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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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노을의 보컬. 데뷔 초에는 노을의 카리스마를 맡았으며 컨셉색은 블랙이었다. 노을 내에서는 주로 이상곤과 함께 후렴 부분을 맡아 부르고 있다.
2. 여담
- 복면가왕 덕에 예전에 부른 "만약에 말야"가 화제가 되었다.[3] 사실 그 전에도 몇 번 화제가 된 적이 많이 있었으며 참고로 이 곡은 자작곡이라는 점. 그러니까 저작권료가 모두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한다.[4] 그리고 꽤 짭짤했다고.
- 다른 멤버들과 달리 허스키한 보컬 톤이 매력적이며, 이를 이용해 임재범 성대모사를 구사한다.
- 자신이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로는 웃을 때 생기는 보조개를 꼽는다. 억만금을 줘도 절대 줄 수 없다고.
- 무대에 설 때 왼쪽에서 3번째 자리를 고수하는데, 이는 전우성이 노래를 부를 때의 버릇과 관계가 깊다. 노래를 부를 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서 부르는 버릇이 있는데, 이유는 자신의 왼쪽 얼굴이 오른쪽 얼굴보다 더 잘생겨서라고 한다.[5]
- 연습생 시절 3번째로 합류한 멤버였다. 이 때 이상곤과 나성호가 많이 친했던 상태라서 처음에는 많이 겉돌았다고 한다. 그러나 강균성이 합류하고 그의 친화력 덕에 금세 노을에 물들 수 있었다.
- 데뷔 초에는 블랙 카리스마 컨셉(...)[6] 을 갖고 있어서 다른 멤버들 다 웃을 때 혼자만 웃으면 안되었다고 한다.
- 웃을 때의 모습이 심은경을 닮은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볼 옆으로 생기는 보조개를 보면 정말 똑같다. 전우성을 거의 처음 보는 사람도 '심은경님 닮으셨어요~'라고 말한다니, 말 다했다.
- 강균성의 오토바이 경적소리 에 이은, 또 다른 이동수단의 소리를 낼 수 있다. 바로 뱃고동 소리. 그래서 멤버 다같이 대학 축제나 그런 데에 나가서 강균성의 경적 소리를 요구하면 전우성도 같이 출격시킬 때가 많다.
- 탁성이 특징이라 고음까지 잘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있는데, 전혀 아니다. 넘사벽이 있기는 하지만 역시 고음을 쭉 빼낼 수 있고, 그 고음에서 탁성을 유지할 수도 있다.
- 고등학교 시절에 체대를 준비했다고 한다. 그래서 종종 달리기나 제자리 멀리뛰기 등을 보여 준다. 그리고 전혀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추정된다. 달리기는 아육대에서 100m 달리기 예선을 12.49초의 좋은 성적으로 1등을 거머쥐고 통과했으며[7] ,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서 선보인 제자리 멀리뛰기로는 대기실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도달하는 기염을 토했다.
- 돈을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주간 아이돌에서 랜덤플레이 댄스의 상품을 제시하라고 하자 말한 게 돈.[8] 그리고 첫번째 랜덤플레이 댄스에서 실패하고[9] 두번째로 제시하라는 말이 있자마자 냉큼 대답했다. 세번째 제시액은 3만원.
결국 세번의 랜덤플레이 댄스 모두 실패했지만 웃음 지분율이 컸다는 공로 덕에 PD로부터 만원을 받았다.[10]
- 노을 3집을 마친 후 현역으로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쳤다.
3.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같은 멤버의 두 번에 걸친 복면가왕 출연 후 '''천하무적 방패연'''이라는 이름으로 복면가왕에 참가해 결승전까지 매라운드 마다 70표 이상의 득표를 얻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20차 경연에서 우승했다.
참고로 2라운드 때부터 많은 패널들이 겉으로 말하지만 않았지 이미 그의 정체를 눈치챘다. 특히 같은 소속사 동료였던 별이 있었고 피처링을 같이 한 이현도 있었다.
참여 계기는 동료가 출연하게 되어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며 처음에는 경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꺼려했지만 나중에 즐기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이번 녹화가 즐거웠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그 뒤 준우승을 달성한 같은 멤버 역시 가창력을 입증했다.
4. 작품 활동
그룹으로서의 활동을 보려면 여기로, 솔로 활동의 이력을 보려면 여기로.
[1] 초기 프로필은 175cm에 61kg으로 기재되어있다.[2] 주간 아이돌에서 최초의 유부남돌로 출연했다.[3] 이전에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첫 등장 당시 2라운드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4] 물론 공동 작업자가 있어 그들 모두에게 돌아가기는 하겠지만, 이슈가 되어 많이 불려지고 들려졌다는 이유만으로도 그 금액은 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5]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쪽(오른쪽)은 좀 사납구요, 이쪽(왼쪽)은 좀 순수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희열이 "오, 확실히 이쪽(왼쪽)이 이쪽(오른쪽)보다 덜 못생겼어요!"라고 말했다(...)[6] 당시 컨셉색도 블랙이었다.[7] 게다가 결승 진출자들의 모든 기록 중 최단기록이었다![8] 보통 랜덤플레이 상품으로 들어오는 요구는 피자나 치킨, 안마기 등등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9] 이때 요구했던 금액은 17만원. 리더가 그 모습을 보고 "뭐하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10] 아내에게 보낸 영상편지 내용이 '오빠 돈 벌었어~ 나중에 백반 사먹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