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프로게이머)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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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er
정진우 (Jung Jin-Woo)
생년월일
1997년 7월 9일
국적
대한민국
닉네임
Wilder
포지션
정글
소속구단
콩두 몬스터(2017.05.26~2017.06.11)
Burning Core(2018.01.29~2019.04.08)
Bombers(2019.06.03~2019.11.20)
Nine Tale(2019.12.??~2019.12.??)
1. 상세
1.1. LJL CS 2018 Spring
1.2. LJL 2018 Summer


1. 상세



1.1. LJL CS 2018 Spring


'''남다른 시야 장악[1]과 매서운 각을 잘재는 일체정 후보'''
'''홀리스,레비 뒤를 잇는 LJL CS 최상급 한국용병이자 세주아니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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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개막전 CGA전에서 세주아니를 픽해 날카로운 부쉬플레이와 사각지대를 활용한 이니시를 보여주며 주도권을 잡아오고 이후 다시 부쉬플레이를 이용하여 상대를 다 때려잡는 장면까지 나왔다. 마지막 자크까지 잡아내면서 바론과 장로 용을 연달아 챙겨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2세트에서도 세주아니를 픽해 초반 바텀 다이브와 솔로킬로 인해 불리한 상황을 시야장악과 깔끔한 이니시와 탱킹으로 해결하고 역전하는데 성공했다.CGA전에서 거의 완벽이라해도 무방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다라와 더불어 BC의 기대주가 되었다.
SGL전에선 카직스를 뽑아 역갱과 합류싸움에서 이득을 보고 운영을 막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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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적팀의 부쉬플레이를 예측한 것처럼 은신으로 빠져나오는 슈퍼플레이를 해냈다.짤라먹기를 실패해 SGL는 한타의 핵심인 라칸과 자크궁극기가 빠져 전투불능상태가 되버렸고 이상태에서 한타를 열어 억제기를 깨는데에 성공했고 이후 적 원딜을 암살하는 플레이를 함과 동시에 강제로 상대가 한타를 열게끔 만들어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고 또 다시한번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2세트에선 카직스의 무서움을 깨달았는지 카직스 저격벤이 나왔다. 이번에는 세주아니를 픽해 이전에 보여줬던 이니시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플레이를 생각했었으나 조합상으로 이즈리얼이 딜을 못하는구도였고 버닝코어팀조합상은 이즈리얼이 쓸어담는조합이라서 조합차로 아쉽게 패배를 했다.
AE전에선 다시 세주아니를 픽해 미드를 여러번 매서운 갱킹으로 찍어누르고 -
마지막한타에서 다시한번 지독하게 코르키한테 궁극기를 던져 빈사상태를 만들고 메인탱커역할을 제대로하면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선 안일하게 부쉬에서 놀던 아지르를 잡아 초반부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1세트에선 미드만 집요하게 갱킹을 갔었고 2세트에선 탑만 집요하게 찔렀다. 날카로운 갱킹과 부쉬를 이용한 설계로 초반 주도권을 가져왔고 2세트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V3N 1세트전에선 항상 준수한 모습이 게임내내 나왔지만 2세트에선 처음으로 무너졌다...
마지막 LJL CS에서 전패를 달리고있는 약팀 HXG 1세트전에서 세주아니와 자크같은 정글 1티어챔프를 벤하고 스카너를 픽해 '''대학살'''해버리는 미친듯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는 23분만에 끝났다.
2세트에선 카직스를 픽해 적팀원딜을 계속 노리는 플레이를 계속 시도했다. 힘빠진 이즈가 퇴각하는 퇴로로 미리 가서 암살하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2세트도 승리를 가져왔다. 스프링 스플릿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승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가장 중요한 승강전 경기에서 LJL CS 스플릿에서 한번도 안꺼낸 니달리를 픽해 양학을 해버렸다. 그것때문에 2세트에선 니달리 저격벤도 나왔었다. 그런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자주꺼냈던 세주아니도 내줬고 리신을 픽하는 좀 의아한 상황이 나왔다. 점멸 인섹킥으로 적 원딜을 짤라먹어 이득을 챙기긴 했지만 초반에 터진곳이 좀 있어 역부족이였고 원딜이 이니시에 걸려 2세트는 내주었다.
3세트에서도 메타랑 맞다고 보기에 애매한 렉사이를 픽해 초반에 애매한 모습을 보여줘 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했다. 다행히 중반부에 준수한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한타때 카시오페아궁이 잘 들어가서 힘겹게 이겼다. 4세트전에서 스카너를 픽해 같은팀 미드라이너 로키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초반 미드 주도권을 가져오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제 몫을 해내서 3:1으로 1부로 승격하는데 성공했다.

1.2. LJL 2018 Summer


'''강한 인상과 색깔은 남겼지만 신예의 한계를 보여준 시즌'''
'''LJL의 초체정???'''
2부리그와 승강전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플레이 덕에 버닝 코어의 승격에 큰 공헌을 해 많은 기대를 받았고 뛰어난 인재임을 입증했다.
첫 개막전부터 리신으로 날카로운 갱킹과 시야싸움에서 우위를 점해 팀에 맹활약하여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는데 성공했다.
한때 일체정이였던 터슬이 소속되어있는 팀 Unsold Stuff Gaming과의 경기에서 탈리야로 초반 바텀갱킹을 가기 위해 은밀하게 점멸로 시야가 안 잡힌 부쉬로 들어가 갱킹을 성공하는 등 특유의 감각과 전혀 예측할수없는 플레이를 계속 보여줬다. 1세트를 가져와서 도장깨기에 성공한듯 싶었으나 2세트에선 초반 카정 스마싸움에서 패해 스노우볼이 굴러와 안좋은 상황이 되었고 저항은 했지만 역부족으로 2세트에선 패배했다. 2세트에서 졌는지 3세트에선 사각지대를 이용해 정확한 스킬샷으로 터슬을 솔킬내며 복수하는데 성공했다.
그 뒤에 용싸움에 이득을 보고 바론을 먹는 구도에서 바론스틸을 엿보는 터슬과 상대서폿을 지각 변동으로 끔살시키는 슈퍼플레이를 해냈다.
정규시즌 최강이라 불리는 DetonatioN FocusMe전에선 킨드레드를 픽해 초반 갱킹을 성공해 초반주도권을 가져와 이기는가 싶었으나....일체탑 에비의 카밀이 갑작스럽게 하드캐리를 해서 1세트는 아쉽게 졌고 2세트에서도 킨드레드를 픽해 초반주도권을 가져왔으나 또 에비가 카밀로 하드캐리를 해버려 역전패를 당했다.
PENTAGRAM전에선 승강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자신이 선호하는 니달리를 픽해 초반갱킹과 카정 시야싸움이라는 세마리 토끼를 잡아와서 우위를 점했지만 원스에게 바론스틸을 당해 스노우볼이 굴러왔고 그 뒤 한타한번 잘못하면서 1세트는 패배해버렸다. 2세트에서도 니달리를 가져와 초반갱킹은 실패했지만 시야싸움에서 우위를 점해 2세트를 가져왔고 3세트에선 원스와 비등비등하다가 원스의 술통에 의해 진영붕괴되어 원스 도장깨기는 실패했다.
날카로운 갱킹각을 재는 능력하고 시야싸움,스킬샷은 원스,터슬,스틸과 같은 일본에서A~S급으로 평가받고있는 정글러에게도 밀리지는 않지만 신예의 한계가 드러나서인지 바론스틸과 같은 실수가 연발해서 나왔다. 이 한계점이 제대로 드러나지않은 초중반부에서 해설진들이 'LJL의 최고의 정글러가 바뀔지도 모르겠는데요?'라는 예상을 하기도 했다. 결국 플레이오프는 놓쳤지만 와일더의 색깔은 제대로 보여준 시즌이기 때문에 가끔 나오는 오버플레이나 바론스틸등 이러한 실수만 개선하면 일체정자리를 노려볼 수 있을거같다.
아니면 틀을 균형적으로 맞춘 다음, 다른 리그에서 큰 그림을 그리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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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상 경기를 보면 전체적으로 시야점수가 꽤 높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