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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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現 한화 이글스의 타격코치.
2. 지도자 경력
2.1.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절
선수로서 재능은 없었던 모양으로, 마이너를 전전하다가 독립리그로 갔고, 그 곳에서 카를로스 수베로에게 자신이 메이저에 갈 재능이 있냐고 객관적인 평가를 요구했는데, 이에 수베로 감독은 솔직하게 없다고 대답해준 뒤 코치로는 가능하다고 대답했고, 이 것을 계기로 코치 커리어를 시작했다고 한다. #.
다저스 마이너리그 코치 시절 작 피더슨, 코리 시거, 코디 벨린저 등을 지도했었다.
2.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2017년, MLB 코치로 데뷔하면서 샌디에이고 프랜차이즈 출신 최연소 1군 코치라는 기록을 갖게 되었다. 2018년에는 타격보조코치, 2019년에는 타격코치를 역임했고, 프렐러 단장이 취임한 이후 물갈이 명목으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처음 메이저 무대를 밟았을 당시 타격 코치이기도 했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감독 후보로 올라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선임되지 못했다.
2.3. 한화 이글스 시절
2020년 12월 20일 한화 이글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
수베로 감독이 아니었다면 절대 안 왔을 거물급 인사다. 수베로의 조언으로 선수로써의 삶을 일찌감치 접고 코칭능력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35세 최연소 나이로 메이저리그 타격코치가 될 정도로 능력이 뛰어났다. 사실상 수베로의 만남으로 인생이 변한 수준이여서, 처음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이 남아 한화의 제안에 처음엔 난색을 표했지만 수베로의 전화 한 통에 입장을 바꿔 수락했다. 한화도 변심하면 안 된다라고 조심스럽게 당부하자 수베로와 나는 그런관계 아니다. 수베로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이미 아내도 설득했다"며 말했다고 한다.# 야구부장 유튜브에서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이런 거물급 인사가 한화에 평코치로 온다는 소식에 현지 스카우터나 외국인 선수들이 꽤나 놀랐다고 하며, 연봉도 다른 팀의 신임 감독보다 많은 수준인데 이 연봉도 워싱턴 코치가 어느정도 양보를 한 금액이라고 한다.#
아무튼 이런 네임드 코치가 한화에 온 만큼 팬들은 그가 거포 유망주 노시환을 잘 키워줄것을 기대하며 이런 패러디 포스터까지 만들었다.
수베로 감독, 케네디 수석코치. 로사도 투수코치가 모두 한국에 입국한 가운데 계약이 기존의 삼인방보다 늦어지고 코로나 19의 여파로 1차 스프링캠프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외국인 선수 삼인방 또한 모두 입국하여 스프링캠프를 첫날부터 참여하는 것에 비하면 아쉬운 상황이지만 그나마 다행인건 1차 스프링 캠프는 체력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주로 훈련을 잡아놓은 것이다.
#27일 입국한다는 기사가 떳다. 캠프합류는 자가격리 후인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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