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김

 

'''조니 김
(Jonny Kim)
'''

'''본명'''
'''조나단 용 김 (Jonathan Yong Kim)'''
'''출생'''
'''1984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
'''국적'''
'''미국''' [image]
'''직업'''
'''우주 비행사, 의사, 군인'''
'''학력'''
'''산타모니카 고등학교
샌디에이고 대학교 수학과(-2012년)
하버드 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HMS) (-2016년) '''
'''병역'''
'''미합중국 해군 군의관(대위) (2009-현재)
네이비 씰(2002-2009)'''
'''SNS'''

1. 개요
2. 유년기
3. 군인
4. 우주 비행사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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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ASA 소속의 우주 비행사로, 한국계 미국인이다. 前 네이비 씰 대원이었으며 미합중국 해군 대위이자 의사이기도 하다. 한국계로는 최초로 달을 탐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 유년기


아버지가 가정폭력을 일삼았으며, 어머니와 동생을 지키기 위해 힘을 길러야 한다는 생각에 고교 성적이 우수했음에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군 입대를 결심했다. 아버지는 그가 군 입대를 앞둔 2002년 2월 술에 만취해 그와 어머니를 폭행하고 집 안에서 총을 쏘다가 경찰이 출동하자 경찰과 대치하다가 끝내 경찰의 지시를 거부하여 사살되었다고 한다.#

3. 군인



3.1. 네이비 씰 요원


[image]
2002년 산타모니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해군에 입대하였다. 해군의무병 A 학교 훈련을 마친 후 BUD/S에 지원했고, 해군 특수전 훈련을 마친 뒤 SEAL 제3팀에 배치되었다. 중동(이라크 전쟁 및 라마디 등등)에서 100여 차례의 전투 작전을 수행하였으며 포인트맨, 전투의무요원, 저격수 등의 다양한 보직으로 활동했다. 복무 당시 현재는 유명인사인 굉장히 쟁쟁한 인물들과 복무했다.[1]
네이비 씰 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은성 훈장, 동성 훈장(Combat V 약장 포함), 해군/해병대 공로 훈장(Combat V 약장 포함), 전투행동 약장 등을 수여했으며 상당히 뛰어난 대원이었다.

3.2. 해군 군의관


이후 네이비 씰에서 나오고 2009년 OCS 과정에 입교하여 장교로 임관했으며 2012년 샌디에이고 대학교를 졸업한 뒤 하버드 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거쳐 응급의학과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4. 우주 비행사


[image]
하버드 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중에 만난 우주 비행사이자 의사였던 파라진스키로부터 영감을 받고 우주 비행사 후보생으로 지원했다.[2]
2017년 6월에 NASA 우주인단 22기에 선발되었다. 2017년 8월부터 약 2년 반 동안 훈련을 받고 2020년 1월 수료하였다.
아르테미스 계획에 참가하여 우주 비행 임무를 수행하기 전 까지는 우주국에서 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 워낙 커리어가 압도적이라 미국 내에선 우스갯소리로 곧 대통령이 될 거라는 반응도 있다.[3]
  • '조코 팟캐스트'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상
  •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으며, 네이비 씰 입대 이전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버지가 사살당하며 가정폭력은 일단락 되었다. 그만큼 불우한 과거를 가진 인물이다. 군에 들어간 계기 역시 어머니와 형제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력해질 필요가 있어서.
  • 친척들 중 일부는 한국에 있으며, 본인도 한국어를 구사할 줄 안다.
  • 이근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다.
  •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한국 이름이 같다.
  • 조니 김이 당시 우주비행사로 선발된 것이 알려졌을 때, 북미 커뮤니티에선 동양인의 스테레오타입과 겹쳐 "아시아인들 사이에 새로운 사회적 성공의 기준이 생겼나보군.", "이걸 또 아시안이?" 라는 식의 댓글 밈이 굉장히 많이 달렸었다.영상 그러나 조니김이 불우한 어린시절을 겪으며 미국에 있는 다수의 동양계들이 흔히 자라는 환경과 정반대의 환경에서 자랐다는게 알려지면서 이러한 류의 밈은 자제되고 있다.

[1] 당시 Task Unit Bruiser에서 함께 파병 근무했던 전우로는 네이비 씰 승리의 기술의 저자이자 익스트림 오너십으로 유명한 조코 윌링크(Jocko Willink) 소령,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주인공인 크리스 카일(Chris Kyle, 2013년 사망) 상사, 마크 알란 리(Marc Alan Lee, 2006년 전사) 병장, 케빈 랙츠(Kevin Lacz) 하사, 명예 훈장 수훈자인 마이클 A. 몬소어(Michael A. Monsoor, 2006년 전사) 병장 등 쟁쟁한 인물들과 함께 근무했다. 위 사진에서 조니 김과 함께 있는 인물이 케빈 랙츠.[2] 18,300명이 지원하였다.[3] 물론 커리어가 워낙 뛰어나서 그렇지 정작 정치적 경력은 하나도 없는 초짜에 불과하기 때문에 단순 농담이다. 정계 진출 관련해서는 대권에 도전하기에는 더 유리한 커리어를 가진 인물들이야 꽤 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