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뿅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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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부계
대한민국의 여성 동인 일러스트레이터.
기본적으로 블링블링하면서 부드러운 그림체가 특징. 2006~2007년 시절에는 디시인사이드의 마비노기 갤러리에서 활동했었다. THE iDOLM@STER에선 키쿠치 마코토가 최애캐인 듯. 블로그에서 마코토만 검색해도 덕력을 알 수 있다. 옛날 블로그 포스팅들을 보면 요괴워치에 빠지고 있었으나, 클로저스 사태 이후에는 명탐정 코난으로 동인활동을 하고 있다.
2. 활동 이력
스퀘어에닉스/액토즈소프트 : 확산성 밀리언 아서(拡散性ミリオンアーサー) <설화형 팥쥐>, <사신형 현무> 일러스트레이션
iustice : Unleashed 언리쉬드 <키치키스> 외 일러스트레이션
GREE/caerux : 純潔デュエリオン 일러스트레이션 다수
GREE/caerux : 創聖ラグナヴェイン 일러스트레이션 다수
アソビズム : ドラゴンリーグX 일러스트레이션
노블엔진 : 위익의 프레그먼트 일러스트레이션
시드노벨 : 여자친구는 동시발매 안 되나요? 일러스트레이션
2014년 7월부터 드림팩토리 아트스쿨의 강사로 활동하다가 2019년부터 이고아트 홍대점 클래스 및 온라인 클래스로 이적하였다.
3. 동인활동
앞에도 썼듯히 동인 일러스트레이터라 서코나 부코 등 각종 이벤트에 자주 참가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동인굿즈 등으로 유명하다. 2013년 4월 쯤의 포스팅에 의하면 중국의 '공식 리그 오브 레전드' 사이트에 그림을 불펌당했다고 한다. 본인도 많이 당황했다는 듯.
3.1. 국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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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6일 '''국회에 조이뿅의 그림이 등장했다.'''
[image]
참고로 나왔던 그림의 캐릭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비르이다.
국회에서 열렸던 회의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LOL이냐 에로L이냐 하는 내용이었는데 하필이면 꺼내는 그림들이 공식 일러스트레이션이 아닌 '''동인 팬아트'''였다.[1]
본인도 많이 놀란 듯하지만 일단 웃으면서 포스팅을 했다. (출처) ~~국회에 진출한 800원 짜리 그림입니다. 언제 매진될지 모르니 얼른 사가세요.
4. 메갈리아 의혹 및 사과문 게시와 뒷북
조이뿅의 트위터 내용이 메갈 의혹을 받게 되었다. 커뮤니티의 한 유저가 조이뿅이 "메갈 워마드 안하는 여자들도 널 싫어한다."나 메갈리아 티셔츠를 옹호하는 트윗을 올렸고 이를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부랄 탁 이라며 조롱한 조이뿅의 트위터를 캡쳐해서 올렸다. 이에 조이뿅은 남성혐오적인 표현을 쓴 것을 사과드린다고 블로그에 적은 상태이다. (출처, 아카이브)
이어 2016년 7월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1차 해명문을 올렸으나 이후 2차 해명문 제외한 모든 게시글이 비공개된 상태다. 블로그에 올린 1차 해명문은 아카이브로 대체한다. ( , 아카이브)
처음에는 메갈리아 측을 지지하다가 게이머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심지어 인벤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작품이 7월달 베스트 그림으로 뽑힌 상태였다. 댓글은 메갈리아 논란으로 비판 가득한데, 그도 그럴 것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조이뿅은 "실력도 뛰어나고 인성도 좋은 작가" 였기 때문. 그런 사람이 남성 혐오 커뮤니티에 동조한다니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출처, 아카이브)
2016년 7월 20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당일 저녁에 다시 제대로된 사과문을 작성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문제가 된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아예 탈퇴했고 당일 저녁에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다. 일반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미 너무 늦은 사과" ''"분명 속으로는 욕할 것"''이라며 비판받았다.
작가 본인에게 매우 난처한 상황으로 당분간 힘든 시기를 지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예전부터 강한 페미니즘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많다. 블로그와 인벤에서 메갈리아로 공격 받을 조건까지 갖춘데다가, 여전히 화가 풀리지 않은 게이머들에게도 지속적으로 비판 받을 것이기 때문. 어쨌든 작가 스스로도 당분간은 오프라인 활동까지 자중하며 반성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한동안은 그녀의 작품 활동에 남성 혐오 작가, 메갈리아 작가 라는 등 길고 긴 꼬리표가 따라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유의미한 점이라면,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들은 많은 비판 여론에도 메갈리아 지지에 대한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많이 늦기는 했어도 남성 혐오에 대해 부정하며 메갈리아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뒤늦게라도 표명했다는 것'''이었다.''' 정말로 본인 스스로가 남성을 혐오하고, 메갈리아를 지지한다면, 굳이 입장을 바꿀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적지 않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배째라는 식으로, 남성 혐오가 뭐가 잘못되었냐는 식으로 나오고 있으니 조이뿅도 그렇게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즉 뒤늦게라도 입장을 바꿨다는 것은 '평범한 사람이 트위터의 남성 혐오적인 분위기에 잠시 선동 당한 경우일 가능성도 배제해선 안된다.' 라고 옹호하던 입장도 있었으나...
'''하지만 조이뿅과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사용자의 뒷계[2] 에서 뒷담을 까는 모습이 발견되며, 조이뿅의 사과문을 믿어보자는 사람들에겐 충격과 공포의 반전극이 되었다.''' 거기에다 이 뒷계정이 논란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이 계정이 바로 삭제됨으로서 의심을 더욱 키웠다.[3] (출처, 아카이브)[4]
2016년 7월 20일 오후6시, 블로그에 2차 사과 및 해명문이 올라왔다. 그리고 결국 뒷계정 논란에 대해 본인의 계정이 맞다고 시인했다. (출처, 아카이브)
처음엔 그저 경솔한 언행으로서 비판받았고 사과문 게시 이후엔 그래도 용서해주자는 여론이 컸으나, 뒷계정 폭로로 인해 이젠 인성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됨으로서, 한때 뛰어난 그림실력을 바탕으로 한 LOL 팬아트 제작으로 조이뿅에 대해 매우 호의적이었던 여론은 그야말로 곤두박질쳤다. 조이뿅이 팬 일러스트레이션을 주로 올리던 롤 인벤에서는 이제껏 올렸던 모든 그림에 비판하는 덧글이 줄줄이 달리면서 뭇매를 맞았고[5] 심지어 일본 코미케에도 관련 정보를 보내며 참가하지 못하게 만들겠다는 사람까지 등장했다. 게다가 일본에서도 클로저스의 성우 교체 및 메갈리아가 어떤 집단인지 이미 알려졌기 때문에[6] 일본으로 간다고 해서 환영받기도 힘든 상황에 놓였다.
그리고 라이트노벨 '위익의 프리그먼트' 2권 에서 작가의 말에 '조이뿅님이 그렇게 원하시던 여장 이벤트 넣었습니다!'라는 말에서 유추한 내용이긴 하나, 많은 메갈리아 유저들이 그랬듯이 남성을 성상품화시키는것은 상관 없어하거나 또는 지향하면서 여성을 성상품화시키는 것에 대해선 반대하는 페미나치 스러운 이중적인 잣대로 해석될 수 있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또한 그의 직업이 라이트노벨, TCG 일러스트레이터라는 것을 감안하면 여성 성상품화를 거의 직업으로 한다고 볼 수도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이중적인 잣대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원래 사과문에서는 '오프라인 활동'을 자제하겠다고 했으나, 7월 부코에 참가하면서 기존의 사과문을 수정하여 '온라인 활동'을 자중하겠다고 한 것이 7월 22일 발견되었다. 자신이 말하던 그 '자숙'이란 결국 이틀 짜리 '자숙'이었다는 결론이 나며, 기존에 게시했던 사과문까지 수정하는 행태는 선을 넘었다고 볼 수 있다. (출처, 아카이브) 그리고 일본 코미케에도 참가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발급 기간이 오래 걸리고 절차도 까다로운 취업비자를 가진 사람만이 상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 목적으로 출국해 코미케에 참가해 물건을 파는 것은 아닌가, 법적 위반 소지가 있다는 식의 주장이 나왔다.
결국 디시인사이드 웹갤에서 굿즈 절단식을 거행한 사람도 나왔다. (출처)
확언할 수는 없으나, 자칭 업계인이라는 사람이 쓴 글에 따르면 이미 블랙리스트에 오른 상태라고 한다. 과거 언리쉬드에서 긱스의 뒤통수를 후려친 전적이 있었기 때문으로 추측되며(출처, 아카이브) 이로 볼 때 업계에 다시 돌아와 활동하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
하지만 BU-NONG 때문에 자신이 속했던 B.Rose가 검찰에 컨택 되어서 표적이 되었다.
2016년 8월 출국해 일본 코믹 마켓으로 간 것으로 보이며 일본에 사는 웹갤러를 중심으로 웹툰 갤러리에서 조이뿅의 강제출국 및 블랙리스트 올리기부터 한국 검찰에 제출할 증거 확보 등을 이야기하는 중이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한 웹갤러가 코믹 마켓 등 해외에서 음화반포를 한 것이 국내법으로 처벌 가능한가에 대해 문의를 하여 인천 경찰서로부터 대답을 받았다. 이 답변으로 볼 경우, 만약 조이뿅이 일본에서 음란물을 판매했다면 충분히 신고와 수사가 가능한 상황이 된다.
8월 21일, 사과문이 4과문이었다는 걸 입증이라도 하듯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논란이 이는 중에도 롤 온리전에 참가한다는 멘션이 확인되었다. 당연히 웹갤, 루리웹, 인벤 등의 반응은 비아냥 일색인벤 반응 캡쳐와 웹갤 반응1 웹갤 반응2루리웹 반응
5. 2017년 이후 행보
2017년 2월부터 롤인벤에서 조이뿅에게 악플을 단 사람들이 고소를 당했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2017년 2월 10일 고소를 하겠다는 트윗을 올렸다. 내용을 살펴보면 반성은커녕 합의금을 목적으로 한 고소까지 의심되는 등 반응은 김자연 때와 마찬가지로 각도기 부순애들 옹호 하지않는다는둥 비아냥 일색이다. 루리웹 반응
2017년 2월 11일 서코에서 부스를 냈는데 그동안 부스는 냈지만 다른 사람이 계속 대리 판매 했는데 이번에는 본인이 왔다. 그리고 12일에는 전날 조이뿅이 출몰했다는 소식이 곳곳에 퍼지자 다른 사람을 내보내고 본인은 오지 않았다. 고 적혀있지만 학원 강의 때문에 원래 일요일은 참가하지 않았다.
그리고 행사후기를 트위터에 올렸는데 아직도 반성은 전혀 안 하는 것 같다.
5월 코믹월드에 참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현재까지 참여중이지만 본인이 아닌 대리가 판매하는 중이다.
2018년 숙자, 송미나/오네, 루키아나, 은송, 데명, BU-NONG 등과 함께 합작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 밝혀졌으며, 모금된 돈으로 전시회도 열 예정이라 한다. 트위터 고지. 그리고 전시회 일정이 확정되었다
프로젝트 이름부터가 페미니즘 선언, 사상검증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합작이라고 해놨다. 그런데, 목록들을 보면, 죄 다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다(...) 사실상 이는 페미니즘의 문제점은 외면해버리고, 메갈리아를 다시금 한 번 지지한 인증한 것이라, 4과문을 사과문이라 믿고 끝까지 지지했던 독자들 조차도 등을 돌리게 되고 말았다.
이렇게 해서 국내 활동이 사실상 거의 불가능 해졌다는걸 인지했는지 트위터에 주로 일본어만 쓰고 있다.. 물론 메갈옹호 트윗과 트페미 트윗은 계속하는 중이다. 근데 일본도 페미니즘을 극도로 안 좋아한다. 초식남이라는 단어가 어디서 생겼는지 생각해보자.
드림팩토리 아트스쿨의 강사로서는 계속 활동 중이었으나.[7] 2019년 부로 다른 학원인 이고아트[8] 로 이전 강의 시작을 알렸고 국내 웹소설, 웹툰 표지 또는 다른 일본 관련 외주 및 커미션으로 받고있다. 단, 국내 한정 프롤로그 분량과 단편 정도 커미션만 받고 있는데 그 때문인지 국내에서 의뢰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적다.[9] 이로 미루어볼 때 주 수입원은 국내 커미션이 아닌 일본 코미케와 학원 강의인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9일에는 자신의 작품 사진을 찍으려는 팬을 오타쿠라고 비하한 것으로 보아 페미니즘 문제 이전에 팬을 대하는 자세가 오만해진 것으로 보인다. #@
2019년 11월 17일 페미니즘 논란후 여전히 잘먹고 잘사고있다면서 여전히 해당 소비자를 조롱하는 제스쳐의 트윗이 올라오는 동시에 아르카나 택틱스 메갈사건 관련으로 옹호하는 트윗이 확인됐다.# 이후 11월 18일 고소를 암시하는 트윗을 날렸으며 변호사를 부를 경우 갈길이 머니 길게 버텨야 한다고 조언한 것으로 보아 악플러와 순탄치 않은 법적 분쟁을 겪은 듯하다. #
그리고 일본 코미케에 또 참가하였다.
[1] 참고로 저거 판매용 그림이다.[2] 뒷계정. 트위터 사용자의 공식 계정 이외의 비밀 계정.가뜩이나 폐쇄적인 곳인 트위터에서 공개조차 되지않은 공간이다. 트위터의 어둠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3] 트위터에서 비밀 계정은 자신이 팔로우한 사람이 아닌 이상 전혀 볼 수 없다. 이 말은, 조이뿅과 맞팔로우를 하고 있던 지인이 이것을 폭로했다는 뜻이다. 즉 '''지인조차도 학을 뗄 정도'''였다는 것.[4] 이후 다른 사람들이 SNS에서 논란을 일으킨 후 사과를 해도 "응 뒷계로 욕할거지? 안믿어"로 4과문의 대표가 되었다.[5] 롤인벤에서 악플 폭격을 당하고 있는 조이뿅의 글의 리플들을 보면, 이번 사태 이전의 시간대에 쓰여진 리플들은 하나같이 감탄과 호의의 내용들이었다. 그만큼 조이뿅은 인기있는 일러스트레이터였고, 팬들이 그만큼 극심한 배신감을 느낀 것이다.[6] 일본에도 클로저스를 서비스하기 때문에 스레드 형식의 클로저스 사이트가 존재하며, 클로저스가 아니더라도 카이카이통신 같은 한국사이트(주로 일베)를 번역해 제공하는 한국반응사이트가 존재한다.[7] 정보에 의하면 기존 강의가 3개에서 1개로 축소되었다고 한다.[8] 2020년 12월 9일 기준 홍대점 클래스와 온라인 클래스에서 강의하고 있다.[9] 국내 장편을 담당하면 메갈 이슈가 재점화되어 작품이 터지는데다 자신의 일자리를 잃을지도 모르는 소동이 벌어질까봐 짧은 분량의 의뢰만 받아들이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