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뉴 세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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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신영록심장마비로 쓰러진 직후
'''풀네임'''
주니우 세자르 아르칸주
(Junio César Arcanjo)
'''생년월일'''
1983년 1월 11일
'''국적'''
브라질(Brazil)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키'''
176 cm
'''클럽 경력'''
아틀레치쿠 미네이루(2002~2007)
플루미넨시(임대, 2005~2006)
CD 나시오날(2007~2012)
EC 바이아(임대, 2009~2010)
대구 FC(임대, 2011)
히우 브랑쿠(2013)
구아라칭게타(2013)
아나폴리스(2014~ )

1. 개요


브라질 출신의 축구 선수로, 일명 '''주닝요'''(Juninho)라고 한다.[1] 아나폴리스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K리그에서 뛸 당시에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홍길동'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적극적으로 수비 가담을 했다. 패싱 능력과 경기 조율 능력 등 기술적인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 선수 경력


1996년 브라질 리그의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데뷔했으며, 2005년부터 2006년까지 플루미넨세 FC로 임대되어 활약했다. 2007년 포르투갈 리그의 CD 나시오날로 이적해 자신의 첫 해외 이적을 이뤄냈으며,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브라질 리그의 EC 바이아로 임대되기도 했다.
2011년 계약금 7만 달러와 연봉 20만 달러에 1년 임대 형식으로 대구 FC에 입단했으며, 먼저 영입한 끼리노와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되었다. 팀의 프리시즌 훈련에 제대로 참가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적 이후 좋은 활약을 보이며 코너킥, 프리킥 등 세트 플레이를 맡기도 했으며, 8 라운드인 울산 현대 호랑이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데뷔 골을 터뜨렸다. 15 라운드인 성남 일화 천마와의 경기에서 역시 페널티 킥으로 득점에 성공해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으며, '15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히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체력 저하로 부진이 계속되어 구단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는 못했고, 결국 시즌 종료 이후 계약 기간이 만료되자 15경기 2골이라는 기록을 남긴 채 원소속팀으로 복귀하였다.
2003년 브라질 U-20 국가 대표팀에 발탁되어 FIFA 청소년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6경기를 뛰며 오스트레일리아와의 조별 라운드 경기에서 득점하는 등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1] 처음 입단 당시에는 '''주니올'''(Junior)이라는 이름을 썼었는데 결국 등록명은 주닝요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