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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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enter for '''I'''nvestigative '''J'''ournalism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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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작진
3. 2015년 4월 이후
4. 제작동기
5. 평가
6. 사건사고
6.1.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권은희 후보에 대한 재산오보 사건
6.2. 세월호 관련 영화 그날 바다와 영화 더플랜 반박
6.3.1. 후속보도 이의 신청,그리고 기각
6.4. 삼성 이건희 회장 성매매 의혹 보도
6.5. 최저임금 미준수 폭로
6.6. 김진태(정치인)윤석열 청문회 거짓말 폭로 인용 사건
6.7. 김건희 주가조작 관련 보도
7. 주요 보도


1. 개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고와 협찬을 받지 않는 99% 시민들의 독립언론, 뉴스타파입니다.'''

심인보 기자의 오프닝 멘트

2012년 1월 27일부터 제작되는 인터넷 방송으로 광고와 협찬을 받지 않는 독립언론을 표방한다. 운영은 후원회원들의 회비로 운영한다. 주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YTN이나 MBC 등 각 언론사에서 해직된 기자들이나 프로듀서들이 제작을 맡는다.
전국언론노조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방송에 대해 "MB정부에 장악돼 정권의 홍보방송이 돼버린 현실에서 제대로 된 방송에 대한 절박함과 해직언론인들의 복직을 요구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했다.#
노종면 앵커, 변상욱 대기자, 취재참여 파업언론인의 복귀로 인해 제작진 보강 및 프로그램 정비를 위해 2012년 6월 30일(21회)부로 시즌1이 종료되었다.
뉴스타파 홈페이지에서 정기/일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다행히도 엑티브x나 플러그인 등을 설치안하는 해외와 똑같은 결제방식이지만 국내의 각 카드사의 엑티브x나 플러그인은 어쩔 수 없다.
2012년 8월 17일부터 뉴스타파 시즌 2가 시작되었다. 시즌2가 종료 후 2013년 2월 19일 뉴스타파 시즌3의 업로드가 시작되었다. 시즌 3부터는 케이블방송 RTV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2014년 6월24일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에 출연한 최승호 PD가 말하길 정기 후원자가 대략 35000명 정도 된다고 한다. 뉴스타파는 표방하는 것처럼 시민들의 후원으로 광고는 전혀 없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2015년 4월부터 요일별 콘텐츠를 선보인다. 뉴스타파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는 3월 10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4월부터 일요일을 제외한 요일별로 탐사보도, 데이터 뉴스, 청소년 대상 뉴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9길 16, 3층 (정동, 성공회빌딩)에 있다가 2019년 8월, 퇴계로 212-13에 뉴스타파 함께센터를 개관했다.

2. 제작진


  • 대표: 김용진
  • 탐사1팀: 박중석, 임선응, 강현석
  • 탐사2팀: 한상진, 조원일, 김새봄, 홍주환
  • 탐사3팀: 심인보, 김경래, 조현미, 오대양, 홍여진, 강민수
  • 탐사4팀: 황일송, 김성수, 송원근, 신동윤
  • 탐사5팀: 김지윤, 홍우람, 이명주, 강혜인
  • 다큐팀: 최승호
  • 영상팀: 정형민, 최형석, 김기철, 신영철, 오준식, 이상찬
  • 편집팀: 정지성, 윤석민, 박서영, 정동우
  • 데이터팀: 최윤원, 김강민, 연다혜
  • 뉴미디어팀: 최기훈,박종화, 이도현, 허현재
  • 경영기획실: 김성근, 정은아, 박수진, 장광연, 조연우
  • 신우열 전임연구원 / 신학림 전문위원 / 이정호 이은용 객원기자

3. 2015년 4월 이후


  • 비정기 보도 : 기자 개인이 10~15분 분량의 보도를 하며 업데이트 주기가 일정치 않다.
  • 최승호PD와 함께하는 뉴스타파 :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되며 진행 방식이나 분량은 이전 뉴스타파와 동일하지만, 한 이슈를 중심으로 다룬다는 게 다르다.
  • 김진혁 PD 미니다큐 5Minutes : 격주 수요일마다 업데이트되는 미니다큐. 대표작 18편을 다룬 책 '5분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으로 나왔다.
  • 목격자들 - 매주 토요일 11시 RTV로 방송되는 다큐로 초창기에 월요일부터 다시보기가 가능하나 이후 금요일마다 나오기 시작했다.
  • 설파(說破) - 랩퍼 '아날로그소년'이 사회 풍자 랩으로 전하는 프로그램, 한두달에 한 번씩 업데이트.
  • 타파스 - 7월 1일부터 마련된 서브 브랜드이자 프로그램, 별도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업로드 됨.(매주 월,수,금에 개별 꼭지를 업로드, 금요일에는 각 꼭지들을 묶은 ‘타파스’ 뉴스를 올림.)

4. 제작동기


이들은 나는 꼼수다의 성공에 자극받아 이 웹기반의 방송을 만들게 되었다고 제작동기를 천명하고 있다. 각 언론사에서는 이들을 "프로페셔널들의 나꼼수"라고 표현하고 있다.
'''뉴스타파'''라는 이름은 "정권의 눈치를 보는 기존언론의 뉴스를 타파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뉴스 제작 거부와 파업에 들어간 MBC 기자들이 일시적으로 뉴스타파에 기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5. 평가


일단 공영방송인 KBS와 준공영인 MBC에서 이명박 정부 이후, 간부들과 일반 기자들이 대거 갈려나가고 그 자리를 한나라당-새누리당에 우호적인 인물들이 배치되고, 종합편성채널들을 비롯한 언론들이 노골적인 친정부 성향을 띠는 상황에 맞서 생긴 탐사보도 전문 언론이지만 갈려나간 사람들로 구성되어서 그런지 진보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심층취재가 전문으로 매스미디어에서 놓치거나 간과하는 점들도 자세히 흩어내서 보도한다. 때문에 과거 뉴스타파측에서 이미 보도했고 이후 매스미디어들에서 보도하면서 과거 뉴스타파츠에서 취재하고 보도한 것을 인용해 보도하기도 한다. 때문에 진영불문 뉴스타파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며 정치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재보궐선거 부정 의혹, 4대강 사업, 언론사 장악,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원 여론조작 의혹 등에 대해 앞장서서 현장취재 및 비판을 하고 있다.
2013년 5월에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한국 파트너로 발탁되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재벌들의 조세도피처에 관한 보도를 하기 시작했다. 초기에 조세피난처라 했으나 2016년 보도부터 조세도피처로 바꾸었다.
2013년 5월부터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의혹을 취재해 오던 도중 2013년 6월 26일, 658개나 되는 국가정보원 확인 및 의심 트위터 계정과 그 계정이 쓴 트윗글 23만개를 뉴스타파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 중 대선 및 정치 관련 글은 5만 9383건이고 그 중 직접 작성은 3,774건, 나머지는 리트윗이다.#
국민일보 기사에 의하면 NLL 관련 글이 115개로 대부분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며 이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것이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의혹을 다룰 국정조사와 재판에서 어떻게 다뤄질지 주목해야할 부분. 자칫 잘못하면 이 일로 인해 이명박, 박근혜 정부 모두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정치적인 면을 제외하고 본다면 국내 정치/언론 상황에 의해 '대안언론'으로 분류되지만, 스스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주류언론'[1]이라고 주장한다. 구성원들이 주류 언론사의 언론고시를 붙은 사람들 중심인데다 영국 가디언 등 유명 언론사들이 내세우는 '데이터 저널리즘'[2]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 23만 개의 트위터를 죄다 분석해낸 것도 이 '데이터 저널리즘'에 기반한 것이다.[3]
2014년 4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탐사취재를 거의 매일같이 업로드하고 있다. 현장 중계 위주로 방송하고 있는 팩트TVGO발뉴스 그리고 메이저 방송사중에서는 JTBC 뉴스 9과 함께 세월호 침몰에 관한 선박 결함 문제, 청해진해운과 해수부·해경·한국선급과의 유착 비리, 실종자·희생자 가족, 민간잠수부 등과의 인터뷰를 발빠르게 취재하며 일반 대중에게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특히 4월 29일 방영분에서 JTBC 뉴스 9이 4월 26일에 부분 공개한 세월호 선내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의 전체를 공개했다. 그리고 7월 24일, 세월호 사고 100일을 맞아 416 기록단과 공동으로 제작하고 박혜진 前 MBC 아나운서가 해설을 맡은 세월호 사고 당일 관련 다큐 '세월호 골든타임, 국가는 없었다.'를 업로드했다.
뉴스타파의 최대 특종으로는 국가정보원 주제가 유명한데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4]에서 증거들이 조작되었다는 점을 폭로하고 지속보도를 통해 꾸준히 이슈화를 이끌어냈다. 이후 이 내용은 JTBC 뉴스 9에서도 메인으로 다루었다. 현재 항소심까지 국정원과 검찰의 간첩조작 증거를 밝혀내 국가보안법 위반 기소내용에 대해 유우성 씨의 무죄를 이끌어내는데 기여를 했고, 현재도 지속적인 보도를 하고 있다.
2014년 7월에는 2013년 7월에 대다수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던 '''보안사 직파 여간첩 사건'''이 비상식적인 기소내용과 증거조작으로 만들어 항소심까지 유죄가 선고된 상황이라고 특별보도를 공개했다. 뉴스타파에서 보도한 제목은 '''국정원 거짓말탐지기를 속인 여자'''이다.
2015년에는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도입 논란을 메인 이슈로 파헤치고 있다.
2015년 회원의 밤 행사에서 뉴스타파 제작진은 2015년 최대 성과로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을 규명한 것과 충주 귀농부부가 겪은 공권력 남용문제에서 과학검증을 통한 위증죄 무죄판결 확정을 꼽았다. 영상
2016년 3월, 세월호 참사 1주기 특집 <참혹한 세월, 국가의 거짓말>이 한국PD대상(시사다큐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9년 윤석열의 검찰총장 청문회 사건때 윤석열거짓말을 밝혀지는데 결정적인 공로를 했다. 윤석열 2012년 녹음파일... "내가 변호사 소개했다" 2012년도에 취재해둔 것이 이후 7년이 지나서 빛을 보았으며 뉴스타파의 단독 보도인 만큼 여러 언론사들에서 윤석열을 비판하며 뉴스타파를 인용했다. (연합뉴스)청문회 막판 거짓말 논란…윤석열 결국 사과 (중앙일보)윤석열, 청문회 거짓말 논란···"내가 보낸 변호사라 해라" 녹음 나왔다

6. 사건사고



6.1.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권은희 후보에 대한 재산오보 사건


2014년 7월 18일에는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광주 광산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 배우자의 재산 신고 축소 의혹에 대해 보도하였다. 그러나 업로드가 되고 나서부터 사실관계가 잘못되었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었고, 권은희 후보 측은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문제의 핵심은 권은희 후보의 남편이 보유한 자산들이 권 후보 남편의 순자산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김어준의 파파 이스 18회에서 부동산 컨설팅사와의 인터뷰에서 언급이 나왔는데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에 나오는 총자산=순자산+부채 이 개념을 간과했다는 점과 페이퍼 컴퍼니 의혹 경우에는 사무소를 임대하지 못할 정도로 자금사정이 열악한 회사들이 등록 규정상 주소를 요구하기 때문에 하는 일이라고 한다.
중앙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는 7월 27일 권 후보의 신청을 심의한 뒤 결정문을 통해 “공직 후보자에 대한 검증보도는 사회적 공기로서 언론이 반드시 수행하여야할 기본 역할 중 하나이고, 유권자들이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하는 것 또한 언론의 당연한 기능이며, 더불어 공직 후보자의 재산신고와 관련한 해당보도의 취재과정과 당사자의 반론도 통상적 수준에서 적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하였음”이라고 밝히고, 권은희 후보의 정정보도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후보자의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에 대하여 신청인이 관련 법 규정에 따라 등록대상 재산신고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보유 축소 의혹’ 이라는 제목 등으로 과장, 부각함으로써 마치 신청인의 재산신고에 하자가 있거나 고의적으로 축소할 의도가 있었던 것처럼 유권자를 오도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특정 후보자에 유·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주의’ 조치를 내렸고 뉴스타파 측은 이를 받아들였다. 관련 내용

6.2. 세월호 관련 영화 그날 바다와 영화 더플랜 반박


기본적으로 뉴스타파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관해서 당시 JTBC 뉴스 9과 함께 현장취재를 했으며, 세월호 화물칸 블랙박스 영상 최초 공개,세월호 CCTV 의혹검증 등 세월호 참사 검증보도를 계속하고 있다.
앵커로 인한 고의침몰설을 주장하는 김어준 제작 김지영 감독의 영화 '그날 바다'를 검증하는 내용의 https://newstapa.org/article/6AmzR누구의 ‘인텐션’인가?... 세월호 항적 조작과 앵커설 검증 보도를 한 적이 있다. 앵커를 내려 세월호를 고의로 침몰시켰다는 주장은 사실상 사라진 듯하다.
뉴스타파는 김어준이 만든 영화 더플랜을 반박하는 더플랜인가 노플랜인가...개표부정 의혹 집중해부를 보도하기도 했다.

6.3. 나경원 의원 딸 부정입학 및 성적조작 의혹 제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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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7일, 뉴스타파가 나경원 의원의 딸 김모 양의 성신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부정 입학 논란을 제기 했다.
뉴스타파는 나경원 의원이 평창스폐셜올림픽 조직 위원장 시절 같이 일한 이병우 성신여대 학과장을 통해 딸을 부정 입학 시켰다고 주장 하였다. 뉴스타파 보도 초기엔 나경원 의원은 블로그에 글을 올려 "억울하고 '''법적 소송'''을 할 것" 이라는 것에 그쳤으나, 점점 여론의 역풍이 세지자 공식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4월 2일,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게 ‘불공정 선거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경고’ 제재를 받았다.# 뉴스타파는 ’반론을 거부한 나경원 의원의 반론을 어떻게 실을 수 있느냐’며 재심을 요구했으나 심의위는 이를 기각했다.# 그 이후 뉴스타파는 관련 보도에 대해 경고 조치한 심의위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경고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2018년 뉴스타파는 2019년 2월 행정법원에서 취소판결에 대한 승소 판결을 받았다. https://newstapa.org/article/VXdD1재판부는 1심에서 ‘나경원 의원 딸에게 성적도 특별대우 정황’ 보도가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한 부분에 대해 “(나경원 의원 딸의) 성적이 담당 교수와 강사를 거치지 않고 정정된 것으로 보여지며, 뉴스타파가 이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것은 객관적 사실과 부합하고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서울 고법은 행정소송 2심에서도 “양정의 적정성에 대해 판단할 필요 없이 원고의 이의가 이유 있음을 입증했다. 1심 판결의 결론이 정당하므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한다”며 뉴스타파의 손을 들어줬다. 2심 재판부는 특히 “2012학년도 성신여자대학교 현대실용음악학과 장애인 전형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 사이의 경쟁으로 유독 한 명에게만 베풀어진 편의와 관대함이 다른 장애인 학생의 탈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머니의 신분에 힘입어 특별한 혜택을 받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타파 황일송 기자는 나경원 의원의 명예훼손 고소로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됐지만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가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이성복 부장판사)는 19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황 기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어머니의 신분에 힘입어 특별한 혜택을 받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경원/비판 및 논란/딸 관련 참조.

6.3.1. 후속보도 이의 신청,그리고 기각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4월 7일 회의를 열어 ‘글로벌 메신저 공모절차 없이 나경원 딸 추천’ 이라는 뉴스타파의 후속 보도에 대해 보도 내용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의를 제기한 나경원 의원의 주장이 이유 없어 기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5]

6.4. 삼성 이건희 회장 성매매 의혹 보도


해당 기사와 영상.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수년 동안 여러명의 젊은 여성을 불러 수차례 불법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 기사를 보도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해당 영상은 현재(2017년 1월 31일) 조회수가 1000만을 넘어갔다.
그 뒤, 미디어몽구라는 1인미디어 유튜버가 뉴스타파 기자에게 단독인터뷰를 하였는데 이 인터뷰영상도 참고하자.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이달의 좋은 온라인보도’(2016년 7월)로 선정했다.#

6.5. 최저임금 미준수 폭로


2018년 1월 ‘KBS구성작가협의회’ 게시판에 (내가 겪은 쓰레기 같은 방송국, 피디들을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며 방송계의 열악한 현실이 화제가 되었는데,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더불어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내부고발이 제기되었다. (기사)
직후 공식 입장을 밝혀 몰랐던 일이며 미지급액 지급을 완료하였다는 발표문을 냈다.

6.6. 김진태(정치인)윤석열 청문회 거짓말 폭로 인용 사건


이날 자정 무렵 '''"<뉴스타파>가 윤 후보자의 2012년 전화 인터뷰 녹음 내용을 보도하며 '거짓말' 논란이 제기됐다."'''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이던 윤 후보자는 통화 상대방에게 "일단 이 사람(윤 전 서장)한테 변호사가 필요하겠다, 그리고 지금부터 내가 이 양반하고 사건 갖고 상담을 하면 안 되겠다 싶었다"며 "내가 중수부 연구관 하다가 막 나간 이남석 변호사보고 일단 네가 대진이한테 얘기하지 말고(중략) 윤우진 서장 한번 만나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윤 후보자가 "내가 이남석이한테 (윤 전 서장에게) 문자를 넣어주라고 그랬다. '윤석열 부장이 보낸 이남석입니다', 이렇게 문자를 넣으면 너한테 전화가 올 거다. 그러면 만나서 한 번 얘기를 들어봐라"고 말한 내용도 담겨 있다.

윤 후보자는 녹음 파일에 대해 본인 목소리가 맞다고 인정했다.

[출처: 중앙일보] 윤석열, 청문회 거짓말 논란···"내가 보낸 변호사라 해라" 녹음 나왔다

하지만 자정을 넘긴 시각, '''"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뉴스타파가 보도한 녹취파일을 공개하면서 분위기는 급반전됐습니다."'''

녹취록에는 윤 후보자가 윤 전 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취지의 발언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윤석열 후보자 녹취> "내가 중수부 연구관 하다가 막 나간 이남석이 보고 일단 니가 대진이한테는 얘기하지 말고 대진이 한참 일하니까 형 문제 가지고 괜히 머리 쓰면 안되니까 니가 그러면 윤우진 서장 한번 만나봐라"

야당 의원들은 윤 후보자가 하루종일 거짓말을 했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오신환 / 바른미래당 의원> "이미 저 파일을 다 들었는데 오늘 하루종일 인사청문회에서 말씀하신 모든 게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지금 저게 (변호사) 소개가 아니면 뭐가 소개입니까?"

윤 후보자를 적극 엄호했던 여당 의원들도 녹취록이 공개되자 사과를 권유했습니다.

<송기헌 /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가 볼 때는 (후보자가) 좀 잘못하신 거 같은데, 기억만 갖고 말씀하신 건 좀…의원님들께 사과하시고 오해가 있을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서 사과하시고"

(연합뉴스)청문회 막판 거짓말 논란…윤석열 결국 사과

뉴스타파에서 7년전 윤석열에 대해 취재하여 보도했던 녹취록이 이후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될 때 뉴스타파의 보도를 인용하며 김진태(정치인)이 이를 근거로 윤석열의 거짓말을 폭로한다. 뉴스타파의 단독 보도라서 이후 언론들에서도 뉴스타파에서 취재한 녹취파일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6.7. 김건희 주가조작 관련 보도


뉴스타파 기사
2020년 02월 경찰의 수사첩보 보고서를 인용하여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주가 조작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는데, 경찰청은 “김 씨는 내사 대상자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헤럴드 경제, SBS
2020년 4월 김건희씨가 언급된 주가조작 의혹 내사 보고서를 경찰관이 뉴스타파로 넘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7. 주요 보도



7.1. 2018년


  • 양진호 회장의 폭력사건을 처음 보도하였다.[6]

7.2. 2019년


  • 동물보호단체 '케어' 대표 박소연의 악행을 폭로하였다.
  •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녹취를 보도하였다. [7][8][9]

7.3. 2020년


  •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사건을 재조명하는 보도를 하였다.

[1] 실제 관련 학과 대학생 대상 강연에서 뉴스타파 관계자가 "우리는 대안언론이 아니라 세계적인 트렌드를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것"이라는 식으로 발언했다.[2] 통계를 내거나 이미 주어진 통계를 재배열, 해석하여 새로운 뉴스를 생산해내는 것. 이 통계 자체는 일반 수용자들도 똑같은 방식으로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생산해낼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한다. 언론인이 이 통계와 해석을 보도하는 것은 일반 수용자들 모두가 이 통계를 떡 주무르듯 주물러 필요한 정보를 생산해낼 수 없기 때문. 물론 당연히 새로운 통계를 만들어내려면 통계학적 지식과 쌩노가다가 필요하다. 최근 공공데이터 개방 흐름과도 관련이 있다.[3] 뉴스타파 팀에는 관련 학과 석사 학위를 딴 사람이 팀장급으로 있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수의 트윗을 통계를 내놓는 것도 다 이분 덕분.[4] 뉴스타파에서는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이라고 보도하였다. 2015년 10월 29일에 이 사건은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임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한동안 서울시 공무원 간첩 의혹이라고 적혀있던 문서는 뉴스타파의 네이밍대로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으로 바뀌었다.[5] 오해할 수 있는데 부정입학에 대한 경고가 기각된 것이 아니라 후속보도인 글로벌 메신저의 추천 기사에 대한 기각이다.[6] 진실탐사그룹 셜록과 공동취재[7] 해당 보도 이후 친정부 성향의 유튜브 구독자, 후원자들의 지원 철회가 이어지고 있다. 며칠 사이에 1만명 가량 구독자가 빠질 정도라 타격이 상당할 듯 하다.[8] 홈페이지에 상황 설명을 공지했지만 반응은 매우 싸늘한 편이다. 해당 보도 영상은 물론 이후에 올라온 보도 영상 역시 반응이 매우 좋지 못하다.[9] 다만 현재 조국 게이트이후 윤석열의 평판이 문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최악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녹취 보도가 어느정도 재평가가 있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