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마르테
1. 개요
한신 타이거스의 내야수이며 1루수 및 3루수로 출장하고 있다. 극단적인 어퍼스윙의 소유자이다
2. 프로 입단
2007년 뉴욕 메츠에 입단하게 되고 루키, A급에서 경기를 하다가 2015년 7월 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MLB로스터에 진입하게 되었다. 2005년은 MLB에서 33경기를 소화했다.
이후 LA 에인절스로 이적 3년간 뛰다가 2018년 오프에 그 해 윌린 로사리오를 포함한 외국인 타자 농사를 싸그리 망치고 최하위로 전락한 한신 타이거스와 1년계약을 맺게 되었다.
3. 한신 입단후
2019년 계약을 통해 입단하게 되었고 오키나와캠프를 거쳤지만 3월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한달간 결장하게 된다. 부상 복귀 후 5월 1일 만원관중으로 가득찬 고시엔 구장에서 첫 홈런을 쳐냈으며 5번타자로서 많은 활약을 해주었다. 중장거리로서 홈런 생산능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그래도 규정타석 미달이면서도 12개를 넘겼고 선구안이 좋아 공을 많이 보며 3할8푼의 출루율을 기록하였다.
2020년은 보어의 입단과 오오야마 유스케의 부진으로 주전 3루수로 출장하고 있으며 그나마 클린업 구실을 해주고 있었다. 4번 및 5번타자로서 활동하고 있으나 시즌초반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갔다.
부상으로 나루오하마에 가 있는 사이 오오야마 유스케와 저스틴 보어가 부활하면서 입지가 매우 불안해졌다. 게다가 부상기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는 점이 매우 불리해졌다. 일단 복귀는 했고, 10월 이후 부진하며 2군으로 내려간 보어를 대신해 1군에서 출장하고 있다. 1루/3루를 번갈아 보고 있다. 구단측에서 직접 잔류 테스트라고 발언했으니만큼 남은 한달동안 1군에서의 활약에 따라 재계약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일단 복귀후 8시합에서 홈런 2개를 때려내며 장타력이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타율이 딱 2할이있다. 이후 0.252까지 끌어올렸고 좋은 수비를 보여주면서 시즌 끝까지 1루를 지키게 되었다.
2020시즌을 29경기 26안타 0.252 4홈런으로 끝마치게 되었다. 경기수를 감안하더라도 타격지표가 많이 떨어졌다. 제리 샌즈, 존 에드워즈 등 과 재계약을 해 다시 한신에서 뛸 수 있게 되었지만 사토 테루아키의 지명과 멜 로하스 주니어의 영입으로 인한 샌즈의 수비위치 이동 가능성으로 본인의 입지가 매우 위험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