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의

 


鄭永儀
1937년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출생했다.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으로 제13회 고등고시 행정과 합격 후 1962년 재무부 이재국[1]에 발령 받아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 경제기획원 차관보 등 잠시 재무부 밖에서 근무한 적도 있으나, 공직 생활 대부분을 재무부의 국고, 이재, 국제금융 분야에서 종사하였다. 특히, 재무부 이재1과장 시절 8.3 사채 동결 조치의 실무를 담당하였고, 경제기획원 차관보 재임 시에는 목동아파트 건설을 기획하였다.#
재무부 제2차관보[2], 재무부 차관, 한국산업은행 총재, 증권감독원장을 거쳐, 1990년 노태우 정부 세 번째 재무부 장관으로 발탁되었다.
장관 퇴임 이후에는 LG투자증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1] 지금의 금융위원회[2] 세정차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