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기계화보병여단

 





'''제73기계화보병여단 '''
'''第七十三機械化步兵旅團'''
'''The 73rd Mechanized Infantry Brigade'''
[image]
''''''
'''창설일'''
0000년('''제73기계화보병여단''')
'''상징명칭'''
'''불무리부대'''
'''소속'''
[image] 대한민국 육군
'''상급부대'''
제8기동사단
'''규모'''
여단
'''역할'''
공격 부대, 전시 진격
'''여단장'''
대령 000(육사 00기)
'''위치'''
경기도 양주시

1. 개요
2. 상세
3. 편제
3.1. 여단직할대
3.2. 제73기계화여단 군수지원대대
3.3. 제57전차대대 백호
3.4. 제123기계화보병대대 비호
3.5. 제125기계화보병대대 맹호
4. 과거부대
4.1.
4.2.
5. 출신인물
5.2. 장교/부사관
5.3. 병
6. 기타
6.1. 근무환경
6.2. 훈련
7. 사건사고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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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 제7기동군단 제8기동사단예하 '''제73기계화보병여단'''. 별칭은 '''불무리부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다.

2. 상세


포병여단과 함께 이전 소속부대인 26사단에서 이어진 부대로, 26사단의 이름이었던 불무리를 계승하였다. 여단 마크도 구26사단 마크에 오뚜기를 추가한 모양이다. 원래는 121기보대대, 123기보대대, 57전차대대가 있었으나 121기보대대는 제2기갑여단으로 예속전환되고 75여단이 해체되면서 125기보대대가 넘어왔다. 따라서 지금은 123기보대대, 125기보대대, 57전차대대.

3. 편제



3.1. 여단직할대


  • 본부대
75여단과 마찬가지로 시설이 펜션급이었다. 한겨울에도 온수 콸콸 나오고 시설이 몹시 좋다. 다만 막사가 3층 구조라서 지하까지 오르락내리락하기가 몹시 힘들다. 123대대 항목에 서술된 舊 막사는 항목에 언급된 대로 쓰이기도 하고, 이등병 선진병영 캠프, 병장 캠프 등 각종 행사에도 요긴하게 쓰였다. 어린이날 같은 특정한 날에는 주차공간을 민간에 공유하기도 했다.[1]
부대 위병소를 지나 신막사로 올라오는 길과 부식창고 앞에는 탱크와 장갑차 3대를 전시했는데, 2015년에 한 대가 민간 박물관으로 팔려갔다.
언덕을 따라 올라오다보면 PX와 취사장을 지나 두 갈래길이 나오는데 직진하여 올라오다보면 3층 짜리 신막사가 있었다. 과거 신막사가 건축되기 전에는 행정업무를 보는 본청건물과 사병이 생활하는 막사건물을 분리했지만 나중에 한 건물로 합쳤다. 시설이 매우 좋아서 난방이나 온수 등도 어느 부대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았다.
2016년 기준으로 주둔지 막사 내에 3개 중대가 존재하며 1층은 의무중대, 2층은 통신중대, 3층은 본부중대가 주둔하였다. 이 중 의무중대는 사단의무대 소속이며 영구파견 형태로 주둔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저씨 호칭을 사용하였다.
두 갈래 길에서 우측으로 기드온 교회ㆍ경계지원 중대막사ㆍ분리수거장ㆍ수송부 건물이 있었는데, 수송부는 과거사용하던 낡은 시설 그대로였다.
주둔지 내에 영점사격장이 위치하여 영점사격 훈련을 영내에서 할 수 있었다.
부대 내 편의시설로는 목욕탕ㆍPX(면회장)ㆍ편의시설(노래방 및 오락실게임)ㆍPC방[2], 카페[3][4], 사지방[5]이 있었다.
신식화된 막사와는 별개로 취사장은 구막사 시절 사용하던 취사장을 리모델링하여 사용하고 있어 이질감이 있다. 어느 부대 취사장이나 그렇겠지만 바퀴벌레가 참 많았다. 구 막사와 구 본청 건물은 물자창고로 사용되었다.
또한 여단 주둔지 내에 123대대의 파견부대가 있다. 이는 여단본부 특성상 가용인원이 부족하여 탄약고 경계근무를 위해 파견되는 인원이다. 일정 주기로 파견 중대의 로테이션이 돈다. 2010년대 들어 신축된 신막사를 쓰는 여단본부 막사와는 달리 경계지원중대가 주둔하는 막사는 구막사 그대로다. 여단본부 병사들은 경계지원중대 구막사를 보며 경악해하지만 정작 경계지원중대 병사들은 123대대에서 사용한 막사보다 훨씬 좋다며 만족했다.
여단본부라는 지원부대 특성상 예하 전투부대에 비해 훈련양이 적어 꿀부대라고 할 수 있으나 인원이 적어 출타자가 많아지거나 경계지원부대가 훈련을 나갈 경우 야간에 경계근무를 2번 들어가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젊은 간부가 적고 상사급 이상의 간부가 대다수라 간섭이 많은 편이었다.
2016년에는 양주시와 유관하여 부대로 오는 도로부터 막사 입구까지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기도 하였다. 물론 태극기 꽂을 쇠봉을 바닥에 콘크리트로 박는 작업은 병사들이...
우편물을 보내려면 주둔지 내 교회를 통하거나, 지원과 인사계원을 통해 보내야 했기 때문에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면 불편했다.
여담으로 1994년 주둔지 내에 위치한 영점사격장에서 영점사격 중 사병이 중대장과 소대장을 조준사격하여 사망케 한 사고가 발생했다.[6]

3.2. 제73기계화여단 군수지원대대


2018.11.27부 73여단 안에 창설되었다. 현재까지는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여단본부와 주둔지를 공유한다.

3.3. 제57전차대대 백호


경기도 양주에 상주한, 전차중대 3개와 본부중대로 1개로 구성된 전차대대. 73여단 내에선 유일하게 근대막사를 사용한다. 전차대대 특성상 1개 전투중대에 병사보다 간부가 더 많다. 위 123기계화보병대대보다는 사단에서 멀리 떨어졌지만, 73여단이 사단 본부에서 가장 가까운 여단이라 여기에도 검열이 자주 오는 편이었다.(이 대대가 73여단 소속 대대들 중에선 사단 본부와 가장 가깝고, 여단 본부와 두 번째로 가깝다는 말도 있다. 어느 쪽이 정확한지는...)
전차대대 특성상 정보/작전부서의 지옥, 통신부서의 지옥, 수송부서의 지옥, . 시설은 본관 1채, 본부중대가 사용되는 별관 1채가 있고 막사 위쪽으로 방공대 소속 파견 1개 소대가 상주했다. 인접부대로는 같은 사단 소속 (구)신병교육대와 방공대대가 있어서, 가끔 신교대 장비가 퍼지면 해당 부대로 고치러 가기도 했다.[7] 대대 내 간부가 병사보다 많기 때문에 근무를 설 병사들이 심각하게 부족하여 미칠 듯한 근무 스케줄에 시달린다.
이러한 이유로 57대대는 운전병이라고 근무에서 열외가 될 수 없어, 수면부족을 호소하는 운전병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야수교, 2수교 혹은 종군교 출신 운전병이 자대배치를 57대대로 받았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야 한다. 또한 전차대대의 특성상 유사시에 각 전차중대는 여단 내 각 기보대로 편성되기 떄문에, 군단이 훈련하면 훈련 당첨, 사단이 훈련을 하면 훈련 당첨, 여단이 훈련하면 훈련당첨, 기보대가 훈련하면 훈련당첨, 대대가 훈련하면 훈련당첨 중대가 훈련하면 훈련당첨이다.
추가(20.09.01) : 특히 본부중대의 지원소대라는 4.2인치 박격포 소대가 당시 병사가 많았던 부대로 중대의 작업이 아니라 대대의 작업부터 위병소 근무, 5분대기조(전차대대에 5분대기조가 운영되었었다...) 등등 대대의 일꾼으로 많이 활용되었고, 운전병은 ... 운전의 개념보다 정비의 개념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경기도 양주에 상주한, 전차중대 3개와 본부중대로 1개로 구성된 전차대대. 73여단 내에선 유일하게 근대막사를 사용한다. 전차대대 특성상 1개 전투중대에 병사보다 간부가 더 많다. 위 123기계화보병대대보다는 사단에서 멀리 떨어졌지만, 73여단이 사단 본부에서 가장 가까운 여단이라 여기에도 검열이 자주 오는 편이다.
전차대대 특성상 정보/작전부서의 지옥, 통신부서의 지옥, 수송부서의 지옥. 시설은 본관 1채, 본부중대가 사용되는 별관 1채가 있고 막사 위쪽으로 방공대 소속 파견 1개 소대가 상주한다. 인접부대로는 같은 사단 소속 신병교육대와 방공대대가 있어서, 가끔 신교대 장비가 퍼지면 해당 부대로 고치러 가기도 한다.[8] 대대 내 간부가 병사보다 많기 때문에 근무를 설 병사들이 심각하게 부족하여 미칠 듯한 근무 스케줄에 시달린다.
이러한 이유로 57대대는 운전병이라고 근무에서 열외가 될 수 없어, 수면부족을 호소하는 운전병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야수교, 2수교 혹은 종군교 출신 운전병이 자대배치를 57대대로 받았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야 한다. 또한 전차대대의 특성상 유사시에 각 전차중대는 여단 내 각 기보대로 편성되기 떄문에, 군단이 훈련하면 훈련당첨, 사단이 훈련을 하면 훈련당첨, 여단이 훈련하면 훈련당첨, 기보대가 훈련하면 훈련당첨, 대대가 훈련하면 훈련당첨, 중대가 훈련하면 훈련당첨이다. 그나마 각 중대는 훈련시 번갈아 참가하기 때문에 심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3.4. 제123기계화보병대대 비호


경기도 양주에 상주한 부대로 여단 바로 옆에 위치한 데다 사단과 가장 가까운 대대기 때문에 검열이 굉장히 자주 온다. 만약 사단이나 여단에서 무작위 시찰 온다는 소문이 돈다면 이 부대로 올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부대 시설은 워스트3. .[9] 부대 뒷산에 산사태가 일어난 적이 있어서, 비가 심하게 내릴 때에는 경계를 위한 본부중대원을 제외하고 모든 인원이 여단 내 구 막사로 이동하여 생활했지만, 현재는 별로 위험하지 않다고 하여 이동하지 않는다. 26사단 신병교육대 교관들이 이 부대에 배치받은 병사에게 혀를 차며 행운을 빌어줬다고(...)
2015년 7월, 양주시에 엄청난 돌풍과 비바람이 몰아쳤던 날 파란색 지붕이 바람에 날라가 이를 주우러 다녔다.
단독중대로 부대 내 1개 중대가 여단에 상주한다. 버스 정류장이 위병소 바로 앞에 있고, 의정부로 가는 버스 또한 자주 있어 휴가 가기에는 편하다. 종교행사는 기독교는 여단 내 교회에서, 불교는 차량으로 이동하여 대대 절에서, 천주교는 사단에서 진행한다. 초코파이 간식을 종아하는 이들은 불교를, 이동하기가 귀찮은 귀차니스트들은 기독교를, 외부구경하고 싶은 이들은 천주교를 선호한다.
부대 내 농구장은 믿기 어렵겠지만 병사들이 몇 달을 걸쳐 직접 땅파고 공구리쳐서 만든 농구장이다. 발단은 한 병사가 마음의 편지를 통해 농구장이 흙바닥이라 불편하니 고쳐달라 하였고 그 결과 전 대대원이 몇 달 동안 고생해서 만들었다.
상술된 열악한 막사 대신, 2019년 9월에 신막사가 완공되었다. 그래도 여단과 가까운 건 똑같다.

3.5. 제125기계화보병대대 맹호


2019.1.1부로 한마음 ->맹호대대로 바뀌었다.
개별 구 막사 생활 중이나 27대대나 38대대 또한 구 막사를 사용하는 등 시설이 열악하긴 하지만, 여단에서 가장 안 좋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2017년 초 겨울에 물탱크 이상으로 물 문제가 있긴 했어도 뜨거운 물이 잘 나와서 나쁘진 않았다. 보일러랑 에어컨(난방기)도 있었다. 보일러는 중대에서 독자적으로 틀어주었지만, 에어컨은 항상 생활관에서 마음대로 틀 수 있었다. 거기다 중대 생활관 뒤에 붙어 있는 독립 컨테이너 생활관은 최고였다. 접근성이 끝내줘서 소요산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밖에 안 될 정도였다. 버스 정류장도 딱 2~3정거장이었다.
플스방이라고 컴퓨터 게임이나 게임기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할 만했다. 단지 그곳은 짬킹들이 가는 곳이라 그렇지. 신 막사를 지을 예정이라 중복지원이 안 된다는 썰이 있었지만 그래도 독자적으로 위병소와 면회소를 짓는 등 작업을 했다. 개별막사이고 도로가 경사진 탓에 P.Xㆍ플스방ㆍ사지방ㆍ의무대ㆍ도서관ㆍ식당을 이용하기가 번거로웠다. 독립 2중대는 훈련도 많은데 최소 30년 이상 묵은 낙후된 구 막사 였다가 2011년 7월 여단 본부 신 막사로 이전했다. 2011년 7월 말에 홍수로 막사가 침수된 일도 있었다. 그런데 2016년 10월에 구 막사로 다시 이사 왔다.
ASP 주둔지화 이야기가 있었는데 상급부대에서 도로묵 시켜버렸으며, 2018년 사단 해체 개편 때 120 주둔지로 부대이전하였다.
미 2사단 BSTB대대와 자매결연했기 때문에 한 번쯤은 미군과 연합훈련을 할 수 있었다. 2014년 한국군 기계화보병 최초로 중대급 규모로 독수리 연습에 참가했다. 심지어 미군과 대화도 경험 가능하다. 2개 전차대대가 각각 훈련할 때, 기보대는 모두 참가해야 하며 대대의 독자적 훈련 또한 따로 한다. 여단은 보통 1개 전차대대와 2개 기보대대로 구성되어 전차대대가 훈련하면 기보대대 한 곳이 참여하고, 다음 번에 전차대대가 훈련할 때 다른 기보대대가 참여한다. 하지만 여긴 전차부대가 2개에 기보대대가 1개니.. 보통 국지도발과 같은 소규모훈련은 밥 먹듯 한다. 훈련이 잦을 땐 한 주 걸러 한 주는 훈련하는 경우도.. 아침에 점호할 때 6포병여단에서 나오는 애국가 소리와 대대에서 나오는 애국가 소리를 차례대로 들을 수 있었다.
125대대의 담장은 타부대에 비해 매우 높았다. 또한 담장을 넘어 탈영하더라도 6포병여단쪽이든 민가쪽이든 벽돌담이 하나 더 있었다. 탈영자 수가 정말 많았기 때문에 탈영이 일어날 때마다 담장을 높였다고... 3중대의 병영부조리가 심했다. 2중대가 여단 본부에서 검열을 받은 덕에 완벽한 그린존이며, 1중대도 최근 들어 거의 완벽한 그린존이 되었지만 3중대는 해체될 때까지 남아있는 부조리가 없진 않았다.
상급부대 75여단이 해체되자 일단 73여단으로 배치되었다. 2019년부터 오뚜기 사단으로 넘어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3년에 취임한 47대 75여단장 서호석 2010년 무렵 여기 대대장을 역임했다.
미 2사단 BSTB대대와 자매결연하여, 이곳에서 군생활을 보낸다면 아마도 한 번쯤은 미군과 연합훈련을 해 볼 수 있다. 2014년 한국군 기계화보병 최초로 중대급 규모로 독수리 연습에 참가했다. 심지어 미군과 대화도 경험 가능하다. 2개 전차대대가 각각 훈련할 때, 기보대는 모두 참가해야 하며 대대의 독자적 훈련 또한 따로 한다. 여단은 보통 1개 전차대대와 2개 기보대대로 구성되어 전차대대가 훈련하면 기보대대 한 곳이 참여하고, 다음 번에 전차대대가 훈련할 때 다른 기보대대가 참여한다. 하지만 여긴 전차부대가 2개에 기보대대가 1개니.. 보통 국지도발과 같은 소규모훈련은 밥 먹듯 한다. 훈련이 잦을 땐 한 주 걸러 한 주는 훈련하는 경우도.. 아침에 점호할 때 6포병여단에서 나오는 애국가 소리와 대대에서 나오는 애국가 소리를 차례대로 들을 수 있다.
125대대의 담장은 타부대에 비해 매우 높다. 탈영자 수가 정말 많았기 때문에 탈영이 일어날 때마다 담장을 높였다고... 참고로 3중대가 부조리가 심하다. 지금은 많이 약해진 편인데도 타 중대에 비해 많이 강하다. 2중대가 여단 본부에서 검열을 받은 덕에 완벽한 그린존이며, 1중대도 최근 들어 거의 완벽한 그린존이 되었다. 그러나 3중대는 아직도 심하다.
상급부대 75여단이 해체되자 일단 73여단으로 배치되었다.
현재는 해체된 120기보대대 자리로 이동하였다. 문제는 이전한 위치도 또 구막사라는 것. 신막사가 완성되면 다시 소요산으로 간다고 하는데 4~5년은 걸릴 것이라고 한다.

4. 과거부대


  • 제38전차대대 불사조[10]
  • 제121기계화보병대대[11]

4.1.


사단 전투부대 중 최북단에 위치한다. 사단이 예비사단이었던 무렵에 제6군단 예하 전차부대로 있다가 사단 직할 전차대대로 편입, 기계화사단으로 전환 후 사단 모체가 되었다. 각종 훈련 시 사단의 마무리를 많이 맡는 편이라 사단의 예비대 였다. 군단 내 유일한 소규모 단차모의 훈련시설(육군기계화학교에도 있는 그것)이 있어서 타 전차대대 및 해병대에서도 훈련파견을 오기도 한다. 다락대 전차포사격장 관리도 맡아서 방화지대 공사(포탄 파편 때문에 화재가 나지 않도록 표적 주변을 민둥산으로 만드는 작업)을 그 어떤 부대보다 많이 했었다. 각종 국지도발 상황에서 주변 포병대대 자주포들의 포신이 일제히 고각으로 맞춰지는 것을 구경하기 좋다. 전시 및 훈련 시 125대대 2중대와 맞트레이드한다. 2011년 1월경 한창 사단이 위치한 지역에 구제역이 발발했을 때, 이 부대 소속 권인한 일병이 검문소로 나가 활동하다 차에 치여 순직하였다. 권인환 일병은 이후 보국훈장 광복장 추서. 지금은 해체되었다.

4.2.


사단 내 다른 여단과 달리 2개 전차대대와 1개 기보대대로 구성되어서 기보대대의 훈련량이 타 기보대대에 비해 많은 편이었다. 특히 기계화 보병대대가 하나이기 때문에, 전차대대와 합동훈련시엔 항상 나가야만 했다. 여단본부는 연천에 위치하여 예하 부대들과도 가까웠는데, 시설도 호텔급은 안 되더라도 펜션급은 되었다. 여단 독자적으로 검독수리 윙 뱃지를 수여하는 제도가 있는데, 대내 대외 수상실적이 있는 인원에게 주기 때문에 금독수리ㆍ은독수리ㆍ검독수리 뱃지를 단 75여단 장병들을 볼 수 있었다. 전차대대 2개가 있기 때문에 사단 내 어떤 훈련에도 빠지지 않는다. (훈련예정표를 보면 나머지 여단들은 빈칸일 때에도 75여단은 유독 색깔이 빽빽하다.) 사단 내 보병여단 중 최전방에 있는 부대로 선봉대 역할을 한다 26사단 해체에 앞서 먼저 해체되었다. 구 여단본부는 123기보대가 사용했다. 마지막 여단장은 문상식 대령이었다.
경기도 양주에 상주한 부대로 여단 바로 옆에 위치한 데다 사단과 가장 가까운 대대기 때문에 검열이 굉장히 자주 온다. 만약 사단이나 여단에서 무작위 시찰 온다는 소문이 돈다면 이 부대로 올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부대 시설은 워스트3. 부대 뒷산에 산사태가 일어난 적이 있어서, 비가 심하게 내릴 때에는 경계를 위한 본부중대원을 제외하고 모든 인원이 여단 내 구 막사로 이동하여 생활했지만, 현재는 별로 위험하지 않다고 하여 이동하지 않는다.
여단 근무지원대대 창설 이전에는 123대대의 1개 중대가 여단에 상주하며 경계근무를 섰었다. 버스 정류장이 위병소 바로 앞에 있고, 의정부로 가는 버스 또한 자주 있어 휴가 가기에는 편하다. 종교행사는 기독교는 여단 내 교회에서, 불교는 차량으로 이동하여 대대 절에서, 천주교는 사단에서 진행한다. 초코파이 간식을 좋아하는 이들은 불교를, 이동하기가 귀찮은 귀차니스트들은 기독교를, 외부구경하고 싶은 이들은 천주교를 선호한다.
부대 내 농구장은 믿기 어렵겠지만 병사들이 몇달을 걸쳐 직접 땅파고 공구리쳐서 만든 농구장이다. 발단은 한 병사가 마음의 편지를 통해 농구장이 흙바닥이라 불편하니 고쳐달라 하였고 그 결과 전 대대원이 몇 달 동안 고생해서 만들었다.
노후화된 부대 막사를 헐고 새로 짓기 위해 이전 75여단 주둔지로 이동해 주둔했다가 2019년 9월 신막사가 완공되면서 다시 본래 주둔지로 이동했다. 여단에 근무지원대대가 입주하면서 여단 경계로 1개 중대가 파견되던것이 사라져 신 통합막사에 모든 중대가 주둔하게되었다.

5. 출신인물



5.1. 여단장


'''역대 제73기계화보병여단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예) 대령

여단장

00대
김종철
소장

제7보병사단

00대
박용섭
대령

여단장

00대
조삼호
대령

여단장

00대
김순봉
대령

여단장

00대
김창동
대령

여단장

00대
김종연
대령

여단장
최초의K2전차 전력화 및 교리연구

5.2. 장교/부사관



5.3. 병



6. 기타



6.1. 근무환경



6.2. 훈련



7. 사건사고



8. 여담



[1] 그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조명박물관과 유관하여 매년 어린이 날 양주역<->조명박물관 셔틀버스를 운영해주고 장갑차 체험코너를 운영했다.[2] 2015년 신설, 인터넷은 연결되지 않아 이미 설치된 워크래프트ㆍ스타크래프트ㆍ디아블로 정도를 할 수 있었다.[3] 2016년 신설, 실제 바리스타를 하던 121대대 병사를 데려와서 카페를 신설하였다. 커피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았으며 방문간부 접대장소ㆍ면회장소로 사용되는 등 다양하게 이용되었다.[4] 선물용 커피도 구매가 가능했는데 병이 예약을 한 경우, 간부들이 와서 새치기로 채가는 경우가 많았다.[5] 경계지원 중대까지 같이 이용하는것에 비해 자리가 너무 적어 경쟁이 치열하다. 또한 2016년을 기준으로 펜티엄4를 사용하고 있을만큼 노후화 되어 페이스북마저도 힘든 수준이었다.[6] 다만 여단본부 소속이 아니라, 앞서 서술했듯 경계지원을 위해 주둔하는 123대대 소속이었다.[7] 위치 덕분에 신병이 탈영하여 뭣 모르고 이 부대 위병소로 골인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8] 위치 덕분에 신병이 탈영하여 뭣 모르고 이 부대 위병소로 골인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9] 타 부대 근무중 한번 들렀던 적이 있는데, 이런 곳에서 사람이 살아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나게 낡고 불결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10] 제5기갑여단 예속[11] 제2기갑여단 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