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벨(1992)
1. 개요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의 내야수.
2. 커리어
2.1. 마이너 시절
드래프트 때부터 500만불의 계약금을 받아내는등 5툴 유망주로서 기대를 많이 모았고[1]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드래프트 이후 첫 시즌을 보내지도 않았는데도 TOP 100에 포함시키는등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장래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는 유망주였지만 2012년 마이너리그에서 무릎 반월판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여 시즌을 망쳐서 평가가 하락했다. 그래도 2013년 부상에서 회복하여 싱글 A에서 8할의 OPS를 찍는 등 다시금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부상으로 고생하는 사이에 앤드류 맥커친이 팀의 리더로 자리매김하여 외야의 한 자리를 꿰찼고 스탈링 마르테, 오스틴 메도우스, 그레고리 폴랑코 등의 여러 쟁쟁한 경쟁자들과 유망주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할 듯.
그리고 2015년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의 주전 1루수로 뽑혔다!!
2.2.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6년 7월 9일 대타로 나와서 안타를 쳤다. 그리고 7월 9일, 대타로 나와서 시즌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쳐냈다!''' 그 다음 타자인 조디 머서가 백투백을 쳐낸것은 덤.
2017년 7월 1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오승환에게 끝내기 쓰리런 홈런을 뺏어내며 시즌 5패를 선사하였다.
2018년 7월 15일에 펼쳐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끝내기 적시 2타점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 해에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말았다.
2019년 드디어 포텐이 터진 것인지 5월 30일까지 18홈런(NL 4위) 51타점(NL 2위) .341(NL 2위) .405(NL 5위) .711(NL 3위)를 기록하며 코디 벨린저와 크리스티안 옐리치 부럽지 않은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지만, 아쉽게도 프레디 프리먼에 살짝 밀려 올스타 선발 투표는 하락했다. 다만 홈런 더비에는 초청받아 참여했고, 이후 올스타 예비 멤버로 선발되었다.
7월 1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무려 3홈런 7타점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전반기를 마친 현재 80타점을 넘겼다. 하지만 후반기부터 급격한 부진[2] 을 겪었고, 최종 성적은 143경기 146안타 37홈런 116타점 94득점 74볼넷 118삼진 .277 .367 .569를 기록해 전반기 활약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다. 그래도 30홈런 110타점 시즌을 만들어낸 피츠버그 타자는 2001년 아라미스 라미레스 이후 처음이며, 피츠버그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을 친 스위치 히터로도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2020시즌에는 직전 시즌 후반기의 부진을 이어갔고, 57경기에서 타율 0.226 출루율 0.305 장타율 0.364로 부진했다. 선구안이 흔들리면서 정확성이 무너졌고, 타석에서 전혀 위협을 가하지 못했다. wRC+는 135에서 78로 크게 하락했고, fWAR은 무려 -0.4(...)
2020년 12월 25일, mlb.com에 의하면 워싱턴 유망주 투수 윌 크로우와 에디 인을 상대로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레이드 되었다고 한다.
2.3. 워싱턴 내셔널스
2.3.1. 2021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아마추어 시절 풋볼과 야구를 겸업했기에 초기에는 외야수를 볼 수 있는 5툴 자원으로 평가받았지만 부상과 체격 성장 등의 이유로 주루 능력이 떨어졌고 현재는 1루수로 수비 위치가 제한되었다. 스위치 히터로 우타석보다는 좌타석의 완성도가 더 높다. 즉 우투수에 비해 좌투수를 잘 공략하지 못하는 편. 수비력은 평균 이하 수준으로 오로지 타석에서만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전형적인 거포 스타일.
그러나 타격에서 약점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헛스윙률 / 삼진율 변화
2016 [헛스윙률] 18.2 [삼진율] 12.5
2017 [헛스윙률] 23.5 [삼진율] 18.9
2018 [헛스윙률] 24.4 [삼진율] 17.8
2019 [헛스윙률] 25.3 [삼진율] 19.2
2020 [헛스윙률] 33.6 [삼진율]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