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이'''
|
[image]
|
'''왼쪽부터 김민호, 장범근, 정중식, 박진용'''
|
'''멤버'''
| 정중식'''보컬''' | 김민호(1983)'''기타''' | 우자'''베이스''' | 장범근'''드럼'''
|
'''데뷔'''
| 2012년
|
'''소속'''
| 없음
|
'''링크'''
|
[A] 매주 일요일 "썬데이 중식이"라는 이름의 라이브 방송을 유튜브와 트위치로 송출하고 있다. [A] 매주 일요일 "썬데이 중식이"라는 이름의 라이브 방송을 유튜브와 트위치로 송출하고 있다.
|
1. 개요
[image]
|
'''N포 세대 남성의 대변자'''[1] 중식이밴드를 칭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
|
중식이는 대한민국의
인디밴드이다. 멤버는
정중식(보컬),
김민호(기타),
박진용(베이스),
장범근(드럼) 이며, 촌스러운 락이라는 뜻의 '촌스락'이란 독자적 장르를 만들어 활동 중이다. 슈퍼스타K 시즌 7 에 출연하여 밴드 팀들 중 가장 많은 화제와 인기를 끌며 3차 예선부터 슈퍼위크 내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어렵지 않게 생방송에 진출하여 top5까지 오르게 되었다.
2. 활동
- 슈스케7이 끝나고 얼마 안돼서 신곡 '심해어'를 발표했다.
- 노유진의 정치카페에 출연하였다.
- 뉴스타파에 중식이밴드를 다룬 영상이 나왔다.
- 올댓뮤직에 출연하였다.
- 3월 29일, 정의당과 총선 테마송 협약을 맺었다. 정의당은 「여기 사람 있어요」, 「심해어」, 「아기를 낳고 싶다니」세 곡을 테마송으로 결정하였다. 기사
3. 앨범
3.1. 아기를 낳고 싶다니
[image]첫 앨범으로
아기를 낳고 싶다니와
여기 사람 있어요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아기를 낳고 싶다니 그 무슨 말이 그러니 너 요즘 추세 모르니? 헤어지잔 말이 아니야 나 지금 네가 무서워 너 우리 상황 모르니? 난 재주 없고 재수도 없어 집안도 가난하지 머리도 멍청하지 모아 둔 재산도 없지 아기를 낳고 결혼도 하잔 말이지? 학교도 보내잔 말이지? 나는 고졸이고 너는 지방대야 계산을 좀 해봐 너랑 나 지금도 먹고 살기 힘들어 뭐 애만 없으면 돼 이대로 우리는 계속 사랑하며 살기로 해 맞벌이 부부 되면 집에서 누가 애를 봐 우리는 언제 얼굴 봐? 주말에 만나거나 달말에 만나거나 뭐 다들 그리 살더라 아기를 낳고 나면 그 애가 밥만 먹냐? 계산을 좀 해봐 너랑 나 지금도 먹고 살기 힘들어 너 개도 못 키우면서 주제에 우리가 무슨 누굴 키우냐 만약 애가 커서 대학을 갈 때 쯤 난 이 세상에 없겠지 그때 나의 보험금 탓을 때 그 돈으로 둘이 먹고 살겠지 나에게 많은 걸 바라지는 마 나도 막 살아 온 걸 후회 한다고 책임지지 못하면 안아 주지마 지금도 내 인생 하나만으로도 벅차 만약에 내 삶에 여유가 있을 때 나의 삶에 여유가 있을 때 우리 둘만의 아기를 낳겠지
|
여기 사람이 있어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에 그 아래 난 살아 있죠 부서져 좁은 텅 빈 공간에 날 살려 줘요 제발 살려 줘요 제발 이 어둠이 싫어요 날 꺼내 줘요 제발 꺼내 줘요 제발 난 숨이 막혀요 이미 늦었다 말하지 마요 나는 아직 숨을 쉬어요 가망 없다고 하지 마요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 아래 숨쉬고 있죠 이 미어 터진 좁은 공간에 나는 아직 살아 있죠 이 빌어먹을 텅 빈 공간에 이미 늦었다 말하지 마요 나는 아직 숨을 쉬어요 가망 없다고 하지 마요 내 심장 아직 뛰고 있죠 내가 죽었다 말하지 마요 나는 아직 숨을 쉬어요 내가 식었다 하지 마요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 아래 이미 늦었다 말하지 마요 나는 아직 숨을 쉬어요 가망 없다고 하지 마요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 아래 난 살아 있죠 숨쉬고 있죠 이 미어 터진 좁은 공간에 나는 아직 살아 있죠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
|
3.2. 야동을 보다가
[image]곡
야동을 보다가가 들어 있다. 정중식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밝혔다.
잠시 나의 눈을 의심했어 니가 앞에 나타나니까 잠시 커버렸던 나의 그것도 고개를 숙이며 울었어 처음엔 니가 아닐거란 생각에 멍하니 널 쳐다보다가 유두 옆 쪽에 큰 점이 있더군 맞아 기억 나는데 너의 유방삼국지 나의 전 여자친구의 야동 손으로 가린 얼굴 설레여 아는 얼굴 이제는 늙어버려 주름이 늘었구나 그래도 예쁜 얼굴 그리운 아는 얼굴 내 품을 떠나는 너는 나쁜놈 만났구나 조용히 카메라를 보는 너 모니터를 보는 나 우린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전혀 상관 없는 남인데 왜 자꾸 눈물이 나지 너를 사랑했던 내가 그때 그 시절 니가 떠올라 담배 꺼내 물어봐 한숨에 연기 뿜어봐 서로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전혀 상관없는 남인데 왜자꾸 성질이 나지 너를 사랑했던 나는 지금 화가나서 가슴이 타올라 아직 나는 백수로 살고 있어 그때와 마찬가지로 아직 술먹으면 개가 되지 너와 헤어진 지금도 너는 나랑 해어지길 잘했다 생각 했었는데도 너의 남자친군 씨팔 놈인것 같아 얼굴 찍지 말래도 지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카메라를 보는 너 모니터를 보는나 우린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전혀상관없는 남인데 왜 자꾸 성질이 나지 너를 사랑했던 내가 그때 그 시절 니가 떠올라 담배 꺼내 물어봐 한숨의 연기 뿜어봐 서로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전혀 상관 없는 남인데 왜 자꾸 눈물이 나지 너를 보고있는 나를 아마 잊었겠지 나를 카메라를 보지마 그런눈을 하지마 니가 다른 누군가와 사랑하는 모습 보여주지마 왜 자꾸 눈물이나지 나랑 사귈때에 너는 저런 체위 한적 없는데 화면으로 보니까 내 꼬추가 더 크다 니가 나를 떠나 만난 사람 존나 작은 변태 새끼야 야동보는 나도 뭐 그래 나는 외로워서 그래 밤에 잠안와서 그래 그래
|
3.3. Sunday Seoul
[image]곡
Sunday Seoul이 들어 있다.
슈퍼스타K7 TOP10무대에서 불렀다가 논란이 되었다.
이혼한 내 친구는 술취해 물었지 가난이 죄가 되냐고? 친구야 꿈이 있고 가난한 청년에겐 사랑이란 어쩌면 사치다 나는 힘없는 노동자의 자식 낭만이란 내겐 무거운 사치다 아직은 꿈많은 책임질 것 없는 청춘이라서 나는 아직도 노래 부르며 산다 빚까지 내서 대학보낸 우리 아버지 졸업해도 취직 못 하는 자식 오늘도 피씨방 야간알바를 하러 간다 식대는 컵라면 한 그릇 하루의 첫 담배는 날 행복하게 하지 담배도 끊어야 하는데 어디서 돈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네 나의 기타 나 대신 노래좀 불러줘 빚까지 내서 성형하는 소녀들 빚갚으려 몸파는 소녀들 홍등가 붉은 빛이 나를 울리네 이 노래가 나를 울리네 빚까지 내서 대학보낸 우리 아버지 졸업해도 취직 못 하는 자식 오늘도 피씨방 야간알바를 하러 간다 식대는 컵라면 한 그릇 하루의 첫 담배는 날 행복하게 하지 담배도 끊어야 하는데
|
3.4. 뚱뚱이 작곡가
[image]곡
뚱뚱이 작곡가가 들어 있다. 불법다운로드에 대해 다뤘다.
통통한 내 볼살 보조개의 골짜기 창작의 원천인 그곳에 고여있는 멜로디 주옥같은 명곡이 감동의 악상이 그건 살에서 나와 축 처진 엉덩이 가사가 나오지 두툼한 나의 손 사상이 나오지 나의 기타는 뱃살이 울려 (그 떨림이 맞물려) 필링이 울려 이 가슴을 울려 살 빼라고 하지 마라 살에서 나와 이 노래도 뱃살에서 지방에서 나온 거지 작곡가들 대부분은 뚱뚱한 사람 뚱땡이들이 만들어서 받아 불러 노래 좀 사라 왜 이런 말이 있잖아 뼈를 깎는 고통이 예술을 만든다 고흐 창작의 고통을 자네 알고 있소?(아 알고 있소?) 피땀 흘려 만들려면 뚱뚱해야 해 이불 펴고 자다가도 악상이 떠오르면 벌떡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나면 까먹어 그 심정 알고 있소? (아 알고 있소?)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을 하지 통통한 내 볼 살 보조개의 골짜기 창작의 원천인 그곳에 고여있는 멜로디 주옥같은 명곡이 감동의 악상이 그건 살에서 나와 축 처진 엉덩이 가사가 나오지 두툼한 나의 손 사상이 나오지 나의 기타는 뱃살이 울려 (그 떨림이 맞물려) 필링이 울려 이 가슴을 울려 살 빼라고 하지 마라 살에서 나와 이 노래도 뱃살에서 지방에서 나온 거지 작곡가들 대부분은 뚱뚱한 사람 뚱땡이들이 만들어서 받아 불러 노래 좀 사라 살아 살아 나의 살아 노래 좀 사라
|
3.5. 좀 더 서쪽으로
[image]곡
좀 더 서쪽으로가 들어 있다. 국제결혼에 대해 다뤘다.
너에게 밥을 사고 술을 사도 거 아무 소용도 없을 것 같다. 넌 내게 맘을 절대 안줄 것 같다. 너에게 꽃을 주고 반지를 줘도 아무 소용도 없을 것 같다. 넌 내게 맘을 절대 안줄 것 같다. 넌 비싸 보이기 위해 치장을 하고 싸구려가 아니라 말한다. 난 말이 통하게 명품을 줘도 쉬운 여자 아니라 말한다. 얌마 내가 이래 봬도 저기 저 서쪽을 향해 가면 갈수록 훈남이야 나 집에선 장남이야 내 고향은 경남이야 그래 내가 너무 비만이야 남들보단 병맛이야 그래서 난 총각이야 어쩔꺼야 정나미가 떨어져도 내 맘이야 이것도 난 낭만이야 인생은 마 실전이야 이번에는 정말이야 여기서는 양반이야 난 말이야 중년이야 좀 있으면 마흔이야 죽기 전에 마 나도 장가 한번 가야지 세우지 않아도 오똑한 코와 독특한 향기 똑똑한 그녀 말하지 않아도 내 맘을 아나? 나를 껴 안아 영어도 몰라 나 시골에 살아도 꺼리지 않아 작은 일 하나 착한 너와나 가난히 살아도 아프지 않아 슬프지 않아 날 사랑하나봐 너에게 밥을 사고 술을 사도 거 아무 소용도 없을 것 같다. 넌 내게 맘을 절대 안줄 것 같다.
|
3.6. 죽어버려라
[image]곡
죽어버려라와 가사없는 버전이 들어 있다. 고용인과 피고용인에 대해 다루었고,
KBS에서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나는 일하는 사람 일을 하면 돈을 주니까 맨날 일하기 싫다 말하면서 일하러 간다 왜냐 월세 때문에 세금 때매 밥값 때문에 이런 의무적인 관계가 내게 책임을 물어 그 분은 말 한마디를 꺼내는 게 곱지가 않아 그게 무슨 말이든 나에게는 마음이 아파 별거 아닌 일에도 민감하게 욕을 하니까 상처투성인 나의 맘속엔 이런 주문을 외워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내게 돈을 주는 그대에게 주문을 외워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내게 화를 내는 그대에게 저주를 걸어라 또 표정이 굳어 이유가 없어 어이가 없어 무슨 욕을 먹는 게 내겐 업무의 옵션인가 봐 난 그럴 때마다 속이 쓰려와 가슴이 아파 그 분 내 이름을 부르면 우선 겁부터 나지 조금만 더해 놀아 뭐해 웃는 모습으로 거짓 표정 미소 짓고 한 귀로 흘려 자기 사업 하면 원래 민감하게 구는 거야 두 눈 맑게 표정 밝게 주문을 외워 표정을 밝게 주문을 외워 두 눈을 맑게 주문을 외워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내게 돈을 주는 그대에게 주문을 외워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죽어버려라 내게 화를 내는 그대에게 저주를 걸어라 나는 일하는 사람 일을 하면 돈을 주니까 맨날 일하기 싫다 말하면서 일하러 간다
|
[image]곡
심해어가 들어 있다. 슈스케7 이후 첫 싱글이다.
인터뷰여긴 물살이 너무 세 여긴 텃새가 너무 세 저 바위에 부딪혀 머리가 터질까 아님 먹혀버릴까 나를 씹어 버릴까 그럼 죽어버릴까 이 큰물에 노는 물고기들이 잡아 먹을까 두려워 나는 점점 바다 밑 바닥으로 들어가 숨어 버렸지 그래서 지금껏 빛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껏 내 얼굴도 이젠 잊어 버렸다 나를 감싸는 어둠은 너무 차갑고 짙은 어둠이라 한줄기 빛도 없었지 그래서 지금껏 나는 꿈이 없었다 맞아 그래 지금껏 나아 갈 길도 찾은 적이 없었다 이건 사는게 아닌데 나는 죽은게 아닌데 이 바닥에 처박혀 남 눈치만 보다가 홀로 외로우니까 뭔가 불안하니까 그냥 죽어버릴까 이건 살아 있단 느낌이 없어 내 가슴속이 뜨겁듯 여긴 점점 화끈거려 뱃가죽이 밑이 울렁거리고 바닥이 찢어지고 땅을 토해내 갈라진 틈 사이로 붉은 물고기가 내게 뛰어와 뭐가 없던 나의 인생도 끝이구나 여기까지가 뜨거운 물고기때 뜨거운 목소리로 이 바닥에서 도망쳐 죽어있던 니 삶을 찾아가라 내가 살던 어둠을 지나 한줄기의 빛이 보이네 어둠속에 감추고 살던 내실체가 궁금했지만 저 빛은 너무 눈부셔 내가 살던 심해를 지나 빛이 나를 비추어 주네 수면위에 비추어지는 내 몰골이 궁금했지만 내 눈이 멀어 버렸지 여긴 물살이 너무 세 여긴 파도가 너무 세 해변에 휩쓸려 머리가 터질까 누가 먹어버릴까 나를 씹는다해도 뵈는게 없으니 그 두려움 따윈 사라져버렸지 나를 쬐이는 햇빛과 다른 뜨거운 눈빛들은 분간이 안돼 난 장님이니까 그래서 지금도 빛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 또 살아 나가야 할 빛이 생겼다
|
3.8. 나는 반딧불
[image]곡
나는 반딧불이 들어 있다.
자신에게 지나친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다 지치고 무력감을 느껴 성공의 기준을 다시 생각하고 새로운 삶을 다짐하는 내용의 가사의 노래이다.
블로그의 글에 따르면
무주 반딧불 축제를
노리고 만든 곡이라고 한다. 노래 가사중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이라는 대목이 무주군과의 커넥션을 노리고 넣은 가사라고... 그래서 의도적으로 어디에서 들어본 것 같은 친숙한 멜로디로 구상했다고 한다.
발표 직후에는 별 반향 없이 조용히 묻히는 듯 했지만,
[2] 해당 블로그 글에 무주군청에서 이 노래를 확인했다는 댓글이 달려있긴 하지만,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노래 발표 후 거의 1년이 지나서
제5회 자낳대를 기점으로 인터넷 상에서 유명세를 타게 된다.
따효니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던 중 이 노래가 영상 도네이션으로 재생되어, 매우
적절한 가사와 감성있는 멜로디가 따효니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것. 그러다 따효니 본인이 중식이의 도움을 받아 따효니 버전으로 녹음을 하게 되었는데 이게 기어이 음원사이트에 등록되고, 여러 지표에 랭크인 되는 등의 기염을 토하게 되었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무주에서 날아온[3] 공식 가사는 이렇게 적혀있지만 실제로 부를때는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으로 부른다.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란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
4. 미발표곡
- 명견왕자[4]
- 뽀뽀뽀
- 빵빵비켜
- 불타는 버스
- 피노키오[5]
대통령이 나무로 환생하는 곡이 있다고 했는데, 그 노래로 추정된다. 뉴스타파 영상에서 피노키오로 추정되는 노래의 일부를 들을 수 있다.
- 잔소리 말고 차 빼
- 뚱뚱해
5. 논란
항목참조
5.2. 여성비하 논란
여성비하 논란이 일어났다. '좀 더 서쪽으로'
[6] 여자들이 안 만나줘서 국제결혼한다는 뉘앙스. 실제 국제 결혼을 한 남성을 소재로 제작되었다.
, '야동을 보다가'
[7] 전 여친의 리벤지 포르노를 우연히 발견하고 독백하는 설정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어찌보면 지인의 야동출현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제 2의 피해자라는 견해도 있다. "그리운 아는 얼굴 내 품을 떠나는 너는 나쁜놈 만났구나", "우린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전혀 상관 없는 남인데 왜 자꾸 눈물이 나지", "너는 나랑 해어지길 잘했다 생각 했었는데도 너의 남자친군 씨팔 놈인것 같아 얼굴 찍지 말래도 지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Sunday Seoul'
[8] "빚까지 내서 성형하는 소녀들, 빚갚으려 몸파는 소녀들"
등이 논란이 되기 시작하였다.
원래는 그렇게까지 이슈가 아니었지만,
20대 총선에서
정의당이 중식이 밴드의 노래를 선거송으로 쓴다는 소식이 나온 후 여성 비하 논란이 크게 화제가 되었다.
# 논란이 커지자 중식이 블로그에 해명글이 올라왔다.
# 그러나 해명글 때문에 새로운 논란이 터지는 상황. (정확히는 여론이 갈리고 있다.) 정작 여성비하냐고 반문한 정의당의 당원게시판은 비공개를 해놓을 정도로 질이 나쁘긴 하다.
결국 이후 중식이 밴드는 반성하고 페미니즘을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선언했으며, 12월에는 정중식이 페북에 자중하던 시간동안 깨달은 일을 적었다.
#6. 기타
- 슈퍼스타K7에 참가해 TOP5 무대에서 탈락되었다.
- 영어로 Lunch다.(...)
- 미발표 곡들도 꽤 있는데, 대표적으로 뽀뽀뽀와 명견왕자가 있다.
- 나는 중식이다라는 단편 다큐멘터리도 만들었다. 팟캐스트 뮤생에 의하면 타의로 서울 독립 영화제에 출품돼서 얼떨결에 상까지 탔다고 한다.
- 문서가 개설된 슈퍼스타K7 참가자들 문서 중에서 이 문서가 가장 내용이 길다.
- 보컬인 정중식은 50이 되기 전에 팝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입장을 낸 적이 있다. 실제로 작품 활동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