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 스타트윙클
1. 개요
가면라이더×가면라이더×가면라이더 THE MOVIE 초·덴오 트릴로지 에피소드 레드. 2010년 5월 22일 개봉. 각본은 코바야시 야스코.
주역은 가면라이더 제로노스/사쿠라이 유토이고 엔드 크레딧에도 첫번째로 나온다.
제목은 제로노스(Zeronos) + 스타트(Start) + 트윙클(Twinkle)의 조합으로 본편 19화의 제목과 비슷하다. 스타(Star)와의 관련성도 있는 것 같다.
'''사쿠라이 유토와 노가미 아이리 사이의, 한 번 끊어진 레일이 어떻게 다시 이어지느냐?'''에 대한 내용으로 가면라이더 덴오 TV판의 후일담.
주제가는 '''Action-Zero 2010'''(노래:사쿠라이 유토&데네브).
2. 등장인물
"아이리의 위기를 구하는 히어로가 되고 싶어"라는 소원을 이루려 피기즈 이매진과 계약한 사람. 근데 심히 찌질하다. 이 '심히'가 그냥 '심히'의 의미로 끝나면 다행인데 피기즈 이매진이나 료타로, 그 외 기타 등등의 인물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찌질해서 과거~현재까지의 사건을 모두 이 녀석이 일으켰다.
참고로 배우가 가면라이더 카부토에서 네이티브 웜[1]의 역할을 맡았었다.
참고로 배우가 가면라이더 카부토에서 네이티브 웜[1]의 역할을 맡았었다.
3. 스토리
라는 코하나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덴라이너가 이매진이 장치한 티켓에 의해 폭주를 시작했다. 그것 때문에 2010년 1월의 시간을 떠돌게 되었다.
한편, 밀크 디퍼를 새단장하고 있는 아이리 앞에 폭력배가 위협해왔다. 모모타로스의 도움을 받은 료타로가 물리치긴 하지만 그곳에 있던 것은 유토여서 의심을 샀다. 사실 그 폭력배는 데네브가 유토-아이리 사이를 진전시켜보려고 보낸 것이었다. 덴라이너는 '''임시방편으로 줄로 묶어 고정시키고''' 사건의 주범인 이매진을 찾는다.
같은 시각, 또 다른 폭력배가 아이리를 위협하고 유토가 물리친다. 하지만 아이리는 "당신의 미래였을 터인 유토(사쿠라이)는 사라졌어. 이제 당신은 과거에 연연하지 말아도 돼. 당연히, 나에게도"라는, 유토에게 이별에 가까운 말을 한다.
덴라이너를 지탱하고 있던 줄도 끊어지고 피기즈 이매진이 직접 아이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료타로는 혼자서라도 막으려 하지만 실패. 유토가 제로노스 제로 폼으로 변신한다. 이매진은 자신의 계획을 밝히고, 유토는 일단 당한 뒤에 과거에서 이매진을 잡으려 생각하지만, 계약자가 상상 이상으로 찌질해서 좀처럼 달려오질 못하고(...) 계속 얻어터진다. 결국 열 받은 이매진이 트럭 안에 아이리를 가두고 '''이걸로 너님 소원 들어줬음'''하면서 과거로 튀려고 하지만, 계약자가 그걸 거부하고 막무가내로 트럭을 몰기 시작한다.
그 시각, 료타로는 덴라이너에서 떨어져 '''대략 4개월 동안 노숙자 생활을 하던''' 모모타로스를 목격한다.[2]트럭은 제로노스가 추적하고 이매진은 덴오가 상대한다.
덴라이너의 추락 위기와 동시에 아이리를 태운 트럭도 절벽 아래로 떨어지려 한다. 2개의 장면이 크로스되며 나오미가 '''조금 있으면 추락해요'''라는 안내방송을 한다.
아이리는 제로노스 알타이르 폼이 구하고 트럭은 절벽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멈췄으며, 덴라이너는 '''TV판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킹 라이너'''가 구원한다.
그리고 피기즈 이매진은 덴오 클라이맥스 폼이 쳐부순다.
유토는 아이리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다가 멈춰 별자리 이야기를 한다. 아이리는 사쿠라이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고 다시 바이크를 함께 타고 가면서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