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당 베레투

 


'''AS 로마 No. 17'''
'''이름'''
'''조르당 베레투[1]
Jordan Veretout'''
'''본명'''
조르당 마르셀 질베르 베레투[2]
Jordan Marcel Gilbert Veretout
'''출생'''
1993년 3월 1일 (31세) /
프랑스 페이드라루아르지방 안세니스
'''국적'''
프랑스 [image]
'''신체'''
177cm | 체중 67kg
'''직업'''
축구선수 (중앙 미드필더[3])
'''소속'''
'''선수'''
AS 벨리녜 (1999~2003 / 유스)
FC 낭트 (2003~2011 / 유스)
FC 낭트 (2011~2015)
아스톤 빌라 FC (2015~2017)
AS 생테티엔 (2016~2017 / 임대)
ACF 피오렌티나 (2017~2020)
AS 로마 (2019~2020 / 임대)
AS 로마 (2020~ )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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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발'''
오른발
'''번호'''
FC 낭트 - 25번
아스톤 빌라 FC - 17번
AS 생테티엔 - 14번
ACF 피오렌티나 - 17번
AS 로마 - 17번[7]


1. 개요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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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국적은 프랑스이며, 주로 중앙 미드필더에서 뛰지만 메짤라 및 수비형 미드필더 역시 소화가 가능하다.

2. 클럽 경력


베레투는 낭트에서 프로 데뷔를 한뒤 146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아스톤 빌라와 5년 계약으로 이적을 했다. 아스톤 빌라에서 29경기 0득점에 그치고 빌라는 강등당하면서 생테티엔으로 임대를 가게 되는데, 43경기 4골을 넣으며 조금씩 폼을 올렸다. 그러던 중 발레로바델리의 이적으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한 선수를 찾고자 했던 피오렌티나의 레이더에 걸려 4년계약(옵션발동시 5년)을 체결하고 피오렌티나로 옮긴다.

2.1. ACF 피오렌티나


이적 첫 시즌만에 무난하게 주전자리를 확보했고 중앙에서 빌드업에 관여하는 한편, 이따금씩 나오는 패네트레이션으로 득점을 노리는 수가 많아졌다. 17-18 시즌의 성적은 컵대회 포함 38경기 10골.
18-19 시즌들어 피렌체에서 언터처블의 입지를 구축중이다. 키에자-베레투-비라기 로 이어지는 핵심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며 공수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중이다. 팀에서 PK를 전담한다.
시즌이 지날 수록 레지스타 롤을 소화하는 모습이 보인다. 시야와 전진패스를 갖추었으니 한번쯤은 시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듯. 나쁘진 않지만 수비력에서 문제가 보이면서 약점 역시 노출했다.
18-19 시즌 스탯은 33경기(33 선발) 5골 3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5골은 모두 페널티킥
시즌이 종료되고 AS 로마, AC 밀란, SSC 나폴리 등이 오퍼를 넣고 있고, 베레투 측에서도 피렌체를 떠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많은 팬들이 실망했고, 훈련을 진행 중이던 베레투에게 꺼지라는 등 공격적으로 행동했다고 한다.
AC 밀란AS 로마가 치열하게 영입 경쟁을 했고 결국 로마로 이적하는 듯하다.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위해 로마에 도착하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됐다.

2.2. AS 로마


결국 로마행이 확정 되었다. 부상회복 중에 로마로 이적했기에 프리시즌 경기는 전부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3R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크리스탄테와 2미들을 구성하면서 데뷔전을 치뤘다. 중원에서 맹활약하면서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19-20 시즌 수비수에 스몰링이 있다면 미드진에서는 베레투가 가장 성공적인 영입이었다. 폰세카 감독이 베레투는 무조건 선발 라인업에 넣고 시작할 정도였다.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가 많아 가끔 폼이 떨어질 때도 있었지만 항상 미드진에서 제 몫을 다해줬다. 다음 시즌 폼이 심하게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무난하게 주전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 시즌 2R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혼자 2골을 넣는 맹활약을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팀은 호날두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

3. 플레이 스타일


패스에 강점을 보이는 미드필더로, 판단능력과 시야가 준수하여 공을 이곳저곳 잘 보낸다. 피렌체에서의 전임자인 발레로와 비교를 한다면 둘 다 패스에 강점을 보이나 발레로가 안정적인 패스 웍을 기반으로 전진하는 스타일이라면 베레투는 그보다 조금 더 모험적이다. 쉽게 말하면 발레로는 일정한 공간에서 공을 돌리며, 상대가 압박을 가해오더라도 압박을 피하여 어떻게든 그 공간으로 패스를 공급한다. 반면 베레투는 동일선상의 측면에 위치한 선수를 활용하여 경기장을 넓게 쓰지만, 상대 중원의 분산이 보이는 순간 전방의 선수들에게 깔아 찔러주거나 직접 몰고가는 등 찰나의 공간에 대한 시야와 판단력이 돋보인다. 때문에 1차 빌드업은 전임자보다 부족하지만 판단능력은 그에 못지 않고, 전방 플레이메이킹을 비롯한 공격능력은 발레로를 능가한다고 할 수 있겠다.
수비할 때는 공을 가로채는 것을 선호한다. 피렌체의 수비컬러와도 부합하여 쏠쏠하게 써먹는 편. 보통 패스길을 끊거나 드리블을 잘라먹는 식의 가로채기 이후 측면으로 전개하여 역습을 시도한다.
여느 빌드업의 중추가 그렇듯 킥력이 준수한 편이다. 모험적인 플레이를 시도하는 것도 킥력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나, 베레투가 공격 가담[4]을 하기 위해 전진한 사이 후방 빌드업을 다시 해야되는 상황이 오면 그의 자리가 애매해진다. 피오렌티나에서는 그런 상황에서의 후방 빌드업을 비라기[5]마르코 베나시가 맡게 하여 그 문제를 해결했지만, 문제는 둘이 후방 빌드업하는 동안 베레투 본인이 자리로 복귀하는 동안 템포를 갉아먹을 수 있다는 다른 리스크가 생기기도 했다. 때문에 베레투는 템포를 갉아먹지 않고 계속 공격을 해야 되는 상황[6]에서는 메짤라 자리에서 후방 빌드업시 아예 내려오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다시 공격을 전개했다. 단, 이는 같은 팀의 비라기와 베나시의 빌드업 수준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기에 가능한 전술이었다.
그래도 상술한 전술적인 활용도를 떠나 시야와 판단능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기 때문에 역습상황에서 공을 끄는 일이 없고, 압박을 당하고 있어도 빠르게 공을 순환시키므로 충분히 매력적인 스타일의 선수라고 볼 수 있다.

4. 여담


  • 로마로 이적 후 21번을 달고 뛰었지만 두번째 시즌인 2020-21시즌부터는 젠기즈 윈데르의 임대로 공석이된 17번 셔츠를 입고 뛰고있다. 숫자 17은 첫째아이가 태어난 날짜이기에 선택했다고 한다.

5. 같이보기



[1] ʒɔʁdɑ̃ vəʁətu [2] /vəʁətu/ e가 묵음이 되는 위치에 있지 않으며, 표기법상 e의 발음이 ə로 약하게 난다고 해도 한글로는 ㅔ로 표기한다.[3] 수비형 미드필더, 메짤라 자리역시 소화가능[4] '''페네트레이션''', 중거리 슛, 전방에서의 플레이메이킹 등[5] 풀백이다. 흠좀무[6] 약팀과의 경기이거나, 상대의 중원 기동력이 눈에 띄게 느린 경우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