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맨 건즈/등장인물
1. 레귤러 캐릭터
2. 신 캐릭터
1. 레귤러 캐릭터
다른 시리즈에도 개근 출연한 인물들. 2기부터 등장한 캐릭터는 ☆표시. 잘 모르는 캐릭터가 있다면 여기를 참조.
- 졸라맨
- 졸라걸
- 졸릴레오 박사
- 건달프
- 쿵후맨
- 복싱맨
- 포션걸
- 빗자루맨
- 미스터 뱅뱅
- 흑두건파
- 두건맨
- 선글라스맨
- 거미맨
- 방구 대령☆[1]
- 꾸자파
- 꾸자
- 다꽝
- 스메끼리☆
- 혼나☆
- 오버맨☆[2]
- 건달파☆
- 백상어☆
- 참치☆
- 멸치☆
- 마적단
- 마도사
- 멍텅구리 박사
- 화염맨
- 졸디언 추장
- 졸디언 용사
- 뽑기[3] 아찌☆
2. 신 캐릭터
2.1. 1기
2.1.1. 이블맨
자신의 정예부대를 이끌고, 평화로운 화이트랜드를 침략한 장본인이다. 하지만 주인공 보정으로 인해서 1기 3권에서 실패하고, 도망친다. 그 후에 1기 6권에서 재등장하는데, 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해서 전투력이 6에서 11~12 정도로 상승했다고 한다. 화이트랜드의 기후를 조정하는 눈의 요정을 납치해서, 사막이 된 자신의 고향 이블랜드의 자연환경을 되살리라고 소원을 말한다.(눈의 요정은 소원도 들어줄 수 있다.) 이때 밝혀진 바로는, 자신의 고향인 이블랜드에 집착이 굉장히 심했던 그는 이블랜드가 사막이 되자 화이트랜드에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눈의 요정을 납치하기 위해서 화이트랜드를 침략한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눈의 요정은 추운 곳 이외에는 오랫동안 있으면 정신을 잃는 체질이었기 때문에 이블맨과 대화 도중에 쓰러지고 만다. 이블맨은 차가운 얼음이 있는 블랙케이브로 떠났고, 쫓아온 졸라맨 일행과 결투를 치르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졸라맨이 잠시동안 자신의 힘을 2배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특수약을 마셔서 이블맨을 제압한다. 그러다가 졸라맨이 방심하는 틈을 타서 특수 약을 모두 마신다. 그런데 이 특수약은 한 컵 정도만 마셔도 제어가 불가능한 정신나간 약이었고, 그런 약을 한 병 통째로 다 마신 이블맨은 결국 1기 8권에서 몸이 터져서 사망하고 만다.이블랜드는 도저히 복구하지 못할 정도로 사막화되었다고 하지만 2기1권에서는어떻게 복구되어 휴양지가되었다.
독도 편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 독도가 일본꺼라고 우기며 다꽝을 끌어들여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말을 유포하고 독도로 쳐들어간다. 하지만 졸라맨에게 패배한 후 이블킹을 통해 꾸자를 영입해 이기나 싶더니 끝내 패배, 마지막에는 도망치나 졸라맨에 의해 이블맨의 맨얼굴이 드러나는데 엔딩에서는 졸라맨이 맨얼굴이 귀엽다고 하고 이블맨은 동네방네 퍼뜨렸던 '독도는 일본땅' 이라는 소문을 취소하느라 여기저기 전화를 건다. 사이보그화되기 이전에 사용했던 무기는 FN Five-seveN이다.
2.1.2. 이블아미
졸라맨 건즈 1권부터 나온 조무래기급 병사들. 조무래기라곤 해도 진짜 총을 가지고 있었기에 순식간에 화이트랜드를 제압하고 만다.(사용한 총은 M16이다.) 하지만 졸라맨에겐 상대가 안 되는 듯.[4] 1기 3권에서 이블맨이 도망친 후, 1기 4권에서 화이트랜드 외곽에 숨어서 지내다가 졸라맨과 두건맨의 활약으로 모두 붙잡힌다. 그런데 1기 7권에서 이블맨이 이블랜드에 있는 아지트인 블랙 케이브를 지키기 위해서 남겨둔 3명의 이블아미들이 등장하는데 꾸자의 활약으로 3명 모두 당하고 만다. 이후 새롭게 등장한 악당인 데빌박사가 굶어 죽기 직전에 있는 이들을 살려주고, 1기 최종화인 12권에서 라면을 먹으면서 등장하는데, 이번에도 꾸자와 다꽝의 활약으로 3명 모두 혼절하고 만다.
2.1.3. 이블특공대
자칭 이블맨의 최고 정예부대. 인원들의 전투력은 3~5 정도이다. 대부분이 실력은 좋지만, 대부분이 머리가 나쁘다. 처음에는 졸라맨 일행을 멋있게 제압했지만, 나중에는 사실상 개그캐릭터로 전락. 특히 1기 4권에서 전원이 거지가 되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온갖 추태는 웃프기까지 한다. 두건맨이 무기 제조 기술을 제공받는 대가로 굶어죽기 직전이었던 이들을 잠시 거두어줬으나, 6권에서 이블맨이 돌아오자 바로 두건맨을 버리고 이블맨에게 향한다. 그렇지만 이블맨은 오히려 이들에게 실망했다면서, 자신이 타고 온 우주선에 태워 이블랜드로 이들을 날려버리고, 오갈 데 없어진 이들을 데빌박사가 거둔다. 그 분이라고 부르는건 덤. 이후 9권에서 졸라맨, 두건맨을 쓰러트리고 불의 요정을 납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전관는 달리 특수 정예부대다운 위엄성을 제데로 보여준다.''' 이블킹의 훈련으로 전투력이 꽤 높아진 듯. 하지만 10권에선 선글라스맨의 양파 썰기로 전원이 눈물을 쏟으며 제압당하는 모습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결국 이들 전원은 총도 안든 이블수색대에게, 그것도 정면전에서 제압당하는 최후를 맞았다.
2.1.4. 베레타
이블특공대의 대장. 푸른 점퍼에 선글라스를 꼈으며, 이름에 맞게 베레타를 사용. 안경을 벗으면 누군지 모른다고 한다. 자신의 이름은 자신이 아끼는 총이자 항상 쓰는 베레타를 따라서 지었다고 한다. 충성스러우나 대장으로서의 자질은 약간 부족하고, 권위적인 면[5]이 있다. 1기 4권에서 선글라스 벗은 모습이 나오는데, 같은 이블특공대 대원들인 미니미와 스나이퍼가 누군지 전혀 알아보지 못한 데다가, 산적 두목 같은 외모로 엄청 못생겼다고 한다. 이블특공대가 모두 모인 후, 온갖 우여곡절을 겪다가 이블맨을 다시 만나는데, 이블맨이 너희들에게 실망했다고 하면서 강제로 비행선에 태워서 이블랜드로 보내버린다. 이블랜드에서 굶어 죽기 직전의 이블아미 3명과 함께 데빌박사에게 구원받는다. 그리고 1기 9권에서 눈의 요정과 함께 화이트랜드의 기후를 조정하는 불의 요정을 납치하기 위해서 불의 요정이 갇혀 있는 화산섬으로 향하는데, 이미 그곳에서 불의 요정을 데리고 갈려는 졸라맨 일행과 마주쳐서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실력이 굉장히 늘었는데, 아무래도 데빌박사의 직속부하인 이블킹에게 특수 훈련을 받은 듯하다. 졸라맨 일행과의 결투에서 승리, 불의 요정을 납치하는 임무를 성공한다. 데빌박사의 본거지로 돌아와서 불의 요정을 이블킹에게 준다. 그러나 1기 12권에서 마음을 고쳐먹은 이블수색대에게 탈탈 털리고 특공대 전원이 리타이어하게 되는 허무한 최후를 맞게 된다.
작중에서 부하들을 삥뜯거나 험하게 굴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는하지만 조그만 빵을 대원들이랑 나눠먹으려고 나누거나 라면도 비록 자기는 대장의 권한이랍시고 먼저 먹는다해도 어쨌든 라면 하나로 대원들이랑 나눠먹으려하는등 그래도 대장으로써 부하들에게 정이 아주 없는건아니다.
2.1.5. 샷건맨
붉은 점퍼에 노란 피부를 가졌으며 대원들 중에서 키가 제일 크다.[6] 이름 그대로 샷건이 주무장.[7] 1권에서는 활약을 별로 안 했지만, 2권에서 얼음성을 지키는 임무를 받고 졸라맨이 얼음성으로 쳐들어오자 강력한 화력으로 졸라맨을 압도...하는가 싶더니 이내 풀려난 포로들한테 다굴빵을 당하고, 마지막엔 다꽝의 독가스로 기절해버리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이때, 졸라맨한테 방탄모와 무기를 빼앗기지만 졸라맨은 정작 샷건을 못 다뤄서 버리는...가 싶더니 이 샷건을 두건맨이 주워서 두건맨이 사용한다. 얼음성에 감금된 채 그대로 리타이어할 줄 알았지만 근성으로 기어서 탈출해 1기 4권에서 재등장, 다른 대원들과 마찬가지로 온갖 우여곡절을 겪다가, 이블랜드에서 데빌박사에게 구원받게 된다. 1기 9권에서 불의 요정 납치 임무에 성공하지만, 1기 12권에서 다른 대원들과 함께 이블수색대에게 제압당하는 최후를 맞는다.
2.1.6. 미니미
깃이 없는 갈색 점퍼의 외형으로 이름은 FN 미니미]에서 따왔으며 당연히 사용하는 기관총도 이 총이다. 기관총사수답게 화력은 모든 대원 통틀어서 탑급. 다만 미니미 본인이 워낙 약해서(...)적을 제대로 맞추지를못하고 총알만 낭비한다. 이블특공대 대원들 중 유일하게 방탄모를 뺏기지 않았다.[8] 1기 4권에서 온갖 개고생을 하다가, 데빌박사에게 이블랜드에서 구원받고, 1기 9권에서 불의 요정 납치에 성공한다. 그러나 1기 12권에서 이블수색대의 재치로 인해 전원 패배당한다.
2.1.7. 스나이퍼
노란 점퍼에 눈가리개가 있는 노란 헬멧을 쓴 외형. 주무장은 이름 그대로 저격총으로 레밍턴 M700을 사용한다. 괜히 이름이 스나이퍼가 아니다. 저격 솜씨가 매우 뛰어난 편. 하지만 1기 3권에서 미니미와 베레타와 함께 탈탈 털리고, 결국 두건맨한테 방탄모까지 빼앗기게 된다. 이후엔 그냥 개그 캐릭터로 굴려진다.[9] 그러나 데빌박사가 구원해준 후, 1기 9권에서 불의 요정 납치 임무에 성공한다. 1기 12권에서 무장이 잠시 바렛으로 바뀌었는데,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동료들과 함께 이블수색대에게 공격당한다. 그래도 의도치 않게 졸라맨 일행이 탄 비행기를 격추시키는 활약은 했으니 그나마 나은 셈.
2.1.8. 범버킹
군청색 점퍼에 회색 피부의 외형으로 대원들 중 키가 제일 작으며, 나이도 제일 어린 듯 하다. 사용하는 총기는 콜트의 M1911이지만 이건 보조무기에 가깝고 주무기는 수류탄같은 폭발물이다. 대원들 중 제일 멍청하고, 또 제일 초딩스러운 짓을 일삼는다. 그래서 그런지 작중에서 취급이 정말 안습이다.[10] 1기 2권에서 졸라맨에 의해 수류탄이 입에 물려져 폭사한 줄 알았으나, 사실 살아있었다. 1기 4권에서 온갖 개고생 후, 데빌박사에게 구원받고, 1기 9권에서 불의 요정 납치에 성공하지만, 이후에도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한다. 오히려 데빌박사의 본거지에서 재밌다고 계속 엘리베이터를 타다 갇히는 등 개그신만 보여준다.
2.1.9. 이블수색대
멤버는 총 3명으로 이름은 각각 싸무, 장춘, 나머지 한 명은 불명이다. 이블맨이 고용한 자칭 세계 최고의 수색대. 근데 이게 허세는 아닌 듯, 수색하는 실력 하나는 일품이다. 당연히 1기 1권에서 첫등장. 이블맨한테 졸라맨을 생포하란 명령을 받고, 이 사람 저 사람 습격한다. 결국, 졸라맨은 생포 실패. 2권에서 재등장, 졸라맨을 멋지게 제압하고 임무 성공하는가 싶더니 졸라맨이 자기가 숨겨놓은 물건은 아무리 네놈들이라도 못 찾는다라고 도발을 해서 빡이 돌았는지 졸라맨이 숨겨놓은 물건을 찾겠다고 나선다. 그러다가 졸라맨이 찾아놓은 물건을 어찌 찾았는데 그 물건이 알고보니 수류탄이였던 것. 근데 이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아버려서 결국 그 자리에서 다운된다.[11] 이후에는 등장이 없나 싶었는데, 1기 5권에서 재등장. 근데 화이트랜드는 이제 지겨우니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이때, 자신들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화이트랜드를 쑥대밭으로 만들겠다고 협박을 한 뒤, 물러난다.[12] 이후, 꾸자랑 만나고 부하로 들어가서 꾸자의 바보짓을 돕다가, 꾸자의 지시를 받고 동맹을 파기, 화이트랜드 전체를 접수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그러나 1기 3권에서 도망친 이블맨이 몸을 개조한 모습으로 재등장하면서 꾸자의 음모는 유야무야되고, 수색대는 이에 충격을 받고 졸라맨 일행을 돕는다. 이들은 이블맨이 전투에서 명예롭게 죽은줄만 알았지, 살아남기 위해서 추악한 사이보그의 모습이 된 이블맨을 보고 배신 당한 기분이었다고. 모든 사건이 끝난 후에는 화이트랜드 방위대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등장은 없다. 원래 사용하던 총기는 이블특공대랑 똑같은 M16A1이였지만 미스터 뱅뱅의 도움으로 무장을 AK47로 바꾸게된다. 이전에 쓰던 M16 소총은 졸라맨과 두건맨의 훈련용 총으로 사용된다.
2.1.10. 데저트 특공대
8권에서 등장한 데저트 이글로 무장한 이블맨 군단의 정예 병사들.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블맨의 아지트를 지키고 있었으나 모두 졸라맨과 두건맨에게 격파 당한다. 본래 출입증만 보여주면 그냥 보내줄려했으나 두건맨이 자꾸 도발하는 바람에 빡돌아서 전투하게된것. 사실 미스터뱅뱅을 제외하고는 다들 출입증이 없었기에 전투는 피할 수 없었을것이다. 여담으로 두건맨이 자꾸 디저트 특공대라고 부른다.
2.1.11. 이블킹
이블맨의 형으로, 1기 8권에서 첫등장. 사막의 헌터라고도 불린다. 이블맨이 죽은 후, 복수하기 위해서 미스터 뱅뱅의 기구를 타고 돌아갈려는 졸라맨과 두건맨을 협박해서 내리게 한다. 그리고 결투를 시작하나... 전투력이 15인 이블킹은 너무 강해서 졸라맨과 두건맨이 순식간에 질 위기에 처하고 만다. 그런데 모래폭풍이 이블킹을 휩쓸어서 날아가고 만다. 그런데 데빌박사가 구해준 후, 세뇌시켜서 데빌박사의 직속부하가 되고 만다. 그러나 1기 12권에서 졸라맨 덕분에 이블맨과의 추억이 떠올라, 울면서 세뇌에서 풀리게 된다. 이후, 마음을 고쳐먹고 졸라맨을 데빌박사에게 안내해 준다. 그러나 데빌박사는 데빌독에게 살해당하고, 데빌독이 세뇌시킨 두건맨과 싸우게 된다. 당연히 두건맨을 압도하지만, 두건맨의 부하인 선글라스맨이 수류탄을 투척해서 쓰러지고 만다. 이후, 졸라맨이 세뇌에서 풀린 두건맨과 함께 데빌독을 쓰러트리자, 연구실이 폭발할 위기에 처한다. 졸라맨은 빨리 탈출하자고 했지만, 자신은 돌아갈 곳이 없고 졸라맨이라는 좋은 친구를 얻은 걸로 만족한다면서 탈출하지 않는다. 마지막에는 이블맨의 사진을 보면서, "이블맨, 외롭지 않게 형이 그리로 가마."라는 명대사를 남긴 후, 연구실 폭발로 사망한다. 독도 편에서는 비중이 거의 없다. 이블맨에게 꾸자를 추천하는거 정도 여기서는 이블맨과 이블킹은 서로 모르는 사이라는 설정인듯
2.1.12. 데빌박사
졸라맨 건즈 1기의 페이크 최종보스. 과거에는 천재 과학자로 명성을 날렸지만, 눈의 요정과 불의 요정의 힘으로 세계 최강의 전쟁용 로봇을 만들어서 세상을 지배하려는 자신의 야망을 한 학술원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때, 학술원에서 졸릴레오 박사도 듣고 있었다. 경찰이 체포할려고 했으나, 연막탄으로 종적을 감췄다. 이후, 엄청난 사건이 터지고 만다. 자신의 연구실이 폭발하고 만 것이다. 이때, 누군가가 도와줘서 뇌뿐인 형체로 살아남게 된다. 도와준 누군가는 바로 진 최종보스인 데빌독. 그리고 마침내, 납치에 성공한 눈의 요정과 불의 요정의 힘으로 세계 최강의 전쟁용 로봇인 데빌로봇을 만들게 된다. 그러나 자신을 구해준 데빌독이 "내가 너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구해준 것은 너의 그 두뇌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제 데빌로봇을 완성했으니, 넌 필요없다."라고 말하고 배신한 후, 데빌로봇에 타고 있던 데빌박사를 밑으로 떨어트린다. 뇌밖에 없었던 데빌박사는 저항도 하지 못하고, 밑으로 떨어지면서 땅에 부딪혀서 터져 죽고 만다.
2.1.13. 데빌독
배경 캐릭터로 종종 등장하던 강아지인데, 후반부에 드러나는 실체는 졸라맨 건즈 1기의 진 최종보스이자 만악의 근원이다. 모습은 그냥 강아지일 뿐이지만, 사실 물어뜯은 상대에게 힘을 주입해서 세뇌시키는 말 그대로 괴물이다. 별명이 무려 바이러스 몬스터. 그 전에도 특공대를 포함한 다른 사람을 몇 번 물어뜯었지만 쓸모없는 쓰레기들이라 세뇌를 안 했다고 한다. 게다가 로봇 경찰의 복잡한 회로까지 전부 알고 있는데, 이는 데빌독에게 절대기억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연구실 폭발로 죽을 뻔했던 데빌박사를 구해준 후, 충성을 맹세했지만, 사실 데빌박사가 데빌로봇을 만드는 것을 기다려 준 것뿐이었다. 데빌박사가 데빌로봇을 만든 후, 이제 쓸모가 없어진 데빌박사를 죽이고 데빌로봇을 그 자리에서 업그레이드하여[13] 데빌로봇-D로 변형시킨 후, 졸라맨&세뇌에서 풀린 두건맨과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 당연히 처음에는 졸라맨과 두건맨을 압도하지만, 눈의 요정과 불의 요정이 데빌로봇-D와 연결된 전선을 터트리면 우리가 힘을 되찾으니, 이 전선을 쏴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졸라맨과 두건맨이 총을 쏴서, 전선을 터트리는데 성공, 눈의 요정과 불의 요정이 힘을 쏟아부어서, 데빌독은 데빌로봇-D와 함께 폭발, 정황상 죽은 듯하다.
몸체가 개라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못한다는것만 빼면 졸라맨 세계관 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사기 캐릭터다. 1기의 캐릭터 뒷담과 후기가 들어간 스페셜 2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냥 살짝만 물어도 힘을 주입해서 세뇌시킬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이렇게 하면 세게 물어뜯는것과 달리 제한 시간이 있다고 한다. 독도 편에서는 그냥 강아지로 등장 하지만 이블맨의 침공을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
2.1.14. 로봇경찰
2.2. 2기
2.2.1. 할일없는 왕
2.2.2. 똘아이걸
머나먼 왕국의 공주로 둘째다. 외형은 노란 원피스를 입었고 키가 작다. 까만 피부색에 주근깨가 있으며 노란 트윈테일을 두르고 있다. 은근히 귀여운 외모로 부모가 잘 대해준다. 태어날 때부터 IQ가 500이였고, 매사추세츠 졸업까지 하여서 그 왕국의 유망주가 될 뻔 하지만 이중인격인 성격을 가져서 결국 정신병원에 갇히고 만다. 또다른 인격의 인물은 티라. 2기 3권에서 언급하길 IQ가 '''2'''밖에 안되는걸로 밝혔다. 기존 똘아이걸은 청순가련하고 겁이 많고 남을 잘 겸손한다. 작은 개미 한마리라도 웅덩이에 빠져 슬퍼할 정도로 매우 마음이 약하다. 하지만 티라는 과격하면서도 버릇없는 행동을 보이고 있어 전투력도 상상을 초월한다.[곰이] 이녀석이 튀어나오는 순간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경찰에게 붙잡혀 교도소에 연행될 뻔 했다. 당시 똘아이걸의 상태일때여서 억울해하며 울먹이지만 왕실의 의사가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앓고 있다며 경찰은 대신 정신병원으로 연행되었다. 그렇게 되면서 몇개월동안 갇혀 살게 된 것. 거기에 같이 갇힌 두건맨은 그사실을 알고 그녀와 같이 탈출시켜 흑두건파에 들어갔다. 하지만 인격이 계속 무작위로 바뀌는 바람에 두건맨과 그의 부하들은 크게 고생을 샀다. 티라가 한번 나오면 두건맨의 두목자리를 빼았았다. 이후는 추가예정.
2.2.3. 닥터 블레이크
금발과 한 쪽 눈에 흉터가 있는 날카로운 눈매를 가졌고[14], 키가 굉장히 크다[15]. 그리고 마법사들이 입을 법하게 생긴 신기한 푸른 옷을 입고 있다[16] 첫 등장은 2기 7권이다.(2기 1권~2기 6권까지는 두건맨이 이끄는 흑두건파와 싸우는 졸라맨 일당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항아리[17]에 봉인되어 있었는 데, 선글라스맨이 '''"열려라, 차... 차암, 참깨!"'''(...)라고 외쳤더니 봉인이 풀려서 부하들인 샤먼맨, 이블 나이트와 함께 100년 만에 봉인에서 풀리게 된다. 2기 7권에서는 영락 없는 개그 캐릭터였지만, 2기 8권에서는 엄청나게 진지해지고, 사악해진다.건망증이 심하며 잘난척도 있다.15권에서 졸라맨이 빠야뿌셔의 전투력이 오십이라하자 샤먼맨이 그건 자신과 그의 아이큐를 합친거라고 화를 낸다.이때 샤먼맨이 '그나마 내가 30이었는데...'라고 하는데 따라서 닥터 블레이크의 IQ는 20(...)이다. 6권에서 그의 뇌구조를 보아 지구정복이 큰 꿈이고 총싸움이 들어있어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남성이다. 화이트랜드의 1인자인 졸라맨과 손을 잡으려다가 졸라맨이 거절하자, 졸라맨을 처리하기 위해서 권총을 한 자루 꺼냈는 데, 이 때 꺼낸 총은 2기의 중심 소재인 레전드 건을 찾기 위해서 꼭 필요한 5자루의 총들 중 하나인 애거트였다.(수호수는 그리폰.) 애거트에서 그리폰을 본 졸라맨을 보고, 졸라맨이 레전드 건을 만든 장인의 후손이란 것을 단번에 알아낸다. 그래서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 온갖 협박을 한 끝에 졸라맨과 손을 잡는데 성공한다.(닥터 블레이크의 야망은 바로 레전드 건을 손에 넣어서,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다.) 그 후, 레전드 건을 찾으러 떠날려다가 졸라맨이 만반의 준비를 먼저 하는 것이 좋지 않냐는 의견을 받아들여서, 2기에서 졸라맨 일행의 본부인 코만도 센터로 향한다. 그곳에서 떠나기 전에 이블 나이트를 감시자로 둔다. 그 후, 졸라맨, 미스터 뱅뱅, 백상어, 샤먼맨과 함께 레전드 건을 찾기 위한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2기의 진정한 악당들인 가드독을 졸라맨과 함께 막다가, 우정이 싹트게 된다.19권에서 '엔젤 하트'라는 약을 만들어 똘아이걸의 원래 인격을 되찾게 해주었다.2기 최종화인 20권에서 세계 정복의 꿈을 포기하고, 졸라맨 일행과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코만도 센터에서 살게 된 듯하다.
2.2.4. 샤먼맨
닥터 블레이크의 직속부하로,주황머리에 삐쭉 세운 남자. 항상 닥터 블레이크의 곁을 따라다닌다. 초반에는 말을 별로 하지 않는 쿨한 성격이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점점 개그 캐릭터가 되어간다. 아이큐는 30(...)이란다. 15권 참고바람. 고대 중국 무술을 익혔고, 주술사라서 그런지 골렘 등의 별의별 것들을 소환할 수 있다.[18] 15권에서 와빵맨 일당이 쫓아왔는데 그 때 와빵맨이 그를 잡을려고 할때 백년 방귀술로 뒤에 있는 악당들을 기절시켰다.이때 냄새가 다꽝 수준인듯 졸라맨이 다꽝하고 친구하란다...;닥터 블레이크와 마찬가지로 키가 굉장히 크다. 얼굴은 악마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무섭게 생겼다. 닥터 블레이크, 졸라맨 일행과 함께 가드독과 맞서 싸운다. 나중에는 졸라맨 일행과 우정이 싹트게 된다. 2기 20권에서는 코만도 센터에서 졸라맨 일행과 함께 살게 된 듯하다.
2.2.5. 이블 나이트
닥터 블레이크의 부하들로, 총 2명이다. 둘 다 얼굴도, 키도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구별 불가능이다.(키는 당연히 크다.) 얼굴은 샤먼맨보다 더 악마같이 생겼으니 말 다했다. 실력은 좋은 편이다. 2기 9권에서 닥터 블레이크의 명령으로 코만도 센터 사람들을 감시하게 됐는데, 나중에는 졸라걸한테 반하질 않나, 코만도 센터 사람들과 사이가 좋아지질 않나,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개그 캐릭터가 되어간다. 2기 20권에서는 코만도 센터에서 살게 된 듯하다.
2.2.6. 가드독
졸라맨 건즈 2기의 진정한 악당들이자 최종보스들. 이들의 목표는 레전드 건을 찾아서 레전드 건의 힘으로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다. 세력과 실력 면에서 데빌박사나 데빌독을 능가하는 업그레이드된 악당들이었지만, 결국 주인공 보정으로 모두 패배한다.
2.2.7. 마인왕 10세
세계관 최강자들이나 다름없는 마인족의 10번째 수장이자 졸라맨 건즈 2기의 최종보스. 그 괴물같이 강한 미스터 X가 약하다는 이유로 마인족 자격을 박탈당했다는 것만 봐도 마인족들은 미스터 X보다 휠씬 더 강한 존재들이라는 뜻인데, 마인족을 이끄는 수장인 이 자는 완벽한 사기 캐릭터이자 먼치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상한 점이 있는데, 분명 미스터 X는 마인족들에게 쫓겨났는데 왜 수장인 마인왕이 미스터 X에게 명령을 내리는 건지는 확실히 이상한 부분이다. 결국 작품 후반부에서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이 스포일러는 2기 최고의 반전이므로 작품을 즐기고 싶다면 밑의 올드맨 항목을 읽지 말길 바란다.
2.2.8. 미스터 X
가드독 최강의 전력으로, 2기의 중간보스이다. 과거에는 세계가 두려워하는 최강의 군단인 마인족의 일원이었지만, 약하다는 이유로 버림받게 된다. 그러나 그를 눈여겨본 누군가가 스카우트하게 된다. 그 후로는 그 누군가에게 심할 정도로 충성을 맹세한다. 굉장히 강하다. 작중에서 진 적은 장인과 그리폰이 힘을 줘서 졸라맨이 딱 한 번 겨우겨우 이긴 것을 빼면 진 적이 없다. 하지만 2기 최종화인 20권에서 마인족에게 진 후, 마인족이 데려가면서 출연이 종료되고 만다.
2.2.9. 올드맨
타임 시티의 대통령. 겉으로는 인자한 노인이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바로...
졸라맨 건즈 2기의 '''진 최종보스이자 만악의 근원.'''
마인왕 10세 같은 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 이 자가 마인왕인 것처럼 연기한 것일 뿐이었다. 사실 마인족의 수장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에 누군가가 레전드 건으로 마인왕 9세를 죽인 후부터는 마인왕이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아마도 마인왕 9세가 자식을 낳기 전에 죽어서인 듯. 그리고 미스터 X를 스카우트한 누군가의 정체도 이 자다. 이 자가 마인족을 자신의 부하로 삼기 위해서 마인족과 대화를 나눴으나, 마인족이 화를 내면서 내쫓아버리자, 화가 나서 나중에 레전드 건을 손에 넣으면 마인족도 노예로 삼을 것이라는 목적을 가지게 된다. 그러다가 우연히 길거리에서 미스터 X를 만나게 된다. 마인족에게 버림받은지 얼마 안 된 미스터 X는 이 자의 계획을 깨닫고, 마인족에게 복수할려고 이 자의 부하가 된 것이다. 그리고 이 자는 인간이 아니다. 포세돈이라는 사악한 용이었다. 결국 마지막에는 레전드 건을 손에 넣어서 핵무기를 발사해서 타임 시티를 먼저 날려버릴려고 했지만 졸라맨에게 저지당하고, 오히려 졸라맨이 레전드 건을 손에 넣어서 레전드 건으로 본모습(사악한 용인 포세돈일 때의 모습)을 드러내라고 협박한다. 결국 본모습을 드러낸 후 도주하지만, 레전드 건을 찾기 위해서 꼭 필요한 5자루의 총들 중 하나인 제이드를 수호하던 구미호의 꾐에 빠져서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항아리에 갇히고 만다. 이후
정황상 죽은것과 다름이 없다.
정황상 죽은것과 다름이 없다.
2.2.10. 마인족
세계 최강의 군단이자 세계관 최강자들. 과거 누군가가 레전드 건으로 마인왕 9세를 죽인 모습을 목격한 후, 후퇴한다. 전혀 출연이 없다가 2기 최종화인 20권에서 첫등장한다! 마인왕은 없지만 충분히 세계를 정복할 수 있을 정도로 강했기 때문에 세상이 가드독에 의해서 혼란한 틈을 타서 다시 한 번 지구 침략을 개시한다. 미스터 X가 어떻게든 막아볼려고 했지만 순식간에 미스터 X를 쓰러트린다. 그러나 레전드 건을 만든 장인의 후손인 졸라맨이 레전드 건을 손에 넣었다는 것을 육감으로 느끼고 "세계정복은 다음 기회에!"라는 대사를 날린 후 미스터 X를 데리고 물러난다.
2.3. 3기
2.3.1. 싸이퍼
졸라맨 건즈 3기의 최종보스로 추정되는 사람으로 위에 언급된 이블맨과 포세돈 모두 이 자에게 정신 지배를 당해서 그렇다고 한다.
2.3.2. 엘리스 쿠퍼 박사
전직 싸이퍼의 연구원으로 싸이퍼를 피해 도주하던 중 은둔 생활중이던 닥터 블레이크를 만난다. 그 뒤 소머즈 킬러 3호의 기습으로 닥터 블레이크가 위험해지자, 그의 말을 따라 화이트랜드에서 졸라맨을 찾는다.
2.3.3. 소머즈 킬러 1,2,3호
[1] 1기에선 언급으로만 나왔다.[2] 2기에서 꾸자파 명단에 제명되었다.[3] 서울말로 달고나[4] 물론, 졸라맨이 변신했을 때만이다.[5] 5권의 라면 먹기 댄스 배틀에서 미니미가 우승해서 먼저 먹어야 하는데, 베레타가 "난 대장이니깐 내가 먼저 먹어야지."라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다.[6] 이것 때문에 멍텅구리 박사가 샷건맨이 대장인 줄 알았다고 한다. [7] 본인의 총을 소개한적은없으나 졸라맨과 싸우던중 자신의 샷건이 레밍턴 샷건이라고 언급한 걸로 보아 총기는 레밍턴 M1100 혹은 레밍턴 M870으로 추정된다.[8] 그러나 다른 대원들은 다 안 쓰고 있는데 자기만 쓰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약간 양심의 가책을 느꼈는지, 밤에 볼 일 볼 때 버렸다고 한다.[9] 특히, 1기 5권에서 머리에 똥을 얹고 춤추는 건 정말 압권이다.[10] 물론, 이블특공대 모두 나중엔 취급이 안습이지만 그래도 범버킹을 제외하면 모두 멋있는 모습을 어느 정도는 보인 편. 얘는 부하들도 자기 상관 이름이 범버킹인지 버거킹인지 햇갈린다.(...)[11] 근데 이때 다운된 건 2명이다. 그러면 나머지 한 명은 도대체 뭘 하던 걸까...[12] 이때, 부탁이 배 한 척과 물건들이였는데 이 물건들 중에는 오각빤스라는 정체불명의 물건도 있다. [13] 심지어 로봇을 제작하는걸 지켜보기만 했다는데도 불구하고 데빌로봇에 대한걸 전부 알고 있다![곰이] 그녀의 상대가 안 될 정도다[14] 다른 한 쪽 눈은 비대칭 머리로 가리고 있어서 흉터가 있는 지, 없는 지 알 수 없다.[15] 두건맨이 닥터 블레이크의 허리에 겨우 닿을 정도다.[16] 가슴 부분에 입고 있는 푸른 옷 중앙에 작은 하늘색 원이 있는 데, 그 안에서 자신의 주력 총기인 '''"피스메이커"''', 레전드 건을 찾기 위해서 꼭 필요한 5자루의 총기들 중 하나인 '''"애거트"''', 일시적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신체를 갖게 해주는 '''"버스트 알약"''' 등등의 별의별 것들을 꺼낼 수 있다.[17]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원래는 선한 과학자였던 닥터 블레이크가 범죄자들의 마음을 알고 싶었던 나머지, 범죄자들의 악을 담아서 만든 물약을 만들어서 마셔버리는 바람에 온 몸이 범죄자들의 악에 물들어서 고향인 클린랜드에서 네임드 빌런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러자 이걸 보다 못한 검은 로브를 입은 수수께끼의 사나이들이 항아리에 닥터 블레이크를 봉인해버린 것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검은 로브를 입은 수수께끼의 사나이들의 자세한 정체는 2기가 끝날 때까지 밝혀지지 않았다.[18] 샤먼맨이 사용하는 마법 중에는 탑승물을 소환하는 마법도 있는데, 단점이 있다면 주문을 외우는 동안에만 비행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졸라맨 일행은 목적지에 도착할때까지 샤먼맨의 노래를 계속 들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