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모터스/2019년/K리그1
1. 스플릿 일반
1.1. 1R, 3월 1일(금), vs대구, 홈
1.2. 2R, 03월 09일(토), vs수원, 원정
1.3. 3R, 03월 17일(일), vs강원, 홈
1.4. 4R, 03월 30일(토), vs포항, 홈
1.5. 5R, 04월 02일(화), vs경남, 원정
1.6. 6R, 04월 06일(토), vs인천, 홈
1.7. 7R, 04월 13일(토), vs제주, 원정
1.8. 8R, 04월 20일(토), vs상주, 원정
1.9. 9R, 04월 28일(일), vs서울, 홈
1.10. 10R, 05월 04일(토), vs성남, 원정
1.11. 11R, 05월 12일(일), vs울산, 원정
1.12. 12R, 05월 18일(토), vs제주, 홈
1.13. 13R, 05월 26일(일), vs경남, 홈
1.14. 14R, 05월 29일(수), vs강원, 원정
1.15. 15R, 06월 02일(일), vs상주, 홈
1.16. 16R, 06월 15일(토), vs인천, 원정
1.17. 17R, 06월 23일(일), vs수원, 홈
1.18. 18R, 06월 30일(일), vs포항, 원정
1.19. 19R, 07월 07일(일), vs성남, 홈
1.20. 20R, 07월 10일(수), vs대구, 원정
1.21. 21R, 07월 14일(일), vs울산, 홈
1.22. 22R, 07월 20일(토), vs서울, 원정
1.23. 23R, 07월 31일(수), vs제주, 홈
1.24. 24R, 08월 04일(일), vs강원, 원정
1.25. 25R, 08월 11일(일), vs포항, 원정
1.26. 26R, 08월 16일(금), vs울산, 홈
1.27. 27R, 08월 24일(토), vs성남, 홈
1.28. 28R, 09월 01일(일), vs서울, 원정
1.29. 29R, 09월 14일(토), vs상주, 홈
1.30. 31R, 09월 25일(수), vs대구, 홈
1.31. 32R, 09월 28일(토), vs수원, 홈
1.32. 30R, 10월 03일(목), vs경남, 원정
1.33. 33R, 10월 06일(일), vs인천, 원정
2. 파이널 라운드(상위)
2.1. 34R, 10월 20일(일), vs 포항, 홈
2.2. 35R, 10월 26일(토), vs 서울, 홈
2.3. 36R, 11월 3일(일), vs 대구, 원정
2.4. 37R, 11월 23일(토), vs 울산, 원정
2.5. 38R, 12월 1일(일), vs 강원, 홈
3. R리그
1. 스플릿 일반
1.1. 1R, 3월 1일(금), vs대구, 홈
- 경기 전 예상
아시안컵 등의 영향으로 2월에 보통 2게임 먼저 치르던 아챔이 미뤄져, 개막부터 힘든 일정이다. 상황에 따라 더블 스쿼드 등이 필요할 수도 있어 첫 선을 보일 모라이스 감독의 선택이 주목받고 결과도 중요하다 하겠다.
- 경기 요약
아쉽게도 개막전 연승기록이 7시즌에서 멈췄다. 안드레호가 대비 잘해왔다는 의견도 많지만, 리그1에서 어떤 팀에건 준비 엉망으로 하고 다니는 팀이 있을까...[1]
이용과 아드리아노의 부상은 차치하고도, 세밀하게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목표로 하기에는 중원 장악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아예 중원을 생략하는 플레이에 대한 지적이 많다. 윙 플레이는 예전 명성을 되찾을 가능성이 보이는 좋은 침투가 많았던 것은 다행인 부분, 한승규와 문선민이 교체 투입되어 손발을 맞추었다.
이용과 아드리아노의 부상은 차치하고도, 세밀하게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목표로 하기에는 중원 장악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아예 중원을 생략하는 플레이에 대한 지적이 많다. 윙 플레이는 예전 명성을 되찾을 가능성이 보이는 좋은 침투가 많았던 것은 다행인 부분, 한승규와 문선민이 교체 투입되어 손발을 맞추었다.
1.2. 2R, 03월 09일(토), vs수원, 원정
- 경기 전 예상
아챔을 통해 대구전이 재평가받는 가운데, 이임생 체제의 수원과 첫 대결을 원정으로 치른다. 작년에 이어 또 가야 하는 극악의 부리람 원정을 앞두고, 더블 스쿼드 체제가 예상되고 있다.
1.3. 3R, 03월 17일(일), vs강원, 홈
- 경기 요약
부리람 원정의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홈에서 강원에게 패배.
1.4. 4R, 03월 30일(토), vs포항, 홈
- 경기 전 예상
2주에 달하는 A매치 휴식기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는 경기이다.
1.5. 5R, 04월 02일(화), vs경남, 원정
- 경기 전 예상
주말경기 직전 어처구니 없는 갑질사고가 터지며 내우외환이 겹친 경남이지만, 역전승을 거두며 대구의 무패행진을 끊고 전북을 맞는다. 동시에 열리는 울산과 서울간 승점차를 좁혀야 초반 리그운영에 숨통을 틔울 수 있을 것.
- 경기 요약
상대 수비수 곽태휘의 자책골을 포함해 3골을 넣으며 그대로 승리를 굳히나 했다. 그러나 교체 카드를 다 쓴 80분을 넘긴 상황에서 최보경이 수비과정에서 실책으로 한 골을 내줬고, 동시에 부상을 당해 빠지게 된다. 한 명 빠진 상황에서 결국 2골을 더 내주며, 경기는 3대3 무승부가 되었다. 이기고 지는 일은 팀의 일상이지만 실로 역대급 멘붕.
1.6. 6R, 04월 06일(토), vs인천, 홈
1.7. 7R, 04월 13일(토), vs제주, 원정
- 경기 전 예상
올해 첫 대결은 공항 근처인 제주시 제주종합에서 치러진다. 일정이 바쁘지만, 장거리 비행은 아니라 선수단은 클럽하우스에서 경기를 준비한다. 우라와전 결승골러는 귀국편 기내에서 선글래스 힙을 뽐냈다.
조성환 아웃을 외치는 일부 제주 지지자들이 벌써부터 황새시절 서울 놀이를 하고 있다.
조성환 아웃을 외치는 일부 제주 지지자들이 벌써부터 황새시절 서울 놀이를 하고 있다.
1.8. 8R, 04월 20일(토), vs상주, 원정
1.9. 9R, 04월 28일(일), vs서울, 홈
- 경기 전 예상
지난 시즌 3전 전승 승점 보약이었던 서울전, 돌아온 최용수 감독이 3년여만에 전주성을 찾는다. GS 구단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너무 괴롭혀 잠깐 졸도했다는 뉴스까지 나왔지만, 그래도 슬로 스타터도 아니고 시즌 초반 팀을 선두권에 올려놓고 있다. 어떤 전술과 말이 나올지?
- 경기 요약
뚜껑을 열어본 최용수의 작전은 예상밖으로, 최강희 전 감독이 돌아온 것만 같은 공격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강한 수비로 버텨내고 중원을 장악하며 점점 밀어붙이다 결국 골을 뽑아내는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특히 첫골은 문선민까지 만들어낸 밥상을 이승기가 보기좋게 완성시킨 걸작.
1.10. 10R, 05월 04일(토), vs성남, 원정
- 경기 전 예상
남기일의 성남, 베이징 원정을 앞두고 만만치 않은 대결을 치르게 되었다.
- 경기 요약
수원에 이어 수도권 원정에 구름관중이 몰렸으나 '심판 눈떠라' 콜에 팔이나 올리는 김희곤(...)을 보아야만 했다. 김신욱 찬트를 외치는 외국인 아재들의 흥과 원정석에서 관전한 홍정남 골키퍼의 반가운 모습이 직관 지지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고나 할까.
1.11. 11R, 05월 12일(일), vs울산, 원정
- 경기 전 예상
울산 수비의 핵인 윤영선이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윤영선과 함께 울산의 주전 센터백 불투이스가 부상으로 뛰지 못하기 때문에 전북으로서는 호재이다. 다만 김민혁 역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1.12. 12R, 05월 18일(토), vs제주, 홈
1.13. 13R, 05월 26일(일), vs경남, 홈
1.14. 14R, 05월 29일(수), vs강원, 원정
1.15. 15R, 06월 02일(일), vs상주, 홈
1.16. 16R, 06월 15일(토), vs인천, 원정
- 경기 전 예상
몇년째 고전중인 숭의 원정. 올해는 홈 승리를 안고 나선다. 승점 3점을 들고 상하이 원정에 올라야 한다.
- 경기 요약
이태희 키퍼의 미친 선방에 고전했으나 결국 김신욱의 결승골을 잘 지키며 5연승을 이뤄냈다.
1.17. 17R, 06월 23일(일), vs수원, 홈
- 경기 전 예상
- 경기 요약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전반 1분 무렵에 어처구니 없는 골이 나왔다. 수원 골키퍼인 노동건이 공을 걷어냈는데 이게 마침 바로 앞에 있던 이동국에게 맞았다. 여기까지라면 그냥 흔하게 나올 수 있는 일인데, 문제는 이동국에게 맞고 튕긴 공이 노동건을 넘어서 그대로 골대로 들어간 것. 노동건이 다급하게 뛰어갔지만 이미 늦었다. 결국 공식 기록은 이동국의 골로 등록되었다. 지난 2라운드 이상의 대첩이 또 나오는진 않아도 홈에서 승점 1점에 그친 결과가 아쉬운 대목.
1.18. 18R, 06월 30일(일), vs포항, 원정
- 경기 전 예상
강원에 4대0을 4대5로 역전패 당하고 홈에 돌아온 김기동호와 맞붙는다.
- 경기요약
전반 26분만에 하창래가 퇴장당했음에도, 3분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실점하며 무를 캐는데 그쳤다. 지난 시즌 스틸야드에서의 2대5 대패보다 어쩌면 더 기분나쁜 무승부.
1.19. 19R, 07월 07일(일), vs성남, 홈
1.20. 20R, 07월 10일(수), vs대구, 원정
1.21. 21R, 07월 14일(일), vs울산, 홈
- 경기요약
홈에서 반드시 가져와야 했으나, 결과를 얻지 못했다.
1.22. 22R, 07월 20일(토), vs서울, 원정
- 경기 요약
원정버스 20대 규모에 개인이동, 수도권 현지 조인한 팬들이 모여 또 상암 원정석을 가득 채웠다. 홍정호와 박동진의 멀티골 대결에 후반 초반 문선민의 충돌이 파울로 인정되지 못하고 박주영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나 싶었으나 공을 가로채던 고요한의 파울이 인정되었다. 이적절차를 마치고 후반에 급하게 첫출전한 김승대가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었고, 문선민과 로페즈의 쐐기골은 상암이 전주성급 승리의 명당임을 다시 확인시켰다. 로페즈-문선민-김승대 조합이 MSN/BBC 부럽지 않다는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2]
승리축하 및 물병투척 등 사고에 대한 선 사과에, 양한빈 쾌유기원과 최용수 칭찬 등이 오가며 상대적으로 훈훈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젠 라이트 더비가 리그 최고의 명승부라는 기사들도 나오고 있다.
승리축하 및 물병투척 등 사고에 대한 선 사과에, 양한빈 쾌유기원과 최용수 칭찬 등이 오가며 상대적으로 훈훈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젠 라이트 더비가 리그 최고의 명승부라는 기사들도 나오고 있다.
1.23. 23R, 07월 31일(수), vs제주, 홈
1.24. 24R, 08월 04일(일), vs강원, 원정
- 경기요약
그냥 경기 전체가 공룡좌를 위한 큰 그림이었다고 하자.
1.25. 25R, 08월 11일(일), vs포항, 원정
1.26. 26R, 08월 16일(금), vs울산, 홈
- 경기 요약
아자르도 스털링도 아닌, 대한민국 전북 현대의 문선민이 승부를 결정하였다. 150726 수원전, 16년 아챔 토너먼트들, 7월 상암원정급 명승부로 이미 평가받고 있다. 리그통산 400승, 자력 선두복귀, 애국자(?) 모라이스 감독 인터뷰는 거들뿐.
1.27. 27R, 08월 24일(토), vs성남, 홈
- 경기 전 예상
- 경기 요약
남기일호와의 짜증나는 고전 끝에 간신히 패배를 무승부로 수습하며 한 라운드만에 탈환한 1위를 울산에 다시 넘겼다. 그야말로 망신살.
1.28. 28R, 09월 01일(일), vs서울, 원정
1.29. 29R, 09월 14일(토), vs상주, 홈
- 경기 전 예상
- 경기 요약
1.30. 31R, 09월 25일(수), vs대구, 홈
- 경기 전 예상
- 경기 요약
1.31. 32R, 09월 28일(토), vs수원, 홈
- 경기 전 예상
- 경기 요약
1.32. 30R, 10월 03일(목), vs경남, 원정
- 경기 요약
지난 여름 3대3 참사의 설욕은 고사하고 올시즌 한정으로, 패배보다 더 보기 힘든 선제골 후 1대1 무승부가 또 나오고 말았다.
1.33. 33R, 10월 06일(일), vs인천, 원정
- 경기 전 예상
- 경기 요약
2. 파이널 라운드(상위)
홈-원정 각 19경기씩을 정확히 편성할 수 있어 울산-원정, 서울-홈, 대구-원정, 포항-홈, 강원-홈 경기로 치르게 될 예정이며, 연맹의 큰(?) 설계에 따라 최종 38라운드는 울산 원정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33라운드 결과 최소 3위를 확보하여 파이널 라운드에서 5전 전패하여도 내년 아챔에 진출할 수 있다.
1승 1무 1패의 전적으로 우세를 확보하지 못한 팀이 울산-대구-강원 3팀이나 된다. 포항에 2승 1무, 서울에 3전 전승을 거두었지만 무엇보다 최근 3경기 2무 1패로, 팀의 흐름이 매우 나쁜 것이 가장 큰 문제. A매치 등 휴식기 이후 곧잘 비기거나 지는 징크스까지 겹친다면 한겨울 아챔 플레이오프를 치를지 말지 따지는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 있다.
연맹이 크게 설계했던 두 시즌의 상위 파이널 최종 라운드에서 언더독으로 시작했던 팀들이 모두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두 팀 모두 종반으로 올수록 최고의 기세를 올렸다는 점을 떠올린다면 지지자들에게 전혀 위로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우승 여부에 관계없이 코칭 스태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의견들이 들끓고 있다.
2.1. 34R, 10월 20일(일), vs 포항, 홈
2.2. 35R, 10월 26일(토), vs 서울, 홈
2.3. 36R, 11월 3일(일), vs 대구, 원정
2.4. 37R, 11월 23일(토), vs 울산, 원정
패할 경우 준우승이 확정되나 최근 들어 팀의 공격포인트를 사실상 책임지던 문선민이 경고누적 결장한다. 김진수의 선제 원더골이 희망을 지폈으나, 또 울산의 공세를 막지 못하고 시즌 첫 득점을 올린 불투이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올 시즌, 패배보다 보기 힘든 1대1 무승부가 절정을 이룬 결과.
자력우승이 불가능해지고 침울하게 경기장을 떠나는 선수단 버스에 케잌이 날아들어 지지자들의 분노를 샀다. 이제 정말 믿을 것은 포항의 '''131201''' DNA 뿐이나, 막상 전주성 최종전에서 김병수호를 이긴다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점이 염장 포인트.
2.5. 38R, 12월 1일(일), vs 강원, 홈
'''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191201, 진인사대천명의 결실을 맺은 전북의 V7과 포항 스틸러스의 유사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연맹이 보관하는 순금 진품 트로피는 지난 라운드에 이어 허정무 부총재 등 높으신 분들과 함께 울산으로 갔다.[3] 전주성에는 구단들의 보관을 위해 제작되는 도금 트로피가 예년보다 일찍 만들어져 한웅수 사무총장과 함께 왔다.[4] 스플릿 38라운드제 시행 이후, 최종 38라운드 승리가 없었던 징크스는 덤.
포항이 설령 이기더라도 울산이 3득점이면 우승할 수 있는 절대 열세의 조건에서 윤영선의 실책에 의한 포항 완델손의 첫 득점이 실시간으로 10,080명을 들썩이게 하였다. 머지 않아 터진 주니오의 동점골로 다시 찬물이 끼얹어졌지만 곧이어 이승기의 프리킥 방향을 바꿔낸 손준호의 헤딩 결승골이 터졌다! 손준호의 골이 아게로의 기시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남기고, 내년 유니폼 시안은 예년보다 주목받지 못하며 전반이 마무리 되었다.
후반에는 공격이 결실을 맺지 못하며, 송범근과 수비진의 헌신적인 선방이 팀을 우승으로 끌고 갔다. 전주성 경기 자체는 끝까지 살얼음판을 걸었으나 포항 일류첸코의 재역전골과 허용준의 쐐기골 소식은 전광판에 정식으로 올라가며 지지자들을 기쁘게 하였다. 특히, 2~3분 먼저 경기가 종료되자 아예 울산경기 중계가 직접 송출되었고, 울산이 1골밖에 못 넣으면서 기적같은 우승의 순간을 맞이하였다.
이동국이 직접 후술하였듯이 많은 어려움을 넘고 행운의 도움을 받아 느끼는 전율의 끝에서, 전북의 3년 연속 및 통산 7회 리그 우승은 그렇게 결실을 맺었다.
3. R리그
올해도 18시즌과 같이 남부리그에 편성되어 경기를 치른다. 연맹 및 구단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일정, 결과, 순위가 기재되고 있다.
[1] 했는데 포항이 호러쇼를 선보였다.[2] 경기 후일담으로 모 기자에 의해 당초 모라이스 감독이 김승대 대신 다른 선수를 선호했다는 이야기가 알려져 지지자들을 심심치 않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결국 김승대를 받아들이고 중요한 3연전을 2승 1무로 마무리한 것도 감독의 역량이라 할 수 있어 미묘한 부분.[3] 울산 우승 경우의 수가 더 많았기에 이건 팬들도 충분히 예상했다.[4] 리그 사상 최초사례. 전북이 우승하면 순금 트로피는 리그 시상식 개최일인 2일에 시상식장인 서울 홍은동에서 구단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실제 그렇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