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데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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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아일랜드 출신의 프로레슬러로, WWE에 계약을 맺으면서 NXT UK에서 활동하고 있다.
2. 커리어
WWE에 입단하기 이전에는 '''퍼걸 데빗'''의 도장에 입문해 레슬링을 배우기 시작했고 인디에서 차츰 경력을 쌓다가 2017년 WWE에서 주최한 WWE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참가, 16강에서 대니 버치를 꺾지만 8강에서 타일러 베이트에게 패배한다.
1년 후 WWE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다시 참가하면서 16강에서 타이슨 티본을 제압하지만 8강에서 플래시 모건 웹스터에게 패배한다. 이후 설립된 NXT UK에 데뷔해 비중 있는 악역을 소화하면서 승률을 꾸준히 올려가다가 트래비스 뱅크스와의 대립이 형성되고 NXT 테이크오버 UK 블랙풀에서 서로 격돌할 예정이었지만 경기 시작 전에 몸싸움이 벌어지고 트래비스 뱅크스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자 대신 본인의 스승인 핀 벨러와 격돌하지만 패배한다.
로얄럼블 엑세스에서 벌어진 WWE WORLDS COLLIDE 2019에서 15인 배틀로얄에 참가하면서 승리를 거둬 바로 8강 진출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되면서 8강에서 드류 굴락을 꺾고 진출했지만 4강에서 벨베틴 드림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피트 던이 월터에게 패배해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 벨트를 잃자 그전부터 챔피언 자리에 대한 욕망을 보이며 차기 도전자라고 떠들고 다니게 되면서 월터의 첫 방어전 상대로 나서지만 패배한다. 트래비스 뱅크스와의 대립은 여전히 이어지고 최후에는 데이브 마스티프, 조 코피까지 포함된 페이탈 4 웨이 매치로 벌어진 넘버원 켄턴더 매치에서 트래비스 뱅크스가 승리를 거두면서 그와의 대립은 끝난다.
여전히 악역으로 활동하면서 데이브 마스티프와 대립해 치열한 격돌 끝에 승리를 거둔다. 선수 몰락도 시키며 자기 자랑을 늘어놓다가 타일러 베이트와 대립이 형성되면서 NXT UK 테이크오버 블랙풀 II에서 격돌하게 되지만 패배한다.
2020년 로얄 럼블 엑세스에서 열린 월드콜라이드에서 엔젤 가르자 & 트래비스 뱅크스 & 아이재이아 스캇을 상대로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를 거둬 새로운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한다.
2월 5일 NXT에 나타나면서 첫 상대로 타일러 브리즈를 제압했다. 2월 7일 205 라이브에선 토니 니스와 리오 러쉬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 매치를 치러 승리한다.
2월 12일 NXT에서 리오 러쉬가 엔젤 가르자를 제압하고 도전권을 차지하여 19일에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2월 19일 리오 러쉬를 꺾고 챔피언 타이틀을 사수한다. 3월 26일에 방영된 NXT UK에서 이전부터 치열하게 대립한 트래비스 뱅크스와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매치로 격돌하면서 승리를 거둔다.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터져서 미국 입국이 불가능해지자 NXT에서는 잠정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을 뽑기 위해 토너먼트[1] 를 개최한다. 당연히 데블린은 웃기지 말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10월 29일에 방영된 NXT UK에서 레비 뮤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자신이 진짜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이라고 말한다. 11월 26일에 아미르 조던을 상대로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을 치러 승리를 거둔다.
NXT UK에서 챔피언 자리를 방어하다가 2021년 1월 7일에 방영된 벤 카터와의 경기에서도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NXT로 이적한 선수들(피트 던, 잭 깁슨, 제임스 드레이크, 토니 스톰)과 달리 계속 NXT UK에 남아있었고, 2월 4일에 방영된 NXT UK에서는 데이브 마스티프를 또 꺾는다.[2]
2.1. OTT
WWE에 데뷔하기 전부터 활동하던 아일랜드의 오버 더 탑 레슬링에서는 높은 위상의 선역이었다. 특히 악역이었던 월터와의 ScrapperMania 5 경기에선 그야말로 난세의 영웅 급으로 활약했다. 월터의 비열한 술수에 스태프들과 심판까지 합세해서 도와준 끝에[3] 결국 데블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후에는 친구였다가 배신한 데이비드 스타와 대립을 했다. 2019년 말에 벌어진 대립에선 스타가 데블린을 WWE에게 혼을 판 배신자라고 매도하며 그를 비판했는데, 이 때문에 경기장에선 아일랜드의 영웅 데블린을 지지하는 팬들과 WWE의 독점에 반대하는 팬들이 각자 응원을 해서 반응이 뜨거웠다.[4] 치열한 혈투를 벌였으나 결국 스타에게 패배하여 타이틀을 내주게 된다.[5] OTT는 이후 이 경기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무료로 공개했다.#
3. 기타
- 핀 벨러의 제자이다.
4. 관련 문서
[1] 엘 히호 델 판타스마, 토자와 아키라, 아이재이아 스캇, 잭 갤러허가 속한 A조와 KUSHIDA, 제이크 아틀라스, 드레이크 매버릭, 토니 니스가 속한 B조에서 승률이 가장 좋은 선수 1명이 결승전에 진출할 예정이다.[2] 이때에는 마스티프의 몸무게 때문인지 데블린스 사이드 대신 450 스플래시로 핀을 따냈다.[3] 월터가 상황이 안 좋아지자 일부러 DQ를 받기 위해 심판을 모욕해도 심판이 이를 꾹 참고 경기 속행, 이후 도주하려고 해도 스태프들이 막아섰다.[4] 다만 전체적으로는 스타를 응원하는 팬들이 더 많았다. 웹상의 반응에서도 대체적으로 데이비드 스타가 더 선역 같은 반응이 나왔다는 감상이다.[5] 이 경기에 데이브 멜처는 5성을 주었다.[6] 리게로 또한 동료 여 인디 레슬러가 성적인 학대를 당했다고 밝혔으며 데이빗 스타, 지미 해벅, NWA 부사장 데이비드 라가나도 피해 여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폭로되었다.[7] 리게로와 트레비스 뱅크스는 소식이 터진 지 얼마 안 되어 방출된 것에 비해 데블린이 멀쩡한 것을 보면, 그의 미투는 억울하게 누명 썼던 것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