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나(작가)
1. 개요
대한민국의 로맨스 판타지 작가다. 필명은 '''아리니시아'''이다.
2. 작품 목록
- 출간 작
- 버림 받은 황비[3]
- 여왕을 위한 진혼곡
- 사랑하는, 나의(19금)
- 동심결(19금)
- 출간 예정 작
- 모연루
3. 특징
버림받은 황비시절부터 필력으로 조명받았으며, 인물의 감정묘사는 정말 탁월하다고 봐야한다. 특히 주인공 아리스티아가 우는 장면 중에 정말 아름답게 묘사되는 장면들이 많다.[4] 다만 대표작의 경우에는 이해가 되지않는 결말로 비판을 받았다.[5] 원래 카스티나 제국사를 습작하다가 해피엔딩으로 바꿔보자는 마음에 아리스티아를 회귀시키고, 지은을 추가했다. 아리스티아는 작가 입장에서 황후가 되어야 카스티나 제국이 해피엔딩이 되므로 황후로 만들어주었는데, 이 부분이 개연성이 없다며 큰 비판을 받았다. 특히 아리스티아가 회귀 전 자신을 강간하고 잔인하게 학대한 남성을 사랑하기에 용서하고 그의 여자가 되는 결말은 순종적인 여성상을 강조한다며 싫어하는 독자들도 많았다. 되려 자신에게 솔직하고 자신의 길을 선택한 지은이 공감된다는 독자도 있을 정도. 일부에선 작가가 성폭행이나 학대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혹은 환상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비아냥 할 정도다.[6]
이것은 차기작인 <여왕을 위한 진혼곡>에서 크게 바뀌어 동일작가의 작품인지 몰랐다는 평까지 나올정도. 차기작은 섬세한 감정묘사와 좋은 필력에 막장이 아닌 전개로 인기를 얻었다.
또한 한화의 길이가 긴 편이다. 다른 작가들이 23-30쪽 정도 쓰지만 정유나 작가는 40페이지 정도를 한 화로 잡는다. 이미 종이책으로 발간된 것을 다시 카카오페이지에 올렸던 버림 받은 황비도 빽빽하게 채워서 30페이지 이상은 하고, 작가가 직접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했던 <여왕을 위한 진혼곡>은 주 4회연재에 41페이지씩 연재했다.
4. 기타
- 작가의 블로그에 자신이 사진을 못 찍는다고 밝혔다.
- 한 블로그 유저의 버황 관련 질문에 답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버황 세계관의 후속작을 한가해지면 써보려 하기 때문이라 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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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아라에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연재, 이후 2014년 카카오페이지로 옮겨져 2015년 단행본 마지막권 출판을 끝으로 완결되었다.[2] 2017년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했으며, 현재 단행본 출간이 완료되어 완결되었다.[3] 작가의 이름을 알린 대표작이다. 다만 개연성 없는 스토리와 답답한 결말로 많은 비판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4] 질질끈다고 싫어하는 독자도 꽤 있었다. 애초에 글이라는 것이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니 각자 알아서 생각해야할 문제이기는 하다.[5] 하지만 그것은 차기작에서 말끔하게 해결되었다.[6] 다만 버황이 최초에 구상된 시기가 지금으로부터 15-16년 점이라는 것을 감안해야한다.[7] 버황 질문 중 2세대 들의 이야기와 1세대들의 근황 내용이 많았던걸 생각하면 버황 2세대들의 이야기일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