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스타

 


1. 개요
2. 커리어
3. 레슬러 인권 운동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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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Starr

1. 개요


미국 출신의 프로레슬러로 본명은 Max Barsky이다. 주로 인디 프로레슬링 계에서만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프로레슬러의 인권 향상에 힘을 쏟는 인물이기도 했다.

2. 커리어


어려서부터 아마추어 레슬링을 했었고 2012년부터 인디 레슬링 계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14년에 WWE 트라이아웃을 보았었으며, 2016년에는 TNA에 잠시 등장했었으며, 2016-2017년에는 ROH에서 등장했었다. 이외에도 2016년부터는 유럽 레슬링에서도 활동해서 레볼루션 프로레슬링에서 L.I.J에 맞선 적도 있다.
2019년에는 프로그레스 레슬링의 슈퍼 스트롱 스타일 16에서 우승해서 월터에게 맞섰으나 패배했다.[1] 이후 2019년 말에는 아일랜드의 프로모션인 오버 더 탑 레슬링에서 챔피언이었던 조던 데블린과 혈투 끝에 승리해서 챔피언이 되었다.[2] OTT는 이후 이 경기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무료로 공개했다.# 이후 OTT에서는 자신이 챔피언쉽을 기업에게서 팬들에게 다시 되찾아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악역 특유의 오만함과 찝찝한 면모가 묘하게 선역같은 호탕함과 뒤섞인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3]
2020년에는 존 목슬리와 대립할 예정이었으나 COVID-19으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었다. 그러나 전 여자친구가 스타가 과거에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고발하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고, OTT에선 그의 챔피언쉽을 박탈한다.#[4] 스타는 자신은 성추행범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결국 트위터를 삭제했다. 그리고 이후에 다른 인디 레슬러들[5]이 줄줄이 고발당하는 "스피킹 아웃" 사태가 이어졌다.[6]

3. 레슬러 인권 운동


프로레슬러들을 위한 노동 조합을 만들려고 하거나# WWE와 AEW가 레슬러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을 우려하는 등 이런 이슈에 관심이 많다. 인디 레슬러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We the Independent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상술한 사건 때문에 We the Independent는 스타와 관계를 끊었다.#
본인의 캐릭터에도 이런 점을 살리는데, 정작 본인은 악역이라서 굉장히 과도하게 상대를 공격하기도 한다. OTT에서 있었던 조던 데블린과의 대립에선 데블린을 두고 WWE의 자본에 넘어간 배신자라면서 그와 달리 자신이 번 돈은 깨끗하다며 선역의 흠집을 찾아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비슷하게 월터를 상대로 할때도 NXT UK 챔피언쉽을 발로 밟는 모습을 보여 논란을 샀다.
다만 이런 캐릭터 연기와 달리 맥스 바스키 본인은 레슬러들에겐 감정이 없다고 얘기했다. 월터와 대립하며 그를 배신자라고 매도할때도 자신이 악역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며 월터는 절대 배신자가 아니라 NXT UK와 계약한 것도 옳은 결정을 한 것이라고 얘기했다.# 다만 스타는 WWE가 다른 프로모션을 돈으로 끌어모으면서 독점화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일뿐이라고 얘기했다. 비슷하게 조이 자넬라가 AEW에 합류하기 전에 비욘드 레슬링에서 붙은 이후 마이크웍으로 자넬라는 배신자가 아니며 그의 결정을 지지한다는 얘기를 했다. 이 경기에서 스타는 악역이었기데 경기 내내 야유를 받다가 이 마이크웍을 하고 난 뒤에는 환호를 받았었다.
그러나 상술한 고발 사건과 뒤이은 사건들로 인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4. 기타


버니 샌더스 지지자이다.
코로나 19 사태를 가볍게 보는 사람들에게 매우 비판적이다. 특히 전염병이 도는 가운데에도 레슬링은 계속 되어야 한다는 말을 비판하기도 했다. 더불어 건강상의 걱정으로 레슬매니아 36을 불참한 로만 레인즈의 결정을 지지하는 트윗을 보내기도 했다.

5. 둘러보기


[image]
'''XWA 익스트림 럼블 우승자'''
'''데이비드 스타
(2014)'''

[8]
(2015)

'''역대 베스트 오브 베스트 메인이벤트'''[★]
'''2018.4.14'''
'''데이비드 스타 vs 재커리 웬츠'''
'''2019.4.13'''
CZ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데이비드 스타 vs 존 실버'''
[image]
'''wXw 월드 태그 팀 리그 토너먼트 우승자'''
빅 대디 월터
윌 오스프레이
(2015)

'''데이비드 스타
셰인 스트릭런드
(2016)'''

월터
티모시 대처
(2017)
[image]
'''PW 슈퍼 스트롱 스타일 16 토너먼트 우승자'''
잭 세이버 Jr.
(2018)

'''데이비드 스타
(2019)'''

-
(2020)
[image]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2019년'''
10월 26일
OTT
5주년 특집
OTT 월드 챔피언십
조던 데블린(C) vs _'''데이비드 스타'''_
[1] 안습하게도 데이비드 스타는 월터를 상대로 '''13번 싸워서 13번 다 졌다.'''[2] 이 경기는 데이브 멜처가 '''5성'''을 주기도 했었다.[3] 예로 2020년의 Take me to your leader 이벤트에선 도전자인 LC 클리어리를 쓰러뜨린뒤에 "내 방식과 내 전략이 마음에 안들어도 좋다, 왜냐하면 당신들이 내 메세지에 공감하기 때문이다"라는 마이크웍을 하며 기분 좋아했다. 그러나 클리어리가 스타에게 그는 OTT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도 않고 다른 동료들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비판하자 순간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엔 그런 클리어리에게 엄지 손가락을 올려주며 리스펙한뒤 링을 떠났다.[4] 이외에 Rev Pro와 TNT Extreme 레슬링 또한 스타의 챔피언쉽을 박탈했다.[5] 주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다[6] 이 사건의 여파로 유명 레슬러 몇몇이 단체에서 쫓겨나거나 아예 '''단체가 문을 닫기도 했다.'''[7] 그러나 이 대립에선 팬들이 WWE를 비판하는 스타에게 더 큰 환호를 보내주었다. 사실 프로모 등을 본 사람들이 '''누가 선역이고 누가 악역이냐'''며 스토리상에서 악역일 스타가 선역급 환호를, 반대로 데블린이 야유를 받는 모습이 지배적이었다.[8] 우승자가 없는 노 콘테스트로 끝났다.[★] A B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