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폴아웃 시리즈)
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지뢰. 폴아웃 3 비공식 한글판에서는 '대인 지뢰'로 번역되었다.
생긴 것은 동그란 자물쇠와 같이 생겼으며, 상부에 있는 구멍 또한 열쇠구멍과 같은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부 중앙에서 붉은 빛을 내므로, 낮보다는 밤에 더 확실히 볼 수 있으니 지뢰밭인 구역은 밤에 찾아가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하지만 수풀에 가려지면 이마저도 잘 보이지 않으니 주의. 폭발물 스킬을 어느 정도 올리고 열심히 지뢰 해제를 하고 다녔으면 꽤나 두둑히 모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일단 다 떨어지고 나면 다시 얻기가 여의치가 않다.
심플하게 밟으면 잠깐의 유예 후 폭발한다. 걸어다니다 삐빅 소리가 나면 십중팔구는 이 지뢰이다. 폭발하면 소량의 데미지와 함께 신체 부위에 강력한 손상을 주기 때문에 이걸 밟으면 불구가 되는 경우가 많다. 마인필드에 가면 쌓여 있는 것이 그야말로 산더미.
폭발물 스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뇌관을 제거할 수 있다. 해제 시 얻으며 동시에 소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다만 크기가 은근히 작고 일반적으로 황무지에서 걸어다닐 때 플레이어들은 Q키를 눌러 자동이동을 하거나 먼 곳을 보면서 경계하는 경우가 잦음을 생각하면 미리 발견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일단 밟고나서 주어지는 찰나의 대기 시간에도 지뢰는 해제가 가능하므로 감지하는 소리를 들었다면 즉시 앉아서 해체하면 된다.
두둑히 쌓이면 여러가지 음모(?)를 꾸밀 수 있어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적이 리젠하는 곳이라던가 갑툭튀하는 곳을 알고 있다면 이걸 깔아서 선빵을 칠 수 있고, 일단 적이 나오는 것을 알고나서 불러오기를 한 뒤 이것을 깔아둬서 적들이 펑펑 터져나가는 걸 보면 꽤 재밌다. 동료가 없는 상태의 외로운 방랑자의 뒤를 봐줄 수 있는 든든한 무기다.
후반부에 주인공의 레벨이 오르고 파워 아머 따위를 입고 다니면 밟으나 마나 별 피해는 없어지지만 그 소리로 인해 적에게 들킬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성가시다. 중국 스텔스 아머를 입은 채로 이것을 깔면 적들은 주의로만 전환하니 은신 플레이와도 궁합은 아주 좋다.
깔아도 큰 데미지를 못주고 데스클로 같은 경우엔 피해서 돌아오기도 하므로 깔아서 쓰기에는 좋지 않다.[1] 그러나 역소매치기를 통해 주머니에 폭탄을 넣어 일격사시키는 방법이 지뢰로도 가능하므로 수류탄이 아깝다면 지뢰을 쓰는 것이 좋다. 일반 수류탄의 경우 소매치기를 하면 아무리 빨리 도망가더라도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지만, 지뢰는 없다는 장점도 있다.
Blood ties 퀘스트에서 이걸 해제해놓지 않으면 설득 대상이 잘 설득되고도 돌아가다 이것을 밟아 퀘스트가 실패되고 애꿏은 주인공이 책임을 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도 등장, 하지만 지뢰가 숨겨진 형태의 함정이 생기면서 지뢰 자체가 놓여있는 경우는 줄어들었다. 폴아웃 4에서는 특정 맵의 특정공간에 매설되어있는 고정배치와 랜덤 인카운터성으로 필드에 널리는 방식이 혼합되었다. 골때리는것은 후자의 경우 '''드물게 정착지 한가운데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폴아웃 시리즈의 지뢰 사용이 그렇듯 대형 몬스터와 이벤트성 적 등장이 많아진 4편에서는 가장 얻기 쉬운 폭발물인 대인 지뢰를 모아두고 터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표적으로 스완이나 더 캐슬 마이얼럭퀸 같이 중 저렙으로 잡기가 힘든 이벤트성 대형 몹을 처리하는데 있어 지뢰를 모아두고 터트리는 방식으로 요긴하게 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생긴 것은 동그란 자물쇠와 같이 생겼으며, 상부에 있는 구멍 또한 열쇠구멍과 같은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부 중앙에서 붉은 빛을 내므로, 낮보다는 밤에 더 확실히 볼 수 있으니 지뢰밭인 구역은 밤에 찾아가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하지만 수풀에 가려지면 이마저도 잘 보이지 않으니 주의. 폭발물 스킬을 어느 정도 올리고 열심히 지뢰 해제를 하고 다녔으면 꽤나 두둑히 모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일단 다 떨어지고 나면 다시 얻기가 여의치가 않다.
심플하게 밟으면 잠깐의 유예 후 폭발한다. 걸어다니다 삐빅 소리가 나면 십중팔구는 이 지뢰이다. 폭발하면 소량의 데미지와 함께 신체 부위에 강력한 손상을 주기 때문에 이걸 밟으면 불구가 되는 경우가 많다. 마인필드에 가면 쌓여 있는 것이 그야말로 산더미.
폭발물 스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뇌관을 제거할 수 있다. 해제 시 얻으며 동시에 소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다만 크기가 은근히 작고 일반적으로 황무지에서 걸어다닐 때 플레이어들은 Q키를 눌러 자동이동을 하거나 먼 곳을 보면서 경계하는 경우가 잦음을 생각하면 미리 발견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일단 밟고나서 주어지는 찰나의 대기 시간에도 지뢰는 해제가 가능하므로 감지하는 소리를 들었다면 즉시 앉아서 해체하면 된다.
두둑히 쌓이면 여러가지 음모(?)를 꾸밀 수 있어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적이 리젠하는 곳이라던가 갑툭튀하는 곳을 알고 있다면 이걸 깔아서 선빵을 칠 수 있고, 일단 적이 나오는 것을 알고나서 불러오기를 한 뒤 이것을 깔아둬서 적들이 펑펑 터져나가는 걸 보면 꽤 재밌다. 동료가 없는 상태의 외로운 방랑자의 뒤를 봐줄 수 있는 든든한 무기다.
후반부에 주인공의 레벨이 오르고 파워 아머 따위를 입고 다니면 밟으나 마나 별 피해는 없어지지만 그 소리로 인해 적에게 들킬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성가시다. 중국 스텔스 아머를 입은 채로 이것을 깔면 적들은 주의로만 전환하니 은신 플레이와도 궁합은 아주 좋다.
깔아도 큰 데미지를 못주고 데스클로 같은 경우엔 피해서 돌아오기도 하므로 깔아서 쓰기에는 좋지 않다.[1] 그러나 역소매치기를 통해 주머니에 폭탄을 넣어 일격사시키는 방법이 지뢰로도 가능하므로 수류탄이 아깝다면 지뢰을 쓰는 것이 좋다. 일반 수류탄의 경우 소매치기를 하면 아무리 빨리 도망가더라도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지만, 지뢰는 없다는 장점도 있다.
Blood ties 퀘스트에서 이걸 해제해놓지 않으면 설득 대상이 잘 설득되고도 돌아가다 이것을 밟아 퀘스트가 실패되고 애꿏은 주인공이 책임을 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도 등장, 하지만 지뢰가 숨겨진 형태의 함정이 생기면서 지뢰 자체가 놓여있는 경우는 줄어들었다. 폴아웃 4에서는 특정 맵의 특정공간에 매설되어있는 고정배치와 랜덤 인카운터성으로 필드에 널리는 방식이 혼합되었다. 골때리는것은 후자의 경우 '''드물게 정착지 한가운데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폴아웃 시리즈의 지뢰 사용이 그렇듯 대형 몬스터와 이벤트성 적 등장이 많아진 4편에서는 가장 얻기 쉬운 폭발물인 대인 지뢰를 모아두고 터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표적으로 스완이나 더 캐슬 마이얼럭퀸 같이 중 저렙으로 잡기가 힘든 이벤트성 대형 몹을 처리하는데 있어 지뢰를 모아두고 터트리는 방식으로 요긴하게 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1] 애초에 깔아서 이쪽으로 유도하는 것 자체가 귀찮은 작업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