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갑자원
지옥갑자원. 2002년에 나온 일본의 괴작 영화.
일본의 슬랩스틱 코미디 만화가 망☆가타로[1] 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야마구치 유다이 감독 작품이다. 저예산 영화로 한국에서도 개봉되었다. 작품은 1996년대에 월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었다. 내용은 열혈야구만화를 비꼬는 게 주를 이룬다. 게다가 내용까지 막장이다. 거의 동시기에 연재되었던 멋지다! 마사루의 우스타 쿄스케는 상대도 안된다. 그 사람은 살인하는 걸로 장난은 안 치니까. 그래서 영화 내용이 황당해도 '''원작이 이러니까'''.
감독은 이후 리부트격인 데드볼을 만든다.
메가네(안경이라는 뜻. 안경잡이라 번역되었다)가 다니는 세이도고교(정도를 걷는 세이도)에 야큐 주베이(성씨부터가 '야구'다.)라는 이상한 놈이 와서 깽판을 치고 사람이 죽는다. 야큐 쥬베이는 야구에 미쳐 사는 청년으로 하나나카지마 마사루같은 놈과는 비교가 불가능하다.
그는 자기 아버지의 후원 아래 야구를 하는데... 너무 세게 던져서 아버지가 사망한다. 다행히 과실치사에 미성년자라서 감옥에 안 가지만 주인공은 방황한다. 그렇게 야구를 하는데 게도고교(외도, 정도를 벗어난 길을 걷는 게도)의 야구부와 세이도 고교의 야구부가 경기를 하는데 게도고교는 이상한 놈들이라서 세이도 고교는 전부 피살된다(농담이 아니다). 그리고 탈옥한 쥬베이도 피살된다.
몇 년후 쥬베이는 저승에서 자기 아버지랑 화해한다. 이 영화는 죄를 짓고 자신의 과거와 영혼과의 화해를 다룬 줄거리가 아니라 그냥 쌈마이일뿐. 메가네는 알고보니 주인공 동생이었으며 반쵸(양아치 두목이라는 뜻이다)도 살아나고 교감도 개조(...)되어 살아난다(...). 그래서 다시 게도 고교랑 붙어서 이기는데 결국 코치랑 싸우게 된다. 주인공에게 맞고 회개(아무래도 싸움에서 지니까 착한척한다. 얼굴부터 변한다)하는데...
부원 하나가 기관총을 가져와서 모조리 난사한다. 화가 난 주인공은 그놈의 뼈와 살을 분리하여 살해한다(정말이다) 눈물이 떨어지자 죽은 사람은 다 살아난다(...). 그 사이 구경하던 주정뱅이 아저씨는 간에 병이 나서 죽는다. 나레이션의 주인이었는데 .... 나레이션의 정체는 그냥 주정뱅이 아저씨가 키우던 개였다(...).
'''그리고 이 설명은 진짜다.'''
만화 원작에서는 주인공이던 쥬베이가 감옥가면서 경기진행되고 야구인지 살육인지 모를 시합에서 외도고교에게 처참하게 발리는 교장과 안경의 모습을 보이다가 끝에서야 뜬금없이 쥬베이가 전광판에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하지만 이 이후, 그 이야기를 말하던 사람이 시골 할아버지이며, 딸에게 뭔가 더 이야기하려다가 숨을 거둔다는 뜬금없는 끝내기를 보여준다.
작가 망☆가타로에 대한 설명. 그림체는 선이 많은데 괴짜가족에서 패러디되었다(...).
그야말로 외도도 이 만화가 원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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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작 배경
일본의 슬랩스틱 코미디 만화가 망☆가타로[1] 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야마구치 유다이 감독 작품이다. 저예산 영화로 한국에서도 개봉되었다. 작품은 1996년대에 월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었다. 내용은 열혈야구만화를 비꼬는 게 주를 이룬다. 게다가 내용까지 막장이다. 거의 동시기에 연재되었던 멋지다! 마사루의 우스타 쿄스케는 상대도 안된다. 그 사람은 살인하는 걸로 장난은 안 치니까. 그래서 영화 내용이 황당해도 '''원작이 이러니까'''.
감독은 이후 리부트격인 데드볼을 만든다.
2. 줄거리
메가네(안경이라는 뜻. 안경잡이라 번역되었다)가 다니는 세이도고교(정도를 걷는 세이도)에 야큐 주베이(성씨부터가 '야구'다.)라는 이상한 놈이 와서 깽판을 치고 사람이 죽는다. 야큐 쥬베이는 야구에 미쳐 사는 청년으로 하나나카지마 마사루같은 놈과는 비교가 불가능하다.
그는 자기 아버지의 후원 아래 야구를 하는데... 너무 세게 던져서 아버지가 사망한다. 다행히 과실치사에 미성년자라서 감옥에 안 가지만 주인공은 방황한다. 그렇게 야구를 하는데 게도고교(외도, 정도를 벗어난 길을 걷는 게도)의 야구부와 세이도 고교의 야구부가 경기를 하는데 게도고교는 이상한 놈들이라서 세이도 고교는 전부 피살된다(농담이 아니다). 그리고 탈옥한 쥬베이도 피살된다.
몇 년후 쥬베이는 저승에서 자기 아버지랑 화해한다. 이 영화는 죄를 짓고 자신의 과거와 영혼과의 화해를 다룬 줄거리가 아니라 그냥 쌈마이일뿐. 메가네는 알고보니 주인공 동생이었으며 반쵸(양아치 두목이라는 뜻이다)도 살아나고 교감도 개조(...)되어 살아난다(...). 그래서 다시 게도 고교랑 붙어서 이기는데 결국 코치랑 싸우게 된다. 주인공에게 맞고 회개(아무래도 싸움에서 지니까 착한척한다. 얼굴부터 변한다)하는데...
부원 하나가 기관총을 가져와서 모조리 난사한다. 화가 난 주인공은 그놈의 뼈와 살을 분리하여 살해한다(정말이다) 눈물이 떨어지자 죽은 사람은 다 살아난다(...). 그 사이 구경하던 주정뱅이 아저씨는 간에 병이 나서 죽는다. 나레이션의 주인이었는데 .... 나레이션의 정체는 그냥 주정뱅이 아저씨가 키우던 개였다(...).
'''그리고 이 설명은 진짜다.'''
만화 원작에서는 주인공이던 쥬베이가 감옥가면서 경기진행되고 야구인지 살육인지 모를 시합에서 외도고교에게 처참하게 발리는 교장과 안경의 모습을 보이다가 끝에서야 뜬금없이 쥬베이가 전광판에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하지만 이 이후, 그 이야기를 말하던 사람이 시골 할아버지이며, 딸에게 뭔가 더 이야기하려다가 숨을 거둔다는 뜬금없는 끝내기를 보여준다.
작가 망☆가타로에 대한 설명. 그림체는 선이 많은데 괴짜가족에서 패러디되었다(...).
그야말로 외도도 이 만화가 원본이다.
3. 황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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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구치 타쿠나 야구공 하나 던질때 헬기가 동원되었는데 싸게 찍다보니 죽을뻔했단다. 흠좀무
- 일본의 유명배우 사카구치 타쿠는 주인공 야큐(야구) 쥬베이로 나온다. 여기서 처절히 망가진다. 안습
[1] 1990년 드래곤볼 외전으로 데뷔했으며, 죄와 벌과 미토콘의 작가이기도 하다. 드래곤볼 외전의 스토리는 딱히 별 거 없다. 급식을 남겨 남겨진 학생과 선생이 드래곤볼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