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통/혼잡도

 


1. 개요
2. 버스
2.1.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정류장(제주시청~남국원)
2.1.1. 제주시청 정류장
2.2. 동문로터리, 동문시장 정류장
3. 도로
3.1. 제주시내
3.2. 지방도
4. 항공


1. 개요


제주특별자치도/교통의 경우에는 도로가 한산해서 모든 도로가 공기수송이었다는 말이 있었지만, 이것은 모두 '''1990년대~2000년대 이야기이며''' 지금은 엄청난 헬게이트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서울 도심과 혼잡도가 맞먹을 정도로 혼잡이 심하다. 심지어 낮시간에도 도로 혼잡도가 매우 높다.

2. 버스




2.1.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정류장(제주시청~남국원)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로(이도2동, 아라동)를 지나며,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제주여자중고등학교 등의 학교를 경유해서 등하교 시간대에 승객이 매우 많다. 이 구간에는 281번, 360번, 365번 등 버스도 매우 많이 지나간다.

2.1.1. 제주시청 정류장


특히 제주시청 정류장에 승객이 엄청나게 많다. 제주도에서 이용객이 매우 많은 정류장이며, 휴일에는 주변에 있는 번화가로 가기 위해 많은 승객이 몰린다. 281번, 311번, 312번, 360번, 365번 등 버스도 매우 많이 지나간다.

2.2. 동문로터리, 동문시장 정류장


이 정류장은 제주의 구도심 구간으로 동문재래시장이나 칠성로 등으로 가려는 사람이 많이 이용한다.

2.3. 제주 버스 281


'''제주시서귀포시를 가장 빨리 오가는 노선으로 유동인구가 매우 많으며, 1131번 지방도를 지나는 노선'''으로, 입석으로 가는 승객은 굉장히 불편하다. 배차간격이 약 10~15분으로 짧은 편이기는 하다.

2.4. 제주 버스 311, 312


이 노선은 함덕에서 한라수목원까지 긴 거리를 지나서, 연삼로를 지나기 때문에 가장 빨리 오갈 수 있는 노선이다. 출퇴근시간대에 20~30분, 평시에는 30~40분으로 운행하며 다른 지선버스 노선들에 비해 배차간격이 양호하지만 '''문제는 엄청나게 많은 유동인구에 있다.''' 함덕과 조천에서부터 승객이 많이 태우고, 화북을 지나면 혼잡도가 높아진다. 연삼로 구간에서는 버스 내부 승객이 매우 많으며, 연삼로에서 신제주까지는 타고 내리는 승객이 많지 않다. 제주시청과 신제주를 오갈때도 승객이 매우 많으며, 출퇴근시간에는 여기가 승객이 매우 많다.

2.5. 제주 버스 360


이 노선은 제주대학교에서 신제주까지 빠르게 오가는 노선이며, 배차간격이 매우 짧다. 특히 평일 기준 배차간격이 약 10분~12분정도라 이용하기에는 매우 편리하다. 문제는 역시 엄청나게 많은 유동인구. 제주 버스에서 365번 바로 다음으로 승객이 많은 노선이 360번이다. 출퇴근시간에 360번 버스를 이용하면 공감하겠지만. 이 노선은 웬만한 대도시 버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혼잡도를 비교해도 될 정도이다.

2.6. 제주 버스 365


제주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노선. 제주 버스 365/혼잡도 문서 참조.

3. 도로



3.1. 제주시내


  • 도령로~노형로: 제주시내 교통지옥의 최종 보스이다. 도령로에는 남녕고등학교가 있다. 특히 노형오거리의 경우 5갈래길이 모두 혼잡해서 병목 현상이 일어난다. 노형오거리에서 남쪽 신비로(1100도로) 방향에 이곳은 출퇴근시간이나 평시 가를 것 없이 혼잡도가 매우 높다. 서울의 도심과 맞먹을 정도로 혼잡하다. 신대로, 동서광로와 함께 중앙로처럼 버스전용차로 개통을 추진한다는 카더라가 있으며, 아예 노형오거리에는 고가도로 혹은 지하차도를 만들 계획도 가지고 있다.
  • 1100로(제주고 입구~노형오거리 구간): 특히 출퇴근시간에는 엄청나게 차가 막히는 구간이며 제주제일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 등의 학교와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 마트가 있다. 우편집중국입구~노형오거리 구간의 경우 출퇴근시간은 물론 평시에도 병목현상이 일어난다. 노형오거리 인근에 이마트가 있는데 이마트 이용객까지 몰리는 시간대와 출퇴근시간에는 그야말로 서울 도심과 맞먹는 혼잡도를 보여준다.
  • 공항로: 신제주입구 교차로에서 공항입구 교차로까지 불과 1㎞도 안되는 이 도로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도로를 8차선으로 확장한 도로이다!!![1] 항공편으로 제주에 오면 처음으로 닿는 도로이고 제주를 출발하기 전 마지막으로 닿는 도로이기에[2] 이 도로는 매우 혼잡하다. 특히 주말의 경우 공항 방면으로 엄청난 병목 현상을 맛보게 된다. 제주시내 주요 도로의 출퇴근시간보다도 혼잡할 때가 많이 있다. 그나마 2020년 3월에 일주서로/월광로(오일장 입구)~공항로 우회도로가 개통되었고 향후 지하차도로 용문로와 연결될 계획이기에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 중앙로: 구제주권의 최악의 교통지옥 탑동에서 제주대학교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중앙로의 경우 출퇴근시간에는 완전한 교통지옥이다. 신제주권만큼은 아니지만, 구제주권에서는 최악의 교통지옥이다. 2017년 버스전용차로 개통(시청~아라동 구간)으로 버스 소통은 확실히 윈활해졌지만, 일반차량은 오히려 더 헬게이트가 되었다. [3] 그러므로 이 구간에는 자가용을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 동광로~서광로: 중앙로 광양사거리를 기준으로 서쪽 방향으로는 신제주입구 교차로까지가 서광로, 동쪽 방향으로는 국립제주박물관까지가 동광로다. 버스도 상당히 많이 다니는 편으로 중앙로보다는 덜 막히지만 인구가 매우 많다. 특히 서광로의 경우 위에 언급한 공항로와 연결되기 때문에 주말에는 공항으로 향하는 교통량이 상당해서 정체를 빚는다.
  • 연삼로: 연삼로는 동서광로가 매우 혼잡해서, 우회도로로 건설한 도로이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우회도로의 역할을 하지 않고, 제2의 시내도로라는 역할을 한다. 동서광로와 연삼로 모두 혼잡하며, 여기에 포함된 도남동, 이도2동, 일도2동은 인구가 매우 많다. 결국 우회도로로 연북로(번영로~화북구간 미개통), 애조로(애월~조천. 2020년 7월 기준 봉개까지 개통)를 건설한다. 그전까지는 도로가 매우 혼잡할 것이다.
  • 연북로: 동서광로와 연삼로 두 도로가 혼잡해서 건설한 우회도로이다. 그래서 화북/아라동에서 신제주로 갈 때 많이 이용하는 도로이다. 동서광로와 연삼로가 혼잡한 만큼 연북로도 혼잡하며, 특히 출퇴근시간대에 신시가지입구 교차로~우편집중국입구 사거리의 경우 혼잡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2020년에 번영로에서 화북까지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할 계획.

3.2. 지방도


  • 516로(1131) : 여기는 제주의 동쪽 산간도로인데, 여기는 도로가 왕복 2차선이고, 서귀포~제주의 도심을 이어주는 도로이기 때문에 출퇴근시간에는 차량이 매우 많다. 참고로 516로를 경유하는 버스입석승객이 있을 정도로 승객이 매우 많다.
  • 일주도로(1132): 관광객이 많은 시간대에 혼잡도가 높으며, 출퇴근시간대의 교통 혼잡도도 높은 편이다.
  • 평화로(1135) : 여기는 제주 지방도에서 유일하게 평면교차가 없는 도로이며 시속 8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대표적인 도로이다. 성수기때 제주~서귀포구간 수요가 많으며, 그때는 도로가 혼잡하다. 만약 제주들불축제가 열리는 날이라고 한다면, 병목 현상이 일어난다.

4. 항공


  • 제주국제공항 : 육지와 제주를 잇는 제주도의 최대 관문. 급행버스의 시종착지이기도 하다. 여기는 사실상 1년 내내 승객이 많이 몰리며, 출발대합실에서는 비행기표 구하는 곳곳부터 어렵다. 보안검색할때도 긴 줄을 서야 될 정도. 명절연휴 때는 귀성/귀경객과 여행객이 뒤섞여 비행기표를 구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다. 특히 2016년 1월 제주 대규모 폭설 때를 비롯해서 태풍이나 폭설 등 자연재해 기간의 공항의 상황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제주~김포 노선 :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비행기 노선으로 유명하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중 약 7~80%정도가 김포국제공항 행이다. 하지만 그래도 비행기는 매우 혼잡하고 현재 노선이 포화 상태이다. 그런데 제주 신공항 건설을 둘러싼 여러 논란으로 인해, 제주도 항공교통 개선은 지연되고 있다.
  • 제주~부산(김해) 노선: 제주에서 김포구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산이 대한민국의 제2의 대도시인 만큼 이 구간도 혼잡하다.

[1] 다만 양방향 1차로는 대중교통 우선차로로 지정돼 있다.[2]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해야 한다면 자가용이 됐건 버스가 됐건 이 도로는 무조건 통과해야 한다.[3] 버스 광고 대사이다. 당연히 제주 방언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