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 밸러
1. 프로필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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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álor. Finn Bálor.'''
아일랜드 위크로우 출신. 前 신일본 프로레슬링, 現 WWE 소속의 프로레슬러.'''Balor club is for EVERYone.'''
과거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는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장기집권했으며[21] , 외국인 선수들을 모아서 '''불릿 클럽'''이라는 스테이블을 창설하고 초대 리더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주니어 헤비급임에도 불구하고 헤비급 디비전에도 참가해 대등한 위상을 보이는 등 아무도 기대를 걸지 않았던 신일본의 주니어 헤비급 디비전의 인기를 견인해낸 주니어 헤비급의 아이콘과 같던 선수.
WWE에서도 독특한 기믹과 좋은 경기력 덕분에 그 인기는 굉장해서[22] , NXT에서 활동할 때는 최장 기간 NXT 챔피언십 보유자로 등극했고, 콜업된 후에도 초대 유니버설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NXT의 총 책임자이자 WWE의 고위 임원인 트리플 H의 신임을 얻고 있으며, 팬들에게는 사실상 WWE의 차기 메인이벤터로 낙점되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다만 차기 메인이벤터라 보기에는 이미 나이가 꽤 있고,[23] 자꾸 커리어 내내 불운이 겹친 탓에 현재는 초기에 비해 모멘텀이 많이 깎인 상황이다. 다만 아직 현장 반응도 꽤나 준수한 편이고 상품 판매량도 완전히 죽지는 않았으며, 비록 미드카더 라인이지만 타이틀도 획득하는 등 조금씩 푸쉬를 받고 있으니 반등의 여지도 남아있는 셈. 그리고 3년 만에 다시금 NXT에 복귀하고 어마어마한 환호를 받으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금 떨치고 있다.
3. The D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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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위클리쇼에선 깔끔한 외모의 청년 기믹으로 활동하다가 타이틀이 걸려있거나 경기의 중요성이 큰 PPV 경기에서는 내면의 악마가 깨어났다는 설정으로 기괴한 페이스페인팅을 하며, 등장신과 행동 하나하나가 으스스하게 바뀌는 동시에 간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24]'''"The Demon! Finn Bálor's alter ego is here!"'''
그의 데몬 킹 페이스페인팅 패턴 중 극히 일부분. 스파이더맨의 카니지와 베놈이 연상된다. 그의 페이스페인팅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주로 ppv에서만 페인팅을 하면서 이런 기믹도 정립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섬머슬램에서의 부상 복귀 이후부턴 단 다섯 번밖에 사용되지 않았다.[30]
4. 프로레슬링 커리어
5. 주 기술
'''기프(GIF)를 다량 포함하고 있으므로 모바일 이용자는 데이터 소모에 주의하기 바람.'''
6. 여담
- WWE만 본 팬들은 모르겠으나, 자신이 창시한 신일본 스테이블 불릿 클럽의 리더 시절에는 악역에 맞는 잔인한 스타일의 경기를 했었다. 위의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영국 단체에서 경기할 때는 상대 뺨을 물어 뜯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이런 똘끼있는 모습들 때문에 Psycho Wrestler 라고 불리기도 했다.
- 사용하는 레슬링화는 나이키 프릭 레슬링화. 검정색 경기복을 착용할 땐 검은색으로, 빨간색 경기복(데몬킹 기믹)을 착용할 땐 빨간색으로 신는다.
- 독특한 기믹으로서 여겨지는 데몬 킹의 페인팅은 신일본과 인디 단체 시절부터 유지해왔던 것이다. 여러 영화 속 캐릭터들을 코스프레를 하면서 경기를 했으며, 앞서 서술된 부분에 명시됐듯이 경기 또한 그 캐릭터의 스타일에 맞게 진행해 나가기도 했다. 신일본 레슬 킹덤 8 당시 입장씬
- WWE와 계약할 당시, 같은 아일랜드 출신인 셰이머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도 아일랜드에 있었을 때부터 꽤 친했다고 한다.[31] 자신도 WWE와 계약한건 인생 최고의 선택이라고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 경기력이 이미 입증이 된 선수라 팬들은 물론이고, 믹 폴리, 브렛 하트같은 레전드들도 하루 빨리 메인 로스터에 보고 싶은 선수중 하나로 꼽고 있다. 또한 수뇌부에서도 밸러가 차세대 WWE의 아이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본인도 매주 팬들의 간을 보다가 결국 7월 19일 스맥다운에서 있었던 드래프트에서 RAW 승격이 확정되었다 승격 이후 한 인터뷰에서 그동안 간만 봤던 이유를 말했는데 각본진이 '이제 승격될 것이니 미리 마지막 무대처럼 하라'는 지시를 계속 내렸고 자신은 이를 계속 따랐으나 자꾸 승격이 미뤄지다보니 여러모로 이상한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 트위터로 팬들과의 QnA 시간에서 디 언더테이커, 케인 과 와이어트 패밀리의 대립에서 자신이 언더테이커를 도와주러 나갈 수도 있다고 농담을 했다.[32] 그리고 언더테이커와의 경기를 자신의 드림매치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 안타깝지만 젊은 나이에 벌써부터 탈모 증세가 있다. 그래도 모른 척 하고 봐줄 만한 수준이었으나, 2018년에 들어선 경기 도중에도 머리숱이 허전한 것이 눈으로 보일 정도가 되었다.[33]
- 2016년에 AJ 스타일스, 나카무라 신스케, 칼 앤더슨, 덕 갤로우즈의 영입 발표가 나자, 제일 기뻐했던 선수 중 하나이다. 아무래도 신일본에서의 불릿 클럽으로서의 인연이 깊은 이유인듯 하다.[34] 트위터로 이런 재밌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
- 수신 선더 라이거가 NXT에 1회성 출연한 데에도 밸러의 영향이 있었다. 신일본의 ROH투어 도중 NXT에서의 밸러의 모습을 보기위해 라이거가 맨 얼굴로 하우스쇼를 보러갔는데 그의 맨 얼굴을 아는 윌리엄 리걸에게 포착되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1회성 출연까지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 자신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기회를 준 트리플 H를 은인이라며 존경한다고 인터뷰도 하고, 나중에 그의 오른팔이 되어 일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할 만큼 트리플 H를 좋아한다. 인스타그램에도 트리플 H와 관련된 글들을 꽤나 많이 올린다. 최근에는 툭하면 본인과 트리플 H가 같이 합성된 사진이 올라올 정도가 되었다.[35] 회사의 실권자 중 하나인 삼치이기에, 사회생활 잘 한다는 소리와 지나친 친목질은 경계해야 한다는 소리가 공존하는 중이다. 때문에 아부왕이라는 별칭겸 멸칭으로 불리기도. 또한 트리플 H 본인도 핀 밸러를 상당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실상의 부자관계라며 아빠와 아들 격 관계로 취급받고 있다.
- 트위터에 욱일기가 그려진 자신의 캐리커쳐 사진을 리트윗 함으로서 적잖게 까이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핀 밸러 뿐만이 아니라 서양인들 대부분이 욱일기가 가지는 의미와 이에 따른 피지배국들의 반응에 별 관심이 없다보니 벌어진 일이기도 하다. 지금은 한국팬들이 항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 다 삭제된 상태로 이에 대한 논란은 수그러든 상태.
- 발목부상을 당하고 난 직후 NXT 라이브 이벤트에서 베일리의 부름을 받고 목발을 짚고 등장, 자신의 등장신을 연출해준 베일리에게 보답하기 위해 자신도 베일리의 등장신을 따라하다가 나뒹굴고 말았다(...) ##
- 그리고 그 보답으로 발목부상이 다 낫고 베일리의 등장신을 연출해줬다. 그리고 간지나게... "Finn 3:16 says... I JUST HUGGED YOUR ASS!!"라고 했는데, 번역하자면 "핀 3장 16절 가라사대, 난 너를 안아줘뜸!" 정도로 되겠다. 이건 역시나 스티브 오스틴의 "Austin 3:16 says.. I just kicked your ass"의 패러디.
- 트레이드 마크인 '밸러 클럽'의 상표권이 베일러(Baylor) 대학의 항의로 사용하기 어려워졌다...고 생각되었으나 메인로스터 데뷔 첫 경기에서 당당히 Balor Club Worldwide 타이탄트론이 사용되었다. 가죽 재킷의 LED와 신일본 당시 자신을 상징하는RnR(Real Rock'n'Rola)의 칭호만 빠졌지 가죽 재킷과 티셔츠의 디자인을 보면 불릿 클럽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여진다.
-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트인낭기질을 보이고 있다. 자신에 대한 각본을 스포일러하는 식으로 말이다.# 오죽하면 팬들도 트롤링 좀 그만하라고 성토할 정도다. 게다가 자신의 메인 로스터 승격을 가지고 트위터에서 하도 간을 보는 바람에 까이기도 했다.[37]
- 토트넘 홋스퍼 FC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이 동영상은 구단을 방문했을 때 카일 워커와 만나서 서로 인터뷰하는 장면이다.유튜브 영상
- 사진을 찍을때마다 온 몸을 뻣뻣하게 차렷 자세로 고개를 들어 미소를 짓는 포즈를 취하는데, Finnfreeze라고 칭하면서 #Finnfreeze라는 해쉬 태그까지 만들었다. 의외로 트위터 해쉬태그로 인기가 많으며 이 포즈를 따라하며 핀 밸러의 팬임을 인증하는 사람들이 많다.
- 앞서 말한 것처럼 경기력과 외모,기믹까지 좋아 차세대 스타로 촉망 받는 인재지만 나이가 너무 많다는 게 흠이다. 보기와는 달리 2018년 기준으로 벌써 37세다. 근 10년 동안 WWE를 이끌어 왔던 존 시나,랜디 오턴같은 베테랑들과도 몇 살 차이가 안 난다.[38]
- 2018년부터 이상한 내용의 트윗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실실 쪼개면서 땅콩버터를 몸에 바르는 영상을 올리거나# 꼬리뼈 부위에 멍이 든 것을 하의 탈의한 채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몇 주 뒤 미국 독립기념일에 성조기 테마의 티셔츠를 입은채 또다시 엉덩이를 드러내며 멍든 부위를 보여줬는데# 이런 기괴한 행동에 팬들은 경악을 넘어 분노를 금치 못했으며 안그래도 줄어든 푸쉬 때문에 우울해하던 밸러 팬들은 이제 모든 희망의 끈을 놓아버린 상태다. 다만 지금은 아예 하지 않고 있다.
- 2018년 들어 클럽 멤버들이 스맥다운으로 떠난 후 WWE 측에서 밀기 시작한 LGBT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데, 위의 노출을 강조하는 트윗들도 그렇고 핀 밸러의 기존 팬들 입장에서는 LGBT 캐릭터를 그다지 좋게 보지 않는 편이다. 심지어 빈스 맥맨은 이러한 캐릭터가 상품성이 더 뛰어나다고 판단해 핀 밸러의 상징이기도 한 데몬 킹 캐릭터를 사실상 봉인 시켜버렸다...가 2018년 섬머슬램에 다시 나왔다!
- 데몬 킹 이전에도 분장이나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을 한 적이 종종 있었다. 예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베인 코스프레라거나.
- 데몬 분장을 하고 경기를 하면, 전투력이 상승하는 설정이 있다. 그리고 콜업 후 데몬으로 뛴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입장씬도 보통보다 훨씬 화려한데 혀 좀 내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다.[40]
- 기술을 시전할 때 내는 특유의 경망스런 기합이 있다. 이얍-! 뽀!, 이욥!, 이욥-! 뽀!, 끼요옵! 등등... 캐릭터와 심히 어울리지 않는 탓에 이미 국내 프로레슬링 팬덤에선 반쯤 조롱거리로 통하는 중. 참고
- 2019년 현재 폭스 스포츠 멕시코의 리포터인 베로 로드리게즈[41] 와 교제중이다. 2018-2019 챔피언스 리그 결승 당시 스페인 현지에서 인터뷰를 하던도중 밸러가 나타나 애정행각을 부리며 교제를 밝혔으며 2019년 8월 25일, 멕시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 2019년 9월 2일에 SNS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머리를 삭발한 것으로 보인다. # 원래부터 탈모가 꽤 심했었기에 한번 삭발을 하고 10월 2일 NXT에서 좀 더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복귀를 했다.
- 태그팀 챔피언만 획득하면 트리플 크라운 등극이 가능한 후보 선수였으나 NXT로 내려온 상태로 가능성이 희박한 상태이며 그 동안 기대나 이름값에 못미치는 아쉬운 성적만 거둔 메인 무대에 다시 복귀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42]
7. 어록
'''"No more Apollo 55. No more Mr. Nice Guy. Say hello to my bouncer, the Underboss, Bad Luck Fale."'''
"더는 아폴로 55도, Mr. Nice Guy도 없다. 내 경호원 "디 언더보스" 배드 럭 팔레에게 인사나 해 두시지."
'''And you're lookin' at the Real Rock 'n Rolla, Prince Devitt.'''
"그리고 당신네들이 보고 있는 건 '''Real Rock 'n Rolla, 프린스 데빗이다'''."
'''"When the bell rang, I had won. I was the Champion. But I reluctant to celebrate as I already knew in my heart what awaited at RAW."'''
"벨이 울렸고, 전 승리했었습니다. 전 챔피언이었죠. 하지만 곧 있을 '''RAW에서 무엇이 기다리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축하하는 것이 꺼려지더군요."[43]
해당 트윗
'''"Some of my friends are on RAW, Some of my friends are on SD, Some of my friends are on NJPW, Some of my friends are on the Indies. Life is good."'''
"제 친구들 중 몇은 RAW에, 몇은 스맥다운 라이브에, 몇은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몇은 인디 단체에도 있습니다. 산다는 건 재밌네요."해당 트윗
'''"I speak very, very, VERY, very, very... VERY, VERY Little Japanese..."'''
'''"The Demon character is something I draw on occasion. It's something that requires a lot of focus to tap into and really requires the right situation for me to sort of draw on that darker side of my personality."'''
"Demon 기믹의 캐릭터는 제가 가끔씩만 그려내는 겁니다. 많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고, 정말로 제가 그 어두운 면을 그리는 데 적합한 상황을 필요로 하죠."[45]
'''"2010 was an incredible year for me. I won the Best of the Super Juniors, and went on to win the IWGP Junior Heavyweight title. That was an unbelievable achievement."'''
"2010년은 저에게 대단한 해였습니다.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를 우승했고,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거머쥐었네요. 믿기지 않는 성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