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출장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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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공구전사 대박몰이」)
조폭 출장 서비스의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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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 더 넥서스」
[1]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공구전사 대박몰이
2.2. 인투 더 넥서스
2.3. 게임상


1. 개요


Thug-4-Less. 줄여서 Thug라고도 불린다.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2편 「공구전사 대박몰이」와 「인투 더 넥서스」에서 등장하는 세력이자, 들러리.(?) 본거지는 보곤 은하계의 스니벨락 행성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의 영업 방침은 일단 돈만 내면 보디가드든, 청부살인이든 거리낌 없이 의뢰인의 상대를 패주는 것. 실제로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편인 듯 하다.

2. 작중 행적



2.1. 공구전사 대박몰이


작중에서 우파시 네뷸라 구역에서 우주전함을 이끌고 첫 등장. 우주전이기 때문에 탄환을 어떻게든 피하면서 물리쳐야 다음 행선지로 넘어갈 수 있게 된다. 이 이후로는 간간히 중간 몬스터 위치로써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작 초반에는 도둑의 도주를 서포트하였다. 그러나 갈수록 도둑이 궁지에 몰려가고, 미스터 피즈위젯이 보디가드로 고용한 후로는 프로토펫을 되찾아 은하계의 평화를 구하려는 라쳇 일행을 방해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엔 '''공기화…어?'''
작중 묘사에 따르면 돈이 꽤 많은 듯. 헬리콥터는 물론이고 조폭들의 우주전함과 집합 장소와 '''본부'''의 존재, 호버바이크 레이싱 스폰서 지원, 거대로봇 등등 갖가지 것들을 다 소유하고 있으며, 심지어 아라노스 행성에 있는 안젤라 크로스의 실험실을 개조해서 만든 전용 '''감옥(!)'''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들의 광고가 여러 의미로 압권....

2.2. 인투 더 넥서스



「인투 더 넥서스」에서는 프로그 남매에게 고용된다. 남매가 폴릭스 산업의 CEO를 납치하는데 한몫 했었고, 네프틴 프로그와 함께 벤드라 프로그의 탈옥을 도와주고 남매를 막으려는 라쳇과 클랭크를 공격한다. 그러나 중간 보스전 후 네더 족의 리더가 네더버스에서 넘어올 때 무서워서 도망친 이후로 '''또 공기화...'''[2]
디스트럭타팔루자(Destructapalooza)라는 아레나도 운영하는데, 초반에 브론즈 컵에서 이기면 제트 팩을 준다. 제트 팩은 사일럭스 행성(Planet Silox)의 위블스노그 시(Weeblesnog City)에서 스토리를 마저 진행하는데 꼭 필요하다.
골드 컵에는 용병들을 트레이닝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 봇(Prog Bot)이라는 보스가 있다. 생긴 게 네프틴 프로그와 흡사하고 패턴도 똑같은데, 굳이 네프틴과 비슷하게 만든 이유는 자기네 상사인 네프틴을 패고 싶어서(...).

2.3. 게임상


미묘한 스토리 상에서의 활약상과 달리 실제 게임에서의 난이도는 높은 편. 초반부에서도 다른 강적들보다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후반부에 등장하는 개체들은 맷집과 공격력은 물론 사속과 조준 정밀도도 높아져서, 이들이 인해전술로 몰려오면 탄막 슈팅 급으로 게임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또한, 이들이 보스로 나오는 경우에도 다른 보스들에 비해 높은 난이도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스니벨락 행성 조폭 본부 스테이지의 거대 로봇'''은 어려운 스테이지 난이도와 맞물려 공구전사 대박몰이에서 가장 어렵고 클리어 시간이 긴 보스로 화자된다.

[1] 북미 기준으로 「공구전사 대박몰이」는 2003년에 나왔고, 「인투 더 넥서스」는 2013년에 출시되었다.[2] 아레나 말고도 딱 한 번 다시 나오기는 하는데, 네프틴 프로그가 고장난 디멘션네이터를 고쳐서 박물관에 있는 라쳇에게 보낼 때 일종의 갈고리 역할로 던져져 벽에 쳐박히는 신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