하였지만 5회 수비실책까지 곁들여지며 3실점(1자책)으로 패전의 명예를 쓰고 말았다. 비록 패전투수가 되기는 하였지만 빠른 승부로 SK 타선을 막아낸 모습에 있어서는 좋은 평을 받았다.
그 후로도 9월 7일 NC전에서 1.1이닝 5실점으로 털린 것 외에는 큰 문제 없는 피칭을 했는데, 승이 없다(...). 선발 등판 6경기 내내 승이 없는 불운함을 보였다.
10월 3일 개천절에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1볼넷 6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팀도 9회 새로운 마무리 심동섭의 3연속 삼진에 힘입어 승리하며 한국 데뷔 후 첫 승을 챙겨갔다.
10월 16일 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선발 경기에서 5이닝 95투구수 9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5실점 5자책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였으나, 뒤이어 등판한 김진우심동섭이 남은 이닝을 잘 막아주었고 팀도 7득점을 뽑아내며 7:5 승리를 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시즌 최종 성적은 10경기 46.2이닝 2승 2패 51탈삼진 평균자책점 4.44로 마무리하였다.
시즌 후 재계약을 고민하던 중에 구단에서 선발 경험이 풍부한 선발 자원을 원해서 결국 재계약을 포기하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이 많이 들었던 팬들은 아쉬워했다.

4. 대만 행


KIA와의 계약이 무산된 후, 대만 프로야구퉁이 세븐일레븐 라이온즈와 계약했다.
대만에서는 22경기에서 5승 8패 평균자책점 3.83으로 괜찮게 던졌으나 1년만 뛰고 떠났다.
2015 시즌 후에는 사실상 야구에서 은퇴하여 개인사업을 벌이고 있는 듯 하다.

5. 연도별 성적


<color=#373a3c> 역대 기록[2]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2014
KIA
10
46⅔
2
2
0
0
4.44
55
3
19
1
51
1.59
<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10
46⅔
2
2
0
0
4.44
55
3
19
1
51
1.59

6. 여담


한국 무대에 들어와서는 본인의 의지였는지 스킨헤드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덕분에 덕아웃에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눈에 띄는 대머리의 모습이 눈에 띈다(...). 훗날 밀었던 머리가 드러날 때 알 수 있듯 탈모 환자임이 밝혀졌다.
상당한 딸바보인 듯하다. 트위터에 아내 사진은 없는 반면(...) 딸 사진은 매우 많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페르난도 수크레와 상당히 닮았다.

7. 관련 문서


[1] 클레이 고등학교에서 전학[2] KBO에서의 성적만 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