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카오스 온라인)
이 글은 카오스 온라인의 영웅 아그네스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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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연합의 사수계열 민첩영웅.
주요 역할로는 '''공격수,순간 피해,성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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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음성을 들어볼 수 있다.
아그네스의 주력기술. 후퇴사격에서 후퇴기능을 뺀 단순 사격.
사용시 잠깐동안 제자리에 멈춰서 사용하며, 이 시간 동안에 스턴, 공포 등의 상태이상 스킬에 맞으면 4발 다 날리지는 못하지만 연사속도가 너무 빨라서 큰 의미가 없다. 그러나 무빙샷 한답시고 광클을 하면 날리다 말고 다시 평타 사격을 시작하니 연발사격 직후 광클은 자제하도록 하자.
일반공격x4인 기술이라 마법면역을 무시하며, 거의 모든 오브젝트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수호신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아이템의 효과도 그대로 발동하므로 흡혈 포션을 마시고 쓰면 체력이 쭉쭉 차오르며, 잘 성장한 아그네스의 연발 사격은 일제 사격보다 쎄질 수도 있다.
언제부터인가 입힐 수 있는 데미지를 자동으로 표시해 주도록 변경되었다. 적의 방어력은 계산하지 않은, 아그네스의 공격력x4 부분.
최근 업데이트로 사정거리가 자그만치 50이나 늘어났다. 엄청난 상향인데, 덕분에 꽤 취약하던 라인전에서 강세를 띄게 되었다.
습득시 기본 한발의 화살공격에서 여러 대상을 공격하는 멀티샷을 발사. 1:1에서는 아무런 차이도 없지만 다수와의 싸움에서는 아그네스를 광역 물리뎀딜러로 바꿔 주는 기술이다. 3레벨일때 이론적으로는 적 불사영웅 5명을 한번에 모두 공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묘하게 일반공격 사거리(550)보다 화살 발사거리가 더 길다. 워크래프트 카오스때의 CCB를 해설하는 빛돌의 경우 이 스킬을 데미지의 기대값을 5배 올려주는 스킬이라고까지 말했으나 사실상 한타에서 궁극기쓰고 Q쓴 다음에는 무빙치면서 짤짤이 공격해야하는 캐릭터 특성상 좀 과장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 스킬로 한타에서 여러명을 존나 한큐에 카와이하게 죽여볼게요~라는 생각은 버리고 라인몹 파밍과 중립 몬스터를 빠르게 잡는 용도라고 생각하자. 다만 완전히 그렇다는 말은 아니고 자신의 성장도가 높아 치명타템도 나오고 프리딜이 가능한 상황이 만들어진 상태라면 이 스킬덕에 한타에서 상당한 활약을 할수있다.
아그네스는 이 기술덕분에 같은 포지션의 물리 뎀딜캐들보다 빠르고 쉽게 라인몹과 중립 몬스터를 잡을 수 있고 이는 빠른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보다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게 된다. 중립 몬스터는 많아야 4마리이기때문에 2레벨까지만 찍고 스텟을 찍는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5명 맞출 일은 사거리를 감안해도 별로 없으니...
워크래프트 카오스때의 가래와는 달리 전방 150도로 각도가 정해져있어 화살이 뒤로나가거나 옆으로 나가거나 하는일은 없다.
찍으면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늘어나는 심플한 스킬.
초반에는 다 찍어봐야 단검 하나정도 수치가 되지만 갈수록 증가폭이 늘어난다. 그래도 스탯보다 나은 정도지 장점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지만 공격속도 증가옵션이 추가되어 전보다는 쓸만해졌다. 원거리 아군영웅에게만 패시브가 적용되는것은 아쉬운 부분.
공격력증가는 기본데미지와 민첩속성으로 증가한 데미지에서만 30% 증가하고, 단순 +물리공격력 아이템에서는 증가시켜주지 않는다.
최근 업데이트로 습득시 민첩이 8/12/16만큼 증가하도록 상향되었다. 다행히 직접적으로 공격력이 증가하지않았지만 민첩이 증가하므로 공격력은 물론이고 공격속도 방어력까지 증가하게되었다.
'''초반이고 후반이고 1:1에서 아그네스가 공포스런 존재인 이유'''
아그네스의 성장형 궁극 스킬. 스킬이름을 줄여 일사라고 부르거나 워크래프트 카오스때의 이름과 별명을 따와 화폭,핵이라고도 부른다.
레벨이 오를수록 소환되는 궁수 부대가 늘어나며 데미지도 상승하므로 성장만 꾸준히 하면 초중후반 언제나 아픈 기술. 아그네스가 성장이 조금 부족해도 이걸로 막타를 잘 주워먹고 다니면 언젠가는 쭉쭉 크기에 조금 덜 큰 아그네스라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은근히 범위 데미지도 줘서 뭉쳐있는 상대에게 쓰면 짭짤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노리고 쓰기는 힘들지만 50분게임에서 한번 정도는 두 명 이상 맞는다. 순간 폭발적인 딜링,스턴,성장형,범위피해,면역무시등 온갖 좋은건 다 갖고있는 매력적인 스킬로 아그네스를 꼴셀하는 주 원인이기도 하다. 체력이 가득한 적을 R-Q로 녹여버릴때의 쾌감이 크기때문인듯..
아그네스의 기본콤보는 R-Q-평타로 멀리서 핵으로 상대방에게 스턴과 데미지, Q로 추가데미지, 그리고 평타로 마무리를 하는 방식이다. 데미지는 6레벨기준 600. 마법방어력을 감안하면 480데미지이므로 의외로 별로 안 되고 아그네스가 별도로 즉시데미지 기술을 더 가진 것도 아니라 초반에는 대개 일제사격-연발사격을 해도 적이 안 죽을 경우 아그네스만 위험해질 경우가 많다. 투사체 속도도 핵 중에서 상당히 빠른 편이므로 상대방이 흡수하기 쉬운 편은 아니지만, 익숙해져서 그런지 그래도 할 사람들은 다 한다. 덕분에 타겟팅 회피 기술을 가진 영웅에게는 먼저 쏘기가 좀 꺼려지기도 한다. 특히 최대사거리에서 쓰는 경우에는 흡수를 하는 상대방도 충분히 많으므로 상대방의 시야 밖에서 쓰는 연습을 하도록 하자. 한편 핵이 있는 아그네스는 상대방에게 굉장한 부담으로 작용하므로 이를 역이용해서 '''모션캔슬'''도 사용 가능. "일제~ " 까지만 듣고 겁먹은 상대의 순간이동 스킬이나 무적스킬을 빼낼 수 있고 운좋다면 쫄포(!!)를 노려볼 수 도있다.
언제부터인가 입힐 수 있는 데미지를 자동으로 표시해 주도록 변경되었다. 적의 마법방어력은 계산하지 않은, 아그네스의 레벨x50 만큼만.
최근 업데이트로 사정거리가 50이나 증가했다. 겨우 사정거리만 증가했을뿐인데, 왠지 모르게 데미지까지 늘어난 기분. 그만큼 엄청난 상향이다.
연발 사격과 마찬가지로 사정거리가 증가하여 아그네스와 라인전을 자주 하는 영웅 은 전과같이 쉽게 견제를 할수없게 되었으며 압박할려다가 되려 당하는 경우도 많고. 또한 한타중에 맞지 않을 거리에 서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제 사격에 맞아 먼저 짤리고 시작해버리는 아주 안좋은 상황이 연출될수가있다.
이와 같이 스킬 사정거리들이 증가함으로서 강력함은 강력함대로 생존능력은 생존능력대로 아주 강해졌다. 덕분에 최근게임에선 아그네스 셀렉이 몹시 늘어난편.
궁극기를 제외한 액티브 스킬은 하나밖에 없고, 그마저도 그냥 대상지정하고 누르면 면역도 무시하고 들어간다. 상대방이 흡혈포션을 마신 경우가 아니라면 상대방에게 디스펠을 할 이유도 없고, 이래저래 영웅조작에는 별로 신경쓸 게 없다. 화력 자체도 조금씩이나마 상향되어 왔으며 절규의 쌍검 같은 걸 들면 예상외로 강하다.
그러나 기술에 달린 잡다한 부가효과는 다 가진 영웅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데 그런 조작할 게 없는 아그네스는 결과적으로 여러 면에서 약점을 보일 수밖에 없는 영웅이 되었다. 기본 지급 영웅&튜토리얼 영웅이기에 누구나 다 몇 판씩은 해 봤을 것이고, 여러 상황에서 아그네스의 대처방법은 얼마 안 되는 기술 수 때문에 쉽게 짐작가기 마련이다. 간단히 말해 앞으로 달려오면 일제사격 쓰러 오는 거고, 1:1인데 도망가면 일제사격 없는 거다. 일제사격 외에는 제어기도 없고, 이동기나 타겟팅 회피기술 하나 없으니 초보든 고수든 물리면 죽고, 성장영웅을 잡은 적들은 광렙을 하면서 잘 되가던 분위기가 반전되기 십상이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아그네스를 쓰려면 일단 팀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아그네스 본인이 한타에 끼어드는 타이밍을 잘 통찰해서 해야 하며, 틈틈히 라인도 밀면서 성장부터 앞서가 적을 데미지로 압살해야 하고, 대형영웅들을 이리저리 회피할 나무길들도 많이 알아야 한다. 조작이 쉽다고 초보자 영웅이 아닌 좋은 예. '''상대보다 두 수는 앞서야 할만하다.'''[4] 결국 이런 부분은 다 팀원의 조력에 기댈 수밖에 없으므로, 성장은 어렵고 팀원들이 부모님의 마음으로 아그네스를 보호해줘야 제 값을 해내니 아그네스의 현주소와 인식은 그야말로 시궁창. '''고르는 것으로 욕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영웅이 되었다.''' 튜토리얼 영웅이라 조작법이 간단한 것에 집착을 하는지 상향도 죄다 공격력위주로만 하다보니 구원의 여지도 보이지 않는 암담한 영웅이 되었다. 농담이 아니라 고르는 것으로 방을 깨트릴 수 있는, 어떤 게임의 마이충취급이다.
그러나 최근 업데이트로 엄청난 상향을 먹었다! 연발 사격과 일제 사격의 사정거리가 50씩 증가하고 숙련된 지휘에 3레벨 기준 민첩이 16이 증가하도록말이다. 스킬의 사정거리가 늘어났다는것은 라인전에서 엄청난 우위를 점할수있다는뜻이고 민첩 증가는 안그래도 강한 아그네스의 공격력에 배는 아니여도 한층 강하게 만들어주게되었다. 또한 일제 사격의 사정거리가 늘어남으로 한타 도중 마도나 지휘 계열의 영웅을 노리기 쉬워졌으며 또한 자신을 물기 쉬운 캐릭터들을 먼저 처리(?)할수있게만들어주었다. 이 영웅을 잘 다룰수있고 팀이 받쳐만 준다면 원딜로서 아주아주 좋은 영웅이 확실하다.
날렵함의 문양. 민첩이 올라가면서 공격력과 방어력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image] 지옥의 장화
[image] 예리한 신속의 장화
[image] 칼날 샌들
굳건한 장화를 착용해도 생존률은 거기서 거기니 대개 데미지라도 잘 올려주는 예리한 신속의 장화를 간다. 칼날 샌들이 상위템이긴 하지만 다른 아이템 없이, 적어도 17레벨 이전에 올려봤자 효율이 나쁘므로 팀원에게 욕먹기 싫다면 다른 5칸부터 채우고 들자. 지옥의 장화도 나쁘진않지만 위에 서술했다시피 굳건한 장화를 착용해도 생존률이 그닥 증가하지않고 아그네스는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는편이 좋기때문에 예리한 신속의 장화를 착용하는편이 좋다. 물론 상대편에 솔벤하임같은 영웅이 있다면 지옥의 장화를 선택하는편이 좋다.
[image] 절규의 쌍검
[image] 향상된 악마의 검
[image] 이루드의 날카로운 발톱
[image] 핏빛의 심판
[image] 달빛의 축복
절규의 쌍검은 연발사격 한번에 최소한 두 번 정도가 터진다고 생각하면, 최대체력 사수영웅과 반 이하의 체력이 남은 수호영웅들을 잡아낼 수 있다. 사실상 이것도 없으면 아그네스는 핵 셔틀일뿐.. 이루드보다 데미지 기여 하나는 더 높다. 즉, 어떤 영웅보다 효율이 좋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아그네스는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는 편이 더 좋은 방법이다. 절규의 쌍검을 가야되는 상황은 말뚝딜을 박을수없을때 사정거리가 긴 연발 사격으로 딜을 뽑기위해서나 아니면 즐기기 위해서(...)
향상된 악마의 검은 그냥저냥 무난한 체력+공격력 아이템. 이루드의 발톱은 역시 물리데미지 위주의 영웅에게 좋은 아이템. 그 이상의 아이템은 게임이 잘 풀리면 들어주면 된다.
[image] 요정의 장화
[image] '''공허의 목걸이'''
[image] 바람의 띠
초반 요정의 장화로 신발을 제외한 아이템 5칸을 다 채우면 3500골드에 민첩+35가 증가하며, 구체적인 수치로 환산하면 공격력 35, 공격속도 70%, 방어력 8이 증가한다. 이 정도면 제작옵션 없는 이루드의 발톱에 필적하는 효율이 나오며, 팔고 다른 아이템 사기에도 별 부담이 없고, 사실 꼭 5개 살 필요도 없으니 한두개라도 그럭저럭 채용해보면 가성비는 좋다.
공허의 목걸이는 전략성 빵점인 아그네스를 조금이나마 전략적으로 만들어주는 아이템.
어느정도는 맞는말이나, 제일 먼저 사서 힘든 초반을 버틴다는것은 틀린 방법이다. 공허의 목걸이는 자신이 포탈이 없을때나 실수로 상대편에게 물렸을경우 그후 연계 당하지않기위해 그 순간에 구입하는것이 베스트다. 또한 아그네스는 다른 여타 원딜러도 마찬가지겠지만 아그네스는 특히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면 시킬수록 아주 강력하지기때문에 공허의 목걸이를 제일 먼저 산다는것은 팀에겐 민폐, 적에겐 큰 고마움을 느끼게 해줄만한거기때문에 상황에 따라 구매하도록하자.
[image] 바람의 인장
생존기가 없으니 발이라도 빠르게 하려고 이동속도 20을 위해 채용하는 아이템. 공격적인 성능이야 단검 두개만도 못하지만 430짜리 이동속도를 가진 지능캐의 추격을 따돌리고 450이동속도의 적과 간격을 유지할 수 있긴 하다. 아무래도 공템 빨리 나오는 게 더 좋다보니 채용률은 높음에도 좋다고는 말하기는 힘든 아이템.
[image] 대천사의 축복
바람의 인장과 전사의 징표의 상위 아이템. 대부분 지휘 계열이나 마도 계열이 착용하는 아이템이지만 아그네스가 착용해도 상관은 없다. 공격력도 25%나 증가하고 방어력도 5나 붙어있으며 이동속도 증가에 공속도 증가시켜주니 아주 좋은 아이템이지만 선템으론 가지말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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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신성연합의 총사령관. 전 교황 엘딘은 배신했고 돌아온 탕자 레오닉은 아들내미에게 사망했고 그나마 계급 좀 높던 알카라스와 페르다[5] 역시 리버스. 셰릴은 나 몰라라 다 때려치고 코르포스 찾아 삼만리. 홀로 매우 바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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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연합의 사수계열 민첩영웅.
주요 역할로는 '''공격수,순간 피해,성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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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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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웅 정보
3. 대사
- 엘프의 모든 군대를 통솔하는 지휘관답게 명령조 대사가 많다.
- 선택 연속 사운드는 아그네스가 노처녀일 수 밖에없는 이유를 보여준다.(...)
카오스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음성을 들어볼 수 있다.
4. 스킬 정보
4.1. Q : 연발 사격
아그네스의 주력기술. 후퇴사격에서 후퇴기능을 뺀 단순 사격.
사용시 잠깐동안 제자리에 멈춰서 사용하며, 이 시간 동안에 스턴, 공포 등의 상태이상 스킬에 맞으면 4발 다 날리지는 못하지만 연사속도가 너무 빨라서 큰 의미가 없다. 그러나 무빙샷 한답시고 광클을 하면 날리다 말고 다시 평타 사격을 시작하니 연발사격 직후 광클은 자제하도록 하자.
일반공격x4인 기술이라 마법면역을 무시하며, 거의 모든 오브젝트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수호신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아이템의 효과도 그대로 발동하므로 흡혈 포션을 마시고 쓰면 체력이 쭉쭉 차오르며, 잘 성장한 아그네스의 연발 사격은 일제 사격보다 쎄질 수도 있다.
언제부터인가 입힐 수 있는 데미지를 자동으로 표시해 주도록 변경되었다. 적의 방어력은 계산하지 않은, 아그네스의 공격력x4 부분.
최근 업데이트로 사정거리가 자그만치 50이나 늘어났다. 엄청난 상향인데, 덕분에 꽤 취약하던 라인전에서 강세를 띄게 되었다.
4.2. W : 다중 사격
습득시 기본 한발의 화살공격에서 여러 대상을 공격하는 멀티샷을 발사. 1:1에서는 아무런 차이도 없지만 다수와의 싸움에서는 아그네스를 광역 물리뎀딜러로 바꿔 주는 기술이다. 3레벨일때 이론적으로는 적 불사영웅 5명을 한번에 모두 공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묘하게 일반공격 사거리(550)보다 화살 발사거리가 더 길다. 워크래프트 카오스때의 CCB를 해설하는 빛돌의 경우 이 스킬을 데미지의 기대값을 5배 올려주는 스킬이라고까지 말했으나 사실상 한타에서 궁극기쓰고 Q쓴 다음에는 무빙치면서 짤짤이 공격해야하는 캐릭터 특성상 좀 과장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 스킬로 한타에서 여러명을 존나 한큐에 카와이하게 죽여볼게요~라는 생각은 버리고 라인몹 파밍과 중립 몬스터를 빠르게 잡는 용도라고 생각하자. 다만 완전히 그렇다는 말은 아니고 자신의 성장도가 높아 치명타템도 나오고 프리딜이 가능한 상황이 만들어진 상태라면 이 스킬덕에 한타에서 상당한 활약을 할수있다.
아그네스는 이 기술덕분에 같은 포지션의 물리 뎀딜캐들보다 빠르고 쉽게 라인몹과 중립 몬스터를 잡을 수 있고 이는 빠른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보다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게 된다. 중립 몬스터는 많아야 4마리이기때문에 2레벨까지만 찍고 스텟을 찍는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5명 맞출 일은 사거리를 감안해도 별로 없으니...
워크래프트 카오스때의 가래와는 달리 전방 150도로 각도가 정해져있어 화살이 뒤로나가거나 옆으로 나가거나 하는일은 없다.
4.3. E : 숙련된 지휘
찍으면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늘어나는 심플한 스킬.
초반에는 다 찍어봐야 단검 하나정도 수치가 되지만 갈수록 증가폭이 늘어난다. 그래도 스탯보다 나은 정도지 장점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지만 공격속도 증가옵션이 추가되어 전보다는 쓸만해졌다. 원거리 아군영웅에게만 패시브가 적용되는것은 아쉬운 부분.
공격력증가는 기본데미지와 민첩속성으로 증가한 데미지에서만 30% 증가하고, 단순 +물리공격력 아이템에서는 증가시켜주지 않는다.
최근 업데이트로 습득시 민첩이 8/12/16만큼 증가하도록 상향되었다. 다행히 직접적으로 공격력이 증가하지않았지만 민첩이 증가하므로 공격력은 물론이고 공격속도 방어력까지 증가하게되었다.
4.4. R : 일제 사격
'''일제 사격!'''
'''초반이고 후반이고 1:1에서 아그네스가 공포스런 존재인 이유'''
아그네스의 성장형 궁극 스킬. 스킬이름을 줄여 일사라고 부르거나 워크래프트 카오스때의 이름과 별명을 따와 화폭,핵이라고도 부른다.
레벨이 오를수록 소환되는 궁수 부대가 늘어나며 데미지도 상승하므로 성장만 꾸준히 하면 초중후반 언제나 아픈 기술. 아그네스가 성장이 조금 부족해도 이걸로 막타를 잘 주워먹고 다니면 언젠가는 쭉쭉 크기에 조금 덜 큰 아그네스라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은근히 범위 데미지도 줘서 뭉쳐있는 상대에게 쓰면 짭짤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노리고 쓰기는 힘들지만 50분게임에서 한번 정도는 두 명 이상 맞는다. 순간 폭발적인 딜링,스턴,성장형,범위피해,면역무시등 온갖 좋은건 다 갖고있는 매력적인 스킬로 아그네스를 꼴셀하는 주 원인이기도 하다. 체력이 가득한 적을 R-Q로 녹여버릴때의 쾌감이 크기때문인듯..
아그네스의 기본콤보는 R-Q-평타로 멀리서 핵으로 상대방에게 스턴과 데미지, Q로 추가데미지, 그리고 평타로 마무리를 하는 방식이다. 데미지는 6레벨기준 600. 마법방어력을 감안하면 480데미지이므로 의외로 별로 안 되고 아그네스가 별도로 즉시데미지 기술을 더 가진 것도 아니라 초반에는 대개 일제사격-연발사격을 해도 적이 안 죽을 경우 아그네스만 위험해질 경우가 많다. 투사체 속도도 핵 중에서 상당히 빠른 편이므로 상대방이 흡수하기 쉬운 편은 아니지만, 익숙해져서 그런지 그래도 할 사람들은 다 한다. 덕분에 타겟팅 회피 기술을 가진 영웅에게는 먼저 쏘기가 좀 꺼려지기도 한다. 특히 최대사거리에서 쓰는 경우에는 흡수를 하는 상대방도 충분히 많으므로 상대방의 시야 밖에서 쓰는 연습을 하도록 하자. 한편 핵이 있는 아그네스는 상대방에게 굉장한 부담으로 작용하므로 이를 역이용해서 '''모션캔슬'''도 사용 가능. "일제~ " 까지만 듣고 겁먹은 상대의 순간이동 스킬이나 무적스킬을 빼낼 수 있고 운좋다면 쫄포(!!)를 노려볼 수 도있다.
언제부터인가 입힐 수 있는 데미지를 자동으로 표시해 주도록 변경되었다. 적의 마법방어력은 계산하지 않은, 아그네스의 레벨x50 만큼만.
최근 업데이트로 사정거리가 50이나 증가했다. 겨우 사정거리만 증가했을뿐인데, 왠지 모르게 데미지까지 늘어난 기분. 그만큼 엄청난 상향이다.
연발 사격과 마찬가지로 사정거리가 증가하여 아그네스와 라인전을 자주 하는 영웅 은 전과같이 쉽게 견제를 할수없게 되었으며 압박할려다가 되려 당하는 경우도 많고. 또한 한타중에 맞지 않을 거리에 서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제 사격에 맞아 먼저 짤리고 시작해버리는 아주 안좋은 상황이 연출될수가있다.
이와 같이 스킬 사정거리들이 증가함으로서 강력함은 강력함대로 생존능력은 생존능력대로 아주 강해졌다. 덕분에 최근게임에선 아그네스 셀렉이 몹시 늘어난편.
5. 운영 및 평가
궁극기를 제외한 액티브 스킬은 하나밖에 없고, 그마저도 그냥 대상지정하고 누르면 면역도 무시하고 들어간다. 상대방이 흡혈포션을 마신 경우가 아니라면 상대방에게 디스펠을 할 이유도 없고, 이래저래 영웅조작에는 별로 신경쓸 게 없다. 화력 자체도 조금씩이나마 상향되어 왔으며 절규의 쌍검 같은 걸 들면 예상외로 강하다.
그러나 기술에 달린 잡다한 부가효과는 다 가진 영웅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데 그런 조작할 게 없는 아그네스는 결과적으로 여러 면에서 약점을 보일 수밖에 없는 영웅이 되었다. 기본 지급 영웅&튜토리얼 영웅이기에 누구나 다 몇 판씩은 해 봤을 것이고, 여러 상황에서 아그네스의 대처방법은 얼마 안 되는 기술 수 때문에 쉽게 짐작가기 마련이다. 간단히 말해 앞으로 달려오면 일제사격 쓰러 오는 거고, 1:1인데 도망가면 일제사격 없는 거다. 일제사격 외에는 제어기도 없고, 이동기나 타겟팅 회피기술 하나 없으니 초보든 고수든 물리면 죽고, 성장영웅을 잡은 적들은 광렙을 하면서 잘 되가던 분위기가 반전되기 십상이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아그네스를 쓰려면 일단 팀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아그네스 본인이 한타에 끼어드는 타이밍을 잘 통찰해서 해야 하며, 틈틈히 라인도 밀면서 성장부터 앞서가 적을 데미지로 압살해야 하고, 대형영웅들을 이리저리 회피할 나무길들도 많이 알아야 한다. 조작이 쉽다고 초보자 영웅이 아닌 좋은 예. '''상대보다 두 수는 앞서야 할만하다.'''[4] 결국 이런 부분은 다 팀원의 조력에 기댈 수밖에 없으므로, 성장은 어렵고 팀원들이 부모님의 마음으로 아그네스를 보호해줘야 제 값을 해내니 아그네스의 현주소와 인식은 그야말로 시궁창. '''고르는 것으로 욕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영웅이 되었다.''' 튜토리얼 영웅이라 조작법이 간단한 것에 집착을 하는지 상향도 죄다 공격력위주로만 하다보니 구원의 여지도 보이지 않는 암담한 영웅이 되었다. 농담이 아니라 고르는 것으로 방을 깨트릴 수 있는, 어떤 게임의 마이충취급이다.
그러나 최근 업데이트로 엄청난 상향을 먹었다! 연발 사격과 일제 사격의 사정거리가 50씩 증가하고 숙련된 지휘에 3레벨 기준 민첩이 16이 증가하도록말이다. 스킬의 사정거리가 늘어났다는것은 라인전에서 엄청난 우위를 점할수있다는뜻이고 민첩 증가는 안그래도 강한 아그네스의 공격력에 배는 아니여도 한층 강하게 만들어주게되었다. 또한 일제 사격의 사정거리가 늘어남으로 한타 도중 마도나 지휘 계열의 영웅을 노리기 쉬워졌으며 또한 자신을 물기 쉬운 캐릭터들을 먼저 처리(?)할수있게만들어주었다. 이 영웅을 잘 다룰수있고 팀이 받쳐만 준다면 원딜로서 아주아주 좋은 영웅이 확실하다.
6. 추천 아이템
6.1. 속성 카드
날렵함의 문양. 민첩이 올라가면서 공격력과 방어력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6.2. 신발 아이템
[image] 지옥의 장화
[image] 예리한 신속의 장화
[image] 칼날 샌들
굳건한 장화를 착용해도 생존률은 거기서 거기니 대개 데미지라도 잘 올려주는 예리한 신속의 장화를 간다. 칼날 샌들이 상위템이긴 하지만 다른 아이템 없이, 적어도 17레벨 이전에 올려봤자 효율이 나쁘므로 팀원에게 욕먹기 싫다면 다른 5칸부터 채우고 들자. 지옥의 장화도 나쁘진않지만 위에 서술했다시피 굳건한 장화를 착용해도 생존률이 그닥 증가하지않고 아그네스는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는편이 좋기때문에 예리한 신속의 장화를 착용하는편이 좋다. 물론 상대편에 솔벤하임같은 영웅이 있다면 지옥의 장화를 선택하는편이 좋다.
6.3. 공격 아이템
[image] 절규의 쌍검
[image] 향상된 악마의 검
[image] 이루드의 날카로운 발톱
[image] 핏빛의 심판
[image] 달빛의 축복
절규의 쌍검은 연발사격 한번에 최소한 두 번 정도가 터진다고 생각하면, 최대체력 사수영웅과 반 이하의 체력이 남은 수호영웅들을 잡아낼 수 있다. 사실상 이것도 없으면 아그네스는 핵 셔틀일뿐.. 이루드보다 데미지 기여 하나는 더 높다. 즉, 어떤 영웅보다 효율이 좋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아그네스는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는 편이 더 좋은 방법이다. 절규의 쌍검을 가야되는 상황은 말뚝딜을 박을수없을때 사정거리가 긴 연발 사격으로 딜을 뽑기위해서나 아니면 즐기기 위해서(...)
향상된 악마의 검은 그냥저냥 무난한 체력+공격력 아이템. 이루드의 발톱은 역시 물리데미지 위주의 영웅에게 좋은 아이템. 그 이상의 아이템은 게임이 잘 풀리면 들어주면 된다.
6.4. 방어 아이템
[image] 요정의 장화
[image] '''공허의 목걸이'''
[image] 바람의 띠
초반 요정의 장화로 신발을 제외한 아이템 5칸을 다 채우면 3500골드에 민첩+35가 증가하며, 구체적인 수치로 환산하면 공격력 35, 공격속도 70%, 방어력 8이 증가한다. 이 정도면 제작옵션 없는 이루드의 발톱에 필적하는 효율이 나오며, 팔고 다른 아이템 사기에도 별 부담이 없고, 사실 꼭 5개 살 필요도 없으니 한두개라도 그럭저럭 채용해보면 가성비는 좋다.
공허의 목걸이는 전략성 빵점인 아그네스를 조금이나마 전략적으로 만들어주는 아이템.
어느정도는 맞는말이나, 제일 먼저 사서 힘든 초반을 버틴다는것은 틀린 방법이다. 공허의 목걸이는 자신이 포탈이 없을때나 실수로 상대편에게 물렸을경우 그후 연계 당하지않기위해 그 순간에 구입하는것이 베스트다. 또한 아그네스는 다른 여타 원딜러도 마찬가지겠지만 아그네스는 특히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면 시킬수록 아주 강력하지기때문에 공허의 목걸이를 제일 먼저 산다는것은 팀에겐 민폐, 적에겐 큰 고마움을 느끼게 해줄만한거기때문에 상황에 따라 구매하도록하자.
6.5. 기타 아이템
[image] 바람의 인장
생존기가 없으니 발이라도 빠르게 하려고 이동속도 20을 위해 채용하는 아이템. 공격적인 성능이야 단검 두개만도 못하지만 430짜리 이동속도를 가진 지능캐의 추격을 따돌리고 450이동속도의 적과 간격을 유지할 수 있긴 하다. 아무래도 공템 빨리 나오는 게 더 좋다보니 채용률은 높음에도 좋다고는 말하기는 힘든 아이템.
[image] 대천사의 축복
바람의 인장과 전사의 징표의 상위 아이템. 대부분 지휘 계열이나 마도 계열이 착용하는 아이템이지만 아그네스가 착용해도 상관은 없다. 공격력도 25%나 증가하고 방어력도 5나 붙어있으며 이동속도 증가에 공속도 증가시켜주니 아주 좋은 아이템이지만 선템으론 가지말도록하자.
7. 의상카드
7.1. 알펜하임의 빛 아그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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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화이트데이 아그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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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델라 로사 아그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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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델라 에리스 아그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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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제국군 총사령관 아그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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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설정상 신성연합의 총사령관. 전 교황 엘딘은 배신했고 돌아온 탕자 레오닉은 아들내미에게 사망했고 그나마 계급 좀 높던 알카라스와 페르다[5] 역시 리버스. 셰릴은 나 몰라라 다 때려치고 코르포스 찾아 삼만리. 홀로 매우 바빠졌다.
[1] 4개의 스킬중 2개가 패시브 스킬이고, 액티브 스킬은 모두 면역을 무시하며 수호신을 제외한 거의 모든것에 사용이 가능하기때문에 사용하기가 편한편이다.공식 홈페이지상의 정보가 얼추 맞지만 E스킬이 아군 원거리 유닛에게만 적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조능력 5는 조금 높게 책정된편.[2] 공식 홈페이지상에는 어째서인지 적군도 사용대상이 아닌것으로 표시 되어있다.적군에게 '사용'하는것이 아니기때문인가?[3] 론 드림에게도 적용이 된다.[4] 두 수 정도면 낫지, 트리키나 잼같은 원딜 물어죽이기에 최적화된 영웅들이 뜨면 두 수로도 답이 없다. 니바스같은 경우엔 더더욱 답이 없을정도.[5] 페르다는 교황인 엘딘의 전쟁 참여 명령을 거부하였다. 즉, 알카라스같이 직접적으로 전쟁에 참여하던 인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