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포스터

 

Jane Foster


1. 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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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토르 시리즈에 등장한다.
도널드 블레이크 박사와 함께 일하는 간호사.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로 블레이크 박사는 그녀를 내내 사모하고 있었지만 절름발이인 자기 처지 때문에 감히 다가가지 못했는데, 사실 제인 포스터 또한 자상한 블레이크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결국 둘은 애인 사이로 발전한다.
한때 토르도 좋아했으며 토르는 그녀를 아스가르드에 데려가 여신으로 만들어주려 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딘에 의해서 그녀는 일시적으로 얻었던 힘도 빼앗기고, 아스가르드와 관련된 기억도 사라진 상태로 인간계로 돌아온다. 이후 키스 킨케이드라는 의사와 결혼하여 아들을 두었지만, 그와는 곧 이혼했다.
《토르: 천둥의 신》 12화에서 병상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유방암을 진단받고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토르가 여성이 된 이벤트에서 등장한 토르의 정체인데, 안 그래도 유방암 때문에 살 수 있는 날이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토르로 변신할 때마다 몸에 상당한 부담이 와서 수명이 더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1]
시크릿 워즈 직전까지 얼티밋 유니버스와의 전쟁에서 싸우다가 구명정에 탑승해 인커전에서 살아남아 그대로 배틀월드에 돌입한다. 신이 된 닥터 둠과의 싸움에서 다른 히어로들과 힘을 합쳤지만 상대가 안되어 닥터 스트레인지가 히어로들을 뿔뿔이 흩어지게 한다. 제인 포스터는 둠을 수호하는 토르들 사이로 떨어지게 되며 <토르즈> #4에서 다른 토르들을 설득해 둠에게 반기를 든다.
시크릿 엠파이어에서는 하이드라 어벤저스에 속한 오딘슨과 달리 아이언맨 등 자유의 편에 선다. 실제로 마블 레거시에서는 오딘슨이 아니라 샘 윌슨과 사귀고 있다.
계속해서 이어지던 사망 플래그를 이겨내지 못하고 토르 705화에서 결국 사망했다. 맨고그에게 무차별적으로 핀치에 몰리다가 결국 제인은 펜리르를 묶었던 불괴의 쇠사슬로 맨고그를 결박해버리고, 사슬을 묠니르에 달아 태양을 향해 던져 맨고그를 태양 속에 묻어버렸다. 그리고 묠니르가 없어져 다시 인간으로 돌아와 토르와 마지막 키스를 나누고 마침내 숨을 거두었다. 오딘슨은 제인의 시신을 안고 아스가르드에서 탈출한다. 그러나 오딘슨은 사랑했던 제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태양에 던져져 파괴된 묠니르에 내재되어 있던 갓 템페스트의 힘을 사용해 제인을 되살리려 한다. 제인의 영혼이 발할라에 입성하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상황. 오딘은 목숨을 버릴 각오로 맨고그에게 맞서 싸워 자신을 희생한 제인을 마침내 인정했고, 오딘슨을 도와주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제인은 706화에서 다시 부활하게 된다. 다만 토르의 직위와 이름은 오딘슨에게 다시 돌려주게 된다.[2]
이후 <War of the Realms>부터 현 마블 세계관의 새로운 발키리가 되었다. 말레키스에 의해 전멸당한 브룬힐데와 다른 발키리들이 제인에게 발키리와 되어주기를 부탁했고, 제인이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앞으로 발매될 코믹스에서는 발키리로서 활동하는 제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아론 이윙 작의 《발키리: 제인 포스터》로 단독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발키리로서는 변신 가능한 무기를 사용한다. 첫 스토리 아크에서는 아스가르드의 무기를 탈취한 불스아이에 맞섰다.

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 MARVEL 퓨처파이트




[1] 항암치료를 받고는 있지만 변신할때마다 처방된 약물들이 아스가르드인의 저항능력 때문에 중화되는 데 반해 암은 엄연히 자신의 몸의 일부기 때문에 변신을 풀면 치료를 전혀 받지 않은 상태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2] 이렇게 해서 갓 템페스트는 평범한 에너지체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