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세제

 

1. 개요
2. 사용 용도
3. 사용 방법
4. 사용할 때 주의할 점
5. 장점
6. 단점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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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tchen detergent
주로 주방에서 설거지에 사용하는 세제를 뜻한다.
흔히, 수세미스펀지에 소량 묻혀 사용한다. 거품이 나오기 때문에 소량으로 사용해도 크게 설거지의 질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이 부분의 대명사로는 퐁퐁트리오가 있다. 저 둘 중 퐁퐁은 유명하다 못해 대한민국 한정으로 주방세제의 보통명사가 되어 버렸다.

2. 사용 용도


주로, 주방에서 설거지를 할때 주로 이용되는 물품이다. 이 물품이 없으면 지금처럼 깨끗한 접시나 그릇또는 컵을 빠른 시간내에 설거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
군대에서는 가뭄에 콩나듯 보급되는 물품이었다. 그래서 취사장에서 개인 식기세척시에 이 세제를 아끼려고 소대별로 큰 통에다 보급받은 빨래비누와 물을 넣고 거기에 약간의 주방세제를 넣어 마구섞어 사용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물론 나름 거품도 잘 나고 빨래비누로 인해 세정력도 뛰어나 효율이 아주 좋은 방법이었다.
[1]

3. 사용 방법


개요에 나와있듯이 수세미스펀지에 소량 묻혀 사용한다. 물론 대량으로 묻혀도 상관은 없는데, 거품이 감당이 안 된다.[2]
사실 올바른 사용법은 락스처럼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는것이다.(대략 세제 1~2ml 에 물 1L) 주방세제 설명란을 잘 보면 작은 글씨로 희석하여 사용하라고 써있다.

4. 사용할 때 주의할 점


대부분의 세제가 그렇듯이 먹으면 죽거나 많이 아프다. 미쳤다고 먹을 사람은 없겠지만. 일단 주의
또, 위해서 말했듯이 많이쓰면 거품 감당을 못한다. 주의하도록 하자.

5. 장점


거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순식간에 달라 붙은 물질을 때어내기 쉽다. 덕분에 옛보다 주부의 손길이 덜 간다. 또한, 1종 주방세제의 경우 과일이나 채소를 닦아서 먹어도 된다! 물론 그냥 물에 씻는 경우가 다수이긴 하겠지만
추가정보. 주방세제는 다른 세제와 달리 주방세제 1종, 2종, 3종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제품 뒷면에 보면 알 수 있다.
1종은 야채, 과실까지 모두 세척, 2종은 음식기, 조리기구만 가능하다.
우리가 쓰는 일반적인 주방세제는 1종으로 식약처에서 쓸 수 있는 원료를 엄격히 제한한다.
1종 주방세제에 쓰이는 원료는 먹을 수 있는 혹은 먹어서 문제가 없는 원료만 쓰게 되어있다.
또한 원작자가 환경오염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주방세제는 대부분 90%가 넘는 생분해가 되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이다.

6. 단점


수업시간에 자지 않은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일단 정화하는데 엄청나게 많은 이 필요하다. 주방용품중에 안그런게 어디 있겠냐만은 일단 물을 공기와 차단해버리는 거품을 내는게 주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샴푸와 더불어서 주방이나 욕실에서 사용하는 용품 중에 환경파괴의 1등 공신으로 지목받고 있다.
먹으면 안좋듯이 오래 닿아도 좋지 않은 제품들이 있다. 일단 샴푸나 바디워시처럼 몸에 직접적으로 닿는 시간과 부분을 적게 생각한 제품들이 많으니 설거지는 제때 나눠서 하여 오래 묻히는 경우가 없도록 하자. 애초에 이거 세제다. 몸에 굉장히 안좋다.
신체에 해를 입힌다는 문제와 환경 파괴의 주원인으로 지적받은게 문제인지 거품은 많이 나는데 정작 세척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가벼운 설거지때만 유용하고 찬물에 굳어버리는 돼지 기름의 제거에 사용시 수세미의 오염을 방지할수가 없다.

7. 여담


대한민국에는 퐁퐁이 고유명사로 자리잡음 한지라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퐁퐁으로 자주 부르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서울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원어민 교사의 영어 수업시간에 한국어를 썼다는 이유로 일부 학생에게 주방세제를 먹이는 일이 일어닜다.[3]

[1] 당연히 아무거나 되는게 아니니 따라하지 말자.[2] 그 나오는 거품은 감당이 안 된다. 잠시 설거지하다가 퐁퐁이를 많이 뿌려본 위커러들은 알텐데, 그냥 하수구가 막힌다! 물을 조금 모아둘 수 있는곳에 모은다음 한번에 뿌려주면 거품이 한순간에 사라진다. 물론 정말 많이 뿌렸다면 포기하자 희망이 없다.[3] 사립학교라 부정부패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것도 빙산의 일각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