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

 



'''윤영선의 수상 이력'''

'''2018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
FW
나상호
FW
키쭈
MF
호물로
MF
이명주
MF
황인범
MF
안현범
DF
서보민
DF
이한샘
DF
'''윤영선'''
DF
김문환
GK
김영광


'''수원 FC No.22'''
'''윤영선'''
'''(尹英宣 / Yun Young-Sun)'''
<colbgcolor=#00396f><colcolor=#fff> '''생년월일'''
1988년 10월 4일 (35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경기도 용인시
'''포지션'''
센터백
'''신체 조건'''
185cm, 78kg
'''가족'''
아내, 1남 2녀
'''학력'''
고양백석초등학교
백마중학교
백암고등학교
단국대학교
'''프로 입단'''
2010년 성남 일화 천마
'''등번호'''
3번[1] 5번[2] 20번[3] 28번 [4] 22번[5]
'''소속 팀'''
'''성남 일화 천마-성남 FC (2010~2018)'''
상주 상무 (2016~2018 / 군 복무)
울산 현대 (2019~2020)
FC 서울 (2020 / 임대)
수원 FC (2021~)
'''국가대표'''
7경기[6]
'''종교'''
개신교
'''별명'''
제너럴윤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축구선수. 현재 수원 FC 소속이다.
K리그가 승강제를 통해 1/2부로 나뉘어진 후, 군경 팀 소속이 아닌 K리그2 소속 팀에서 민간인 신분으로 월드컵에 발탁된 최초의 선수이다.

2. 클럽 경력



2.1. 성남 FC



2.1.1. 2010 시즌


2010년 드래프트에서 성남 일화 천마에 1순위로 지명되었다. 데뷔 초에는 조병국, 사샤 등 준수한 센터백 자원이 성남에 즐비했기 때문에 서브 멤버로 신인시절을 보냈다.

2.1.2. 2011 시즌


2011년부터 성남 스쿼드가 눈에 띄게 얇아지면서 윤영선 선수도 출장 기회를 얻게되었다.

2.1.3. 2012~2013 시즌


2012~2013 시즌 동안 감독이 바뀌는 가운데서도 무한한 신뢰를 받으며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해 왔으나, 팀이 2년 연속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 줄 알았으나...

2.1.4. 2014 시즌


13시즌 종료 후, 중국 슈퍼 리그 팀인 허난 젠예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으며 2014년 1월 윤영선 선수가 허난 입단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을 성남 측이 보 도자료까지 내보낼 정도로, 이적은 성사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최종 메디컬 테스트 결과, 왼쪽 무릎 연골이 심하게 손상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어 결국 이적은 실패로 돌아갔다.
마음을 다잡고 성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으며[7] 2014년 4월 9일 7라운드 울산 원정에서 개인 10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고, 홈에서 열린 8라운드 상주전에서 기념 행사를 갖고 김동섭[8]과 함께 3000여 명의 축하를 받았다. 이 날 입술이 찢어진 가운데서도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2.1.5. 2015 시즌


2015 시즌 역시 임채민과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되며 성남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 시즌 중 임채민의 부상에도 꿋꿋이 제자리를 지켰다. 그 후 본인도 부상을 입었으나 금방 회복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15시즌에 총 35경기에 출장해 2골을 기록했다.

2.1.6. 2016 시즌


2016 시즌에도 성남 FC의 수비를 책임지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1.7. 상주 상무 (군복무)


상주 상무 추가 합격자로 선정되어 4월 18일에 입대했다. 그의 빈 자리는 부상에서 회복된 임채민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4월 29일의 나온 기사에 따르면 고질적인 무릎 부상 때문에 조기 퇴소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결국 원 소속 팀 성남으로 잠시 복귀하였다가 7월 4일 재입대하였다.

2.1.8. 2018 시즌


2018년 4월 3일, 군 복무를 마치고 성남으로 돌아와 등번호 28번을 달게 되었다.
복귀전인 서울 이랜드 FC전부터 동점골을 넣는 등 활약했다. 외국인 선수들이 휴식 기간 동안 다 외국으로 가 버려서 성남의 하반기 경기력 안정을 위해서는 윤영선이 필요했다.
성남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2부 리그 선수임에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대표팀에 최종 승선하며 최초로 월드컵에 출전하는 2부 리그 소속 민간인 선수가 되었다.
이후 성남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 주면서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2.2. 울산 현대



2.2.1. 2019 시즌


2018 시즌 종료 후 12월 10일 울산윤영선을 영입한다는 기사가 떴다. 그리고 12월 19일 울산성남에게 이창용 + 현금을 주면서 윤영선 영입을 완료했다.
윤영선은 성남 시절 김도훈 감독과 인연이 있어 전북J리그 대신 김도훈 감독이 있는 울산을 선택했다고 한다. 선수 소개 멘트는 '''월드 챔피언막은 통곡의 벽'''.
울산에서 불투이스와 함께 든든히 중앙 수비진을 지키며[9] 특유의 짠물 수비를 책임지면서 울산은 조별리그 3라운드까지 조에서 유일하게 1실점도 허용하지 않은 팀이 되었다. 현재 리그 7경기에 ACL 3경기까지 더해도 10경기 4실점(경기당 0.4)으로, ACL을 치르지 않은 서울과 함께 리그 최소 실점 1위이다.
11라운드 전북 현대 전에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고, 이후 12라운드 수원 삼성전에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근데 하필 이 경기에 6월 A매치를 앞둔 벤투 감독이 직관을 오는 불운이 있었다.
12라운드 이후로 불투이스와 함께 계속해서 명단 제외되고 있다. 심각한 장기 부상인 듯.
ACL 16강 2차전 우라와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불투이스와 함께 선발 출전했으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불투이스도 무너져 3골을 허용하며 0-3으로 패배, 1차전 원정에서 2-1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굴욕적으로 탈락하게 된다.
이후 불투이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계속 출장하다가, 26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는 또 사고를 쳤다. 후반전에 0:0 상황에서 자책골을 넣는 바람에 본인의 멘탈이 무너져 수비 라인이 붕괴되었고, 팀도 0:3으로 졌다.
또 그 뒤로는 엄청난 활약은 없더라도 멘탈을 추스르고 잘 하나 했더니, 38라운드 동해안 더비에서 공을 잡고 보내던 중 판단 미스로 공을 뺏기고 선제골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여 14년 만의 우승 도전 실패의 첫 원흉이 되었다. 그런데 이 경기는 김승규마저 충격적인 스로인 미스로 실점을 헌납하는 바람에 여러모로 전설적인 경기가 되고 말았다.
2019 시즌은 고의가 아닌지 의심될 정도로[10] 우승 경쟁을 하는 경기에서'''만''' 큰 실수를 범하고, 그 때마다 그것이 패배의 요인이 되었으며 그것이 나비 효과를 일으켜 팀은 무관에 그치며 '준산', '산' 등의 별명이 생겼다.

2.2.2. 2020 시즌


시즌 개막 전 전현직 국가대표 센터백 김기희정승현이 영입되어 출전 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7라운드까지 치르는 동안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최근 2경기에서 10실점을 하고 리그 최다실점 1위에 오르는 등 수비 보강이 필요한 FC 서울로 6개월 임대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시즌이 끝나고 2021년 1월 8일 수원 FC구단은 윤영선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2.3. FC 서울 (임대)



2.3.1. 2020 시즌


[image]
2020년 6월 23일, FC서울이 6개월 임대, 연봉은 3억원 조건으로 윤영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속되는 팀의 부진과 구단 고위층의 운영 의지를 상실한 듯한 자세에 고통받던 서울 팬들 중 몇몇 서울라이트 가입자들은 가뭄에 단비 오듯 윤영선이 영입되니 그를 환영하는 마음에 합성사진을 통해 강제로 서울 나들이를 시키고 있다.
6월 27일, 임대 이적 직후 첫 경기이자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황현수, 김주성과 함께 쓰리백의 일원으로 선발출장했다.
전반전 종료 직전, 문전으로 길게 넘어온 인천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다는 것이 손에 맞으면서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었고 페널티킥을 내주었다.
하위권에 빠진 팀을 구해달라고 데려왔더니 도리어 역적이 되는 듯.... 했지만 인천 키커 이우혁이 어이없이 실축하였고, 윤영선은 VAR 판정 시간까지 포함하여 5분동안 천당과 지옥을 오가야 했다. 경기는 FC 서울의 1:0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7월 4일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또 한번 핸드볼 파울로 PK를 내주어 선제골 실점의 빌미를 내주었고 전반전 구멍 수비진으로 인하여 3:1까지 끌려가다 후반전 조영욱과 고광민의 연속골로 3:3으로 비겨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죽다 살아났다.
7월 18일 검빨매치에서는 선발출장하였으나 하프타임 때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경기에 뛸 수 없겠다고 어필하여 김주성과 교체되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거기에 오스마르까지 부상이 재발하여 이탈한 바람에 팀은 1:3으로 역전패. #
종합적으로 보았을때 2020년에는 한창 잘나가던 때에 비하면, 많이 기량이 떨어지고, 잔실수도 잦아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영선의 경험과 기본적인 실력은 여러 팀에서 탐낼만한, 리그 내에서 나름 준수한 수비수 자원임에는 틀림없다.

2.4. 수원 FC


2020시즌 종료 후 원 소속팀 울산 현대로 복귀하였으나 K리그1 승격팀 수원 FC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1월 4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한다.#
1월 8일 수원 입단이 공식 발표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국가대표팀 출전기록: 7경기 출전, 0득점 (2015~2018)'''

3.1.1. 슈틸리케호


2015년 11월 2일 발표된 A매치 명단에 포함되면서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 11월 17일 월드컵 2차예선 라오스 원정에서 후반 40분 김기희와 교체 투입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3.1.2. 신태용호


2017년 동아시안컵 최종엔트리에 포함되었다. 2017년 12월 16일 EAFF E-1 챔피언십 한일전에서 장현수의 짝으로 출전하여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11]
2018년 1월 러시아 월드컵 대비 원정 전지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자메이카전에 출전하였다. 이후 3월 유럽 원정 평가전 명단에도 포함, 폴란드전에 교체 투입되어 불안한 수비진을 잘 조율했다.
신태용이 감독으로 선임된 이후 A매치 명단에 꾸준히 포함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의 페르소나라는 별명에 걸맞게 전술에 잘 녹아 들어 어려운 수비진 경쟁을 뚫고 종종 출전하는 중. 그리고 6월 2일 러시아 월드컵 최종 23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러시아행이 확정되었다.[12]

3.1.2.1. 2018년 FIFA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과 멕시코전에는 미출전했고 독일전에 선발 출전하며 월드컵 본선 무대에 데뷔했는데, 독일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잘 막았으며 후반전 추가 시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공 주변에 있던 토니 크로스에게 달려들어 김영권이 동점골을 넣는 상황에 기여했다. 김영권, 손흥민, 조현우 등과 함께 카잔의 기적의 공신.

3.1.3. 벤투호


하지만 벤투호 체제가 들어선 이후로는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센터백 자리에 워낙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기도 하고... 일단 벤투 부임 초기였던 9월 A매치에는 소집되었으나, 정작 그 경기에서 부상으로 뛰지 못한 이후로는 한 번도 소집되지 못하고 있다. 결국 벤투 감독 부임 후 단 한 번도 국가대표로 뛰지 못한 셈이다.
이는 벤투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프로젝트에 있어서 젊은 재능들을(주로 96년 생) 대표팀에 차출해 꾸준히 조직력을 키워 만 26세가 되는 전성기 나이에 FIFA 월드컵에서 빛을 발하게 하려는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4. 둘러보기




[1] 성남 일화 천마 2010~2012[2] 2018 러시아 월드컵[3] 성남 FC 2013~2016, 상주 상무, 울산 현대[4] 성남 FC 2018[5] FC 서울 2020[6] 2018년 6월 28일 기준.[7] 최근 8경기 3실점.[8] 김동섭은 5라운드에서 100경기를 찍었다.[9] 이 라인은 현재 K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 라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일명 '''불륜(...)''' 라인으로 불린다. 구단 측에서는 '선불'로 불러 주길 원했으나 이내 포기.[10] 그 경기들만 빼면 어쨌든 제 몫 이상은 했다.[11] 윤영선은 본래의 커맨더 롤을 유지하면서 빌드업을 담당한 반면, 장현수가 이례적으로 이 경기에서 파이터 롤을 수행했다.[12] 장현수 연대 인맥론에 대한 가장 손쉬운 반박. 윤영선을 유망주 시절부터 계속 기용해 온 신태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