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보어

 

[image]
'''저스틴 보어'''
'''(ジャスティン・ボーア / Justin Bour)'''
''' 생년월일 '''
1988년 5월 28일
''' 출신지 '''
미국 워싱턴 DC
''' 국적 '''
미국
''' 학력 '''
웨스트필드 고교
조지메이슨 대학
''' 신체 '''
193cm / 122kg
''' 포지션 '''
1루수
''' 투타 '''
우투좌타
''' 입단 '''
2009 MLB 드래프트 25순번
''' 소속팀 '''
마이애미 말린스 (2014~2018)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8)
LA 에인절스 (2019)
한신 타이거스 (2020)
''' 등장곡 '''
G-Eazy&켈라니 - good life
1. 개요
2. 선수 경력
3. 연도별 주요 성적
4. 관련 문서
5. 여담

[clearfix]

1. 개요


한신 타이거스의 내야수이며 주포지션은 1루수이다.
193cm 122kg의 체격에서 나오는 장타력은 수준급이지만 컨택트는 떨어지는 공갈포유형의 좌타 1루수 빅뱃으로, 메이저리그에 26세의 나이에 늦게 콜업됐지만 좌상바라는 약점까지 겹쳐서 풀타임 주전 안착에 실패하고 밀려나다가 NPB까지 내려온 전형적인 유형의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한신 타이거스 시절


윌린 로사리오로 상징되는 지속된 외국인 야수 영입 실패로 한신은 다시 한번 큰 돈을 써가며 빅리그에서 20홈런 시즌만 3번을 달성한 보어를 250만 달러에 계약하게 된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연습경기 때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려주지만 메이저에서도 꾸준리 지적되던 좌투수에게 약하다는 심각한 약점을 보여주며 시즌에 돌입했고 18타석 연속 무안타를 보여주며 또 다시 한번 영입이 실패로 돌아가는듯 했다.[1]
[image]
'''7월 5일 시즌 첫 만루 홈런을 기록하는 저스틴 보어'''
하지만 드디어 7월 1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1호홈런을 쳤고 7월 5일과 9일[2]은 두경기 연속 홈런을 쳐냈다. 하지만 7월 18일 이후 엉덩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후 7월 말부터 다시 복귀했지만 또 타격 부진을 겪고있다.
8월 21일 야쿠르트와 경기에서 시즌 8, 9호 홈런을 쳤다. 8월 25일 고시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시즌 10호, 8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시즌 11호, 12호 홈런을 쳤다. 타율은 다소 낮지만 장타력은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제리 샌즈가 8월 27일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10, 11호 연타석 홈런을 쳐서 한신은 두 용병타자가 모두 입단 첫 해 2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평이 오락가락했던 외국인 야수 영입 평이 드디어 호전되기 시작했다.
좋은 장타력으로 꾸준히 6번타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타율이 낮은 점은 꾸준히 약점으로 지목되었다. 8월에 월간타율 2할 2푼으로 부진했다가 9월 2할 6푼대로 조금 살아나는 듯 했으나, 10월들어 다시 2할의 타격부진을 겪었고 결국 10월 21일 2군행, 다음 날 팀으로부터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

'''저스틴 보어의 2020 시즌 17개 홈런'''
최종 성적 타율 .243에 ops .760, 17홈런이었는데 투수친화구장인 고시엔 구장에서 그것도 단축 시즌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정상적으로 풀시즌 출장을 했다면 일본에서도 20홈런은 기록할 수 있을 수준으로 펀치력은 확실히 증명했다. 하지만 결국 너무 낮은 타율이 발목을 잡고 말았다. 사실 일본 국내선수이거나 용병이라도 저가 용병이라면 더 데려가볼 법도 한, 그냥저냥 나쁘지는 않은 성적인데, 연봉이 250만달러라서.[3]
다만 전력 외 통고는 하되 일단 2군에서라도 시즌 완주는 시킬 것이라는 것을 보아 일단 보류권을 푼 후 연봉을 대폭 삭감해서 새로 계약을 맺는 형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4] 2할 4푼에 풀시즌 환산 20홈런 정도의 타격은 2억 5천만엔 돈값은 못했지만 확실히 나쁘지는 않기 때문. 더군다나 코로나19로 마이너리그가 아예 시즌 취소되고 대신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늘어나면서 좋은 용병을 구하기 어려운 점도 있고.
그러나 시즌을 완주하지 않고 미국으로 돌아가버렸다고 한다. 본인이 마음이 떠난 듯. 이후 공식적으로 퇴단처리되면서 짧은 일본 커리어가 끝났다. 한신에서는 보어를 대신해 전 시즌 KBO 리그 MVP였던 멜 로하스 주니어를 새롭게 영입했다.
퇴단 후 KBO리그로 간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영입할려고 노리는팀은 LG 트윈스로 밝혀졌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와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기사 그러나 보어측에서 kbo행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하였으며, 재계약이 늦어지던 라모스가 결국 lg에 남게 되며 LG와 계약할 가능성은 사라졌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OPS
2014
MIA
39
74
.284
21
3
0
1
11
10
0
10
.365
.361
.726
2015
129
409
.262
107
20
0
23
73
42
0
0
.321
.479
.800

2016
90
280
.264
74
12
1
15
51
35
0
47
.475
.349
.824

2017
108
377
.289
109
18
0
25
83
52
1
54
.536
.366
.902

2018
112
374
.227
85
10
1
19
54
43
1
75
.347
.412
.759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OPS
2018
PHI
29
49
.224
11
3
0
1
5
6
1
4
.347
.296
.643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OPS
2019
LAA
52
151
.172
26
5
0
8
26
18
0
17
.347
.296
.643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OPS
2020
한신
99
329
.243
80
8
0
17
45
27
1
48
.422
.338
.760
<color=#373a3c><colbgcolor=#ffff88> '''MLB 통산'''
(5시즌)
559
1714
.253
784
71
0
92
218
206
3
28
.337
.457
.794
<color=#373a3c> '''NPB 통산'''
(1시즌)
99
329
.243
80
8
0
17
45
27
1
48
.422
.338
.760

4. 관련 문서



5. 여담




[1] 18타석 무안타는 1983 시즌 랜디 바스의 기록을 갱신한 구단 외국인 야수 1년차 최고 무안타 기록이라고 한다.[2] 우천취소로 인함[3] 몸값이 싼 보험용 선수거나, 3루수나 중견수 이상의 수비가 가능한 선수는 저 성적을 찍고도 살아남는 경우가 꽤 많다. 당장 브랜든 레어드도 OPS 7할대 후반이 디폴트인데도 장수용병이 됐다. 한술 더 떠서 루이스 크루즈처럼 수비가 되는 경우는(2루수가 주 포지션에 유격수도 1군에서 볼 수 있었다.) OPS 6할대 후반으로도 재계약에 다년계약까지 맺은 사례가 있다.[4] 일본프로야구는 1억엔 이상 연봉자는 본인 동의가 없으면 40%이상 삭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40% 이상 삭감을 위해서는 이렇게 방출후 새로 계약서를 쓰는 식으로 계약을 한다. 미국도 팀 옵션을 실행해서 보장연봉을 다 주기엔 아깝지만 재계약은 하고싶은 선수에게 종종 쓰는 방식. 일본에선 야쿠르트의 데이비드 허프가, 미국에서는 대표적으로 피츠버그에서 강정호를 이런식으로 재계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