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카오스 온라인)
이 글은 카오스 온라인의 콜라보레이션 영웅인 진 키사라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성연합의 사수계열 민첩영웅.
주요 역할로는 공격수, 순간 피해, 광역 제어, 성장형.
[image]
한국판 성우는 강신일 → 정재헌.[1]
카오스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음성을 들어볼 수 있다.
원작의 빙상검과 빙상격. 빙상검으로 원거리 견제 + 빙상격으로 이동기 역할을 하는 기술. 빙상검으로 이동기를 겸하기 때문인지 빙상검이 날아가는 속도는 그다지 빠르지 않으며, 이동 가능한 시간도 1초로 짧아서 다른 이동기들보다 더욱 쓰는 감을 필요로 한다. 그래도 날아가는 길이는 긴 편이므로 적절히 깔아두면서 견제하러 들어오는 적을 귀찮게 해 줄 정도는 된다.
역시 비연검-비연참의 간단한 콤보로 적에게 근접하며 375+공격력의 25% 마법피해를 줄 수 있다. 건물에는 비연검의 데미지만 들어간다.
원작의 기본기 ↓+D(...) 검으로 자신의 앞 땅을 쳐 빙산을 만들어 적들을 얼리고, 끌어온다. 이 때 끌려오는 효과는 저지대에 있는 적을 언덕 위로 끌어오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다니는 적이 언덕에 붙어서 이동하는걸 발견했을 때 언덕 위로 끌어와서 아군과 함께 신나게 팰 수가 있다. 부가효과가 이처럼 무시무시하므로 진을 적으로 상대할 때는 가장 주의해야 할 기술. S키 캔슬도 가능하여 원거리에서 마법면역물약을 빼 줄 수도 있고 발동도 빨라 기습적으로 맞추기도 좋다. 실제 효과범위도 영역 원보다 조금 더 커서 끌어오기도 좋다.
언덕 아래의 적을 끌어와서 잡아내는 예
공격방식을 원거리 발도와 근접 검 휘두르기로 전환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원거리 공격은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감소하지만 한번에 최대 3번 때리기 때문에 공격력에 상관없이 발동하는 아이템들을 사용하기 좋아지는데, 특히 3회 타격시 바로 발동하는 폭탄쇠뇌와의 궁합이 좋은 편. 다만 대다수의 민첩캐들에게 좋은 핏빛의 심판은 치명타효과기 때문에 공격력이 20%나 감소해서는 타격수가 많아져 봤자 영 효율이 떨어진다. 비검자세 3레벨을 찍을 때가 되면 진의 평균 물리데미지는 최소 70대가 나오며 1회 타격당 240에 달하는 물리피해가 꽂히므로, 예측하지 못할 정도의 데미지 딜링을 소모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초반에 2레벨만 먼저 올려도 막타 먹기도 매우 쉬워지고.
초중반에는 원거리영웅이 굴리기 편하므로 비검자세가 주로 쓰이지만 데미지 딜링능력은 속검자세가 압도적이다. 단순히 데미지를 비교해도 300%와 80x3=240%인데다가 프로스트 바이트가 터져서 추가데미지까지 주기 때문. 진은 이동기(비연참)도 있고 적을 끌어오는 데다가 묶어놓고 때릴 수 있는 기술(빙검 유키아네사)도 있어서 필요할 때는 적을 묶어놓고 패기에 무리가 없기도 하다.
4회 공격시 원작의 프로스트 바이트 모션으로 적을 동결시키며 추가로 둔화시킨다.
원작의 빙익월명. 시전을 한 다음, 겨냥하여 맵 끝까지 날아가는 얼음창을 만들어 날린다.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극도로 나뉘는 어려운 기술. 내가 할 때는 적을 다 살려서 보내는데 상대 진은 체력이 빠져서 잠시 숨 좀 돌린다 싶으면 얼음창을 날려 맵 반대편에서 영웅킬을 챙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적 영웅과 싸우다 쓰기에는 시전시간도 있고 해서 그리 좋은 기술이 아니지만, 마무리로 적당히 멀리 있는 적에게 날리면 죄다 관통하면서 트리플 킬도 따내는 로망이 있기도 하고, 미니맵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귀환 탄 적이 본진에 내려오자마자 정확히 꽂아 체력 5~600이 남아 안전하다 믿은 적도 순삭시키고, 체력이 많이 빠졌지만 적들을 따돌려 안전해졌다 생각해 잠시만 한 자리에 머물러 있어도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는 얼음창에 사망하기 십상이다.
최초로 등장 했을 때 감속효과가 50/70%여서 맞으면 움직임이 거의 제한 되던 수준이였지만 대략 한달만인 2014년 2월 6일 업데이트로 너프되었다. 그래도 둔화 수치가 꽤 높으므로 중반이후 한타에서는 선발로 쏴 주고 들어가는 것도 상황에 따라 좋을 수도 있다. 옆에서 맞추는 것보다는 직선으로 적을 맞추는 게 쉬워서 실수할 일이 없기도 하고, 적당히 싸우다가 도망가는 적에게 꽂아버릴 수도 있다. 다만 거리에 따라 데미지가 상당히 달라지므로 계산을 잘 해야 한다.
한타를 틈타 몰래 기지를 터는 적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아카샤나 칼리처럼 혼자서 파수병기나 병영을 털러 온 영웅들은 대개 제자리에서 계속 타격하므로 위치도 고정되기 마련이라 맞추기도 쉽다. 그리고 일반유닛도 모두 타격하므로, 진 등장 이후 적은 체력의 다수 소환물로 건물을 부수는 네파-툼은 완전히 고인이 되고 말았다.
타격감도 괜찮고, 암살캐로서도 딜캐로서도 사기적인 트릭과 스펙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영웅이지만, 그만큼 손을 많이 타고 특이한 상황을 노리지 않는 이상 전형적인 AOS 난투전에서는 미묘한 경우도 많다. 적혈귀에 비교한다면, 보다 입체적인 움직임이 가능한 대신 탱킹이나 스펙승부를 보기에는 어렵다. 덕분에 캐릭터의 스펙 이상으로 운영하는 사람의 경험이 중요한 하이리스크 캐리라고 할 수 있다.
1:1 전투능력과 비연창 이 게임을 풀어나가는 열쇠가 되는 영웅. 비연참으로 접근하여 빙검 유키아네사로 얼리고 속검자세에서 터지는 프로스트 바이트때문에 진에게 타격당하는 적은 계속해서 공격을 얻어맞게 된다. 근접뎀딜러로서 가질 것은 다 가졌다 할 수 있지만 대다수의 진 플레이어들이 공템을 가므로 자연히 심각한 유리몸이 된다는 것은 문제점. 1:1이라면 어느 정도 해결가능하지만 다수 대 다수나 2:1에서는 역관광을 당하기 십상이다. 요즘 왠만한 영웅은 다 있는 타겟팅 회피기 하나 없는 것도 이런 문제를 부채질한다.
이런 부분은 적과의 성장차를 벌려서 한 명씩 순삭하는 것으로 극복해야 하며, 그래서 상당수의 진 플레이어들이 한타를 피하고 반대편 라인만 줄창 먹다가 우리편이 한타를 성공적으로 해결했을 때 귀환 탄 적을 얼음창으로 저격하든지, 반대편 라인으로 쏴 주든지 하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진이야 신나겠지만 우리편에게는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이기적인 플레이가 될 수 밖에 없으므로, 단일 포탈킬을 노리기보다는 한타 상황을 눈여겨 봤다가 한타시에 다수에 적에게 꽂는 것과 같이 좀 더 적극적인 상황에서 써 주자.
진을 플레이한다면, 비연창 킬캐치기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90초라는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성장차를 벌리고 적은 어디서 날아올 지 모르는 비연창을 두렵게 여기게 만들어 한타를 사리게 만들면 게임을 훨씬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쏘는 족족 빗나가거나 간발의 차이로 실수한다면 진은 무서운 사기캐에서 그저그런 영웅으로 전락한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성장능력이 받쳐줘야 하고, 비연창은 예측해서 쏘는 게 필수며, 스킬들을 다 쓰면서 적진에 돌입했다면 적이 죽거나 진이 죽거나 둘 중 하나가 되므로 진은 카오스를 잘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수 없는 초고난이도 영웅이다. 진만 잘해야 하는 게 아니라, 카오스를 잘해야 한다.
민첩 영웅인데다가 성장이 필수이므로 날렵함의 문양이 대부분이다.
[image] 마수의 뼈장화
[image] 굳건한 신속의 장화
[image] 폭탄 쇠뇌
[image] 절규의 쌍검
[image] 이루드의 날카로운 발톱
[image] 바람의 띠
[image] 마법 방어의 갑옷
[image] 공허의 목걸이
[image] 영광의 검
라그나를 열심히 찾지만 게임에서 만나도 아무 일이 없다. 레이첼도 마찬가지. 대신 게임에서 라그나와 진 유저가 만나면 서로 라그나와 진이 빙의가 되었는지 서로 다른 4명을 무시하고 둘이만 싸운다던지 전체 채팅창에 서로 중2대사들을 계속 주고 받는다던지 같이 몰려다녀도 한타때 킬은 자기들끼리만 주고 받는다던지 하는 스스로 설정을 충실히 이행하는 유저들이 꽤 있다.
리버스 적혈귀의 영웅이야기에 언급되었던 동방의 검사단 '혈풍단'의 단장의 이름은 원래 진이었으나, 진 키사라기가 추가되고 나서 조용히 '신'으로 바뀌었다. 이런 것을 보면 적혈귀가 추가되었던 2012년대까지만 해도 콜라보레이션은 예정이 안 되었던 모양. 문제의 영웅은 2014년 하반기에나 등장할 예정이다.
http://youtu.be/C9TgCVTBgDo
성우가 교체되긴 했지만 유튜브 등지에 올라온 소개동영상은 딱히 재촬영을 안했는지 여전히 이전 성우의 음성이 나온다.
신성연합의 사수계열 민첩영웅.
주요 역할로는 공격수, 순간 피해, 광역 제어, 성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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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영웅 정보
한국판 성우는 강신일 → 정재헌.[1]
카오스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음성을 들어볼 수 있다.
3. 스킬
3.1. Q: 비연검
3.1.1. Q-Q: 비연참
원작의 빙상검과 빙상격. 빙상검으로 원거리 견제 + 빙상격으로 이동기 역할을 하는 기술. 빙상검으로 이동기를 겸하기 때문인지 빙상검이 날아가는 속도는 그다지 빠르지 않으며, 이동 가능한 시간도 1초로 짧아서 다른 이동기들보다 더욱 쓰는 감을 필요로 한다. 그래도 날아가는 길이는 긴 편이므로 적절히 깔아두면서 견제하러 들어오는 적을 귀찮게 해 줄 정도는 된다.
역시 비연검-비연참의 간단한 콤보로 적에게 근접하며 375+공격력의 25% 마법피해를 줄 수 있다. 건물에는 비연검의 데미지만 들어간다.
3.2. W: 빙검 '유키아네사'
원작의 기본기 ↓+D(...) 검으로 자신의 앞 땅을 쳐 빙산을 만들어 적들을 얼리고, 끌어온다. 이 때 끌려오는 효과는 저지대에 있는 적을 언덕 위로 끌어오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다니는 적이 언덕에 붙어서 이동하는걸 발견했을 때 언덕 위로 끌어와서 아군과 함께 신나게 팰 수가 있다. 부가효과가 이처럼 무시무시하므로 진을 적으로 상대할 때는 가장 주의해야 할 기술. S키 캔슬도 가능하여 원거리에서 마법면역물약을 빼 줄 수도 있고 발동도 빨라 기습적으로 맞추기도 좋다. 실제 효과범위도 영역 원보다 조금 더 커서 끌어오기도 좋다.
언덕 아래의 적을 끌어와서 잡아내는 예
3.3. E: 발도술의 극의
3.3.1. 비검 자세
3.3.2. 속검 자세
공격방식을 원거리 발도와 근접 검 휘두르기로 전환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원거리 공격은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감소하지만 한번에 최대 3번 때리기 때문에 공격력에 상관없이 발동하는 아이템들을 사용하기 좋아지는데, 특히 3회 타격시 바로 발동하는 폭탄쇠뇌와의 궁합이 좋은 편. 다만 대다수의 민첩캐들에게 좋은 핏빛의 심판은 치명타효과기 때문에 공격력이 20%나 감소해서는 타격수가 많아져 봤자 영 효율이 떨어진다. 비검자세 3레벨을 찍을 때가 되면 진의 평균 물리데미지는 최소 70대가 나오며 1회 타격당 240에 달하는 물리피해가 꽂히므로, 예측하지 못할 정도의 데미지 딜링을 소모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초반에 2레벨만 먼저 올려도 막타 먹기도 매우 쉬워지고.
초중반에는 원거리영웅이 굴리기 편하므로 비검자세가 주로 쓰이지만 데미지 딜링능력은 속검자세가 압도적이다. 단순히 데미지를 비교해도 300%와 80x3=240%인데다가 프로스트 바이트가 터져서 추가데미지까지 주기 때문. 진은 이동기(비연참)도 있고 적을 끌어오는 데다가 묶어놓고 때릴 수 있는 기술(빙검 유키아네사)도 있어서 필요할 때는 적을 묶어놓고 패기에 무리가 없기도 하다.
4회 공격시 원작의 프로스트 바이트 모션으로 적을 동결시키며 추가로 둔화시킨다.
3.4. R: 비연창
원작의 빙익월명. 시전을 한 다음, 겨냥하여 맵 끝까지 날아가는 얼음창을 만들어 날린다.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극도로 나뉘는 어려운 기술. 내가 할 때는 적을 다 살려서 보내는데 상대 진은 체력이 빠져서 잠시 숨 좀 돌린다 싶으면 얼음창을 날려 맵 반대편에서 영웅킬을 챙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적 영웅과 싸우다 쓰기에는 시전시간도 있고 해서 그리 좋은 기술이 아니지만, 마무리로 적당히 멀리 있는 적에게 날리면 죄다 관통하면서 트리플 킬도 따내는 로망이 있기도 하고, 미니맵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귀환 탄 적이 본진에 내려오자마자 정확히 꽂아 체력 5~600이 남아 안전하다 믿은 적도 순삭시키고, 체력이 많이 빠졌지만 적들을 따돌려 안전해졌다 생각해 잠시만 한 자리에 머물러 있어도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는 얼음창에 사망하기 십상이다.
최초로 등장 했을 때 감속효과가 50/70%여서 맞으면 움직임이 거의 제한 되던 수준이였지만 대략 한달만인 2014년 2월 6일 업데이트로 너프되었다. 그래도 둔화 수치가 꽤 높으므로 중반이후 한타에서는 선발로 쏴 주고 들어가는 것도 상황에 따라 좋을 수도 있다. 옆에서 맞추는 것보다는 직선으로 적을 맞추는 게 쉬워서 실수할 일이 없기도 하고, 적당히 싸우다가 도망가는 적에게 꽂아버릴 수도 있다. 다만 거리에 따라 데미지가 상당히 달라지므로 계산을 잘 해야 한다.
한타를 틈타 몰래 기지를 터는 적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아카샤나 칼리처럼 혼자서 파수병기나 병영을 털러 온 영웅들은 대개 제자리에서 계속 타격하므로 위치도 고정되기 마련이라 맞추기도 쉽다. 그리고 일반유닛도 모두 타격하므로, 진 등장 이후 적은 체력의 다수 소환물로 건물을 부수는 네파-툼은 완전히 고인이 되고 말았다.
4. 성능
타격감도 괜찮고, 암살캐로서도 딜캐로서도 사기적인 트릭과 스펙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영웅이지만, 그만큼 손을 많이 타고 특이한 상황을 노리지 않는 이상 전형적인 AOS 난투전에서는 미묘한 경우도 많다. 적혈귀에 비교한다면, 보다 입체적인 움직임이 가능한 대신 탱킹이나 스펙승부를 보기에는 어렵다. 덕분에 캐릭터의 스펙 이상으로 운영하는 사람의 경험이 중요한 하이리스크 캐리라고 할 수 있다.
1:1 전투능력과 비연창 이 게임을 풀어나가는 열쇠가 되는 영웅. 비연참으로 접근하여 빙검 유키아네사로 얼리고 속검자세에서 터지는 프로스트 바이트때문에 진에게 타격당하는 적은 계속해서 공격을 얻어맞게 된다. 근접뎀딜러로서 가질 것은 다 가졌다 할 수 있지만 대다수의 진 플레이어들이 공템을 가므로 자연히 심각한 유리몸이 된다는 것은 문제점. 1:1이라면 어느 정도 해결가능하지만 다수 대 다수나 2:1에서는 역관광을 당하기 십상이다. 요즘 왠만한 영웅은 다 있는 타겟팅 회피기 하나 없는 것도 이런 문제를 부채질한다.
이런 부분은 적과의 성장차를 벌려서 한 명씩 순삭하는 것으로 극복해야 하며, 그래서 상당수의 진 플레이어들이 한타를 피하고 반대편 라인만 줄창 먹다가 우리편이 한타를 성공적으로 해결했을 때 귀환 탄 적을 얼음창으로 저격하든지, 반대편 라인으로 쏴 주든지 하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진이야 신나겠지만 우리편에게는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이기적인 플레이가 될 수 밖에 없으므로, 단일 포탈킬을 노리기보다는 한타 상황을 눈여겨 봤다가 한타시에 다수에 적에게 꽂는 것과 같이 좀 더 적극적인 상황에서 써 주자.
진을 플레이한다면, 비연창 킬캐치기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90초라는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성장차를 벌리고 적은 어디서 날아올 지 모르는 비연창을 두렵게 여기게 만들어 한타를 사리게 만들면 게임을 훨씬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쏘는 족족 빗나가거나 간발의 차이로 실수한다면 진은 무서운 사기캐에서 그저그런 영웅으로 전락한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성장능력이 받쳐줘야 하고, 비연창은 예측해서 쏘는 게 필수며, 스킬들을 다 쓰면서 적진에 돌입했다면 적이 죽거나 진이 죽거나 둘 중 하나가 되므로 진은 카오스를 잘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수 없는 초고난이도 영웅이다. 진만 잘해야 하는 게 아니라, 카오스를 잘해야 한다.
5. 추천 아이템
5.1. 속성 카드
민첩 영웅인데다가 성장이 필수이므로 날렵함의 문양이 대부분이다.
5.2. 장비 아이템
[image] 마수의 뼈장화
[image] 굳건한 신속의 장화
[image] 폭탄 쇠뇌
[image] 절규의 쌍검
[image] 이루드의 날카로운 발톱
[image] 바람의 띠
[image] 마법 방어의 갑옷
[image] 공허의 목걸이
[image] 영광의 검
6. 기타
라그나를 열심히 찾지만 게임에서 만나도 아무 일이 없다. 레이첼도 마찬가지. 대신 게임에서 라그나와 진 유저가 만나면 서로 라그나와 진이 빙의가 되었는지 서로 다른 4명을 무시하고 둘이만 싸운다던지 전체 채팅창에 서로 중2대사들을 계속 주고 받는다던지 같이 몰려다녀도 한타때 킬은 자기들끼리만 주고 받는다던지 하는 스스로 설정을 충실히 이행하는 유저들이 꽤 있다.
리버스 적혈귀의 영웅이야기에 언급되었던 동방의 검사단 '혈풍단'의 단장의 이름은 원래 진이었으나, 진 키사라기가 추가되고 나서 조용히 '신'으로 바뀌었다. 이런 것을 보면 적혈귀가 추가되었던 2012년대까지만 해도 콜라보레이션은 예정이 안 되었던 모양. 문제의 영웅은 2014년 하반기에나 등장할 예정이다.
http://youtu.be/C9TgCVTBgDo
성우가 교체되긴 했지만 유튜브 등지에 올라온 소개동영상은 딱히 재촬영을 안했는지 여전히 이전 성우의 음성이 나온다.
[1] 유저들의 항의로 성우가 교체된 첫번째 영웅으로 남을 것이다. 원작을 아는 사람이건 모르는 사람이건 죄다 안 어울린다고 깠기에 일주일만에 바뀐 뒤로 전 성우는 빠르게 잊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