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애공(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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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춘추전국시대 진(陳)나라의 제22대 군주. 진성공(陳成公)의 아들. 진군유의 아버지. 후계자 문제로 인해 국론이 분열되어 공자 초에게 잡혀 결국 자결로 생을 마친다.
2. 생애
2.1. 초나라와의 대립
진 애공 원년(기원전 568년), 초공왕이 상이 났다는 이유로 군대를 물렸다.[1]
진 애공 3년(기원전 526년), 초(楚)나라가 다시 진(陳)나라를 쳤다.
진 애공 28년(기원전 541년), 초나라의 왕 겹오가 초영왕에게 죽었다.
2.2. 자식들의 왕위 다툼으로 인한 사망
진 애공 35년(기원전 534년), 옛날에 진 애공이 정나라에서 아내를 맞아 큰 부인이 도태자 사를 낳고, 작은 부인은 공자 언을 낳았다. 그리고 큰 첩은 공자 유 작은 첩은 공자 승을 낳았다. 공자 유가 진 애공의 총애를 받았다. 그리하여 자신의 아우 공자 초에게 공자 유를 맡겼다. 3월 진 애공이 병이 들자 공자 초가 도 태자를 죽이고 공자 유를 태자로 세웠다. 이에 진 애공은 크게 노해 공자 초를 죽이려 했으나 그것이 누설되어 진 애공이 도리어 감금되었고, 진 애공은 자결로 생을 마감했다.
이때 초 영왕이 진(陳)나라를 쳐서 진군 유를 몰아내고 9월 진(陳)나라를 멸망시키고 아우인 공자 기질이 진 공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