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플레이
1. 개요
언론 보도에 있어 극단이 아닌 균형있는 중도적 관점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사건의 당사자가 뉴스와 신문과 인터넷과 같은 언론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여론을 조성하는 등의 일련의 활동을 비하하여 일컫는 말이다. 줄여서 '언플'이라고도 한다. 보통 내가 하면 공론화, 남이 하면 여론몰이, 선동, 세뇌라고 한다. 다만, 실제로 2010년부터는 '언플·날조·세뇌·여론몰이·선동' 이 많은 시대이기도 하다.'''같은 업계의 사람들끼리는 좀처럼 만나지 않는다. 심지어 흥겹게 떠들며 노는 일도 거의 없다. 하지만, 그들이 대화한다면 그건 대중에 대한 음모로 끝나게 마련이다.'''
''' - 애덤 스미스 '''
원래는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에서 정치인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제고하거나 공식적인 소통이 불가능할 때, 자신의 의도를 상대방에게 주지시키기 위한 제스처로 기자들에게 비공식적으로 말해 (익명의 소스로) 언론을 타게 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서는 의미가 변질되어 언론에 과장이나 거짓말을 흘리는 행위를 지칭하게 되었다. 변질된 바이럴 마케팅 또한 한몫을 더했다.
2010년대 들어서 의미가 확장되어, 진짜 언론을 타지 않더라도 어떤 특정 집단에 특정인에 대한 소문을 뿌리는 행위 자체를 언플이라고도 부른다. 예를 들어, 20대들 사이에서는 누군가가 사회적인 치부를 갖고 있을 때 '''언플해서 그 사람을 왕따로 만든다'''라는 말로도 쓰인다. 대충 유언비어 유포나 험담 등이 왕따 수준으로 심해지면 즉 그 사람이 속한 집단 전체를 사정권에 넣으면 언플이라고 부른다.
2. 설명
말 그대로 언론을 통해 무언가 알리는 행동을 말하지만 대개는 연예인이 언론을 통한 홍보활동 중 약간 오버하는 모양새를 가리킨다. 특정 유명인과의 친분으로 기사를 내거나 영양가 없는 건수를 기사화 하는 경우에 핀잔과 함께 언플이라든가 노이즈 마케팅이라든가 하는 소리를 듣곤 한다. 예를 들자면 스포츠 스타가 활약하면 뜬금없이 연예인 지인이 기사화되는 경우이다.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연예인의 이름을 알리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갖가지 수단 중 척 봐도 뻔한 수법은 역시 이런 범주이다. 방파제 연예인을 통한 스캔들 기사나 드라마 방영시 수시로 뜨는 홍보성 기사 역시 마찬가지이다. "여론을 모으기 위한 언론 활용" 역시 속내가 뻔히 보이면 역시 언플 소리를 듣는다.
물론 연예인이 아니라고 예외인 것도 아니다. 연예인은 물론이고 정치인들, 기업가들도 이 언플을 자주 하며 위의 언플은 주로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여론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만약 이 언플이 심해지게 될 경우, 개념박힌 독자들조차 언플에 세뇌당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애초에 직접적으로 정보를 캐내기 힘든 대부분의 사람들 입장에선 언론이 단합해서 낚시질하면 답이 없다. 삼인성호(三人成虎)라는 고사성어가 아주 잘 적용되는 예시다.
특히 일본의 경우는 언론플레이가 매우 극에 달해 있어, 어떠한 대형 사건이 터진다 하면 옴진리교와 관련이 있다느니, 야쿠자와 관련이 있다느니 등 없는 근거 만들어가면서 언플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야쿠자나 옴진리교 같은 사람들이 평소에 품행이 안 좋았기 때문에, 동정이 어렵다.
또한 미국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대다수 미디아의 좌편향[3] 때문에 언론에 대한 중립성이 크게 의심되는 실정이다.(미국 언론의 편향성 문서 참조)
언플을 어설프게 하거나 너무 과도하게 하면 오히려 어그로를 끌게 되어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예로 아이비와 데일리e스포츠를 들 수 있는데, 이들은 과도한 언플로 인해 안티가 늘어난 케이스다.
'''역 바이럴''' 이라고 불리우는 방식이 횡횡한데, 한쪽에서 업체들이나 사람들을 고용해서 경쟁사나 경쟁상품에 대한 '평가 깎기'를 조직적으로 전문적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방식 또한 블록버스터 홍보하는 방식을 반대로 그대로 써버린다. 즉, 모든 매체(미디어)들과 소식통들과 사이트들을 한꺼번에 이용해서 평가를 깎아내리는 것이다. 정정당당한 경쟁이 아닌 편법적인 더티플레이 및 여론몰이 및 또다른 방식의 언론플레이 라고 볼 수 있다.
3. 사례
3.1. 연예계 및 영화계
언플의 달인으론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이 있으며 박진영의 뒤를 이어 비도 그의 언플을 전수받아 여기저기 써먹고 있다. 그리고 비는 전역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2014년 1월 현재 문자 그대로 기사폭격을 보여주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NE1이 데뷔하자마자 박진영급 언플을 마구 뿌려대다가, 이게 확 터져서 슬그머니 넘어갈 만한 표절 떡밥이 G드래곤 때 확 터졌다.
언플을 무지하게 못한다고 까이는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 사태 이후부턴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한 언론플레이를 시전하기도 한다 CEO 이수만이 회사 경영에서 물러난 이후로 언론플레이 비중이 늘고 있다.
DSP미디어의 경우 과거에는 세금 덜 내려고 소속 가수 앨범 판매량을 적게 왜곡한 사례 등을 제외하면 언플을 더럽게 못하기로 소문났다. 아니,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빈도 자체가 없다시피 한다. 카라 전속계약해지 통보 당시에는 적절한 언플로 위기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 DSP를 아는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코어 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를 이용해 언플의 신(神)에 도전했다. 하지만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 이후로 여론을 뒤집는 일은 이미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러 이제는 역효과만 보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 언플은 인터넷이 보편화된 요즘 기사가 분단위로 수십 개씩 올라오기 때문에 일단 포탈사이트에 접속하면 언플의 홍수를 벗어나는게 불가능하다. 거기에 실시간 검색어까지 합세하면 호기심으로도 언플기사를 접하게 된다.
대부분의 이런 언플들은 침소봉대식의 부풀리기, 왜곡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 기사를 꼼꼼이 읽어보면 기사 제목, 혹은 소제목에서 무슨 내용으로 언플을 하려고 하는지 알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일본 진출을 한 많은 한류가수들이 오리콘차트 성적으로 이런 언플을 하는 경우가 많다.[4] 이런 연예 기사들의 경우 신뢰도가 바닥을 치기 때문에 말그대로 가십거리 정도로만 읽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한류하면 떠올리는 K-POP 자체가 언플의 산물이라는 말도 있다.[5] 실제로 게임과 책의 수출액이 K-POP의 수출액보다 5~7배에 달하는데도 한류를 얘기할 때 게임은 무시당하기 일쑤다.
배우들이 흔히 대박난 작품을 두고 "이 작품은 원래 내가 할 예정이었는데 안 했다."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부분 언플에 가깝다. 실제로는 그냥 제의만 받았는데 거부했거나 시나리오만 읽어봤거나 심지어 누리꾼들 사이에서만 가상 캐스팅되거나 제의 자체조차 안왔음에도[6] 이런 언플을 하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배우가 했기 때문에 대박났을수도 있기에 무의미한 가정에 가깝다.
영화계에서 유명한 언론플레이의 사례로, 게리 올드먼 주연의 《로스트 인 스페이스》가 《타이타닉(영화)》을 물리쳤다고 하지만, 사실은 《타이타닉》 개봉 막바지인 끝물 기간에 1위를 한 걸 보도자료를 돌려 언플을 한 것이다. 또한 임수정 주연의 영화 《각설탕》의 홍보측도 같은 시기에 개봉되어 흥행을 하던 《괴물》을 제치고 예매 1위(물론 순간 예매 1위)라는 언플을 시전했다.
예능 관련해서는 《1박 2일》이 '분당 시청률'로 토나올 정도로 언플을 하는 게 상당히 유명하다. 물론 전체 시청률도 높기 때문에 가능한 언플이다.[7] 2008 기프갤 병맛 어워드에선 박진영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는데... 결국 '''실현된 언플'''이 되었다.
3.2. 스포츠계
야구계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팬을 자처하는 기자들이 악명을 떨치고 있다. 이는 타팀 팬들이 KIA 타이거즈 전담 기자들을 줄줄이 열거 할 수 있을 정도다.
주로 KIA에서 저지른 사건을 축소하고 덮어주며 쉴드를 치거나 KIA 소속 선수들을 급에 맞지 않게 띄워주는 형식으로 마치 연예인 언론플레이를 연상시킨다.[8]
또한 SK 와이번스의 언플 능력 역시 부각되고 있다. 김성근 전 감독의 재계약 여부가 화제를 달구고, 결국 경질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간 2011년, SK 와이번스 프런트에 안 좋게 비춰질 수 있는 기사는 모조리 삭제 또는 수정되었고 심지어 포털 댓글 1위인 기사가 삭제되는 것도 부지기수일 정도로 대놓고 언플중이다. 또한 이름없는 기자들 또는 몇몇 친 프런트 계열의 기자들에게 오로지 프런트 찬양 또는 변명기사만 쓰게하는 중이다.[9]
특이한 건 선수나 감독을 까는 기사 따윈 신경도 안 쓴다는 것이다. 오로지 프런트 자신들을 까는 기사 한정이며 오히려 김성근 감독 재임 시절 땐 김 감독을 해임시키기 쉽게하기 위하여 프런트에서 앞장 서서 김 감독을 까도록 역언플로 팀킬질을 했다는 게 중론일 정도다. 그리고 이후 부임한 이만수 감독에 대해선 밑도 끝도 없는 기사로 팬들의 성질을 돋우고 있다. 2012년 말에서 2013년 초에 걸쳐서는 프로야구 10구단 창단과 관련한 전북-부영 조합의 언플이 극심한 상태다. 2013년에 걸쳐서 NC다이노스 프런트의 타팀을 겨냥한 과도한 언론플레이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015년 KBO리그 시즌 후 삼성 라이온즈의 야마이코 나바로의 재계약결렬에 대해 성실성 조항을 위반했다고 삼성팬들의 분노를 들끓게 했다.
2010년 미국 진출 후 2016년에야 간신히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최지만은 에이전트사를 통한 언론플레이에 능숙하다. 룰5 드래프트로 이적했다고 기자 회견을 열면서 희희락락한다든지 스플릿 계약임에도 온전히 금액이 보장되는 것처럼 포장한다든지...... 여기에 밀워키 산하 AAA에 있었을 때인 2018년 4월 9일 발표한 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에 들지 못해 아시안게임 참가 길이 막혔는데도 탬파베이 구단에게 대표팀 차출을 허락받았다는 등 거하게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2019년 5월 초에 나온 병역 면제 소식 역시 언론플레이일 가능성이 있었고[10] 여러 정황을 봤을 때 면제가 아닌 것으로 추정되었으며[11] 최종적으로 보충역임이 드러났다.
마이너리그, 일본 프로야구, 경찰 야구단 복무를 거쳐 2019년에야 뒤늦게 KBO 리그에 데뷔한 이대은은 신인 드래프트 참가 결정 전까지 에이전트사를 통한 언론플레이를 자주 벌였다. 특히 국내 복귀 문제와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뜨뜻미지근한 태도를 반복했음에도 이를 일부 기자들의 조작으로 매도하는 행태를 보였다.
KBO 리그에서는 '''김성근 전 한화 이글스 감독'''과 '''삼성 라이온즈의 전 단장 안현호, 현 단장 홍준학'''이 언플의 대명사로 꼽힌다. 특히 김성근 전 감독은 언론을 이용하여 위대한 리더, 야신 이미지를 만들며 투수를 혹사시킨 것으로 유명하고, 안현호와 홍준학은 실제로 한 일은 없으면서 팀의 사기를 떨어뜨리거나 자기자랑만 하는 등 언플의 교과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 현 감독 허삼영도 언플을 시전하는데, 이쪽은 인터뷰는 매우 많이하지만 언플 실력이 심히 부족해서 홍준학 대신 자기가 욕받이가 된다.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메이저 대회 포디움권이 아닌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정도로 인터넷 신문에서 자주 기사화 되고 있어 이름값을 높이려는 소속사의 언론플레이가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 이러한 비판이 제기되는 이유는 그녀가 스포츠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다룬 기사는 스포츠에 관한 기사보다 각종 가십거리나 그녀의 외모에 관한 기사가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당장 포털에서 손연재를 검색 해보면 '공항패션종결자'니 '여대생 미모'니 하는 이게 연예인인지 운동선수인지 모를 기사들만 수두룩하게 검색된다. 김연아나 양학선 등 이미 실력으로 세계무대에서 정상에 선 타 선수들에 묻어가려는 언플을 많이 시도해 해당 선수의 팬들에게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있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도 '남자 김연아'라는 식으로 언플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전철을 밟는다고 할 수 있다.
각국의 축구 신동들을 '''○○의 메시/호날두'''라는 식으로 그들의 자국에서 띄워주는 것도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외국에서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가 대표적이다. 세르비아 출신의 SS 라치오 소속 장신 미드필더인 그는 2017-18시즌 세리에 A 베스트 팀에 들고 이듬 시즌에는 리그 베스트 미드필더 상을 받는 등 한데 힘입어 구단주 클라우디오 로티토가 그에게 1억 유로가 넘는 몸값을 부르고 있다. 그렇지만 그의 기량이 팀을 하드캐리할 정도는 아닌데다 라치오가 터무니없이 비싼 몸값을 고수중이라 도리어 타팀들이 관심을 끊을 정도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가격을 찔끔찔끔 낮추며 언플하는 게 보인다. 유사한 사례인 안드레아 벨로티는 좀 덜한 편.
NBA에서는 언플이 워낙 일상적이기 때문에 경기장 밖에서의 신경전 정도로 받아들여진다. 슈퍼스타들부터 롤플레이어들까지 언론을 통해 판정에 대한 불만을 어필하거나, GM역할을 한다고 의심을 받는 모 슈퍼스타 선수는 감독이나 동료에 대한 팀내 불만을 언론에 교묘하게 흘려서 잘리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심판에 대한 불만을 표시해서 벌금을 무는 경우도 있는데, 왜 이걸 감수하냐면 이렇게 되면 다음 경기에서 심판들이 이걸 감안해 좀 더 느슨하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 [12] 명감독 필 잭슨은 언플의 대가로 뉴욕 닉스와 붙을 때면 인터뷰에서 매번 닉스의 거친 플레이에 대해 불평을 했고, 레이커스 시절엔 (본인이 불스 시절 득을 본) 스카티 피펜의 일리걸 디펜스의 경계까지 가는 교묘한 수비에 대해 어필했다. 참고로 닉스의 감독은 팻 라일리였는데, 역시 언플과 이미지관리의 대가라 이쪽에선 오히려 마이클 조던을 심판들이 봐준다고 인터뷰를 했다.
3.3. 사회
LG전자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같은 대기업들은 신제품 날 때마다 언론들이 칭찬과 경쟁상품 깎아 내리기를 계속하기 때문에 언론플레이를 넘어 '''언론장악'''이라는 '''소문'''이 있다.(그리고 소문을 넘어 광고를 이용해 언론을 통제하고 있다. 이러한 관리로 인하여 한경오 같은 진보계열 언론 내부의 논쟁이 자주 발생한다.[13]
이런 기사를 읽고 있으면 기사의 정의가 무엇인지 참으로 궁금해진다.
삼성 갤럭시 S5가 출시된 이후에 지문인식이 뚫리자 언론쪽에서 '괜찮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언론플레이를 시전하고 있다. 이에 분노한 한 블로거가 이제까지 나온 삼성전자에 관련된 부당한 언론플레이 중 몇 개를 모아 비교사례를 올렸다.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다. 거기에다 아이폰의 [a9],[a10] 같은 APU를 인텔칩, 퀄컴칩이라고 부르는 포스트도 있다. 만약 이 글이 사실이라면 아이폰에 안드로이드를 돌릴수도 있으며 동시에 안드로이드폰에 iOS를 돌릴 수도 있다.
최근 수입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국산차 내수 시장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 관련 언플도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일일이 열거하기에는 글이 너무나도 길어지는 관계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삼성도 언론 플레이를 하지만 LG전자 또한 만만치는 않다. 삼성은 S5 때 언플을 한 적 있지만, LG는 '''매번''' 언플을 하고 있다.
V20에 대한 외신들의 호평
G6에 대한 외신들의 호평
V30에 대한 외신들의 호평
G7에 대한 외신들의 호평
항상 신제품 플레그쉽 스마트폰이 나올때마다 '''외신들이 매년 호평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 부분을 격하게 호평하지만, 정작 LG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좋지 않다.
이상한 사실은, 외신들이 항상 호평하지만, LG전자 MC사업부는 항상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외신들이 호평을 했으면, 해외에서 점유율이 꽤 있어야 하지만, 정작 LG폰 점유율은 우리나라가 그나마 있고, 해외에서는 아이폰과 갤럭시를 주로 사용하며, LG폰은 '''Others''' 로 구분되어 있다. 못 믿겠으면 구글에 검색을 해보자. 순위에서 LG를 찾을 수 없다. 참고로, LG의 언론 플레이는 한참 전인 2012년 옵티머스 G를 출시 할때부터, 꾸준히 외신 호평 방식의 언론 플레이를 해왔다. 그리고, 늘 그래왔듯이 외신들이 호평하고, 적자를 얻었다.
황우석 박사가 일으킨 사건은 실로 대표적인 언론플레이 관련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연구실적에 대해 시비를 가리는 것은 과학계에서 논할 일이지만, 적어도 당시 지속적으로 자신의 언론 노출도를 높이며 여론 주도력을 쥐려고 노력했던 황우석 박사의 태도는 언론플레이로써 비판받을 만한 것이었다.
국내 '''Y모 포털'''에서 만화를 연재하던 만화가 '''윤모씨'''는 언론플레이의 일환으로 직접 한국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뀌도록 여러 번[14] 편집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한편 기존의 88올림픽고속도로를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명칭을 변경할 때 일부 언론들이 이를 반대했다. 문제는 이들이 하나같이 '''광대'''고속도로로 제멋대로 줄여서 어감이 이상하다는 식으로 기사를 냈다는 것이다. 경부고속도로와 같이 1980년대 이전에 명칭이 정해진 고속도로들을 제외하면 1990년대 이후에 지어진 고속도로들의 기종점 명칭은 서울양양고속도로나 용인서울고속도로 처럼 풀네임을 불러주는 것이 맞다.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명칭은 '''광주대구'''고속도로인데 이런 식으로 고의적으로 줄인 것은 '''언론플레이의 정의에 매우 정확하게 부합한 사례'''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언론플레이도 심하다. 사실 2010년대 중반부터 미세먼지가 심해졌다는 오해와는 달리, 미세먼지는 '''오히려 과거가 더 심했다.''' 지금처럼 이렇게 크게 부각시키지도 않았다. 특히 미세먼지 관련 통계를 처음으로 수집하기 시작한 1995년의 경우는 2017년에 비해 미세먼지 농도가 2배 가까이높았다. 2010년대 중반에 촉발된 중국과의 외교 갈등이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의식을 쓸데없이 증폭한 결과가 된 셈이다. 더군다나 유해물질이 많이 발생하는 공장들을 중국 내륙에서 동부 해안지대로 옮기고 있다는 얘기가 한국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한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반감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는 JTBC 뉴스룸의 팩트 체크에서 분석한 결과 와전된 내용으로 드러났다. 2016년 박근혜 정부하의 환경부가 "고등어 조리과정에서 미세먼지가 발생한다."는 발표를 했는데, 환경부에서 전하고자 한 말은 고등어 조리과정에서 미세먼지가 다수 발생하니 건강을 위해서는 환기가 필수라는 차원에서 발표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발표가 소수 선동꾼들에게 왜곡되어 "고등어가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다."로 와전된 채 인터넷 상에서 전파되어 쓸데없는 반정부 감정 및 반중감정이 유발됐다. 심지어 이 뉴스 때문에 식당에서 고등어 구이 판매량이 한동안 낮아졌다. 현재 문재인 정부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커녕 자국민들에게 차량2부제, 마스크 착용만 권하고 있다. 이렇게 선동에 휘둘린 여론은 한동안 중국 눈치 보느라 극딜하며 정부를 비판했다. 특히 이런 미세먼지에 대한 언론플레이에 능한 사람은 박원순 서울시장인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라는 정책으로 대중교통 무료 운행을 내세웠다. 이 정책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재선을 위한 인기관리용 선심정책이 아니냐는 비판도 언론에 의해 제기되기도 하였다.
밀덕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회통합적 언론플레이의 사례라고 한다면 역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 산하 독일 총리이자 선전부장이었던 '''파울 요제프 괴벨스'''.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독일 전체를 세뇌에 가깝게 선동했고, 집단으로 구성된 대중이 어디까지 멍청할 수 있는가를 몸소 증명해 보였다. 가깝게는 전후 일본에서도 정신승리용 언론플레이를 찾아볼 수 있는데, '''전함 야마토 신성화 작업'''이 바로 그것이다.
3.4. 위키
일본 넷 우익들이 위키백과 등 위키위키 사이트에서 각종 항목에 혐한적인 내용을 담아 왜곡과 언플을 자행하고 있는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
나무위키에서도 종종 반달이나 트롤이 출현하여 대놓고 깽판치기도 하지만, 은근히 소리없이 일부 항목의 내용을 건드려 언플하는 경우도 많다.
일부 유저들이 보슬아치, 틀딱충, 네덕 등 기본적으로 악의적인 의미를 담은 단어들을 그것들이 속한 상위개념(여성, 노인, 네이버 이용자들)을 모두 포괄하는 것처럼 서술하여 언플하고, 그것이 단지 일부 몰상식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일 뿐이라거나, 단어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는 내용까지도 의도적으로 없애버리기도 하였다. 이런 부연설명들을 없애기 위해 아예 문서 전체 문장을 갈아엎는 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위 문서들은 오랜 수정전쟁 끝에 현재 중립성을 꽤 회복한 상태다.
이러한 위키에서의 언플을 발견하면 위키 게시판에서 토론을 통해 중립적인 방향으로 문서를 조정해나갈 필요성이 있다.
3.5. 게임계
2000년대 이후부터 수면 위로 올라온 문제로, 대형 게임사 혹은 유통사측에서 실제 게임보다 부풀리거나 왜곡한 자료를 내보내거나 심하면 숫제 거의 허위광고에 가까운 언론홍보를 통해서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2010년 이후부터 이 현상이 심해져서 굵직굵직한 회사나 유통사 게임들은 게임의 정작 중요한 부분은 개판인데 겉보기만 화려하게 꾸며놓고 그래픽이 어쩌니 스토리가 저쩌니 하는 부가적인 요소만 강조하고 그럴싸한 전문가 리뷰를 대동해 속이는 수준이 되어가고 있다. 게임 내용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캐주얼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때문에 그렇다고는 하지만 역시 문제는 입을 턴 것에 반도 못미치는 내용물이 있을 때다.
이렇게 '''까고보니 똥게임'''에 몇 번 속은 게이머들은 이제 홍보를 뭘 어떻게 하든 다 거르고 게임이 내 손안에 들어와야 믿는다는 불신적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유명 리뷰 사이트들도 공신력에 위기가 몇번씩 찾아왔을 정도. 웰메이드 게임도 예외는 아닌게, 하프라이프 2 데모플레이 AI 사기사건[15] 같은 경우도 있었다.
불신풍조가 강해진 2010년 이후엔 IGN이나 게임스팟에서 출시 전 유튜브에서 미리보기 실황중계를 할 경우, 개발자나 시연자가 그래픽이라던가, 스토리, 캐릭터에 대해 썰을 풀기 시작하거나 풍경 감상같은 쓸데없는 짓을 하면 채팅창 절반이 조롱이나 욕으로 도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넓게 보면 망무새도 언론플레이라고 볼 수 있다.
4. 방식
언론플레이에서는 죽음, 자살, 위험, 공포를 이용한 게 많지만 가장 많은 건 휴머니즘이나 가족사랑을 이용한 것이다. 예를 들면 아무개는 아들, 딸을 위해 분유를 훔쳤니, 누구는 부모를 위해 개를 훔쳐 간을 줬니 하는 범죄도 '가족애'를 첨부하면 감동스럽다. 하지만 병든 부모의 치료비를 위해 강도짓을 했는데 유흥비로 썼다든가, 눈 마주쳤다고 사람을 구타했는데 임산부 아내와 뱃속의 아기를 지키기 위했다고 언론플레이를 하는 일이 있으면 곤란하다.
불리한 진실을 전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분명히 특정 사실을 자신에 유리한 내용으로 편집하는 것 역시 왜곡만큼 나쁜 '''언론플레이다.'''
요즘에는 명예훼손법으로 고소당하는 등 사실을 왜곡하는 경우엔[16] 법적 보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으로 교묘하게 언플을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각종 언론매체의 기사나 보도에서 지금도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자주 발생하고 있다. 그 실제 예로는 2012년 당시 유명했던 공덕역 딸 실종사건 등이 있다. 이 경우는 언론이 했다기 보단 딸의 아버지가 언플을 한 거라고 볼 수 있다.
2012년 한국 스포츠계의 흑역사인 승부조작 사건을 언론에서 보도할 때, 축구계에서는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이라 대대적으로 보도를 한 반면, 야구계에서는 "프로야구 경기조작, 승부설계"라는 말도 안 되는 표현을 사용하여, 의도적으로 승부조작과 관련이 없도록 의미를 축소하려는 시도를 해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불법도박을 경영하는 세력으로부터 돈을 받고 의도적으로 볼 넷을 던져 줬던 행동도 당연히 승부조작이나 마찬가지며, 페어플레이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당연히 승부조작은 승부조작이며 절대로 옳지 않은 '''범죄'''인데도 말이다.
위의 실제 사례를 보면 알겠지만, 이러한 언플을 당하지 않으려면 항상 치우침이나 편향됨 없이 가능한 한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려는'''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신문, 일간지 등 인쇄매체의 경우 부각되지 않길 바라는 사실에 대해 기사를 싣기는 싣되 '''잘 안 보이는 곳에 매우 작게 싣는''' 옹졸한 행위를 하는 것 역시 사실을 제멋대로 편집하는 것에 필적하는 행위라는 비판들이 제기되고 있다.
5. 언론플레이 관련 인물 혹은 관련된 단체
- - 역으로 언론에 집중 포화된 사례가 더 많다.
- 권선택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논란 - 대다수의 대전 시민들이 전임 시장이 추진하던 자기부상열차의 지속적인 진행을 원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트램으로 방식을 바꾸어 버렸다. 이것도 모자라 블로그를 만들어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을 터무니없이 비하했다가 대구 시민들에게 도리어 다굴을 맞은 것은 물론이고, 여론조사 결과까지 무시하고 왜곡해 가면서 트램을 무리하게 밀어붙임으로써 결과적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사업 자체를 엄청나게 지연시키고 대전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들어 버렸다. 자세한 것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참조.
- 친 KIA 타이거즈 성향의 몇몇 기자들 - KIA 관련 기사인데 OSEN이라고 뜨면 일단 의심하자. 타 팀 팬이 읽으면 토가 나올 수 있다. 자세한 것은 KIA 타이거즈/사건사고 참고.
- 김광수(MBK엔터테인먼트)
- 김보성 - 사채 CF 출연으로 나락으로 떨어질 뻔했던 이미지를 으리의 아이콘 하나로 싹 묻어버렸다.
- 김성근 - 문서 참고.
- 김연경
- 나눔의 집
- 남윤성 및 데일리e스포츠의 몇몇 기자들
- 남인순
- 뉴라이트
- 대법원
- 대한민국 기상청 - 비판 항목을 참고.
- 대한민국 국방부
- 대한민국의 우파 세력
- 대한민국의 좌파 세력
- 대한의사협회
- 대한축구협회
- 동아운수 -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 두산인프라코어 - 두산인프라코어/무기 관련 문제점 문서를 참고.
- 듀크 뉴켐 포에버 - 한없이 연기되어가는 와중 근근히 뜨는 이 게임에 관련된 새 소식들을 냉소적으로 보면 3D 렐름즈의 치사한 언플로 밖에 안보인다.[17]
- 마우로 이카르디 - 이 경우는 언플의 주체가 팀이 아닌 자기 부부라 팀에 해악이 될 수도 있는 언플도 마다않았다. 결국 그게 자충수가 되었지만.
- 막장 드라마 제작진들 - 주로 막장논란을 가리기 위한 목적이다. 막장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1위라며 시청률만 너무 강조한다든가, '효자드라마', '국민드라마', '출연진의 연기가 빛났다' 등의 말로 해당 막장 드라마를 너무 미화한다든가, 해외에 수출되어 한류드라마로 성공할 것 같다는 식의 말을 넣는다든가...[18]
- 맘상모 - 리쌍 곱창집 사건 참조. 리쌍의 건물에서 장사하던 이곳 대표가 건물에서 퇴거하는 조건으로 돈까지 받고도 퇴거를 거부하고 언플이나 하다가 맘상모와 함께 네티즌에게 다굴을 맞았다.
- 미세먼지 - 모든 언론이 해결책은커녕 미세먼지 때문에 나라가 절단날거처럼 호들갑만 떤다. 정작 자국민들은 별달리 관심도 없는데 여러 방법으로 관련 내용을 전하려고만 하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관련 내용을 언급하려 하고 있어서 문제가 크다. 그리고 깨끗한 날에도 그렇고 구름이 껴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도 미세먼지 있다고 한다.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큰 해결책은 없고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19] , 실시간 농도 표지판 등의 설치와 같은 실효성이 떨어지는 대책만 나오고 있다. 버스 안에 있는 모니터로는 한참 전 부터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버스 정류장 등에도 실시간 농도 정보가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나 관계기관에서 이렇다보니 기업들도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오히려 상업적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수법은 이제는 굉장히 지능적으로 변해서 일반인들은 어찌할 방법도 구하지 못할 정도다.
- 박진영 -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 바닝프로덕션 - 박진영이 그냥 커피면 바닝프로덕션은 T.O.P다.
- 배영수
- 북한의 주체사상 관련 선전 - 국가 단위의 언론플레이 중에서는 밑의 괴벨스와 함께 가히 투톱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부산교통공사 - 2011년 대티역 화재 사고 이후 노후 전동차들을 신차 수준으로 리모델링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상은 국내에서 전동차 리모델링에 대한 개념이 생소하다는 점을 악용하여 그냥 중검수 수준의 정비를 가지고 신차 수준으로 리모델링한다고 언론플레이한 것에 불과했고, 기존의 핵심 부품을 덜어내고 새 부품으로 모두 교체해서 신차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한다고 했지만 그 핵심 부품을 교체하는 대상도 알고 보니 고작 9개 편성에다가 2015년 이후로 계속 미뤄지고 말았다. 게다가 그 중검수 수준의 가짜 리모델링 조차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2014년에 사고가 4회나 재발하면서 제대로 병크 인증을 하고 말았다. 덕분에 리모델링 이라는 표현을 악용한것이 부메랑이 되어서, 제대로 리모델링될 예정인 9개 편성마저도 리모델링 이라는 표현 때문에 벌써부터 우려를 낳는 등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한마디로 언론플레이를 남발하다가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린 꼴이 된 것이다. 부산교통공사 사정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다는 동정 여론도 있었지만, 부산교통공사측의 과잉정비 망언 사태 이후로 최근에는 그런 동정 여론도 하나둘 떠나가는 중이다.
- 비
- 빅토르 안
- 삼성전자 -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 아이폰 3GS와 경쟁해야 했던 삼성전자는 옴레기같은 변변찮은 제품으로 경쟁해야 했고, 이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삼성전자의 커미션을 받고 기자들이 삼성을 위한 언론플레이를 하던 것이 시초. 아이폰 신제품 출시즈음 작성되는 기사들을 읽어보면 친삼성 이중잣대가 엄청나다.[20] 2017년 현재도 이런 경향은 계속되어 삼성 제품이 발표되거나 판매되면 낯뜨거울 정도로 노골적인 홍보식 기사들이 올라온다. 갤럭시 S8의 경우만 보자면, 이렇게 예약판매를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기자들이 나서서 "판매 신화를 쓴다" 식의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달아 놓는다. 결과 적으로는 갤럭시 S8 시리즈는 선방했으나 다음 해에 나온 갤럭시 S9 시리즈가 갤럭시 S8 시리즈의 마이너 업데이트 버전임과 동시에 엑시노스 모델 한정으로 스케쥴러 조정을 못했다는 점에 의해서 소비자의 반응이 시쿤둥해서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어 국내에서도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판매 신화를 썼다는 식의 기사가 나왔지만 애플의 시가 총액 1조 달러 돌파로 인해 이런 기사를 쓴 기자들에게는 비판과 비아냥이 쏟아졌다. 노트9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재현되려 했으나 다행히 완전히 마이너 업데이트 버전은 아닌 걸로 나타나서 이러한 비판과 비아냥은 많이 줄어들었다.
-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 버스정책과 - 운전기사 안전과 휴식시간 보장이라는 이유로 장거리 시내버스 노선 조정안을 내세웠는데 이것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조건 노선을 짜르면 개선되고 좋아진다고 언플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승객들의 불편 관련된 비판이나 이의제기하는 기사는 없고 , 언론에서도 그저 버스정책과의 보도자료만 받아서 복붙해서 보도하였다. 결국 일부 노선들이 시행해서 오히려 노선 수요 급감하고 운전기사 운행여건도 더 빡쎄져서 더 열악하게 만들어 버렸고, 기존승객들도 다른수단이나 자가용으로 등돌리기까지 갔고, 오히려 대체노선 이라는 노선들 혼잡만 늘어났고. 수년간 멀쩡하게 다니는 노선을 거리가 길다는 이유로 잘라 버려서 노선을 더 망가트렸다. 그리고 덤으로 후에 실책이 생겼는데 그것도 안 느끼고 불편민원 폭증에 복구는 커녕 오히려 잘했다는 식으로 자화자찬하는 추태가 드러났다.
- 설리
- 설현 - 소속사가 국민첫사랑으로 등극하여 수많은 cf를 찍고 있던 수지를 설현과 엮는 수많은 언플을 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수지팬들이 설현을 싫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나마 설현이 대세 자리에 오른 후에는 언플이 꽤나 줄어든 편이다.
-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중 특히 킬존 - 정확하게는 그저 단순히 플레이스테이션2용으로 발매할 fps게임이었는데 하필이면 소니가 헤일로를 의식하여 '헤일로 킬러'라고 발표해버린 바람에 졸지에 언플이 되어버렸다. 물론 독점 타이틀 fps라는 것에 걸맞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많이 발전하고 있어서 언플이란 단어하고는 멀어지고 있지만 워낙에 초반에 비교대상을 너무 높게 잡있다.[21]
- 쉐보레 - 자기들에게 우호적인 블로거나 기자들을 적극 포섭해 자사 제품 찬양글을 퍼트린다. 심지어 알바까지 돌린다.
- 손담비
- 손연재 - 2012 런던 올림픽 성적을 바탕으로 이미지가 비슷한 김연아를 엮어 수많은 언플을 했고[22] 이는 김연아의 팬들이 손연재를 좋지 않게 보는 결과를 낳았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4위라는 성적으로 메달을 따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받은 박인비 선수를 포함, 다른 한국 메달리스트보다 손연재 관련 기사들이 더 많아 비판을 받았다.
- 수지
- 신민아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 기존의 인터넷에 신도들중 한명이 자기들에게 우호적인 댓글이나 게시글을 작성하면 우루루 몰려가 추천과 답글을 올린다. 요즘에는 신문사, 방송사까지 만들었다.
- 심형래
- 안기원 - 빅토르 안의 아버지
- 안드레아 벨로티 - 16-17 시즌 때는 포스트 비에리 소리까지 들었던 선수로 1억 유로의 바이아웃이 설정돼 있다. 정작 본인은 이 바이아웃 금액이 너무 과하다고 인정했다.
- 안철수 - 대선정국에 들어서면서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언론은 물론이고 한경오 같은 진보언론들까지 노골적으로 안철수에게 우호적인 기사를 썼다. 오죽하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언론이 너무 불공정하다고 투덜댈 정도였음. 이것은 이명박 박근혜도 받지못했던 대접이다.
- 애프터스쿨
- 애플 - 언론 장악을 시도한다기보다는 신제품 발표 관련해서 과장을 한다거나 감성팔이를 끝내주게 잘하는 쪽에 가깝다.
- 양승호 - 2011 시즌 초반.
- 에이핑크 - 데뷔 초 "제2의 소녀시대" 컨셉을 밀어 붙인 탓에 S♥NE에게 엄청 욕먹었던 걸그룹 1, 현재는 쓰이지 않는다.
- 여성가족부
- 오승환 - 당사자보다 그의 에이전트가 안 하니만 못한 언플로 이미지를 갉아먹었다. 거기에 불법도박까지 저지르고서는 자기가 불법도박을 한 줄 몰랐다는 희대의 개드립을 터트렸다.
- 오토 폰 비스마르크 - 엠스 전보 사건 참조.
- 외교부
- 용감한 형제
- 원더걸스
- 유승옥 - 철권 7이 나온 이후. 하지만 정작 홍보를 뛴 게임의 반응은...
- 유이
- 윤미향
- 윤지오
- 윤서인
- 이대은과 그의 에이전트사 스포츠인텔리전스
- 이대호 - 해외 진출 부분 참조.
- 이민정
- 이지아
- 이재명
- 이희진 - 한국경제TV 및 MBN 등에 출연하며 주식투자를 가르치는 고수로 보여졌으나 조선일보만큼은 못 뚫었다. 케이블이나 종편에 대해서 언론플레이를 한 것이 맞고, 조선일보를 상대로도 언론플레이를 하려 했으나 조선일보만큼은 이희진에 대해 대놓고는 아니라도 신뢰성에 의심이 간다고 기사를 내보내지 않았고 구속된 이후 그 사실을 밝혔다.
- 인천교통공사, 인천광역시 교통행정과 - 7월 30일 인천 지하철 2호선 개통하자마자 시내버스 전 노선을 개편 한다고 엄청 떠들어대더니 결과는 망했어요. 인천 지하철 2호선도 잦은 고장으로 고장철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고장도 고장이지만 이보다는 버스 노선 없어지고 바뀌고 배차가 벌어지는 등 안좋게 바뀌어버려서 시민들에게 더 욕을 먹고 있다.
- 인천 유나이티드 FC
- 일본
- 일본 정부
- 국뽕/일본
- 일본의 피해자 행세
- 일본의 역사 왜곡과 영토 분쟁 - 정작 자국민들은 독도가 어느나라 땅이건 관심도 없는데 일본 정부와 극우 정치인들의 주도하에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로 관련 광고를 냈으나 주니치 신문과 같은 일부 지역신문 등은 자기 회사의 논조와 맞지 않다고 거부했다.
- 임은주 - 구단의 성적이 바닥을 치고 있더라도 경품으로 관중을 모은 뒤 관중 1위 찍었다고 언플, 각종 논란이 있는 가운데도 스폰서 모았다고 언플하는 등 구단이 개판인 와중에도 자기의 업적을 쌓기 위해 언플을 엄청나게 해댄다.
- 재벌(대한민국)
- 저징징
- 정부 및 정치인들 - 애초에 정계라는 곳이 언플 못하면 유난히 살아남기 힘든 분야이긴 하다.
- 정의기억연대
- 조국
- 조중동 & 한경오
- 주제 무리뉴
- 찌라시 제목 수식어들 (종결자, 베이글녀, 하의실종, XX돌(예:성인돌, 연기돌), 망언 등등) - 찌라시언론(주로 연예부)말곤 안쓴다. 그나마 독창적인 표현이면 좋게 볼 여지도 있겠지만 전부다 온라인 유행어를 퍼다나른 것에 불과하다.[23]
- 최대집
- 최지만과 그의 에이전트사 GSM
- 친팔레스타인 시민연대와 기자들 - 팔레스타인의 상황을 21세기판 일제강점기인 것처럼 왜곡시킨 1등 공신들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스라엘의 전쟁범죄가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다.[24]
- 클라라
- 탑툰 - 공공장소나 애드센스에 무차별적으로 성인물을 홍보해서 악명이 높은데, 여기에 그리지 않고 블로거들을 매수해서 자신들의 과도한 광고 방식을 ‘한국웹툰의 도전’, ‘성인웹툰 작가들이 양지로 나온다’ 등으로 미화한다. 심지어 나무위키에서도 탑툰의 성인물 문서들을 대량으로 작성하다가 작성 금지를 먹기도 했으며, 2020년 현재는 토론에 탑툰 계정들을 대량으로 투입해 자사 웹툰 문서의 삭제를 막고, 토론을 종료시키는 경지에 이르렀다.
- 파울 요제프 괴벨스 - 인류 역사상 최고의 언플 마스터이다. 그 악명 높은 나치의 선전 장관. 위에 언급된 개인 및 단체들과 비교하면 인류 역사에 끼친 해악의 규모 자체가 다르다. 게다가 이 양반의 정치적 프로파간다에서 사용한 것 중에서는 최초가 유독 많다. 예를 들면 야간 퍼레이드나, TV를 이용한 홍보, 히틀러가 상인과 악수하거나 아이를 끌어안는 컨셉의 사진, 감성팔이 등이 포함된다.
- 페미니즘 및 페미니스트 특히, 페미나치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 이 교파만큼 자기네가 소개된 신문이나 잡지를 전도지 돌리듯 돌리기 좋아하는 교파는 찾기 어렵다.
- 하지원
- 한반도의 공룡 - 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 3D
- 허경영
- 현기까
- 현대자동차그룹
- 홍명보 - 박지성 대표팀 복귀 문제에 대해서 박지성 본인이 이미 예전부터 대표팀 복귀는 없다고 못을 박아두었는데도 불구하고 박지성 본인과의 이야기도 없이 언론에다 먼저 그의 복귀 가능성이 있다는 식으로 썰을 풀어놓아 지금에 와서 박지성이 복귀하지 않는다고 하면 나쁜 놈이 되는 식으로 판을 짜버렸다.
- KeSPA - 데일리e스포츠 - 문제는 팬들이 넷수사의 일인자들인지라 믿질 않는다.
- OECD
- SK 와이번스
- SK텔레콤 - 채용공고 사이트에 댓글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올렸다가 망신을 당했다.
- MBC의 게임 관련 부정적 보도 및 MBC GAME의 폐국 과정
- NC 다이노스
- SM엔터테인먼트
- YG엔터테인먼트
[1] 같은 시위대에 대해 취재하면 언론사 성향에 따라 폭력적인 면이나 평화적인 면 중 특정 부분 만을 유독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시위대들이 의도적으로 기자를 불러오기도 한다. 덕택에 이게 기자이건 경찰이건 간에 제법 어려운 미션이 되어버렸다. 물론 경찰에도 공보실과 보도지침이 왜 있는지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기업들도 기자를 어르고 달래고 협박하는 식으로 많이 신경 쓴다. 참고로 사진 속에 나온 교과서의 내용은 교학사판 중학교 3학년(7차 교육과정 판) 사회 교과서에 나온 내용이다.[2] 2008년 광우병사태 당시 만평[3] 물론 조지 W. 부시정권이 비판을 받으며 오바마정권으로 교체된 2008년 때부터 미국의 미디아들은 좌편향되기 시작되었다. 유독 2016년 대선 이후 미국언론의 좌편향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다.[4] 일본에서는 암묵적으로 수요일에 앨범이 발매되는데, 이승기는 화요일에 앨범을 발매해 데일리차트 1위를 먹고 오리콘 차트 1위를 달성했다며 언플을 하기도 했다. 거기다가 11종짜리 표지의 앨범이었는데 판매량은 처참한 수준이었다.[5] 심한 경우 국내 3대 대형 기획사들이 주식에서 이득을 보기 위해 작전을 편 거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명확한 증거는 없으므로 그런 주장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자.[6] 전 드라마 《궁》 캐스팅 관련해서 이유리 측이 이런 언플을 했다고 의심된다.[7] 다만 해피선데이는 코너의 분리 방영을 하지 않으므로 1박 2일의 제대로 된 시청률은 애초에 집계가 되지 않는다.[8] 다만 유독 KIA의 언론플레이가 부각되는 것은 디시인사이드의 급격한 우경화와 연관이 깊다.[9] 웃기는 것은 김 감독 시절땐 SK까로 이름 높았던 몇몇 기자들이 SK 프런트를 찬양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10] 해당 소식은 OSEN 단 한 군데에서만 나왔으며 그마저도 최지만 본인이 직접 밝힌 것이 아니라 김경문 대표팀 감독의 입을 통해 나왔다.[11] 병역특례가 걸린 아시안 게임, 올림픽 대표에 뽑히고 싶다고 언론플레이를 계속 시전하는 데에서 면제가 아니라는 데에 힘이 실린다.[12] 정확히 말하면 기사화되면 눈치를 본다.[13] 실제로 경향신문에서 삼성을 비판한 칼럼을 은근슬쩍 뺐다가 해당 저자가 프레시안을 포함한 여러 언론에 폭로한 예시가 있다.[14] 클릭 한번으로 되돌려지는 위키의 특성상 다른 사람들이 내용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놓았기 때문이다.[15] 간략히 적자면 데모플레이 시 적병의 행동이 매우 정교하고 일사분란한 행동을 시연하며 뛰어난 AI를 홍보했는데 알고보니 AI가 알아서 그렇게 한게 아니라 미리 그렇게 하라고 짜둔 스크립트였다.[16] 엄밀히 말하자면 사실을 적어도 고소당할 수 있다![17] 하지만 개발사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할 수 있는게, 여지껏 3D 렐름즈가 배포한 듀크 뉴켐 포에버 정보는 2년 만에 뚝딱 만들어서 내놓는 게임들보다도 한참 적었다. 특히 스샷은 크리스마스 바탕화면을 제외하면 1999년 이후 한 차례도 공개하지 않았을 정도. 스토커나 그란투리스모 5처럼 발매 전부터 4~500장의 스샷을 배포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18] 물론 최근에는 막장 드라마도 해외로 널리 수출되어 상업적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아내의 유혹이 가장 성공한 사례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해당 드라마의 잘못된 내용 때문에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을 부정적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막장 드라마 수출이 많으면 많을수록 상업적 성공과는 반대로 한류열풍에는 독이 된다. [19] 특히 마스크 착용은 요즘 폐렴하고 같이 엮어서 더 많이 나오고 있다.[20] 이 시절부터 삼성 VS 애플이란 대립구도가 탄생했고, 이는 삼성이 국내 점유율을 70%대까지 끌어올린 상황에도 멈추지 않았다. 지금이야 둘째쳐도 과거 삼성이 애플의 가장 큰 라이벌 내지는 대항마로 인식되는 이유는 이런 식으로 언론이 애플 관련 기사에 삼성을 억지로 껴맞춰서 기사를 써내기 때문이다. 반면 외신은 대개 애플이 신제품을 내놓으면 그냥 그렇다고 하지 큰 이슈로 만들진 않는다. 굳이 경쟁작들을 소개하고 싶다면 LG나 노키아, hTC 등의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골고루 소개하지 삼성만 소개하진 않는다. 해외에선 모바일 쪽은 애플 vs 구글, 컴퓨터 쪽은 마이크로소프트 vs 애플 식으로 경쟁구도를 묘사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이후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시장에서 삼성만이 꾸준하게 큰 성과를 내자 해외에서도 VS 애플 식으로 묘사하는 기사가 많이 늘어나긴 했다.[21] 참고로 상대는 그거 하나로 엑박을 사겠다던 게임이었다.[22] 2016년을 기준으로 손연재 김연아를 검색하면 3700건이 넘어간다. 종종 기레기들의 피겨요정 손연재 라는 글이 발견되기도 한다.[23] 기레기들이 이 단어들을 남발하는 바람에 찌라시제목이 위에 제시된 단어가 들어가면 댓글 대부분이 작성한 기레기를 까는 댓글이 대부분. 디시인사이드에서 보기싫은 수식어로 설문조사도 했었다.[24] 비록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가두고 폭격을 가하고 경제봉쇄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제강점기와 동급 취급하는것은 어색함을 넘어서 오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