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턴 M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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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턴 모델 700은 1962년부터 대량생산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도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는 레밍턴 사의 볼트액션 수렵용 소총이다.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총 중 하나이며, 민수용 뿐만 아니라 미군을 비롯한 다양한 군경 분야의 저격소총으로 개수되어 쓰이고 있다.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 저격수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윈체스터 사의 모델 70 소총의 대량생산 발주를 통해 제조 노하우를 익힌 레밍턴 사는 1948년부터 선보인 자사의 모델 721 및 722를 대량생산에 적합하게 저가형으로 개량한 것이 바로 모델 700이다.
높은 명중률 이외에도 사용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구경의 탄종과 총몸 등의 부품들을 지원했었기 때문에[1] 민수용 수렵소총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러한 점들은 보다 더 넓은 시장인 군경 전용의 무기로서의 잠재성을 가지고 있었다.
대량생산이 시작된 1964년을 기점으로 조악해진 품질의 윈체스터 모델 70에 만족하지 못한 미 해병대는 그 대체자로 레밍턴 모델 700을 골라 제식 저격소총인 M40으로 채택하였으며, 또한 그 영향을 받은 미 육군의 M24 SWS, 미 해군특수전사령부(NSW) 네이비 씰의 M91 등과 같은 파생형들을 낳게 되었다.
21세기가 넘은 지금도 생산, 시판되고 있으며, 기존 파생형들 역시 도태되지 않고 ESR 등의 모습으로 현대화되어 계속 사용될 전망이다.
CNBC에서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는데도 발사되는 문제점을 보도했다. 그러나 이미 사고로 적어도 20여 명이 사망했고 100여 명이 부상당했다. 그리고 레밍턴은 이미 팔린 780만 정 가량의 방아쇠를 교체해주기로 결정했다.기사리콜을 이끌어낸 영상
현재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 모델들은 레밍턴 공식 사이트의 모델 700 제품목록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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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에 경찰 저격수 전용으로 개발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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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에 미 해병대 저격소총으로 개발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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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미 육군 제식 저격소총으로 개발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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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미 해군 네이비 씰 전용으로 개발된 모델인 M91과 그 후계 기종인 Mk.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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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미 육군 M24 SWS의 후계 기종으로 개발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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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mint-'''T'''arget '''R'''ifle
유해조수용 소총.
정밀성과 이동성 위주로 개선된 제품. 다른 모델 700 파생형들에 비해 부피가 적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다. 열 발산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삼각형 총열(배럴)을 사용하였다. 또한 총열이 소염기(머즐브레이크) 일체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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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턴 모델 700의 택티컬 버전이다. M2010처럼 AR-15의 권총손잡이가 부착되었고 또 맥풀제 PRS 개머리판도 부착되었다.[2]
도쿄 마루이에서 M700을 베이스로 재설계한 오리지널 제품인 VSR-10이 대중적으로 보급되어 있으며, 이를 중국 Well사가 카피한 MB시리즈, 금궁의 BAR-10, HFC사의 VSR-11등이 전개되고 있다.
대만의 KJWORKS에서도 타나카 구조를 카피한 가스식 스나이퍼 라이플 M700을 발매하고 있다.
1. 제원
2.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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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턴 모델 700은 1962년부터 대량생산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도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는 레밍턴 사의 볼트액션 수렵용 소총이다.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총 중 하나이며, 민수용 뿐만 아니라 미군을 비롯한 다양한 군경 분야의 저격소총으로 개수되어 쓰이고 있다.
3. 상세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 저격수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윈체스터 사의 모델 70 소총의 대량생산 발주를 통해 제조 노하우를 익힌 레밍턴 사는 1948년부터 선보인 자사의 모델 721 및 722를 대량생산에 적합하게 저가형으로 개량한 것이 바로 모델 700이다.
높은 명중률 이외에도 사용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구경의 탄종과 총몸 등의 부품들을 지원했었기 때문에[1] 민수용 수렵소총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러한 점들은 보다 더 넓은 시장인 군경 전용의 무기로서의 잠재성을 가지고 있었다.
대량생산이 시작된 1964년을 기점으로 조악해진 품질의 윈체스터 모델 70에 만족하지 못한 미 해병대는 그 대체자로 레밍턴 모델 700을 골라 제식 저격소총인 M40으로 채택하였으며, 또한 그 영향을 받은 미 육군의 M24 SWS, 미 해군특수전사령부(NSW) 네이비 씰의 M91 등과 같은 파생형들을 낳게 되었다.
21세기가 넘은 지금도 생산, 시판되고 있으며, 기존 파생형들 역시 도태되지 않고 ESR 등의 모습으로 현대화되어 계속 사용될 전망이다.
CNBC에서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는데도 발사되는 문제점을 보도했다. 그러나 이미 사고로 적어도 20여 명이 사망했고 100여 명이 부상당했다. 그리고 레밍턴은 이미 팔린 780만 정 가량의 방아쇠를 교체해주기로 결정했다.기사리콜을 이끌어낸 영상
4. 파생형
현재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 모델들은 레밍턴 공식 사이트의 모델 700 제품목록에서 확인 가능하다.
4.1. 레밍턴 700PSS/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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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에 경찰 저격수 전용으로 개발된 모델
4.2. M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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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에 미 해병대 저격소총으로 개발된 모델
4.3. M24 Sniper Weapon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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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미 육군 제식 저격소총으로 개발된 모델
4.4. M91, SOCOM Mk.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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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미 해군 네이비 씰 전용으로 개발된 모델인 M91과 그 후계 기종인 Mk.13
4.5. M2010 Enhanced Sniper Ri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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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미 육군 M24 SWS의 후계 기종으로 개발된 모델
4.6. Model 700 V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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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mint-'''T'''arget '''R'''ifle
유해조수용 소총.
정밀성과 이동성 위주로 개선된 제품. 다른 모델 700 파생형들에 비해 부피가 적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다. 열 발산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삼각형 총열(배럴)을 사용하였다. 또한 총열이 소염기(머즐브레이크) 일체형이다.
4.7. Model 700 Tactical Chas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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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턴 모델 700의 택티컬 버전이다. M2010처럼 AR-15의 권총손잡이가 부착되었고 또 맥풀제 PRS 개머리판도 부착되었다.[2]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26년에서 원래는 KAC SR-25 대신 M700이 등장하려고 했었지만, 모델이 될 에어소프트건을 지하철에 두고와서(...) 급히 SR-25를 구해서 모델로 썼다고 한다.[출처]
- 애니메이션 밀리터리!에서 등장.
- 영화 폰 부스에서 저격수 악당이 자신이 쓰고 있다고 주장하는 총이다. 본인은 카본 원(Carbon One) 개조 사양이라고 하였으나 Christensen Arms의 카본 원 커스텀은 일반적인 사냥총 형태이고, 정작 발견된 총기는 Arctic Warfare였다.[3] 그래서 실제로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 파 크라이 3와 4에서 볼트액션 저격소총으로 등장한다. 대인 상대로는 저지력도 괜찮고 소음기를 달 수 있어 초중반에 큰 활약을 한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에서 R700이란 이름으로 M40과 함께 볼트액션 저격소총으로 등장한다. 저지력은 Barrett M82와 함께 인게임 최강급이지만 탄창이 4발로 좀 적고 M40에 비해 명중률이 떨어지는 것이 흠.
-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서는 usr이라는 이름으로 개량형이 나온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 DMR 무기군에 등장하며, 건스미스 시스템으로 탄종을 바꾸거나 다른 M700 바리에이션을 만들수있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에 레밍턴 700 PSS모델이 등장한다. 그런데 개발이 되지도 않은 시기에도 나온 고증오류가 있다.
- Escape from Tarkov 에서 저격소총으로 등장하며 7.62x51을 사용한다. 스캐브 플레이중에도 종종 들고나오는편. 하지만 모신나강이라는 훨씬 싼 대체품이 있고 총보다 탄이 중요한 게임이다 보니 더 상위호환급 총기들에게 밀리는 편이긴 하지만 죽창급 위력인건 매한가지라 가성비 총기로 사랑받는다.
- 월드 트리거에서 이글렛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도 등장. 본작에서는 살상이 가능한 유일한 볼트액션 저격소총으로 등장하며[4] , 엑스트라 옵스 '파파라치' (ex-ops 068) 클리어 보수로 설계도를 얻을 수 있으며 초기 랭크는 3. 랭크 4에서 불배럴[5] 로 교체되어 격발이 안정되며 랭크 5까지 개발이 가능하다.[6] 볼트액션이라서 한발 쏠때마다 재장전을 해야하는 점이 불편하고 별다른 옵션도 붙일 수 없지만 한방의 위력만큼은 발군이며 탄종도 처음부터 철갑탄. M21이나 SVD와 비교하면 동랭크에서 1.5배 이상의 흉악한 대미지가 뜨는 저격총 카테고리 최강의 위력을 자랑한다. 랭크 5까지 올리면 커스텀전의 강화병 같은 괴물들이 아닌 이상 웬만한 적병은 몸샷 한두방에 사망할 정도. 헤드샷 원킬에 자신이 없다면 한번 써보는 것도 괜찮겠다. 또한 특이하게도 실탄을 체력회복탄으로 바꾼 체력회복 저격소총 버전이 존재한다(...).
- 모바일 FPS Block Strike에서도 R700이란 이름으로 등장. 이 게임에서 현재 AWP와 함께 유이한 저격소총이며, AWP보다 탄창이 많이 적고[7] 정확도와 연사력도 AWP보다는 떨어지는 것이 흠이지만 몸샷 원킬이 잘 안뜨는 AWP와는 달리 위력이 몸샷 원킬 뜰 정도로 강력한데다 이동속도도 AWP보다 더 빠르다.
- GTA 4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저격소총으로 등장한다. 다만 후반부에 데미지는 동일한데 장탄수도 5발이나 많고 반자동 사격까지 가능한 컴뱃 스나이퍼가 해금되는 순간 바로 무쓸모총이 되버린다......
- 디비전 1.4패치 이후 추가된 M700 성능은 그저 그렇다. 명중율과 사거리로는 M44라는 볼트액션저격총에 완벽하게 밀리고, SRS A1이라는 불펌액션과 동급의 저격소총 유일한 장점은 장탄수가 많고, 재장전속도가 빠르다는 점. 하지만 3번째 슬롯에 고정적으로 붙는 위치선점 스킬이 볼트액션용으로 1, 2위를 다투는 굉장히 좋은 스킬이고 이후 패치를 통해 깡댐도 해결되고 무엇보다 M700 카본이 모든 파츠를 다 개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1.7패치 이후론 M44커스텀과 함께 볼트액션의 양대산맥 총기면서 파밍난이도는 M44커스텀보다 낮은 좋은 총이다. 커스텀과 카본은 탄창장전이지만 기본 모델은 한발씩 장전하기 때문에 가장 재장전 속도가 느리다.[8] 디비전의 단발 총기(볼트액션라이플, 샷건)는 이른바 이머전시 리로드[9] 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피를 말린다.
- 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사냥용 소총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성능은 서로 다르다.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는 수렵총의 본좌라서 그런지 주인공 르웰린 모스가 사슴 사냥을 하는 데에 사용한다. 물론 급소를 빗맞히고 잡는 건 실패했지만. 이후 마약 거래가 실패한 난장판에서 조준경을 사용하지 않고 들고 다니며 위험을 확인하는 것에 사용하기도 한다.
- Phantom Forces에서 12랭크에 해금되는 저격소총으로 등장한다.
-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의 2017년도 영화 <사정거리(Downrange)>에서 의문의 살인마 저격수가 사용하는 총기가 이 총과 비슷하다. 살인마 측은 은폐상태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총도 풀샷이 보이는 장면이 많지 않지만 형태가 거의 같기에 M700이 거의 틀림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분명히 장탄수가 많지 않고 볼트액션이라는 연사에는 걸맞지 않는 형태의 총임에도[10] 중간중간 몇 장면에선 거의 반자동 라이플 수준으로 10여발을 연속사격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며, 소음기를 썻다고는 해도 분명히 초음속탄을 쓰는데도 무음 사격을 하는 등[11] 영화적 과장이 조금 심한 면이 보이지만, 어쨌든 이 총으로 희생자가 되는 대학생들은 물론 다수의 경찰들(저격수가 포함된 4명) 까지 몰살시킨다.
- 텐센트 사에서 개발한 배틀로얄 게임인 Ring of Elysium에서 R70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보급 상자와 필드에서 모두 얻을 수 있는 무기이며 5.56mm 탄환을 사용하지만 피해량은 굉장히 높다.
- Fate/Zero에서 젊은 에미야 키리츠구가 뉴욕에서 오토 볼지크의 브로커를 사살할때 사용한다.
6. 에어소프트건
도쿄 마루이에서 M700을 베이스로 재설계한 오리지널 제품인 VSR-10이 대중적으로 보급되어 있으며, 이를 중국 Well사가 카피한 MB시리즈, 금궁의 BAR-10, HFC사의 VSR-11등이 전개되고 있다.
대만의 KJWORKS에서도 타나카 구조를 카피한 가스식 스나이퍼 라이플 M700을 발매하고 있다.
7. 둘러보기
[1] 이는 윈체스터 모델 70이 가진 장점이기도 했다.[2] 덤으로 M4 계열 신축식 개머리판도 부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 거의 모든 AR-15 계열 개머리판들을 호환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출처] https://ppss.kr/archives/1327.[3] AICS를 장착한 레밍턴 700과는 장전 손잡이의 형태가 달라서 구별이 가능하다.[4] 다른 하나는 모신나강인데 살상용이 아닌 비살상 마취 저격총이다.[5] bull barrel. 약실부부터 총구끝까지 외경이 거의 동일한 총열의 형태.[6] 또한, 불배럴로 교체되는 랭크 4부터는 총몸의 색깔도 변한다.[7] AWP는 10발, R700은 4발[8] 클래식 M44와 사냥용 M44은 잔탄이 1~4발일 때만 한발씩 장전, 0일 때는 클립으로 장전한다. 커스텀 M44는 탄창장전[9] 챔버를 꽉 채우는 게 아니라 급한대로 한발만 장전해서 발사하는 방법. 보통 FPS/TPS에서는 재장전 중 정조준을 하면 바로 사격이 가능하지만 디비전은 특이하게도 정조준 버튼에는 반응이 없고 발사 버튼을 눌러야 재장전이 캔슬되는 방식이다. 재장전 캔슬->(자동)발사까지 약간의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조준을 해 볼 수도 있지만 영 불편하다.[10] 저격수를 잡아주는 샷에서 장탄된 탄을 다 쓰자 한발씩 일일히 집어넣으며 장전하는 장면까지 나온다[11] 첫번째 희생자는 아예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죽었고, 두번째 희생자도 한방 맞았을 때 괴로워하자 다른 인물들이 "졔 왜저래?"라는 표정으로 보고 있다가 두번째 탄으로 확인사살을 당하자 그때서야 자신들이 총격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