貞順公主,
1385년 ~
1460년 음력 8월 25일
조선 제3대 왕인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의 장녀이다. 즉,
양녕대군,
효령대군,
세종대왕의 첫째 누나이다.
남편은
이거이의 차남 이백강이다. 슬하에 외동딸을 두어 용양시위사(龍驤侍衛司) 호군(護軍) 이계린(李季疄)에게 출가시켰다. 1460년(
세조 6)에 세상을 떠나, 조카 세조가 쌀·콩 아울러 70석과 포(布) 50필,
종이 1백 권을 부의하였다.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청평군궁주(淸平君宮主), 정순궁주(貞順宮主), 정신궁주(定愼宮主) 등의 이름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