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창
1. 개요
쌍방울 레이더스-한화 이글스에서 활동했던 前 야구선수. 2019 시즌에 KIA 타이거즈 육성군 야수코치를 맡았다.
2. 선수 시절
경북고-한양대 시절부터 붙박이 4번타자를 맡으며 아마추어계에서 나름 활약을 했다.
1993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로 쌍방울에 지명되었고, 1995 시즌에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특히 1995 시즌은 팀이 2년 연속 꼴찌를 했지만 나름 팀 내에서 김기태, 김광림과 함께 타선에서 활약했다. 특히 하위타선에서 빛을 내던 선수. 하지만 계속 된 부상으로 1군과 2군을 왔다갔다했다.
결국 1996 시즌이 끝난 후에 방출되어 사촌매형인 당시 한화의 오세훈 운영팀장 덕분에 한화로 이적한 뒤, 마음을 독하게 먹고 쏠쏠한 활약을 하다가 1998 시즌이 끝난 뒤 은퇴했다.
이후 1999년부터 2001년까지 KBO 심판위원으로 재직했으나 1군에서는 한번도 심판을 보지 못했다.
3. 지도자 경력
이후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세한대학교 야구부에서 코치를 맡다가, 2016년부터는 신흥고등학교 야구부에서 코치를 맡았다. 신흥고 코치 시절에 2018년에 창단된 독립구단인 의정부 신한대학교 피닉스의 초대 감독으로 취임했다.
다음 해인 2019 시즌부터 KIA 타이거즈 육성군 야수코치로 합류했으나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다시 세한대 야구부로 들어가서 코치직을 수행 중이다.
4. 연도별 성적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