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만(종교인)

 



'''3대 천주교 원주교구장'''
'''조규만 바실리오'''
'''曺圭晩''' | '''Basil Cho Ky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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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55년 6월 8일(69세)
부산광역시 동래구
'''국적'''
대한민국 [image]
'''재임기간'''
원주교구
2016년 5월 25일[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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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영광, 사람들에게 평화'''(Gloria Deo, Pax hominibus)[2]
대한민국 가톨릭 교회의 제3대 원주교구장. 세례명은 '바실리오'이다.
1955년 부산 출생으로,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 서울대교구에서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교황청 우르바노 대학교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처장 겸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의해 2006년 1월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됐다. 이후 서울대교구 서서울지역 담당, 중서울지역 담당을 거쳐 2014년 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서울대교구 총대리 직을 수행하였다.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장, 신앙교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2016년 3월 제3대 천주교 원주교구장에 임명되었고, 5월 원주교구장에 착좌했다. 조 주교의 원주교구장 임명은 전임 원주교구장인 김지석 주교가 만 75세가 지나면 직무 사퇴를 표명하도록 권하는 교회법에 따라 사임 청원을 했기 때문이다. 김 주교는 1940년생으로 2015년에 만 75세를 넘었다.

1. 관련 문서




[1] 교구장 임기시작은 임명일이 아니라 착좌일 기준이다.[2] 루카 복음서 2장 14절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포한 '하느님 나라'는 하느님의 뜻이 실현되는 나라로서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이 드러나고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가 이루어지는 나라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