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연

 



1. 소개
2. 작품 일람
3. 출간 도서
4. 번역 일람
5. 여담

鄭昭延(1983년~)[1]

1. 소개


한국의 SF 작가이자 번역가. 현직 변호사(변호사시험 1기) 이기도 하다.[2]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철학을 복수 전공하였다. 그리고 2019년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편입했다. #
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에서 만화 '우주류'의 스토리를 맡아 가작을 받았다. 그림은 원사운드가 그렸다. 과학기술창작문예를 주최한 동아사이언스 공식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지만 여기서 볼 수 있다
제48회 서울대학교 대학문학상에서 '마산 앞바다'로 가작을 받았다. 마산 앞바다는 단편집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에 수록되어 있다.
그 후로도 꾸준히 단편과 번역을 겸하며 활동중. 2009년 결혼하였다. 상대는 바벨의 도서관 위키 운영자이자 별의 계승자를 번역한 번역가 이동진이다.
웹진 거울에서는 두개의 필명으로 활동하는데, 글을 쓸때는 이수완이란 필명을, 번역할 때 'Jay'란 필명을 쓴다.
출판사 궁리 사이트에서 인터뷰를 볼 수 있다.
단편을 부정기적으로 집필하던터라 오랫동안 개인 소설집이 없었다가 2015년 10월에 13년만에(!) 단편 소설집 《옆집의 영희 씨》가 나왔다. 이전까지 다른 곳에 실렸던 모든 단편이 실려있고, 새로운 단편도 추가되었다. 책 발매 인터뷰

2. 작품 일람


순서는 출판물 수록 일시 기준.
  • 앨리스와의 티타임 - 《Happy SF 2호》(2006년)
  • 비거스렁이 -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2007년)
  • 마산 앞바다 -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2008년)
  • 우주류 - 《U, Robot(유, 로봇)》(2009년)
  • 입적 - 《백만 광년의 고독》(2009년)
  • 처음이 아니기를 - 《아빠의 우주여행》(2010년)
  • 개화 - 《독재자》(2010년)
  • 도약 - 《인문예술잡지 F 6호 - 예술가의 프로그램》(2012년)
  • 이사 - 《창비어린이 2014. 가을》(2014년)
  • 돌먼지 - 《과학동아 4월호》(2016년)

3. 출간 도서


  • 단편 소설집 《옆집의 영희 씨》

4. 번역 일람


  •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 케이트 윌헬름
  • 어둠의 속도 - 엘리자베스 문
  • 원더 월드 그린북 - 닐 게이먼
  • 망고가 있던 자리 - 웬디 매스
  • 화성 아이, 지구 입양기 - 데이비드 제롤드
  • 다른 늑대도 있다
  •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
  • 루나 - 줄리 앤 피터스
  • 초키 - 존 윈덤
  • 플랫랜더 - 래리 니븐
  • 이름이 무슨 상관이람 - 엘렌 위트링거
  • 허공에서 춤추다 - 낸시 크레스

5. 여담


[1] 참고로 한자 이름이 같은 1977년생 변호사(연수원 39기)도 있다.[2] 한국에서도 법조인이 소설을 쓴 예는 왕왕 있었지만, 이 작가는 소설가를 하다가 법조인이 된(!) 특이한 사례이다. 비슷한 사례로는, 무협지 작가인 강정규 변호사(변호사시험 2기. 필명: 기신)가 있다.[3] 물론 변호사 입장에서 고객을 가릴 수 있는 권리는 있지만, 고객의 입장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내려서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