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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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중흥건설 주식회사
'''한문 명칭'''
中興建設 株式會社
'''영문 명칭'''
Jungheung Construction Co. Ltd.
'''설립일'''
1989년 3월 9일
'''업종명'''
아파트 건설업, 철근, 콘크리트공사업
'''아파트 브랜드'''

'''기업규모'''
준대기업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204
'''대표자'''
백승권
'''홈페이지'''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아파트 브랜드
4. 비판 및 논란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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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건설업체이자 중흥그룹 계열사. 본사는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204(舊 신안동 122-3)에 위치해 있다.
2010년만 하더라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104위를 기록해 중소건설사로 분류됐다. 하지만 2011년 94위를 기록하며 100대 건설사 안에 진입한 데 이어 2012년 77위, 2013년 63위, 2014년 52위, 2015년 39위, 2016년 33위로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2017년 시공능력평가에서 39위, 2018년 시평액이 5671억원까지 낮아지며 59위로 순위가 급감하기도 했으나 2019년 43위, 2020년 35위로 회복세를 보였다.
'''중흥건설''' 시평액이 줄어든 이유로 자회사인 '''중흥토건'''으로 사업을 집중시킨 것이 크다. '''중흥토건'''은 2013년 시공능력평가 143위에서 2014년 82위, 2015년 47위, 2016년 42위, 2017년 35위, 2018년 22위, 2019년 17위, 2020년 15위에 진입하며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2. 상세


대한민국의 중대형 건설업체로 비상장사다. 자회사로 '''중흥토건''', 중흥건설개발, 세솔건설, 중봉건설 등을 가지고 있으며, 거의 모든 지분은 오너 집안이 지배하고 있다.
대규모 토목공사를 통해 성장한 회사라 아파트를 지을 때도 중흥S-클래스라는 단일 브랜드로 복합 대단지 아파트만 짓는 것이 특징. 아파트뿐 아니라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도 중흥S-클래스 브랜드를 사용한다. 이러한 단일 브랜드로 대규모 택지지구(광교, 세종, 청라, 수완)등에 진출하며 많은 아파트를 공급했고 2012, 2013년에는 2년 연속 주택공급실적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중흥건설은 호반건설과 마찬가지로 현금이 많고 무리한 대출을 시도하지 않는 회사로 유명하다. 업계에서는 ‘3년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도 통한다. 하지만 현금을 쌓아만 두진 않는것 같다. "정창선" 회장은 현재 중흥건설이 보유한 현금성자산 8000억원과 1조원과 1조5000억원을 투입한 평택 브레인시티와 서산 예천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대기업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 기준 '''중흥건설'''이 시공능력평가(도급순위) 35위,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15위를 기록했다.

3. 아파트 브랜드



3.1. 중흥S-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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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은 2000년대 들어 '중흥S-클래스' 브랜드를 내세우며 중견 건설사로 성장해왔다. S-클래스의 "S"는 Superior or superb, 즉 특별한 사람들을 칭하는 의미로써 이 시대의 新귀족주의를 지향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4. 비판 및 논란


최근 10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공공주택용지 전체 473개 중 142개에 달하는 공공택지를 호반건설, 중흥건설, 우미건설, 반도건설, 제일건설[1] 등 5개 중견건설사들이 분양받아 총 6조3000억원에 이르는 분양수익을 챙겼다는 논란이 있다. 이들은 시공 능력이 없는 수십개 계열사를 동원해 당첨 확률을 높이는 ‘벌떼 입찰’ 수법을 주로 썼다. 중흥건설은 31개 단지를 낙찰,분양해 1조 9019억원의 이득을 챙겼다.
순천 신대지구에 건설한 중흥 S-CLASS 아파트 단지가 부실공사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으며, 예전부터 중흥아파트 입주민 사이에서는 부영, 호반아파트와 함께 부실공사로 유명하다고 한다.
월 22일 방송된 추적 60분에서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청주 방서지구의 누수와 벽면 기울어짐 등 부실시공이 보도되었다. 계열사들을 수주에 참여시키는 행태도 보도되었다.

5. 여담


중흥건설그룹 정창선 회장이 원래 북구 임동에서 부인과 함께 타일 미장공 일을 하다가 점점 사세를 키워나간게 현재 재계 40위권의 중흥이라고 한다. 안전관리자들에게는 의외로 인기가 있는 기업인데, 일반적으로 계약직(즉 계약 끝나면 실직하는) 안전 또한 정규직으로 채용하기 때문.

[1] 제일풍경채 제일건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