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베틴 드림
1. 프로필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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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my name!"'''
WWE NXT 소속 남성 프로레슬러. 인디 단체에서 프로레슬러로 잠시 활동하였으며, 터프 이너프 수련생이 되었다가 2015년 10월 17일 WWE와 계약을 맺고 NXT에서 활동하는 중이다. 그의 기믹은 몽환적인 빛과 꿈을 관객들과 상대[4] 에게 경험케 하며, 자기 자신의 꿈에 심취해 있는 Dream Over 기믹이다. 굉장히 독특하고 개성이 있는 기믹이라 만화적인 기믹이 많던 골든 에라를 연상케 하는 편. 그 중에서도 섹시 나르시시스트 악역이었던 래비싱 릭 루드와 어느정도 비슷하다. 그의 기믹은 프린스에서 따온듯 한데, 헤어와 화려한 복장 등 스타일이 유사하고, 특히 드림의 상징인 삼지안(?) 선글라스를 프린스가 생전에 썼던 바 있으며 피니시 '퍼플 레인메이커' 역시 프린스의 대표 앨범 Purple Rain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Dream Over."'''
자칫 잘못하면 개그 캐릭터가 되거나 별 볼일 없는 자버로 전락할 위험이 있는 기믹이지만, 본인이 가진 순수 역량만으로 이를 관객에게 훌륭하게 어필하면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었지만 기믹이 실제 성격과도 유사한 사례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팬들이 생기면서, 스피킹아웃과 관련하여 그동안 쌓았던 신뢰가 내려가면서 안티팬도 급증하게 되었다.
3. 커리어
3.1. 인디 프로레슬링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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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가 되던 해, 트리플 H 등의 레슬러들을 보면서 꿈을 가진 그는 청소년 학군단에서 아마추어 레슬링을 수련받았으며, 어린 나이에 미드 애틀랜틱 레슬링 협회의 선수 겸 코치로 근무한 바 있다. 매리랜드 챔피언십 레슬링(MCW) 트레이닝 센터에서 프로레슬링을 배운 뒤 2014년 10월 3일 19세의 나이로 카이 카타나를 상대하며 데뷔, MCW에서 리오 러쉬와 함께 태그팀 챔피언십을 거머쥐기도 했다. CZW, wXw 등 인디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활동했다. 인디 시절에는 대부분 리오 러쉬와 함께 활동.
3.2. NXT
(1분 25초부터)
2015년 6월부터 시작한 터프 이너프 시즌 6에 참여했다. 활동 중에는 큰 경쟁심을 불태웠지만, 5번째 에피에서 겸손과 프로의식 부족 사유로 잘리고 만다. 이후에는 9번째 오버롤을 배치받았다.
10월 17일 WWE와의 계약이 체결된 이후, 2016 7월 패트릭 클락 주니어라는 이름으로 오스틴 에리즈에게 패하면서 데뷔했다.[5] 그 뒤에는 NXT 챔피언이던 나카무라 신스케에게 잡을 해주는 등 순탄치 않은 커리어였다.
5월 17일에는 새로운 프로모를 선보이고 5월 24 NXT 에피소드에서 몽환적인 꿈과 나르시즘을 전파하는 "Velveteen Dream"이라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후 인터뷰에서도 당신들은 자신처럼 될 수 없다느니 하면서 특유의 기믹 수행을 하는 등 굉장히 공을 들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독특한 비주얼과 이때까지 실패한 경우가 더 많았던 나르시스트 기믹에 대한 거부감 때문인지 반응은 의외로 시큰둥한 편이었다. 당장 유튜브의 댓글도 애덤 콜의 새 기믹(...)이라느니 패트릭 클락에게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는 등 비꼬는 내용이 더 많을 정도였다.
그러나 이런 팬들의 마음은 대립 한 번으로 180도 뒤집어진다. 벨베틴 드림은 2017년 9월, NXT 테이크오버: 브루클린 III를 마친 알레이스터 블랙과의 대립을 시작한다. 블랙의 세그먼트[6] 에 난입하여 "오컬트 기믹 레슬러에게 가장 큰 문제는 오히려 공포심이다."라고 지적하면서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외쳐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블랙 매스에 맞을 뻔 한다. 그 후 시종일관 블랙을 쫒아다니면서 퓨드를 쌓고 자신의 이름을 말하라[7] 는 집착에 가까운 도발을 하기 시작한다. 대립은 드림이 내내 블랙을 압도하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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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Infamy, Velveteen Dream..."(수치심을 즐겨라, 벨베틴 드림...)'''
NXT 테이크오버: 워게임즈에서 벨베틴 드림은 알레이스터 블랙과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타이즈를 입고 나오는 등 끊임없이 심리적으로 압박하며 블랙을 몰아붙인다. 하지만 경기 중 실수로 로프에 팔이 엉켜버리면서 블랙에게 흐름을 내주었고, 결국 순식간에 들어간 블랙 매스에 맞아 핀을 내주게 된다. 경기가 끝난 직후 알레이스터 블랙은 쓰러진 벨베틴 드림 옆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수치심을 즐기라는 짧은 말과 함께 마침내 그의 이름을 말해준다. 이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벨베틴 드림은 녹초가 됐지만, 블랙의 말을 들었다는 사실에 믿을 수 없다는 듯 전율하고 대립은 종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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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립은 벨베틴 드림과 알레이스터 블랙 둘다 뛰어난 경기력과 혼연일체 수준의 기믹 수행력[8] 으로 엄청난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2017 NXT 어워드 - 올해의 대립상을 수상한다.[9] 2018년 하반기에는 NXT 챔피언 토마소 치암파와의 대립을 통해 턴페이스 했으며, 테이크오버에서 챔피언십 매치를 갖기도 한다. 명경기 끝에 아쉽게 패배하긴 했으나 역시나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2019년 1월 26일에 방영된 WWE 월드 콜라이드 토너먼트 결승에서 타일러 베이트를 이기고 우승하면서 NXT, NXT UK의 타이틀 중 하나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후 2019년 2월 6일자 NXT에서 쟈니 가르가노의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에 도전하겠다고 밝힌다. 2019년 2월 20일자 NXT에서 자니 가르가노를 꺾고 NXT 노스 아메리카 챔피언 벨트를 차지하였다.[10]
전 챔피언 가르가노가 재도전권을 쓰지않고 NXT 챔피언십 스토리라인에 끼면서, 벨베틴의 상대가 없어지나 했는데, 그의 앞에 맷 리들이 나타나 챔피언십 도전의사를 밝혔고 이에 NXT 테이크오버: 뉴욕에서 방어전을 치뤄 승리했다.
도미닉 다이자코빅과 대립이 형성되지만 도중에 도미닉 다이자코빅이 부상당하면서 타일러 브리즈와 NXT 테이크오버: XXV에서 노스 아메리카 챔피언십이 확정되면서 이번에도 챔피언 자리를 방어한다.
여전히 나르시스트한 그는 언디스퓨티드 에라 앞에 등장해 그들을 비꼬지만 테이크오버에서 각각 싱대해서 승리를 거둔 맷 리들 & 타일러 브리즈와 팀을 이뤄 6인 태그팀 경기를 치루지만 자신이 마무리하려고 고집 부리다가 그만 오히려 로데릭 스트롱에게 핀 당하면서 패배한다. 결국 로데릭과 NXT 테이크오버: 토론토 2019에서 방어전을 치르기로 했지만 중간에 피트 던이 나타나 로데릭을 특유의 손가락 꺾기로 제압한 뒤 벨트를 응시하면서 도전의사를 드러냈고 곧바로 트리플 쓰렛 매치로 바뀌었고 둘을 상대로 가까스로 챔피언 자리를 방어하지만 로데릭 스트롱은 벨베틴 드림의 소파를 불태우면서 대립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9월 18일에 있을 NXT에서 로데릭 스트롱과 노스 아메리카 챔피언십으로 격돌하게 되고, 언데스퓨티드 에라 멤버들의 방해로 인해 로데릭 스트롱의 엔드 오브 하트에이크에 맞고 패배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하지만 대립은 끝나지 않았고, 로데릭 스트롱에게 재도전을 하려고 하지만 16일에 언디스퓨티드 에라에게 습격을 당해 23일에 있을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등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게 된다.
1월 29일에 의문의 프로모가 나오고 2월 5일 마침내 부상에서 컴백해 언디스퓨티드 에라 멤버들 앞에 나타나 그들을 공격한 후 로데릭 스트롱에게 피니셔를 작렬해 쓰러트린다. 일주일 후 로데릭 스트롱이 리드를 쓰러뜨리자 프로모로 그의 가족을 언급하며 그를 자극한다. 결국 2월 19일 NXT에서 맞대결을 벌이게 되었으며 승리를 챙기지만 언디스퓨티드 에라가 난입해 그들에게 린치를 당하며 쓰러지면서 대립은 더 이어지고 3월 4일에 로데릭 스트롱과 스틸 케이지 매치로 다시 붙게되면서 불리한 상황이었고, 경기에서는 패배하지만 본격적으로 NXT 챔피언 벨트를 노리기 시작하고, NXT 챔피언 벨트를 가져가 버린다. 벨베틴 드림은 자신은 더이상 로데릭 스트롱에게 볼일없다면서 애덤 콜과 NXT 챔피언십으로 붙어보자고 하지만 애덤 콜은 이를 거부하면서 바비 피쉬와 붙어보라면서 이기면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4월 1일에 방영될 NXT에서 바비 피쉬와 격돌하게 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애덤 콜이 계속 벨베틴 드림의 도전을 받아들이지 않자 벨베틴 드림은 계속해서 도전을 걸어오고 22일에 방영된 NXT에서 언디스퓨티드 에라의 구타를 당하자 키스 리가 나와서 도와주면서 팀을 이뤄 애덤 콜 & 로데릭 스트롱을 상대할 예정이었지만 경기 시작 전 데미안 프리스트의 습격으로 키스 리가 경기에 나설 수 없자 덱스터 루미스가 대타로 나오고 가까스로 승리를 거둔다. 마침내 5월 6일에 애덤 콜의 NXT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6일 NXT에서 마침내 챔피언십 매치를 치루지만 도중 U.E 멤버들과 덱스터 루미스가 싸움을 벌이던 중 심판이 엮여서 쓰러지고 그 타이밍에 드림 레인 메이커를 먹이지만 핀이 실패로 돌아간다. 이후 바깥에 있던 U.E 멤버들에게 플란차를 날리고 링 안으로 들어오지만 그 틈을 매섭게 노린 애덤 콜에게 슈퍼 킥 - 라스트 샷 콤보를 얻어맞고 핀을 내주며 패배,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5월 20일에 덱스터 루미스 VS 로데릭 스트롱 경기 후에 덱스터 루미스가 언디스퓨티드 에라에게 공격당하자 나타나서 덱스터 루미스를 도와준다. NXT단장 윌리엄 리갈에 의해서 또한번 애덤 콜을 상대로 NXT 챔피언십 매치를 치룰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면서 테이크오버 인 유어 하우스에서 애덤 콜과 또 맞붙게 되는데, 벨베틴 드림이 이번에 패배할 경우엔 애덤 콜이 챔피언인 동안 챔피언십을 치룰 수 없는 조항이 추가된다. 테이크오버에서 애덤 콜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더이상 챔피언 자리에 도전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스피킹아웃에 거론대상에 벨베틴 드림이 거론되고 활동 도중에 자동차 사고를 당해 또다시 결장하는 상황이 되었다. 몇 주의 결장 후, 8월 12일에 방영된 NXT를 통해 복귀하면서 KUSHIDA & 카메론 그라임스를 상대로 NXT 테이크오버 출전권이 걸린 트리플 쓰렛 매치를 치루게 되지만 패배하고, 경기 후에 쿠시다를 공격하며 악역전환을 하고, 핀 밸러가 나오면서 마찰이 생긴다. 핀폴을 당하지 않은 벨베틴 드림은 19일에 방영된 NXT에서 한번더 노스 아메리카 챔피언십 매치 출전권이 걸린 경기를 벌이게 되면서 핀 밸러와 맞붙게 되면서 티모시 대처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두며 NXT 테이크오버 XXX에서 벌어질 노스 아메리카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되지만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9월 8일에 아샨티 아도니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만 경기후에 쿠시다가 나와서 벨베틴 드림을 공격하며 대립하게 되면서 벨베틴 드림은 이에 쿠시다를 방해한다든가 조롱하고 비꼬면서 잘난척하는 모습을 보인다. 테이크오버 31에서 격돌하게 되지만 쿠시다에게 호되게 당하면서 패배하고 경기후에도 쿠시다에게 처절하게 응징당한다.그러나 아직도 쿠시다에게 분이 안풀려 쿠시다 VS 토마소 치암파의 경기에 난입하지만 이번에도 쿠시다에게 호되게 당한다. 21일에 토마소 치암파까지 끼면서 트리플 쓰렛 매치로 붙게되지만 벨베틴 드림은 쿠시다에게 당한 팔탓에 여전히 쪽도 못쓰고 경기는 쿠시다가 승리를 거두며 패하고, 11월 4일에 토마소 치암파와의 경기에서도 패한다.
12월 23일에 여전히 오만 참견과 잘난척하며 다니고 있고, 애덤 콜에게 시비걸다가 뺨을 맞고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애덤 콜과 붙지만 패한다.
4. 둘러보기
[1] [image]
브레이 와이어트의 시스터 아비게일처럼 회전식 플랫라이너 자세에서 오른팔을 피폭자 머리 뒤쪽으로 옮겨 목을 뒤로 잡고 스피닝 DDT로 찍는 기술. 본래 前 파트너 리오 러쉬의 기술로, 드림의 흐느적한 자세와 자연스런 연결동작으로 호평. 처음은 레인메이커 DDT라고 칭했지만 오카다 카즈치카의 레인메이커와 이름이 겹치기에 드림 DT라고 칭하는 중이다. WWE2K19에서도 수정 할 것으로 보인다.[2] 데스밸리 드라이버를 옆돌기하면서 시전.[3] 태그팀 파트너는 리오 러쉬[4] 대립 상대에게는 꿈뿐만 아니라 악몽을 보여준다는 기믹도 있다. 그러면서 꿈 그 자체인 본인을 마주하는 '경험'을 모두가 누려야 한다는 나르시스트적 요소도 존재한다.[5] 플로리다 레이크랜드의 NXT 라이브쇼에서 리딕 모스에게 패하면서 데뷔한 것이 먼저긴 하다.[6] 당시 알레이스터 블랙의 NXT 내 첫 마이크워크라서 굉장히 긴장을 했는지 많이 서투른 모습을 볼 수 있다.[7] 대립 기간 동안 드림의 주된 관심사였다. 블랙의 관심을 요구하는 프로모로 자기 이름을 말하라던 드림을 무시하던 블랙의 태도가 대립 중 호평을 받았다.[8] '''꿈과 빛을 상징하던 악역''' 벨베틴 드림과 오히려 '''어둠을 상징하던 선역''' 블랙과의 선악역이 뒤바뀐 포지션과 퓨드가 특히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9] 알레이스터 블랙은 올해의 남성 선수상과 올해의 신인상까지 받은 3관왕.[10]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 가르가노가 이기는 장면을 따로 녹화해서 팬들은 방송 당일까지 누가 이길지 예측하지 못했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브레이 와이어트의 시스터 아비게일처럼 회전식 플랫라이너 자세에서 오른팔을 피폭자 머리 뒤쪽으로 옮겨 목을 뒤로 잡고 스피닝 DDT로 찍는 기술. 본래 前 파트너 리오 러쉬의 기술로, 드림의 흐느적한 자세와 자연스런 연결동작으로 호평. 처음은 레인메이커 DDT라고 칭했지만 오카다 카즈치카의 레인메이커와 이름이 겹치기에 드림 DT라고 칭하는 중이다. WWE2K19에서도 수정 할 것으로 보인다.[2] 데스밸리 드라이버를 옆돌기하면서 시전.[3] 태그팀 파트너는 리오 러쉬[4] 대립 상대에게는 꿈뿐만 아니라 악몽을 보여준다는 기믹도 있다. 그러면서 꿈 그 자체인 본인을 마주하는 '경험'을 모두가 누려야 한다는 나르시스트적 요소도 존재한다.[5] 플로리다 레이크랜드의 NXT 라이브쇼에서 리딕 모스에게 패하면서 데뷔한 것이 먼저긴 하다.[6] 당시 알레이스터 블랙의 NXT 내 첫 마이크워크라서 굉장히 긴장을 했는지 많이 서투른 모습을 볼 수 있다.[7] 대립 기간 동안 드림의 주된 관심사였다. 블랙의 관심을 요구하는 프로모로 자기 이름을 말하라던 드림을 무시하던 블랙의 태도가 대립 중 호평을 받았다.[8] '''꿈과 빛을 상징하던 악역''' 벨베틴 드림과 오히려 '''어둠을 상징하던 선역''' 블랙과의 선악역이 뒤바뀐 포지션과 퓨드가 특히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9] 알레이스터 블랙은 올해의 남성 선수상과 올해의 신인상까지 받은 3관왕.[10]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 가르가노가 이기는 장면을 따로 녹화해서 팬들은 방송 당일까지 누가 이길지 예측하지 못했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