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우(탑 매니지먼트)

 



1. 개요
2. 능력
3. 작중 행적
3.1. 입사, 넵튠과의 만남
3.2. 넥스트 K스타
3.3. 이송하와 고양이 수호령 (드라마)
3.4. 로열패밀리 (한중합작 드라마)
3.5. 남조윤, 얼라이브
3.6. 프리티걸 메이킹 필름
3.7. 미다스의 손
3.8. 도시정글


1. 개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현대 판타지소설 탑 매니지먼트의 주인공. 이름은 의도인지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작가 장우산의 애너그램이다.
1화 나이 27세. 192화 기준 나이 29세. 219화 기준 30세.
작중의 묘사에 의하면 키가 큰 편이며, 첫 인상은 냉정하고 쌀쌀맞아 보인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1] 정도 많고 맡은바 일에 대한 책임감도 강한 편인데, 외모와 첫인상 때문에 대개 오해받는 스타일.

2. 능력


  • 미래 예지 :
연예기획사로 첫 출근하던 날 새벽, 주인공에게 느닷없이 발현된 능력이 시초.
랜덤하게 미래의 상황을 일정 시간 동안 예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일종의 자각몽처럼, 주인공 본인이 랜덤한 미래로 이동하여 주위 상황을 관찰하고 자신을 비롯한 인물 간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이 능력은 주인공의 의지대로 발현되는 것이 아니며, 발현 조건에 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2]
발현되는 형태는, 갑작스럽게 주위가 어두워지면서 랜덤한 미래의 시간대로 이동한다. 엿보기가 끝나면 발현 시점에서 몇 초 후의 현실로 돌아온다.[3]
딱 한번, 거의 동일한 내용[4]의 예지가 반복된 경우도 있다.
미래 예지의 형태는 다음과 같다.
  • 머나먼 미래 : 시야가 깨끗하게 잘 보인다. 주인공이 글로벌매니지먼트 회사의 대표가 되었다거나, 이송하가 연기자로 성공했다는 등 현재 시점에서 대략 20여년 이상이 지난 후의 미래를 보여준다.
  • 가까운 미래 : 노이즈가 가득한 TV화면처럼 시야가 흐릿하고 뚝뚝 끊긴다. 주로 가까운 미래에 닥쳐올 상황이나 현재 처해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 대화 역시 중요한 부분에서 끊기거나 길게 늘어져 안 들리는 등 자칫 집중하지 못하면 중요한 정보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 주인공의 미래 : 리얼 버라이어티의 촬영 장소에서 주인공은 '현실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리얼'한 미래를 예지하게 된다.[5] 그것도 지극히 불행한 미래를. 주인공이 방관할 경우에 현실은 예지와 동일하게 흘러간다. 추후에도 이런 종류의 엿보기가 반복될 수도 있을 듯.
  • 육아 : 13살 손위의 형이 있는 늦둥이. 주인공이 중학생일 때 형이 결혼을 해서 애를 가졌는데... 무려 쌍둥이였다. 퇴사하고 육아에 전념하려던 형수도 분유값, 기저귀 값을 벌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지 못했고, 그렇게 남겨진 네 쌍둥이는 어머니와 주인공이 맡게 되는데... 그 때문에 육아, 그것도 한꺼번에 여러명을 키우는데 있어서 반강제로 베테랑이 되었고, 학창 시절의 별명은 아예 '정줌마'였을 정도. 아이 돌보기, 놀아주기는 당연한 기본 스킬이며, 요리와 세탁 등 가사 전반에 걸쳐 수준급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조카들을 돌보면서 얻은 실감나는 대본 리딩 능력으로 이송하를 감탄하게 만든 것은 덤. [6]
  • 기타 능력: 단편적으로 떠오른 미래에 대한 영상을 토대로,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이며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재빨리 생각해내는데 비범한 추리와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 말빨이 꽤 되는 편이고, 일견 차가워보이는 인상에[7] 포커페이스도 갖추었고, 연기력도 상당한 편인지라 이 모든 능력을 이용한 유도심문에 능하고, 자기 입으로 취미생활이 녹음이어서 유도심문에 넘어간 상대와의 대화는 그대로 증거물이 되어가고 있다. 협박도 특기사항이 될 정도로 자연스럽게 하고, 탈법의 경계선을 아슬아슬하게 넘어가지 않는 수준의 행동력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예지능력이 생기니까 의지하는 거지 없으면 없는대로 될 놈이었으니.(...) 주인공의 부모님들도 말하길 이 놈이 네 쌍둥이들 육아에 매달리느라 정신이 없어서 안 삐뚤어진거지 여유가 있었으면 크게(...) 엇나갔을 거라고...
의외로 협박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만, 악의적이거나 자신을 위해 쓰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잘 버티는 중. 작중 흑화할 뻔한 적이 있으나 본인의 정신력과 감이 좋은 엘제이의 조언으로 피했다.

3. 작중 행적



3.1. 입사, 넵튠과의 만남


학창 시절을 영화에 빠져 살았으며, 자신의 손으로 명배우를 키워내고 싶다는 소망에 배우가 풍부한 W&U에 매니저로 입사했는데, 첫 담당은 2년차로 접어드는 무명의 4인조 걸그룹 넵튠... 예지 능력이 발현되기 전이었다면, 첫 출근날 정장을 입고 나왔다가[8] 예기치 못하게 걸그룹을 맡게 된다는 사실에 멘붕해서 어리버리하다가 직속상관 김현조에게 완전히 찍혔겠지만, 첫 예지의 내용이 원치 않았던 걸그룹을 맡아 멘붕하는 바람에 험난한 매니저 생활을 시작했다는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었던지라, 네 쌍둥이의 육아경험을 언급하면서 잘 빠져나갔다. 그리고,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서 주인공을 수차례 등쳐먹었다는 배신자 최건영에 대한 예지도 있었다. 그중 첫번째가 '넥스트 K스타'라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초기 선발된 걸그룹[9]이 사고[10]를 치는 바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빈 자리에 넵튠이 선발되는 것이었는데, 이 정보를 캐치한 주인공이 최건영에게 상의하자, 최건영은 넵튠의 인지도가 낮아서 안된다고 반대해놓고서는, 몰래 자신이 담당 PD 고준태를 찾아가 넵튠을 끼워넣는데 성공한 것. 후에 주인공이 자기가 먼저 들었었다고 말은 했지만... 자기 밥그릇도 못 챙겨먹는다는 핀잔만 들었다고... 이 예지를 보자마자 바로 고준태 PD를 찾아가서 강력하게 밀어붙임으로서 넵튠을 대타로 넣는데 성공... 첫날부터 대박을 쳤다고 칭찬받고 '복덩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다.
주인공의 활약상을 전해 들은 소속사의 탑스타 손채영과 매니저 조실장이, 물망에 오른 두 개의 드라마 작품[11] 중 어느 쪽이 대박날 것 같냐고 주인공에게 질문하자 바로 예지가 터지는데, 두 작품 모두 드라마 외적인 문제로 실패한다는 것을 알고, 조심스럽게 둘 다 뭔가 걸리는 것이 있다고 설명하려는데[12], 오만한 손채영이 주인공을 개차반 취급하는 바람에 둘 사이에 악연이 시작되고 말았다.

3.2. 넥스트 K스타


넥스트K스타에서 도중 하차한 레몬걸스의 소속사 퓨어스타와 시비가 붙게 되는데, 이 과정과 미래 예지를 통해서 퓨어스타가 암중으로 꾸몄던[13] 한류스타 성도원에 대한 섹스 스캔들 사건을 해결하는 계기가 된다. 미래 예지의 대화를 통해 증거사진이 조작이라는 것을 알아낸 주인공은 이를 상부에 건의, 원래는 금전적인 합의로 조용히 무마하려던 소속사의 결정을 뒤집어 퓨어스타가 파놓은 이중 함정에서 벗어나게 만들었다.[14] 덕분에 매장당할 뻔한 위기에서 벗어난 성도원이 주인공에게 자신의 매니저가 되어달라고 부탁, 원래 배우를 맡고 싶었던 주인공으로서는 엄청난 기회를 얻은 듯 했으나... 또다른 예지를 통해 성도원의 여자관계가 문란하며, 결국 퓨어스타와 폭로전 소송 끝에 퇴출당한 것이나 다름 없게 된다는 것을 알아내고 그 제안을 사양한다.대외적인 명분은 지금 맡고 있는 넵튠이 눈에 밟혀서...였는데, 이를 전해들은 김현조와 넵튠 멤버들의 반응은 "얘가 미쳤구나"였다. 덕분에 넵튠 멤버들의 호감도는 올라갔으나 회사 사람들은 복을 내동댕이친 놈 취급받아 별명이 복덩이에서 '복댕이'가 되었다.

3.3. 이송하와 고양이 수호령 (드라마)


넥스트 K스타에 출연하면서 이송하가 연기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연기를 권유해보지만 이송하는 우물쭈물하면서 매번 도망가버린다. 이상하게 여겨 파고들던 중, 연기 레슨 선생 심경택이 그녀에게 '연기 못하니까 절대 하지 마라'고 강압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를 조사하던 중에 성도원의 전 매니저에게서 심경택과 손채영 간의 커넥션에 대해 듣게 된다. 이에 주인공은 미래 예지를 통해 성공을 확신한 케이블 드라마의 시놉시스를 손에 넣고, 진심으로 이송하를 설득해서 다시 연기에 도전하게 만든다.
그렇게 가져온 대본을 우연히 같은 회사의 배우 서지준이 보게 되었고, 고양이 수호령의 주인공의 행동이 평소 자신과 똑같다는 점에서 큰 흥미를 가지게 된 서지준은 고집을 부리며 상부를 설득해 출현하게 된다. 꽤 잘나가는 배우 서지준이 합류하게 되면서 주인공은 미래가 바뀌게 된 것과 끼워팔기 논란에 휩싸일까봐 매우 걱정하지만 서지준을 직접 만나본 후 딱 맞는 배우라는 걸 알게 되어 안심하게 된다.
고양이 수호령 제작사 측은 이송하가 너무 젊다는 점과 연기경력이 일천하다는 점을 들어 원래 맡으려던 정해원 역 대신 다른 배역을 맡을 것을 권유하나 정해원역을 고집하고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 이송하가, 심사를 하던 작가과 감독이 넋을 잃을 정도의 연기를 펼쳐 낙점을 받게 된다.
다음날 합격 문자를 받고 들뜬 것도 잠시...
넥스트K스타 방송중 이송하가 넘어져 발목을 접질리는 바람에 컨디션이 좋질 않아 심사위원들에게 혼자서 팀 점수를 까먹는다는 질책을 듣게 되고, 이를 고준태 PD가 악마의 편집을 통해 고양이 수호령에 출현하는 걸 방송에 넣는 바람에 위에서 우려하던 끼워팔기 논란과 아이돌이 안되니 배우 한다는 괘씸죄까지 걸려 인터넷에서 마구 두들겨맞게 되는 사태에 직면하게 되는데...
주인공과 백한성 대표를 비롯한 W&U관계자들은 이러한 악평가를 이용 고양이 수호령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주고, 주인공의 확신과 이송하의 연기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그녀에 대한 재발견이 될 수 있도록 언론플레이를 했다.
물타기와 불때기를 절묘하게 해서 논란을 관심으로 몽땅 흡수시킨 데다가, 이송하의 연기 천재성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그대로 시청률 견인! 한타 제대로 쳤다.

3.4. 로열패밀리 (한중합작 드라마)


이송하의 연기 천재성이 1회성 논란임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로열패밀리 라는 합작 드라마를 선택하여 진행한다.
그 와중에 암울한 미래 (로열패밀리 똥망)를 예지하고, 원인이 주연 남배우의 마약 스캔들임을 확인한다.
윤태경인 줄 알고 움직이려는데, 남주에 윤태경, 박도진 두 사람이 후보로 오른 것을 알고 찌라시 언론을 찾으러 다닌다.
DM 미디어와 접촉해서 박도진이 마약 스캔들의 주인공인 것을 확인하고. 그대로 W&U로 돌아가 2팀장에게 빅엿 선사하고, 백대표 이하 3팀장 이상의 회사 중역들과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에게 인지도를 다시 한번 어필하며 그대로 견인한다.
중국 촬영에 손채영이 따라가고... 촬영을 가장한 분풀이가 서로를 향한다.

3.5. 남조윤, 얼라이브


최건영이 결국 W&U에서 퇴사당하고 정선우는 간만에 영화를 볼 생각에 행복해한다. 그러나 친구인 김태웅으로부터 사촌동생이 질이 좋지 않은 회사와 계약한 것 같으니 도와달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정선우와 김태웅은 사촌동생이 있다는 독립영화 촬영 장소로 차를 타고 가는 도중 남2여2의 무리를 만난다. 이 사람들 또한 독립영화 배우였고 가는 길이 같아 동행하게 된다. 서로 대화를 나누다 정선우는 제일 뒤쪽에 앉은 남성에게 눈이 계속 가게되고 기억을 더듬다 본인이 입대 전 감명깊게 봤던 '펫숍' 이라는 영화의 등장인물이었음을 깨닫는다. 그의 이름은 남조윤으로 분위기가 독특하고 외모와 몸매도 괜찮은 인물이다. 하지만 그외에는 그렇게 특출난 점이 없었는데 정선우는 운전대를 몰면서도 계속해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아 그리고 사촌동생은 사기당했다.
결국 정선우는 돌아갈 때 남조윤을 서울까지 데려다준다는 명목으로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앙숙인 2팀장에게 부탁하기까지한다! 그러나 연기도 그럭저럭이고 외모도 준수하지만 그정도는 이 판에 널렸으며 나이도 많다며 까이자 정선우는 회사와 따로 케어해주기로 결정한다. 그 후 남조윤은 판 프로덕션의 영화에 박 감독의 강추[15]로 범죄자 조연롤에 캐스팅된다.
하지만.... 영화의 규모가 에이스 엔터의 투자로 100억이 넘어서 입김이 강해지고 남조윤의 비중을 줄이라는 말이 나오자 감독은 이에 순순히 대본을 수정한다. 또한 정선우가 촬영장에 왔을 때 남조윤과 스타일리스트가 또 촬영이 밀렸냐며 말을 나누는 걸 보고 감독에 따졌지만 오히려 감독은 신인이 나댄다며 묵살한다. 이에 뚜껑 열린 정선우는 감독과 대판 싸우고 남조윤과 촬영장을 나서게 된다. 그리고 최성원 감독의 300억 초호화 블록버스터 영화 <얼라이브> 에 이송하와 함께 캐스팅된다....

3.6. 프리티걸 메이킹 필름


행사장에서 일어나는 넵튠의 팬과 로열패밀리의 흥행으로 유입된 이송하의 개인팬들의 다툼을 정선우가 매니저로써 균형을 잘 잡아주는 와중에 프리티걸이라는 귀에 익은 중고신인 그룹이 인사를 위해 넵튠 대기길에 찾아온다.
그리고 세상이 뒤집어지고 미래가 보이게 된다....
미래에서 정선우와 김현조는 TV에서 프리티걸이 무대인사를 하고 있고 김현조는 인생한방이네, 2주째 주간차트 1위네, 작곡가 몸값 오르겠네, 심지어 넵튠이 불렀으면 더 잘 됐을 거라는 말[16]까지 하며 부러움을 표출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정선우는 프리티걸을 맡고 있다는 이태신 실장과 인사를 주고받고 메마른 입술을 떼며 곡을 구했냐며 물어본다. 이에 이태신 실장은 유명한 작곡가에게는 힘들어 무명 작곡가인 DOM에게 받았으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가이드 녹음까지 끝냈음을 선뜻 알려준다. 이에 정선우는 '작곡가 이름을 알았으니 연락처도 알 수 있을거야, 아니 알아서 어쩌려고...' 라고 생각하면서도 결국 명함을 교환하고 시간 괜찮을 때 술이라도 한 잔 하자며 헤어진다. 그리고 프리티걸 멤버 한 명이 지나가며 눈이 마주친 순간..
다시 세상이 뒤집혀진다....!
이 미래에서는 어느 기사를 보고 있었는데 타이틀 제목은 <프리티걸 정재이. "제 2의 이송하" 타이틀, 너무 과분해> 였다.
그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오니 타이틀의 주인공인 정재이와 눈을 맞춘 채였고 그녀 또한 정선우의 명함을 받고 간다....

3.7. 미다스의 손



3.8. 도시정글


[1] 내용 중 실장으로 승진하면서 채용한 부사수 이관우는 출근 첫날, '정선우와의 첫 만남에서 그는 헛것을 봤다. 눈앞에 흉흉한 가시밭길이 쫙 깔리고 악마가 환영나팔을 부는'이라는 인상을 받는다. 동기였던 최건영의 소행때문에 정선우가 동료를 평가하는 기준이 보다 엄격해진 듯.[2] 주로 주인공과 넵튠에게 닥치는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키워드 같은 것을 얻곤 하지만, 주인공이 고뇌한다고 해서 발현되는 것은 아니다.[3] 미래를 예지하고 있을때 흐르는 시간과 현실의 시간은 별개인 듯.[4] 손채영의 미래에 관한 내용[5]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자유의지로 행동과 대화가 가능했고, 예지가 끝나고 현실로 돌아와서야 앞서 일어났던 일이 예지였음을 깨달았을 정도로 현실과 차이가 없게 느껴졌다.[6] 고양이 수호령 오디션 당시 대본 리딩을 잘 받아쳐서 직업이 뭔지 의심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콩깍지는 아니다.[7] 중학교 동창이 인터뷰하길 인상이 중학생 때에는 흉악범 수준이었다고 한다. 요즘은 많이 나아져서 모범수 수준이라나...[8] 인사담당자가 자세한 설명을 해주지 않은 듯.[9] 퓨어스타 엔터테인먼트의 레몬걸즈[10] 일반인 남친과 함께 대낮 음주운전.[11] '뭍으로 나온 인어공주'와 '타임슬립'[12] 당연히 미래를 예지할 수 있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정신병자 취급 당할 것이 뻔하니까...[13] W&U로 이적한 성도원을 못마땅하게 여긴 퓨어스타에서 성도원을 매장하기 위한 계획이었다.[14] 원래 조작된 증거사진을 기반으로 한 공작이었기에, 금전적인 합의가 이루어지면 이를 공개하여 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속셈이었다.[15] 박 감독이 변비로 인해 화장실에 반 갇혀있을 때 남조윤과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난 지인 사이에 말다툼이 있었고 이에 남조윤은 이번 오디션에 쓸 접이식 칼을 내보이며 한 열연을 듣고 쾌변을 이루어냈다.[16] 주인공은 이 말을 듣고 넵튠을 위해 어떻게든 뺏어야한다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됐지만 이는 김현조가 1위곡은 모두 넵튠과 어울린다는 말을 하는 걸 듣고 정선우는 허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나 한편으로는 흑화루트로 빠지지 않게 해주는 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