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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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이야기의 등장인물. 마녀다. 매우 늙은 모습의 일본풍 노인. 미저리와 발록의 어머니. 발록은 친자식은 아닌 것 같다. 컬리 브레이스에게 붉은 꽃과 로봇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 듯. 마녀지만 현재는 은퇴했는지 딱히 마력을 쓰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사막지역의 구석에 집을 두고 자신의 강아지 하지메, 시노부, 카케루, 믹, 네네와 함께 살고 있다. 강아지들이 하나같이 비정상인 걸로 볼때 키우는 방법이 의심된다. 강아지들에 관한 건 동굴 이야기/아이템 참조. 강아지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 흩어져 있다.
그냥 만나면 "못 보던 아이인데?" 라며 별 반응은 없다. 컬리 브레이스가 맡아두던 하지메를 데려가면 하지메를 돌려주며 얘기할 수 있다. 주인공이 붉은 꽃의 씨앗을 파괴하러 왔다고 하지만 워낙 위험한 물건이라 주인공을 믿지 못한다.
이때 발록이 난입. 서로 오래간만에 만난다는 투로 대화한다. 딸 녀석은 잘 있나? 라고 물어봐 미저리가 젠카의 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 후 악마의 왕관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등 자식들 사정은 다 아는 듯. 발록이 붉은 꽃의 씨앗이 보관되어 있는 창고 열쇠를 달라고 하지만 젠카는 모른다는 투로 대응해 일단 돌아간다. 나중에 돌아오는 걸 보면 주인공이 무서워서 도망간 것 같기도.
그리고 주인공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남은 강아지 4마리도 찾아오라고 한다. 찾아오는 순서는 관계없다. 강아지를 가져다줄수록 붉은 꽃의 위험성, 미미가 섬과 미미가들에 관한 오래 전 얘기를 차례차례 들을 수 있다.
그리고 5마리째 갖다주러 가면 발록이 젠카를 제압하고 창고 열쇠를 가져간다. 여기서 발록은 아무리 명령이라지만 제법 유쾌하게 패륜을 저지른다. 말을 걸면 강아지를 돌려주면서 젠카는 주인공을 유일한 희망으로 믿기로 하고, 라이프 포트를 주며 빨리 창고로 가라고 한다.
그리고 꽤 진행하고 나서야 다시 사막지역으로 올 수 있는데 젠카를 찾아가면 꽤 안정된 모습이다. 라이프 포트를 사용했다면 다시 받을 수 있다. "딱 좋은 때 왔군." 하면서 다시 주는데, 그 직후 젠카 바로 앞에서 사용하고 말걸어도 "딱 좋은 때 왔군." 하면서 또 준다. 그냥 한번에 여러개 주면 안될까...
대농장에서 최후의 동굴로 올라가기 전에 하지메가 순간 보이는데, 말을 걸면 라이프 캡슐과 (사용했다면) 라이프 포트를 준다. 그런데 여기서 '''말한다'''. 역시 마녀가 키운 개는 뭐가 다르다.
부스터 박사를 살렸다면 엔딩에서 왠지 박사가 젠카의 집에 난입한다. 근데 이건 아무리 봐도..
동굴 이야기의 배경에 연관되는 중요한 인물 중 하나. 오래 전 어떤 왕국을 불태워버린 친동생 보로스를 미미가 섬에 봉인한 장본인이다. 보로스를 죽일 수도 있을만큼 보로스 이상으로 강한 마력을 지니고 있었던 모양. 왕국 전체를 불태운 보로스를 그냥 봉인하는 것으로 끝낸 걸 보면 보로스를 소중하게 생각한 듯 하다. 그리고 본인도 보로스를 감시하기 위해서인지 섬에서 살고 있었다.
주인공과 컬리 브레이스가 계속 고통받고 있던 보로스를 죽여 악마의 왕관도 부활할 일이 없어지고 발록과 미저리도 자유로워졌으니 그 후로는 일생을 편안히 보낼 듯.
참고로 유명한 외전중에 젠카의 악몽이란 외전이 있는데 난이도는.....
동굴 이야기의 등장인물. 마녀다. 매우 늙은 모습의 일본풍 노인. 미저리와 발록의 어머니. 발록은 친자식은 아닌 것 같다. 컬리 브레이스에게 붉은 꽃과 로봇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 듯. 마녀지만 현재는 은퇴했는지 딱히 마력을 쓰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사막지역의 구석에 집을 두고 자신의 강아지 하지메, 시노부, 카케루, 믹, 네네와 함께 살고 있다. 강아지들이 하나같이 비정상인 걸로 볼때 키우는 방법이 의심된다. 강아지들에 관한 건 동굴 이야기/아이템 참조. 강아지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 흩어져 있다.
그냥 만나면 "못 보던 아이인데?" 라며 별 반응은 없다. 컬리 브레이스가 맡아두던 하지메를 데려가면 하지메를 돌려주며 얘기할 수 있다. 주인공이 붉은 꽃의 씨앗을 파괴하러 왔다고 하지만 워낙 위험한 물건이라 주인공을 믿지 못한다.
이때 발록이 난입. 서로 오래간만에 만난다는 투로 대화한다. 딸 녀석은 잘 있나? 라고 물어봐 미저리가 젠카의 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 후 악마의 왕관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등 자식들 사정은 다 아는 듯. 발록이 붉은 꽃의 씨앗이 보관되어 있는 창고 열쇠를 달라고 하지만 젠카는 모른다는 투로 대응해 일단 돌아간다. 나중에 돌아오는 걸 보면 주인공이 무서워서 도망간 것 같기도.
그리고 주인공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남은 강아지 4마리도 찾아오라고 한다. 찾아오는 순서는 관계없다. 강아지를 가져다줄수록 붉은 꽃의 위험성, 미미가 섬과 미미가들에 관한 오래 전 얘기를 차례차례 들을 수 있다.
그리고 5마리째 갖다주러 가면 발록이 젠카를 제압하고 창고 열쇠를 가져간다. 여기서 발록은 아무리 명령이라지만 제법 유쾌하게 패륜을 저지른다. 말을 걸면 강아지를 돌려주면서 젠카는 주인공을 유일한 희망으로 믿기로 하고, 라이프 포트를 주며 빨리 창고로 가라고 한다.
그리고 꽤 진행하고 나서야 다시 사막지역으로 올 수 있는데 젠카를 찾아가면 꽤 안정된 모습이다. 라이프 포트를 사용했다면 다시 받을 수 있다. "딱 좋은 때 왔군." 하면서 다시 주는데, 그 직후 젠카 바로 앞에서 사용하고 말걸어도 "딱 좋은 때 왔군." 하면서 또 준다. 그냥 한번에 여러개 주면 안될까...
대농장에서 최후의 동굴로 올라가기 전에 하지메가 순간 보이는데, 말을 걸면 라이프 캡슐과 (사용했다면) 라이프 포트를 준다. 그런데 여기서 '''말한다'''. 역시 마녀가 키운 개는 뭐가 다르다.
부스터 박사를 살렸다면 엔딩에서 왠지 박사가 젠카의 집에 난입한다. 근데 이건 아무리 봐도..
동굴 이야기의 배경에 연관되는 중요한 인물 중 하나. 오래 전 어떤 왕국을 불태워버린 친동생 보로스를 미미가 섬에 봉인한 장본인이다. 보로스를 죽일 수도 있을만큼 보로스 이상으로 강한 마력을 지니고 있었던 모양. 왕국 전체를 불태운 보로스를 그냥 봉인하는 것으로 끝낸 걸 보면 보로스를 소중하게 생각한 듯 하다. 그리고 본인도 보로스를 감시하기 위해서인지 섬에서 살고 있었다.
주인공과 컬리 브레이스가 계속 고통받고 있던 보로스를 죽여 악마의 왕관도 부활할 일이 없어지고 발록과 미저리도 자유로워졌으니 그 후로는 일생을 편안히 보낼 듯.
참고로 유명한 외전중에 젠카의 악몽이란 외전이 있는데 난이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