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79년 영화
'''제3 한강교''' (1979)
''The Third Han-gang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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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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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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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윤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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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최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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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서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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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남아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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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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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정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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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 손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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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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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길옥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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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계인, 원미경, 남궁원, 혜은이,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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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일자
| 197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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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등급
| 중학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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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인원
| 47,3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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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이계인,
원미경 주연의 영화. 이외에도 당대 최고 유명 아역배우였던
이승현[1] 이덕화도 유명했지만 이승현의 얄개 시리즈는 이덕화의 진짜진짜 시리즈보다 압도적으로 더 큰 흥행을 했다.
, 원로배우인
남궁원, 유명가수인
혜은이가 출연하였다.
동명의 가요가 인기를 끌자 만든 영화. 흥행은 중박 정도. 당시에는 이렇게 가요가 인기를 끌면 해당 가수를 출연 시켜서 가요 제목을 가진 영화를 제작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당대의 인기 가수였던
남진 ,
나훈아도 자신의 히트곡과 같은 제목의 영화에 출연했다. 최후기에
이상은의 담다디가 히트하자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졌던 것을 즈음하여 이후로 이런 경향은 없어진다.
1.2. 등장 인물
지방에서 서울로 가 공사판에서 일하다가 미숙에게 사랑에 빠지는 남주. 그러다가 미숙을 만나 미숙을 사랑하게 되지만 미숙을 위해 집을 사려다가 회사의 공금을 횡령하게 되어 징역을 살고 나올 때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이후 미숙을 구출하려고 감방에서 만난 조폭들이 시키는 사업을 하다가 이들의 오해를 사게 되어 조폭들에게 피떡이 되도록 맞게 된다.
유진과 마찬가지로 시골에서 서울로 가서 식모살이를 하는 여주. 유진이 감방에 들어가자 유진을 가석방시키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술집에서 일하게 된다.
이계인은 영화 촬영 중
원미경에게 따귀를 때렸다고 한다. 당시 원미경은 신인이다 보니 그런 일을 겪은 것 같다. 영화가 마칠 때 혜은이가 부른 제3 한강교가 흘러나온다.
길윤옥이 작곡하고 혜은이가 부른 동명의 히트곡이 있다.
2. 혜은이의 1979년 노래
혜은이가 1979년 발표한 노래.
길옥윤이 작사, 작곡했다.
[2] 해당 영상은 1982년에 제작된 <고향의 노래>라는 관제 영상이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금지곡이 될 뻔한 원래 가사로 제작되었다. 거기다 개사된 이유가 저속하고 청년들의 방황을 조장한다는 점 때문이었으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우리의 젊은이들"이라는 내레이션까지 나온다.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당신과 나의 꿈을 싣고서 마음을 싣고서
젊음은 '''갈 곳을 모르는 채''' 이 밤을 맴돌다가 새처럼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만 갑니다
어제 '''처음 만나서 사랑을 하고 우리들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밤이 새면은 첫차를 타고 '''이름 모를 거리로 떠나갈 거예요'''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바다로 쉬지 않고 바다로 흘러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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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하고 청년들의 방황을 조장한다는 이유
금지곡이 될 뻔해서, 지금 불리는
'''건전한''' 가사로 바꾸게 되었다.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당신과 나의 꿈을 싣고서 마음을 싣고서
젊음은 '''피어나는 꽃처럼''' 이 밤을 맴돌다가 새처럼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만 갑니다
어제 '''다시 만나서 다짐을 하고 우리들은 맹세를 하였습니다'''
이 밤이 새면은 첫차를 타고 '''행복 어린 거리로 떠나갈 거예요'''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바다로 쉬지 않고 바다로 흘러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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