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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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연예계물 웹소설. 작가는 장우산. 연예 기획사에서 매니저 주인공이 기획사 소속 인물들과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연예계.'''
'''그곳에 첫 발을 내딛은 날, 내 눈에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
문피아 작품 중 무단 연중·장기 휴재의 전설로 취급된다.
2. 연재 현황
- 문피아에서 2015년 12월 7일부터 연재됐다.
- 2017년 2월 1일부터 작가 건강 문제로 무기한 휴재 상태다.
- 2019년 10월 문피아 아카데미 금강 작가 강연 Q&A에 따르면 현재 장우산의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고 일단 완결까지 다 써둔 뒤에 연재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1] 만약 내년쯤에 연재를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무려 3년만의 복귀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탑 매니지먼트 팬덤은 문피아 '탑 매니지먼트'란을 찾아가서 댓글을 남기며 얼른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2020년이 끝나갈 무렵에도 관련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3. 특징
주인공은 본인의 일에 관련된 커다란 분기가 올 때마다 미래의 정답[2] 을 훔쳐보고 본인의 위기를 나름대로의 소신으로 극복해나간다. 다만 미래를 보는 능력이 매우 한정적이라 깽판까지는 못 가고 문제 해결의 핵심으로 써먹는 정도.
마치 자각몽처럼, 현재 처해있는 문제 상황에 대한 미래의 결과를 잠깐 관찰(?)할 수 있는데... 이 능력이란 것이 제어가 불가능한지라, 주인공이 이것을 어떻게 발현시키는지를 몰라서 답답해 하는 장면이 꽤 자주 등장한다.[3] 주인공이 직면한 문제 상황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 것을 보면, 역시 주인공이 가장 신경쓰고 있는 문제에 대한 내용이 보여지는 것 같지만, 이 또한 중요한 대목에서 짤린다든가 하는 식으로 제한된다.
4. 등장인물
4.1. W&U
4.1.1. 4팀
정선우 패밀리. 정선우와 친한 2팀과 3팀 소속 연예인들 일부를 옮겨왔다.
본작의 주인공. 4팀장. 27세→30세.
- 넵튠
3팀→4팀 주로 배우 위주로 매니지먼트를 했던 W&U가 보이그룹 블랙아웃의 성공에 힘입어 두번째로 내놓은 4인조 걸그룹. 소속사가 배우 전문이다 보니 비주얼로도 밀리지 않는 외모에 음악적 실력까지 갖추고 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2년여간 무명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이후의 행적은 소속 연예인 참고.
- 이태희
22세→24세. 넵튠의 메인 보컬이며 작곡 능력도 대단히 뛰어나다. 넵튠의 맏언니 겸 리더. 모델같이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 정선우가 매니저로 합류한 이후의 첫 앨범에 수록된 자작곡 '위성'은 넵튠을 음원차트 1위에 등극시킨다. 왠지 음식 취향이나 행동거지가 노인 같은 면이 있으며[4] , 고교 체력검정 이후로 달리기를 해본 적이 없다고 언급할 정도로 운동에는 취미도 소질도 없지만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축복받은 체형. 애주가로 작곡을 할 때는 항상 음주상태에서 한다고. 방송이나 행사 등 스케줄이 없고 작곡도 하지 않을 때는 마냥 늘어져있는 편. 동물로 치면 나무늘보. 중요한 사안이 아니면 멤버들을 자유롭게 놔두는 방임형 리더. 매사에 담담하고 동요하지 않는 성격인데, 자신의 자작곡을 타이틀로 적극 밀어준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가 대폭 상승해서 이송하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정선우가 확실히 이송하에게 이야기를 해준 후, 딱히 러브라인에 승차하지는 않았다.
- 임서영
21세→23세. 넵튠의 서브 보컬이자 메인 댄서. 넵튠의 서브보컬 겸 메인 댄서. 본래 다른 소속사의 연습생으로 데뷔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계획이 엎어진 뒤 W&U로 이적해 와서 그대로 넵튠으로 데뷔했다.
전형적인 베이글녀 타입으로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동안이기도 하다. 겉모습만으로는 이송하가 아니라 임서영 쪽이 막내같아 보일 정도. 키는 넵튠에서 제일 작지만 본인 주장에 따르면 가슴은 제일 크다고(...)[5]
활달하고 애교가 많으며 특히 친화력이 부녀회장급이다. 정도 깊고 오지랖도 넓어서 누구에게나 살갑게 다가가며, 이런 극강의 친화력은 각자 조용한 편에 혼자 노는 성향이 있는 다른 멤버들을 가족처럼 끈끈하게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6] 특히 동갑내기 엘제이와는 만담 커플같은 기믹. 그러나 성격 및 신체능력의 열세로 인해 거의 항상 당하는 포지션이다.
다만 그 활발한 성격 뒤에는 무명 시절엔 혼자 온갖 예능에 출연하며 자신이 더 잘 해서 넵튠을 알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넵튠이 인기를 얻은 뒤에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어중간한 자신의 능력과 인기[7] 에 대한 열등감을 갖고 있었다. 이 점 때문에 예능 등에 출연할 때 더 열심히, 더 잘 해야 한다는 발버둥 때문에 오히려 자신의 진짜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던 듯. 하지만 메이킹 필름 촬영 중 몰래카메라를 통해 그녀의 진짜 매력이 드러나게 되면서 대중에게 큰 호감을 얻게 되었고 임서영 개인적으로도 멤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열등감을 완전히 떨쳐낸다.
불안해질 수록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못하고 끊임없이 인터넷 반응을 확인하는 버릇이 있다. 뭔가 일이 터질 때마다 정선우가 하는 조치중 하나가 임서영에게서 핸드폰을 뺏는 일이다(...) 정선우 왈 정서불안 수준이라고...
전형적인 베이글녀 타입으로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동안이기도 하다. 겉모습만으로는 이송하가 아니라 임서영 쪽이 막내같아 보일 정도. 키는 넵튠에서 제일 작지만 본인 주장에 따르면 가슴은 제일 크다고(...)[5]
활달하고 애교가 많으며 특히 친화력이 부녀회장급이다. 정도 깊고 오지랖도 넓어서 누구에게나 살갑게 다가가며, 이런 극강의 친화력은 각자 조용한 편에 혼자 노는 성향이 있는 다른 멤버들을 가족처럼 끈끈하게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6] 특히 동갑내기 엘제이와는 만담 커플같은 기믹. 그러나 성격 및 신체능력의 열세로 인해 거의 항상 당하는 포지션이다.
다만 그 활발한 성격 뒤에는 무명 시절엔 혼자 온갖 예능에 출연하며 자신이 더 잘 해서 넵튠을 알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넵튠이 인기를 얻은 뒤에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어중간한 자신의 능력과 인기[7] 에 대한 열등감을 갖고 있었다. 이 점 때문에 예능 등에 출연할 때 더 열심히, 더 잘 해야 한다는 발버둥 때문에 오히려 자신의 진짜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던 듯. 하지만 메이킹 필름 촬영 중 몰래카메라를 통해 그녀의 진짜 매력이 드러나게 되면서 대중에게 큰 호감을 얻게 되었고 임서영 개인적으로도 멤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열등감을 완전히 떨쳐낸다.
불안해질 수록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못하고 끊임없이 인터넷 반응을 확인하는 버릇이 있다. 뭔가 일이 터질 때마다 정선우가 하는 조치중 하나가 임서영에게서 핸드폰을 뺏는 일이다(...) 정선우 왈 정서불안 수준이라고...
- 엘제이
21세→23세. 넵튠의 매인 래퍼. 한국인-백인 혼혈이며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 작중 묘사에 따르면 금발벽안 속성인 듯 하다.
걸그룹 데뷔 전, 언더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잘 알려져 있던 랩퍼였다.[8] 운동, 특히 복싱이 취미. 시크하고 쿨한 성격에 은근히 S 기질도 있는 듯. 가장 많이 하는 건 임서영 놀리기. 그래도 마냥 놀리기만 하는 건 아니고 슈가캣이 임서영의 속을 긁을 때 대신 나서서 싸우는 등 굉장히 친밀한 관계다.
특히 눈치가 비상하게 빠르며,[9] 대외적인 이미지가 좋았던 최건영과 거리를 두거나 미래예지로 충격을 받은 주인공의 상태를 알아차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곡 발표 당시 다들 불안해하는 와중에 혼자 정선우에게 머리카락을 요구하는 장난을 치거나 하는 등 동요하는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 면도 있는데, 엘제이의 말에 의하면 사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데 도가 텄을 뿐이라고. 혼혈이라는 점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주변의 시선을 받으면서 속마음을 능숙하게 숨길 수 있게 되었고, 덧붙여 눈치도 빨라진 듯 하다.
이런 엘제이가 작중 가장 크게 동요한 적이 딱 한 번 있는데, 위성의 음악방송 1위 때 임서영의 말실수로 인해 생방송에서 탭댄스를 췄을 때(...).
걸그룹 데뷔 전, 언더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잘 알려져 있던 랩퍼였다.[8] 운동, 특히 복싱이 취미. 시크하고 쿨한 성격에 은근히 S 기질도 있는 듯. 가장 많이 하는 건 임서영 놀리기. 그래도 마냥 놀리기만 하는 건 아니고 슈가캣이 임서영의 속을 긁을 때 대신 나서서 싸우는 등 굉장히 친밀한 관계다.
특히 눈치가 비상하게 빠르며,[9] 대외적인 이미지가 좋았던 최건영과 거리를 두거나 미래예지로 충격을 받은 주인공의 상태를 알아차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곡 발표 당시 다들 불안해하는 와중에 혼자 정선우에게 머리카락을 요구하는 장난을 치거나 하는 등 동요하는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 면도 있는데, 엘제이의 말에 의하면 사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데 도가 텄을 뿐이라고. 혼혈이라는 점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주변의 시선을 받으면서 속마음을 능숙하게 숨길 수 있게 되었고, 덧붙여 눈치도 빨라진 듯 하다.
이런 엘제이가 작중 가장 크게 동요한 적이 딱 한 번 있는데, 위성의 음악방송 1위 때 임서영의 말실수로 인해 생방송에서 탭댄스를 췄을 때(...).
- 이송하
20세→22세. 넵튠의 서브 보컬이자 서브 댄서, 비주얼 담당의 막내이자 진 히로인. 정선우(주인공) 덕분에 숨겨져있던 연기력이 발견되면서 연기자로서 새롭게 조명받는다. 특기는 불꽃같은 화려한 먹방 & 정선우 좋아하는 티내기(음식 먹이기, 숙소에서 차 올 때마다 내다보고 정선우면 문 열 때까지 문 앞에서 기다리기 등). 여러모로 자신을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아니 멱살잡고 끌어올린(2년동안 무명→고정 프로그램 출연→전국적 인지도의 연기자로 데뷔→한류스타→천만관객 영화 조연) 주인공에 대한 호감이 최대치를 넘어서 얀데레의 경지를 넘보고 있으나, 스캔들은 본인에게든 주인공에게든 폭탄이라는 건 인식하고 있는 고로, 교묘하게 선을 지켰기 때문에 주인공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주변 사람들도 백한성 정도를 빼면 얘가 의존하는 게 좀 심하네 정도의 평가. 한 5~10년 쯤 안에 연예계를 쥐락펴락 할 거물로 커서 주인공을 보쌈해버릴 야심찬(?) 계획을 품고 있는 중. 만약 기획사에서 주인공과 찢어놓을라치면 당장에라도 제2의 손채영이 되어서 담당자들을 절찬리에 말아먹어 줄 생각이고, 그렇게 행동한 것이 정황상 추측 가능. 평상시에는 약간 멍~하고 4차원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결국 주인공이 차에서 잠들어 있을 때 어떤 일[10] 을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한테 노출되는 바람에, 결국 백한성 대표에게 직접 주의를 받고 주인공하고 헤어질 위기에 처했...지만, 주인공의 재빠른 대응으로 무산된다. 중국 촬영장에서는 손채영과 진심으로 싸우는 모습을 녹화했으며[11] , 누가 봐도 주인공을 좋아하는 티를 계속 내고있다. 그러나 정선우에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두었기에, 정선우는 이송하가 자기한테 의존하는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진히로인 테크를 타기로 작가가 결정해서, 가족들이랑 싸우고 나오는 길에 정선우의 고백 아닌 고백을 받고 기분이 수직 상승. 정선우가 미는 차기작 영화에 여주인공으로 들어갔다.
- 프리티걸
TF팀→4팀. 정선우 입사 첫날, 넵튠 대기실에 인사하러 온 타 소속사 8인조 걸그룹. 교복에 에이프런(앞치마)을 두른 컨셉을 잡았었다. 그 이후 일회성 조연이 될 뻔하다가 재등장. 2명은 탈퇴, 2명은 타 기획사로 이적해버리면서 해체당할 위기에 놓인다. 정선우의 미친짓으로 W&U에 영입. 메이킹필름 방영이라는 하드캐리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서 제2의 넵튠이 되기 위해 노력 중. 행사에서 메인 보이그룹의 교통사고로 붕 떠버린 시간을 잘 메꾸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 이태신
이전 기획사에서부터 프리티걸을 계속 담당해온 실장. 마음이 여리고 정이 많아서 고생은 사서 했지만 결과는 별로 안 좋았다. 원래는 디지털 싱글 성공으로 데뷔 2년만에 프리티걸을 성공시켰...어야 했지만 주인공의 마성의 눈에 의해 팀이 공중분해되는 어이없는 봉변을 당한 사람이다.
- 정재이
(20세)→22세. 큰 금붕어. 눈물점이 있으며 은근히 색기가 흐르는 묘한 이미지가 있다. 이송하와는 현재 동갑. 정선우에게 단독 연락 직후[12] 잠수를 타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프리티걸 해체 사태를 유발한 원인 제공자. 무명 생활을 매우 지긋지긋하게 여기고 있어서 사장의 명이긴 했지만 반강제적으로 술자리에 나가기도 했다. 파트너가 너무 최악인지라 도망쳤지만... 이태신 실장의 노력과 정선우의 설득으로 팀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주인공이 본 미래에서는 제2의 이송하 라는 타이틀을 얻을 정도로 연기에 재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주인공도 그 쪽으로 밀어줄 요량으로 보인다.
- 오연두
(18세)→20세. 작은 금붕어1. 손재주가 좋아 무대 의상의 비즈를 직접 꿰메기도 했다.
- 이화인
(18세)→20세. 작은 금붕어2. 공부를 잘해서 반에서 16등...
- 윤솔
(18세)→20세. 작은 금붕어3. 정선우 성대모사를 겁나게 못한다.
- 서지준
2팀→4팀. W&U 소속의 남자 배우. 외모와 잘 어울리는 도시남이나 냉정한 엘리트 역할만을 맡아왔던 터라, '고양이 수호령'을 통해 이미지 변화[13] 를 꾀했고, 결국 성공해서 한류스타의 반열에 오른다. 담당 매니저인 이봉준 실장을 마치 친형제처럼 여기며[14] , 행동과 언사에서 꽤 개념이 보이는 인물. 같은 소속사의 손채영과는 동갑내기 사이지만 사이는 앙숙인 듯. 4팀으로 옮기고서 주인공에게 이제 좀 쉬엄쉬엄 하고싶다고 토로했다가 쉬는 김에 군대가란 한 마디에 곧바로 작품 하겠다고 홱 돌아서는 짧막한 파트가 코믹한 캐릭터의 일면을 잘 드러내준다.
- 이봉준
서지준의 담당 매니저로 직함은 실장. 미니 시리즈 '고양이 수호령'에 서지준이 이송하와 동반 캐스팅되면서 정선우와 가까워지고 여러모로 조언도 해준다. 외모는 솔직하고 털털한 인상의 아저씨. 이송하의 스위치를 직접 켠 것은 정선우가 아니라 이 사람이다. 어떤 의미로는 악의 축?
- 남조윤
간간이 독립영화에서 활동하면서 근 10여년 동안 무명이었던 남자 배우. "펫숍"이라는 상업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하였으나[15] 흥행이 망하면서 빛을 보지 못 했다. 그 후로도 X같은 기획사와 계약을 하는 바람에 별 일을 못 했고, 계약해지 분쟁까지 일으키는 바람에 상황은 극도로 악화된 상태. 독립영화판을 전전하면서 영화와 연기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밥먹을 돈으로 영화를 보고 쫄쫄 굶는 기행을 일삼았으나... 우연히 만난 정선우의 눈에 들어 중소규모의 상업영화에 비중있는 조연으로 캐스팅된다. 정선우의 소개로 W&U에 면접을 보지만 2팀장의 속셈때문에 무산되었을 뿐만 아니라, 2팀장의 방해공작으로 인해 촬영장에서 푸대접을 받는다. 이를 알게 된 정선우가 감독과 대판 싸우고 나와서 소개한 대형 블록버스터에 캐스팅되면서, 주연 못지 않은 씬스틸러로 유명세를 치르게 된다. 유명해진 후에는 절친한 친구 김현섭이 매니저를 맡았으며 W&U와 계약했다. 상기한 블록버스터 얼라이브가 대성공을 거두며 W&U와 계약을 하게 되었으며, 정선우 밑에 있다가 그가 팀을 꾸릴 때 그 팀에도 들어가게 된다. 이송하와 함께 도시정글이라는 영화의 주연을 맡게 되는데... 유명세를 거둔 후인데다가 W&U와 정식계약까지 해서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데도 끼니를 제대로 안 챙기고 있다. 정선우가 불시에 방문했을 때 냉장고에는 물만 있고 쌀이 떨어진 데다가 그나마 있는 라면도 유통기한이 지난 상태.... 끼니 챙길 시간에 시나리오 한쪽이라도 보려고 할 정도로 연기에 미쳐있는 사람이다.
4.1.2. 3팀
가수 담당...이라기보단 아이돌 담당이라고 하는 편이 더 나을지도. W&U가 아이돌 사업에 뛰어들면서 만들어진 팀으로 블랙아웃과 넵튠이 속해있었다. 현재 넵튠이 정선우의 4팀으로 간 상태이며 인하우스 시스템을 정비해 연습생들을 받아들였다.
- 3팀장
W&U 소속의 가수들을 총괄 담당하는 팀장. 주인공의 직속 상관으로 '복덩이'라고 부르며 아껴준다. 2팀장과는 서로 경쟁 관계이며 결코 사이가 좋지 못하다. 성은 불명이며, 평소 김현조가 부르는 것으로 보아 이름은 영훈인 듯. 평소에는 동네형처럼 털털하게 사람들을 대하지만 중요한 일이 생겼을 때는 매우 냉철해진다.
- 최건영
주인공과 동갑내기로 같은 날, 함께 넵튠의 로드 매니저를 맡는다. 넵튠 이전에 블랙아웃에서 3개월간의 알바 경력이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차분하고 성실하고 사람좋은 인상. 그러나 숨겨진 이면에는 극도로 이기적이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소시오패스 기질이 숨겨져있다. 넵튠의 정규앨범에 사이먼 리를 협박해서 얻은 곡을 타이틀곡으로 밀면서 정선우가 가져온 이태희 작곡의 위성[16] 에 대항하지만 결국 예지대로 패하고 말았다. 정선우가 실장으로 승진하는 날, 서로 대판 싸우고 숨겨뒀던 인성이 드러나면서[17] 해고된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주인공의 나쁜 미래 예지에서 팀원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대로 사라지는 캐릭터는 아닌듯.
- 김현조
넵튠의 담당 매니저로 주인공과 최건영의 사수. 언제나 피곤에 쩔어있고 짙은 다크써클이 특징에 독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매니저는 극한직업이라는 설정을 몸으로 보여주는 인물. 좀비라는 평을 받았다. 정선우의 화려한 활약에 가려져 있지만, 정선우가 나쁜 길에 빠지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축을 담당한다.
4.1.3. 2팀
배우 담당.
- 이장엽
2팀장으로 불리며 W&U 소속의 배우들을 총괄 담당하는 팀장. 매니저 출신이 아니어서 그런지 매니저들을 함부로 대하는 편이고, 여러모로 강압적인 성격의 소유자. 개인적인 이유로 주인공을 맘에 들어 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인공이 잘 나가는 만큼 실패를 많이 겪으며 차츰 이미지가 추락한다. 이에 악감정을 품고 남조윤 관련 일부터 시작해서 주인공을 사사건건 방해하지만, 마지막 한 번만 양보해서 자신을 건드리지 않으면 자신도 건드리지 않겠다고 한 정선우의 최후통첩을 무시하고 이송하의 모친에게 전화를 해버리고 말았다. 이에 주인공은 이젠 전쟁이다 를 외치며 반격에 들어갔고, 백한성 대표와의 제안을 성공[18] 시킨 주인공에게 서지준, 임주원, 송인호를 털리고 말았다. 이에 자신을 따르는 배우들을 데리고 중국 자본을 등에 업고서 독립을 하려고 했지만, 백한성 대표가 손을 쓰는 바람에 혼자서 회사를 떠나게 되고 말아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고 만 이후 출현종료. 다크사이드 if 루트 예지였기에 한 팀이었던 것이고, 주인공이 그 루트를 밟지 않겠다고 결심했기에 재등장 가능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 조실장
2팀장의 바로 밑으로 손채영을 담당하던 인물이었다. 이송하가 고양이 수호령으로 잘나가게 되자 2팀장과 짜고서 그녀의 매니저 자리를 노리지만 실패했고, 덕분에 주변인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송하의 숨겨진 면모를 확인하고 제대로 짐작하고 있는 사람이 되었다.
- 손채영
W&U 소속의 여자 배우. 아역 배우 출신으로 연기력이 탁월하지만 지극히 오만하며 유아독존적인 성격. 주인공과는 첫 인연을 좋지 않게 맺었으며, 평소 넵튠의 이송하를 눈에 가시로 여기고 있다.[19] 주인공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 난 것 같으면서도 왠지 곁에 두고 싶어하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정선우의 미래 예지에서 연기를 그만두고 잠적했다는 미래를 2번이나 보게 된다.
- 성도원
W&U 소속의 남자 배우. 인기 한류스타. 잘생긴 외모에 예의바르고 상냥해...보이지만, 역시 숨겨진 이면이 있다. 전 소속사 퓨어스타 엔터테인먼트와의 알력에 휘말려 고충을 겪을 때 주인공의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날카로운 직관력의 백한성은 성도원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몇 년 뒤에 결국 숨겨진 이면이 드러나 몰락한다. 추후의 행적은 없다.
4.1.4. 1팀
백한성이 야심차게 준비했던 W&U의 할리우드 진출 프로젝트팀
- 1팀장
할리우드 진출 실패로 다같이 귀국할 때 잠시 나왔다.
- 이도경
- 윤상아
할리우드 진출 실패 후 귀국한 여배우. 회사에 들어와 눈물콧물 다 흘리며 대성통곡했다.[21]
- 장요한
할리우드 진출 실패 후 귀국한 남배우. 창백한 얼굴로 담배를 피며 회사에 들어왔다.
4.1.5. 기타 고위 간부
- 박팀장
W&U의 홍보팀 담당자. 마른 체구의 30대의 여성. 부사수로 남녀 한명씩 두고 있는데, 탈 권위적이며 소속사 식구들의 친정엄마같은 역할. 주인공과도 매우 원만한 사이. 동갑이나 손아랫 사람에 대한 입버릇은 '자기'. 자기중심적인 손채영에게 학을 뗄 정도로 시달린다. 40까지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주인공에게 한마디 던져놨다가 그것에 열광한 이송하에게 격한 환대를 받는다.[22]
- 본부장
W&U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장. 대표인 백한성을 측근에서 보좌하면서 각 팀장들을 지휘, 각종 대내외적인 분쟁과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 좌충우돌하는 주인공의 행보를 기분좋게 지켜봐주는 인사. 평소 식견과 사고가 나이에 비해 자유로운 편이며, 정선우의 기이한 행적에 즐거움을 느끼는 마조히스트? 주인공의 별명작명가(복덩이/복댕이, '미다스의 손'은 대중들이 붙였다).
- 백한성
W&U의 대표이사. 1인 기획사로 시작해서 10여년 만에 대형 매니지먼트 업체로 성장시킨, 매니저 계의 롤모델. 외모는 젠틀하고 댄디해보이지만 사업 능력이 뛰어나고 묘한 카리스마가 있다. 행운이 따르는 주인공을 귀하게 여기며, 그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정선우의 감을 적극적으로 신뢰해주고 밀어주는 중이지만, 단순한 호의때문이 아니며, 백한성의 진정한 기질은 철저한 사업가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그로 인해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과 정선우가 생각하는 방향이 달라져 갈등을 빚었다.[23] 할리우드에 진출하려고 보냈던 1팀이 실패하며 미국쪽 사업을 함께 일시 철수
4.2. 방송사
- 고준태
Knet 소속으로 넥스트 K스타 담당 PD. 정선우의 출근 첫날에 우연히 조우하면서 넵튠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계기가 된다. 흔히 말하는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악마의 편집'도 망설이지 않는 성격. 정선우의 첫 미래 예지에서는 대표가 되어 있었다. 이후 등장없음.
4.3. 제작사
- 판 프로덕션
김판석 대표가 TvL을 나와 야심차게 차린 프로덕션. 미래예지(치트) 쓰고 온 주인공 덕분에 첫 작품이 대박난다.[24]
- 김판석
판 프로덕션 대표. 아무것도 없는 시절에 좋은 배우를 보내준[25] 정선우를 좋게 생각하며 이후에도 여러모로 호의를 베푼다. 물론 결과가 다 좋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 홍주미
판 프로덕션 소속(?) 작가. 고양이 수호령의 대본을 썼다. 고양이 수호령 관련 내용이 끝난후 등장없음.
- 박수경
제작피디. 김판석 대표와 초반에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재밌다.
- 박 감독
오디션에서 뽑은 남조윤을 조연급으로 영화를 촬영하던 중, 투자배급사에서 훨씬 큰 규모의 투자제의가 들어오자 그쪽의 요구에 따라 남조윤의 비중을 줄이는 만행을 저질렀다가 정선우에게 들통난다. 이것이 위대한 병신짓이 되었다.
4.4. 언론사
- 박우정
지투데이 소속의 여기자. 수습 시절에 정선우와 처음 만나서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다. 꽤 소신있는 성격으로 정선우과 넵튠의 행보에 도움을 주며, 결정적으로 정선우가 미래를 예지할 때 자주 등장하는데...미래 예지에서는 국장까지 승진했다.
- 정혜성
DM 미디어 소속으로 추정되는 파파라치. 정선우의 역공작에 낚여 만났다. 특종이면 뭐든 OK라는 마음가짐. 정선우와 1:1 거래를 성사시켜, 로열패밀리 흥행에 기여했다. 이후 등장은 아직 없음.
5. 인기와 추락
읽다 보면 어디에서 많이 본 듯한 설정이나 에피소드가 꽤 떠오르지만, 개성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미친 듯한 필력 덕분에 문피아 유료연재에서 상당히 1위를 차지했었다.
184화에서 댓글수가 2천개를 돌파했다! 문제는 작가가 글을 쓰는 속도가 느린데다가, 완벽주의자인지 자주 다 쓴 걸 갈아엎는다고 언급하는 등등의 문제로 연재가 느린 편이라는 것에 있다.[26] 원래는 주5회 연재였으나 자꾸 시간을 어기더니 주3회로 줄이고 그마저도 어기는 바람에 약속을 지키지 않아 화가 난 독자들에게 비판받는 상황.
주 3일 연재로 바뀐 이후에도 2-3주에 한 번꼴로 늦는 일이 생기곤 했으며 별다른 공지없이 휴재표시가 되어 또다시 까이는 중. 공지의 댓글 이 2000개가 넘었다.
작가도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고 있어 나름대로 대책이 될거라 생각했는지 8월 14일부터 연재주기를 없애고 자유연재로 시험삼아 해보겠다고 공지에 올렸으나 결과는 한주 동안 1편 연재라는 빅엿을 독자들에게 선물해 쉴더들조차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 작가는 목표를 낮게 설정하면 설정할수록 게을러지는 스타일인듯. 거기에 연재 지연 사과 공지를 올리고, 연재 지연 관련 악플이 줄어든다 싶으면 슬그머니 사과 공지를 내려버린다. 지워버린 연재 지연 사과 공지와 연재수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을정도이다. 독자들이 계속 지적하는데도 반복하는 게 더 문제다. 우스갯소리로 댓글 천개가 채워지면 작가가 글을 가지고 온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다.
결국 2017년 2월, 219화를 마지막으로 장기휴재에 들어갔다. 일단 본인의 이야기론 작품의 대한 정신적인 부담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도 글이 써지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두번 써먹은 변명도 아닌데다가 작가 본인의 평상시 빈번하게 연재를 어기던 태도 덕분에 그 해명을 믿는 사람들은 골수팬들을 제외하면 거의 남지 않은 상황. 설상가상으로 4월 쯤 당 작품의 웹툰 및 드라마화 관련 뉴스가 뜨면서 4월 4일 공지로 해명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해명글을 본 독자들은 당연히 믿지 않았으며, 아프다는 핑계로 연재는 안하면서 드라마,웹툰화는 순조롭게 진행하는 모양이라며 비난글 및 비난 댓글이 줄줄히 올라왔고 여론이 악화되며 그나마 남아있던 골수팬들 마져 다 떨어져 나갔다. 실질적으로 재연재를 한다고 해도 독자들이 다시 돌아와 줄지 의문인 상황.
해명글에서 웹툰, 드라마 등의 미디어 믹스는 전적으로 문피아의 관리하에 있어서 작가는 아무런 힘도 못쓴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7년 12월에 다시 올라온 공지에서는 컴퓨터 앞에 앉으면 글이 안 써진다는, 예전에도 종종 써먹었던 사과글이 다시 올라왔다. 사과글에는 마치 비축분이 어느 정도 있는 것처럼 보이게 썼지만 마지막으로 연재한지 3년이 훌쩍 넘은 2020년까지도 연재는 재개되지 않고 연중 상태를 유지중인 상황이다. 그러는동안 미디어믹스는 순조롭게 진행돼서 유투브에 드라마 예고편이 떴고, 웹 드라마가 올라왔다.
한편 휴재가 장기화되고 장우산이 복귀할 기미를 보이지 않자 한 독자는 그의 복귀를 기원하면서 필사를 하고있다고 한다.[27]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2018년 하반기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웹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연습생 출신 여자 매니저가 해체 직전의 남자 아이돌을 키우는 것으로 내용이 완전히 바뀌었다. 원작자는 판권만 팔고 각본은 드라마 제작 측에서 따로 한 모양.
2018년 10월 22일에 웹드라마 공식 트레일러가 유투브에 올라왔다. #
2018년 10월 31일에 웹드라마 1편이 업로드됐다. 보러가기
원작과는 거의 관련도 없는 내용이다. 원작 팬들의 반응은 애초에 기대도 안했는지 그러면 그렇지 뭐... 정도.
프로듀스 101 패러디로 '프로미스 100'으로 나온다. 그리고 포스터도 삼각형 모양에서 별 모양으로 바뀐 거 말고는 완전히 똑같이 패러디했다. 그리고 프로듀스101에 참가했던 권은빈도 여기서도 참가 연습생으로 나온다. 그곳에서는 현실과 달리 1위로 유지하는 중, 근데 옷 색깔로 봐서는 F등급을 받았다.(...) 또한 이것도 노린 건지 우연 인지 모르지만 엠넷 사에서 프로듀스 101 차기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학교를 제작했는데 데뷔 그룹명이 프로미스 나인으로 '프로미스 100'도 프로듀스 101과 프로미스 나인을 섞은 패러디가 아닐까 추측이 된다.
7. 기타
- 작가의 연재 태도가 불성실해지면서 해당 연재사이트였던 문피아의 게시판을 중심으로 비판과 비난이 거세게 일어났다. 해당 이슈의 주 논점으로는 휴재와 연재중단이 잦은 점, 이와 관련한 공지가 반복적으로 늦는 점, 동시에 사과 공지가 계속 삭제되는 점, 그리고 공지에서 약속했던 사항들을 지키지 못하여 진정성없는 면피성 공지가 되어버린 점이 있다. 2017년 1월 경에는 특정 일시까지 연재하겠다고 약속하는 공지를 올리고도 번복하여, 분노한 독자들이 해당공지에 단 댓글이 1,000건이 돌파할 정도였다. 이러한 연재 불성실 이슈는 동년 4월까지 몇차례 더 반복되더니 이후 연재가 완전히 중단되며 끝이 났다. 언젠간 연재하리라 말하긴 했지만 그 후 1년이 넘게 소식이 없는 걸 보면...
- 2018년 3월, 문피아에서 유료연재되던 윤민우 작가의 <프로듀스 나노머신>이 <탑 매니지먼트>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발생해 결국 문피아 측의 결정으로 <프로듀스 나노머신>이 전액환불과 함께 연재취소가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연중 1년여만에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서 원성과 함께 회자되었다.
- 2018년 12월 문피아의 다른 연재작가가 본인의 연예계 연재물에 탑매니지먼트 송윤하의 리딩장면을 빼다박은듯한 에피소드를 올린 일이 생겼다. 작가는 항의댓글과 게시글에 아무말 없이 해당화를 수정하였으나 며칠 후 사과공지를 올렸다.
[1] 금강 작가가 강연에서 직접 이야기한 거라고 하는데 과연 진짜 복귀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듯 싶다.[2] 정답이라기 보다는 주인공이 본 시점에서의 결과이며, 당연히 주인공의 행동에 따라 결과가 변화한다.[3] 최근에는 아예 체념하고 나오면 유용하게 써먹는다.[4] 홍삼이라든가 건강식품을 좋아한단다. 넵튠 멤버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던 산삼주도 홀짝홀짝 잘 마셨다. 행동거지도 숙소 소파에 드러눕는 것이나 자주 허리를 두드리는 게 딱 노인네. 팬들도 목캔디나 홍삼 농축액 같은 걸 선물로 보냈을 정도로 늙은이 이미지가 붙었다.[5] 작중 임서영 하면 뭐가 떠오르냐는 유수영 피디의 질문에 조연출이 가슴이라고 답한 걸 보면 생각보다 더 굉장한 듯 하다(...) 사실 이건 임서영에 대한 인상이 다른 멤버들처럼 짙지 않았던 것 때문이기도 하지만...[6] 엘제이는 아예 임서영 없이 세 명만 있는 숙소는 독거촌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셋이 하루 종일 한 집에 있어도 서로 세마디도 안 할 거라고...[7] 이태희는 보컬과 작사,작곡에서, 이송하는 연기 쪽에서, 엘제이는 랩에서 두각을 보이는 반면 임서영은 춤도 노래도 잘 하긴 하지만 그만큼 하는 사람은 이 바닥에 흘러넘친다고 대놓고 묘사된다. 게다가 정선우의 미래예지에 등장한 넵튠 멤버는 이송하와 이태희 뿐이었다. 임서영과 엘제이 역시 더 띄워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다른 두명에게 했던 것 처럼 미래예지를 바탕으로 성공을 확신하며 이끈 적은 없었고, 미래예지를 알 리가 없는 임서영은 자신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할 여지가 충분했다.[8] 넵튠 데뷔 당시 19세였던 나이를 감안하면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언더에서 유명했던 것이다. [9] 정선우 왈 거의 초능력 수준이라고. 진짜로 미래예지라는 초능력을 가진 정선우가 저런 말을 할 정도라면...[10] 그녀의 주장이다. 그렇게 우기고 있긴 한데 아닐 거 같다. 아무래도 키스가 아닐런지... 이걸 찍었다는 기자의 반응을 봐서는 뭐...... ...[11] 당사자와 정선우만이 연기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고, 감독을 포함한 그 곳에 있던 인물들은 연기 죽이네... 라는 감상이었다.[12] 정선우가 프리티걸의 미래를 본 후 그녀를 주시했는데 이걸 자신에 대한 관심이라고 여겨 자신을 키워주면 무슨 짓이든 하겠다면 전화했다. 당연히 정선우는 오해라고 얘기했고, 이에 그녀는 자괴감에 빠지고 말았다.[13]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겉으로는 냉철한 엘리트이지만 허당끼가 꽤 있는데 이걸 보고 서지준과 그의 매니저는 꼭 서지준을 모델로 해서 만든 거 같다는 평을 하게 된다. 서지준 자신도 자기가 멍청한 편이라고 할 정도이고.[14] 형제를 넘어서 독점욕까지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봉준 실장은 얘 때문에 딴 일은 절대 못 한다며 하소연 중. 반은 농담인 듯 하지만.[15] 정선우가 이 영화를 흥미롭게 봤고, 남조윤에게 배우로서 반했다. 완전히 그의 취향이라나. 아 물론 배우로서의 취향이지 그 쪽 취향이 아니다.[16] 정선우가 미래예지로 본 넵튠의 대표곡[17] 둘만 있을 때 본심을 약간 보였는데 주인공이 낚시질을 해서 사이먼 리를 협박한 게 들통나고 만다. 증거가 없지 않냐며 비웃었는데 주인공은 녹음을 한 상태....[18] 완전 꼬장을 부리고 있는 손채영이 차기작을 선택하게 만들면 원하는 사람들로 팀을 꾸리게 해준다는 제안이었다.[19] 평소 친분이 깊은 연기 레슨선생을 사주, 그녀의 연기력을 폄하해서 아예 연기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만들었다. 주인공이 아니었더라면 이송하는 서른이 넘어서야 연기를 시작했을 것이라고 예지에 나온다.[20] 주인공왈 "손채영이랑 사이 좋은 사람이 어딨어요..." 근데 시비는 할리우드로 유세 떤 이도경 쪽에서 먼저 걸었다.[21]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바로 생방송으로 넘어가 할리우드 진출은 소속사의 강요였고 억지로 노출씬을 찍었다며 눈물의 인터뷰 를 했다. 이후 법무팀의 고소미를 먹고 할리우드 스타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22] 열광이라고 하는 건 조금 핀트가 어긋난 해석이다. 정선우가 이송하에게 박팀장이 마흔까지 결혼 생각이 없다고 했다는 걸 말하기 전에 이송하는 정선우에게 야망을 불태우다 결혼적령기를 놓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배우자를 고를 때 연령을 낮춰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묻고 있었으므로 해당 파트는 이송하가 혹시나 연적(?)이 될지도 모르는 박팀장을 빨리 다른 사람(3팀장)과 연결시켜 치워버리려 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23] 일명 '성공 신화'를 일으킨 사람들은 많지만, 정선우처럼 단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진짜 성공 신화 - 미다스의 손 - 를 가진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의 이름에는 어마어마한 전략적 가치가 있고, 만일 그가 한번이라도 실패한다고 하면 그 가치는 무너진다. 그래서 백한성 대표는 그를 '성공하는 사람'이 아닌, '성공해야만 하는 사람' 으로 만들려 했고, 정선우는 옛날, 가슴뛰는 영화를 골라 영화관에 쳐박혔을 때처럼, 미래예지에만 의존하지 않고 설령 실패할지 몰라도 자신이 선로를 개척하겠다고 마음먹으며 충돌하게 된다.[24] 주인공 아니어도 미래예지에서 고양이 수호령은 어차피 성공할 작품이었다. 다만 이송하의 연기력 논란으로 더 큰 화제를 몰고 온 덕분에 더 크게 성공했을 것으로 짐작된다.[25] 조연인 동시통역사 역에 이송하를 출연시키려고 했는데, 우연히 대본을 본 서지준이 흥미를 가져 남주로 캐스팅되었다.[26] 업로드한 후에도 다시 손을 보곤 한다.[27] 장우산의 귀환을 기원하며 매일 한장 35분씩 필사를 지속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