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사

 



情報通信技士
Engineer Information & Communication
1. 개요
2. 시험 방식
3. 필기
3.1. 디지털 전자회로
3.2. 정보전송공학
3.3. 정보통신기기
3.4. 정보 통신 시스템
3.5. 전자계산기 일반 및 정보통신설비 기준
4. 실기
4.1. 실기 팁
5. 관련 문서


1. 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 시험 및 그 자격증을 의미한다.
정보통신산업기사

'''정보통신기사'''

정보통신기술사


2. 시험 방식


필기 시험을 본 후, 응시 자격조건이 되는 경우에 한해서 실기시험을 치루는 방식이다. 필기 시험의 경우엔 5과목(디지털 전자회로, 정보전송공학, 정보통신기기, 정보통신시스템, 전자계산기 일반 및 정보통신설비기준)에서 각각 20문제씩 총 100문제가 출제되며 총 시간은 2시간 30분(150분)이다. 합격 기준은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취득이다.
실기 시험의 경우는 필답형으로 출제되며, 총 시간은 2시간 30분(150분)이다. 합격기준은 100점을 만점으로 60점 이상을 취득하면 합격이다.

3. 필기



3.1. 디지털 전자회로


회로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들을 묻는다. 크게 아날로그 소자(트랜지스터, 다이오드 등)와 이와 관련된 회로들(변복조 회로, 발진회로 등)이나, 논리 회로(카르노 맵, 출력 결과, 플립플롭 등) 및 응용 논리 회로에 대한 내용들이 출제된다. 계산문제가 그다지 많지 않으며 단답형 지식을 묻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그다지 어려운 과목은 아니다. 다만 공식 자체는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계산문제를 잡으려면 꽤나 노력해야한다.
사실상 통신 분야 기사에서는 기본 중의 기본인 내용. 통신 분야 기사 필기 시험에 전부 있다.

3.2. 정보전송공학


샘플링 이론, 디지털 변복조, 전송매체(유선통신, 이동통신, 위성통신 등), 데이터 전송 방식(데이터의 전송방식, 동기방식, 전송로, 정보이론 등)과 전송제어 및 네트워크(프로토콜, 네트워크 등)에 관한 내용들이 출제된다. 일반적으로 전자공학에서 디지털 위주의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은 충분히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이론을 기반으로 쉽게 접근 가능하나 현 시점에서 접근하기 힘든 레거시 프로토콜들이 출제되므로 어느 정도의 암기가 필요한 과목이다. 특히 변복조부분을 많이 다루는 만큼 변복조의 종류와 개념을 전체적으로 잘 익히는것이 중요하다.

3.3. 정보통신기기


정보통신의 개념과 정보통신기기들의 종류에 관한 내용들이 출제된다. 정보단말과 정보전송기기, 음성 및 영상통신기기, 무선통신기기 등 정보통신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기들에 관한 표준, 종류 등이 출제되므로 암기가 어느정도는 필요한 과목이다. 전자 또는 통신을 전공하여, IEEE 802.15 WG 등 최근 무선통신 표준추진 추세 등에 대해 익숙하다면 신규 출제된 문제들도 충분히 대처 가능할 것이다. 공식,계산보다는 단어위주로 1,2과목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운편이다.

3.4. 정보 통신 시스템


정보통신망 개요, 프로토콜과 아키텍처, 정보통신망의 구성, 시스템 계획과 관리에 관한 내용들이 출제된다. 앞선 과목들과의 공통된 내용들이 많아 정보전송공학, 정보통신기기, 정보 통신 시스템 부분을 같이 공부하다 보면 3과목을 동시에 숙달할 수 있다.
마치 1~3과목의 요약집을 보는 기분이 든다. 복습한다는 느낌으로 학습하면 편할 것이다.

3.5. 전자계산기 일반 및 정보통신설비 기준


컴퓨터구조론과 정보통신설비에 사용되는 다양한 법규에 관한 내용들이 출제된다.[1] 각각 10문제씩 물어본다. 전자계산기 파트 같은경우는 2진법, 컴퓨터관련 여러 부품(주기억장치, 자기테이프 등등...), 프로그래밍 언어의 종류와 기본개념 등 정보처리기사 개정전의 전자계산기파트 부분과 거의 동일하다.
원래는 기출만 달달 외우면 되는 가장 쉬운 과목으로 손꼽혔으나 2019년부터 신유형 문제들이 많이 나오면서 상당히 까다롭게 바뀌었다. 실제로 2019년 1회차 시험이 끝나고 이 과목을 망쳤다는 후기들이 많이 올라왔다.

4. 실기


2013년부터 100% 필답형으로 변경된 실기는 지정된 날짜(토요일)에 응시하게 된다. 실기(필답형)의 주요 항목들로는 정보통신시스템의 구성,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 정보통신설비 공사 관리, 정보통신설비 시험·측정 및 유지, 감리이며, 출제 기준 문서에 세부, 세세 항목이 명시되어 있다. 해당 부분에 대하여 필기에서 학습한 내용을 공부하면 된다. 특히 감리 역시도 1 ~ 2문제 정도 출제되는데, 모 기사에서는 기본 버린다고 넘기는 감리보다 간단하며, 문제의 난이도에 비해서 배점이 높다.[2] 사실 대부분의 내용이 과년도 기출문제에서 나오고, 신유형 문제는 드문 편이다. 실기시험의 합격률은 과년도 기출문제에서 얼마나 많이 나왔냐에 따라 달라진다. 실제로 2019년 개편을 이유로 1회차에서 신유형이 대거 출제되었고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다음 시험을 준비해야겠다는 사람들의 글이 많았다. 어려웠던만큼 채점 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보이나 합격률은 17퍼센트에 머물렀고 연간 합격률을 유지해야 하는지 2회차는 다시 예전처럼 기출문제에서 많이 냈다. 그리고 2019년 4회차부터 2020년 2회차까지 기출 위주의 무난한 난이도가 이어지고 있다.

4.1. 실기 팁


필기와 실기와의 관련성이 크기때문에 필기에서 죽어라 과년도만 파다간 이론을 다지지 못해 실기에서 난항을 겪기 십상이다. 그러니 필기부터 이론을 다지고 그 이론을 바탕으로 실기공부를 하는걸 추천한다. 실제로 기출문제를 보면 필기와 실기의 내용이 상당히 유사하다.
매우 많이 빈출되는 식이 log를 이용해 채널용량과 데시벨을 구하는 식이 나오는데 이는 필히 알아두고 가는게 좋다. F=1/T도 자주 쓰인다. 또한 회차가 거듭될수록 기출이 아닌 신유형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필기에도 적용되고 있다.

5. 관련 문서



[1] 문제 풀이 위주로 암기하다보면 법규는 감각적으로 풀 수 있을 것이다.[2] 합해서 대략 10점 ~ 15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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