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우

 


[image]
이름
채민우 (한) /
지도우 카이(カイ=ジドウ) (일)[1]
소속
특수경찰대대 차원문 철거중대 보급관
생년월일
1993년 7월 22일
나이
28세[2][3]
혈액형
O형
신장
180cm
체중
85kg
취미
훈련, 총기 손질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차원종,
성격
무뚝뚝함
외강내유의 성격.
가족 관계
동생 채민희
성우
홍범기 (한) / 불명 (일)
캐릭터 디자인
RESS
일러스트
RESS

'''"특경대 소속 채민우입니다."'''

'''"상사만 아니었어도 진짜...!"'''

1. 개요
2. 상세
3. 작중행적
3.1. 검은양 팀 스토리에서
3.2. 늑대개 팀 스토리에서
3.3. 사냥터지기 팀 스토리에서
3.4.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등장인물. 대한민국 특수경찰대대 소속으로, 차원문 철거중대와 신서울 치안 담당부를 겸하고 있다. 지위는 경감.

2. 상세


AM주파수로 가득찬 송은이 경정 밑에서 고생하는 불쌍한 인물. 왠만한 건 전부 짬 때려버리거나 팀장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잊어먹고 안하는 바람에 보급품이 동나질 않나, 식량이 떨어져서 부하대원들이 상한 음식을 주워먹게 만드는 등 아주 피곤한 상관을 둬서 이리저리 스트레스 팍팍 받는 인물. 그래도 진심으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전형적인 꼰대나 고지식한 사람을 연상하기 쉽지만, 적당히 융통성도 있고 의리도 있어서 플레이어를 도와준다. 스토리상 역할은 보통 송은이나 검은양 팀이 벌이고 간 일의 뒷처리[4]를 맡는다. 송은이가 전형적인 돌격 타입이라면 전형적인 행보관 스타일.
사실 그가 특경대에 입대하게 된 이유는 늑대개 팀 에피소드에서 어떤 성격 더러운 감시관에 의해 밝혀지는데, 하나뿐인 여동생이 연구소의 사고로 이차원 분진에 오염되어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고, 그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학교를 그만두고 특경대에 자원 입대한 것. 문제는 그 이차원 분진 정화기술을 독점한 회사가 벌처스여서 나중에 약점을 잡히게 된다.[5]
덕택에 경찰직을 아마 순경부터 시작했을 가능성이 농후한데 그런 것 치곤 엄청나게 성공한것 같다. 저 나이에 벌써 경감이다.[6] 어쨌던지 간에 벌써 경감이니 살아 남고 돈도 버는 것도 부족해서 나름 출세까지한 셈. 이렇게 따지면 채민우도 송은이 보다는 못 하겠지만 만만찮은 인간흉기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그래도 노력을 인정 받았는지 추후 송은이와 같은 경정으로 승진한다.
애니메이션 5화에서는 방호복을 입고 직접 칼바크의 가방을 해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보면 위상력 관련 기계에 대한 전문 지식이 있는 듯.

3. 작중행적




3.1. 검은양 팀 스토리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자기 상관인 송은이에 밀려서 자주 등장하는 편은 아니다. (구)구로역으로 가면 송은이의 언급상 강남 쪽에 잔류 한 것 같지만 구로역으로 이동시 나오는 컷씬에서 송은이의 인수인계를 돕고있는모습이나 칼바크 턱스를 연행 할 때 나오는 등 중요한데서는 자주 나온다. G타워 퀘스트 도중에 다시 강남 GGV로 가서 만나는데, 송은이가 차원종의 의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상당히 크게 분노하지만, 강남에 피해가 아직 없는 지역을 지켜야 해서 같이 있던 대원들을 대신 보내는 등 나름 뒤에서 도와주었다.
이후 '강남 재해 복구 본부' 지역에서 다시 등장하게 되는데 경감에서 경정으로 승진했다고 한다. 이제는 예전처럼 자기한테 송은이가 막 대하지 못할 거라며 그동안 안 보였던 '''웃는 표정'''을 보인다. [7] 사실 그가 경정으로 승진하게 된 것에는 숨겨진 이유가 있다. 송은이 문서 참조. [8]
그 뒤로 국제공항에선 스토리의 핵심 아이템인 램스키퍼의 블랙박스[9]의 행방이 나오는데 김유정이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맡겼다고 찾으러가는데 채민우 경정과 특경대가 블랙박스를 맡겨두고 있었고 이후 블랙박스를 검은양 팀에게 넘겨준다.

3.2. 늑대개 팀 스토리에서


늑대개 팀의 스토리에서 비중이 더 높다. 검은양 팀과 송은이가 구로를 떠난 후 뒷처리를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처음에는 제대로 절차를 밟지도 않고 작전 구역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늑대개팀을 막아서려고 했으나, 홍시영이 자기 여동생의 '''목숨을 가지고 협박'''하자 마지못해 협조하게 된다.[10] 허나 그 결과로 폭동이 일어나 테러 진압 장비를 사용하라는 명령을 받게되자 여동생의 목숨을 인질로 잡아도 이것만큼은 안된다며 거부하지만, 벌처스 처리부대를 동원해서 난민들을 정리하겠다고[11] 협박하자 결국 민간인에게 테러진압 장비를 사용하면서 큰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12]나타 혹은 레비아가 트레이너의 진압 활동을 중지하라는 얘기를 전하자 이후 모든 전력은 차원종을 처치하는데 집중할 거라며 안심한다. 그리고 구로역 스토리가 끝나면 용서받지 못할거라 생각하면서도 난민들에게 가서 무릎을 꿇고 직접 사과하러 간다.
신강고등학교에서도 재등장한다. 구로역처럼 크게 반목하는 사건이 일어나거나 한 것은 아니나, 여전히 큰 적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늑대개 대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퀘스트도 몇개 있으며 막바지에 이르러선 모든 어그로가 홍시영에게 집중되어 늑대개 대원에겐 별다른 적대감을 드러내진 않는다. 그 후로도 우정미를 도와주지 않는다면 협력을 하지 않겠다던가 하며 홍시영의 발목을 잡거나, 홍시영이 잠시 실각했을 때에는 병력을 빌려주어 우정미를 도우려는 플레이어를 도와준다. 그렇게 일을 마친후, 본인의 경찰 커리어를 포기하면서까지 홍시영을 체포하려 하나 사장으로 돌아온 홍시영이 채민우를 기억소거해버리고 다시 특경대 자리에 앉혀버려 또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신강고 스토리에서 검은양 스토리와 충돌이 일어난다.''' 작중 시간상 늑대개 팀이 신강고에 있는 동안 검은양 팀이 G타워 스토리를 끝마쳤는데, 늑대개 스토리에선 신강고에서 늑대개 팀과 움직이던 채민우가 검은양 스토리에선 GGV에서 대기하며 검은양 팀을 지원한다.[13]
G타워 스토리상으로는 반격을 준비하는 트레이너 일행의 계획에 따라 진실을 밝히려는 구로 난민들을 격리된 강남 지역에 들여보내주며, 이후 재해복구본부에서 재등장, 늑대개의 도움을 또 받는다(...) 그리고 이때의 도움을 받아 지명수배가 내려진 늑대개 팀을 믿어주고 묵인해준다.
재해복구지역에서 한 번 홍시영을 언급하는데, 기절 후 깨어나보니 몽롱해 있을 때 눈앞에 한 여자가 '그 때 당신같은 사람이 나를 구하러 와줬다면 나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신강고에서 홍시영이 채민우와의 대화에서 당신은 특경대에서 계속 있어줬으면 한다며, 당신을 좋아한다는 말을 했었다. 물론 진심이냐는 말에 "물론 아니죠"라며 기억소거장치를 써버렸지만...
꿈이나 꾼것이 아니냐는 말에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꿈에서나 나올 정도로 아름답고... 슬퍼보이는 여인이었으니까요"라고 답한다. 그리고 근처에서 서성이고 있으면 "그 여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라고 중얼거린다.
그리고 시즌2 도입부에서는 한기남이 공항으로 보낼 특경대 장비 사이에 늑대개팀의 장비를 숨기는데, 이때 채민우는 물품검사를 하려다가 이번은 그냥 넘어간다고 말하고는 늑대개 팀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 아마도 늑대개팀의 장비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묵인해준 듯. 본래의 채민우였다면 수배령을 봤을때부터 늑대개 팀원들을 체포해야 했겠지만 재해복구를 지원하고 테러행위를 막는 것을 보면서 그들이 자신들의 신원이 노출될 위험이 있음에도 그들을 돕는것을 보고 무법자일지언정 나쁜 짓을 할 악인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그냥 놓아준듯하다.

3.3. 사냥터지기 팀 스토리에서


관광가이드 북을 보고 찾아온 사냥터지기 팀과 인사를 나눈다. 소영이 출석 문제로 학교에 가서 자신이 대신 포장마차를 맡게 되었는데 대원들이 안온다고 의문을 갖는다. 이 후 또 강남에 차원종들이 출현하자 사냥터지기 팀을 도와 차원종을 섬멸한다.
볼프강에게는 처음엔 꽉막힌 형씨로 인식되었으나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14] 그런 인식을 풀게된다.
루나 아이기스에게는 무서운 얼굴 아저씨(...)로 불린다. 그래도 나중에 익숙해지면서 무서운 얼굴이라고 한 것에 사과하면서 친해지는데 한강 상공에서 대교에 차원종들이 막을 수 없을 막큼 몰려오자 전 대장이 입회했던 작전을 실행하기로 한다. 이때 그 대장은 위기상황 아니면 게으름 피운다고 까는데(...) 루나도 그런 사람을 알고 있다고 하자, 그러면 잔소리를 하면된다고 추천하고 루나는 잔소리 연습하겠다고 약속한다(...)
세트에게는 첫 인상이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세트가 연구소에 있던 시절에 경찰들이 무력같은 것으로 세트를 제압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이야기를 들은 채민우는 그들은 '버릇없는 경찰'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세트에게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고 안심시키고, 덕분에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세트도 그를 좋은 경찰이라고 인식하게 된다. 다만 세트는 부하가 되라고 하자 자신에게 이미 상사가 있다면서 부하는 못되어준다고 말했다.
송은이처럼 즐거운 인형에 당해버려 간만에 웃는 모습을 보였고, 동시에 사냥터지기 팀이 사용하는 무기를 가지고 비웃었다(...) 그리고 세트에게 이집트 신화라면 임금님이 아니라 파라오를 목표로 해야되는 것 아니냐고 비웃었다.(...)

3.4.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남포동 스토리 당시 여전히 강남을 지키고 있었으나, 부산에 비상사태가 터졌음을 알고는 센텀시티에서 치료받고 있는 동생 채민희의 안위가 걱정되어 감찰 명목[15]으로 부산에 오게 된다. 이후 센텀시티에 플라이 타입 차원종들이 침략해올 때 동생을 찾아다니며 이를 저지하다 다른 팀들과 만나 해후를 풀고, 스스로 정체를 밝히고 구금된 닥터 H의 감시역을 맡으며 환자들의 치료를 돕다 차원종들의 공격이 거세짐에 따라 트레이너의 결정에 의해 램스키퍼를 통해 환자들과 함께 센텀시티를 떠나려 하나...
닥터 H가 호프만에게 건네받은 마스테마를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 채민우에게 먹였고, 이로 인해 '''몸 속에서 부화한 무스카에게 잡아먹혀 사망'''한다.[16] 빠르게 무스카에게 잡아먹혀 차원종화하면서도 악착같이 의식을 유지하며 닥터 H의 도주를 저지하려 하나 결국...
이후의 채민우였던 존재의 행적은 무스카로.
여담으로 채민우의 사망 장면이 허접해서 비판받고 있다. 유저들은 서비스 시작부터 6년 동안 함께 해온 캐릭터가 사망했는데 일러스트 하나 없이, 그냥 텍스트로만 때웠다며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닥터 H가 어떤 사람인지 다 전해들은 채민우가 닥터 H가 준 약을 곧이곧대로 받아 먹는 게 개연성이 부족하다며 지적하고 있다. 아무 사정도 모르는 민간인이라면 모를까, 사정을 파악하고 감시를 담당하는 경찰관이 이런 실수를 저지른다는 게 작위적이며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굳이 현실성을 따질 필요도 없는 게, 자기 일에 진지하게 임하는 채민우가 범죄자가 주는 약을 그냥 먹는다는 게 캐붕으로 보이는 여지도 있다. 물론 억지로 이유를 대자면, 닥터H가 좋은 의사를 연기해서 순간적으로 긴장이 풀어진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 부분은 게임 외적인 사정상, 채민우가 무스카가 된다는 복선을 어떻게든 이번 업데이트에서 회수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작위적인 전개를 선택한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17] [18]
어쨌건 연출과 개연성, 둘 다 탄탄하다고는 말 못할 퀄리티로 나왔기 때문에 유저들은 '''6년을 함께 한 캐릭터를 떠나 보내는데 걸맞는 대접이 아니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후 무스카가 토벌되면서 안식에 들게되고 오세린을 위시한 주역 클로저들은 잠깐 시간을 내 채민우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다.

'''"...어이, 민우. 듣고 있어? 우리가 만난 첫 날, 기억 나? 나, 그때 책상 밑에 엎드려서 낮잠 자고 있었잖아. 넌 전입신고 하려고 내가 깨어나길 몇 시간이나 기다렸지. 상급자가 깨어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예의라면서 말이야. 하하...! 지금 생각해도 참 미련한 녀석이였다니까, 넌...! 그냥 흔들어서 깨우면 됐을 걸 말이야. 그래...그냥 흔들어서 깨웠으면 됐을 텐데...넌 늘 그랬지. 힘든 게 있어도 힘들다고 이야기도 안하고. 도와달라고 우는 소리도 안 했어. 좀...하지 그랬어. 내 어깨를 흔들어서 꺠우지 그랬어? 좀 더 세게 내 어깨를 붙잡지 그랬어? 그랬다면...그랬다면...널...이렇게 보내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아, 이런 이야기 하려던 게 아니였는데. 널 탓하려는 게 아니였어. 그러니까 내가 하려던 말이 뭐냐면... ...미안해. 네 대장으로서도, 네 친구로서도. 모든 게 다 미안할 뿐이야. 뒷일은...나한테 맡겨. ...충성. 편히 쉬기를."'''

- '''송은이'''


4. 기타


하피 스토리에 따르면 수첩에 항상 여동생 사진을 넣고 다니는 모양이다. 하피가 귀엽고 예쁘다고 말하는 걸로 봐서는 오빠와는 안닮은 듯(...).
###[19]
복선이 있는데 마그라가 무스카 관련 퀘스트에서 '''충성!''' 다녀오셨어요? 라는 스크립트가 있다.
금속조각도 튕겨내지 못하는 약한 피부를 가진 약자였으나 쓰러져가는 정신 속에서도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였고 벨제부브의 세번째 아이인 무스카가 그에 경의를 표할 정도면 이 양반도 영웅이라 불려도 될 것같다.

5. 관련 문서


[1] 일본판에선 이상하게 검은양 팀 요원들에게 '''반말'''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원래 일본에서 한국에 비해 나이보다 지위로 경어를 결정짓는 경향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 한국판에서도 업무상 지위 관계로 미성년 요원들에게도 깍듯이 경어를 쓰던 채민우가 오히려 일본판에서 반말이 되었다는 것은 캐릭터성 왜곡으로도 볼 수 있는 이상한 부분. [2] 세는나이 기준. 실제 나이는 26~27세. 사냥터지기 팀 시점에서는 이미 27세다.[3] 상관인 송은이보다 세는나이로 한 살 더 많다.[4] EX. 남은 잔당 처리, 사고 수습[5] 추후에는 김가면에 의해서 이차원 분진 정화기술이 다른 회사에게도 공유 되어서 잘 해결을 봤지만.[6] 알 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어지간한 경찰 공무원중에서도 정년퇴직 전까지 채민우의 계급인 경감까지 다는 경우가 매우 적다. 일반적으로 저 나이때 경감 달 방법은 경찰대학 졸업뿐이다. 아마 차원종의 출현으로 혼란한 세계인만큼 전선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특경대에 지원하는 사람이 얼마 없는 덕분일 지도 모른다. [7] [image][8] 그러나 보급품 문제로 고민하던중 송은이가 혼자서 많은 양을 가져와주고 경례를 하며 강남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자 자긴 아직 멀었다며 선배에서 다시 경정님으로 호칭을 바꾸며 경례를 한다.[9] 정확히는 램스키퍼의 전신이자 차원전쟁 당시 울프팩의 기함이었던 화이트팽의 블랙박스이다.[10] 여동생이 차원전쟁의 전재로 난치병을 앓고 있는데, 그 난치병으로부터 목숨만이라도 연명하는 장치를 벌처스가 독점하고 공급하고 있다. 홍시영은 이걸 잡고 아예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 게다가 이때 진짜 화를 억누르는 목소리를 내기 때문에, 괜시리 플레이어가 미안해지거나,무서워진다.[11] 직설적으로 말하면 몰살시킨다는 것[12] 여기서 성우인 홍범기 씨의 열연이 정말 대단하다. 꼭 들어보자.[13] 근데, 정확히 말하면 G타워 스토리를 끝마친 건 아니다. 김기태의 도주 직전이니까. 굳이 말이 되게 한다면 신강고가 강남 인근에 있으니까, 강남을 지원하면서 신강고에서 늑대개 팀과 함께한 거라고 할 수는 있겠다.[14] 볼프강이 유니온 상층부가 내린 클론 알파퀸 제거 명령을 거부하고 강행한다면 클론 편에 서겠다고 선언해서 상층부가 보낸 정예 클로저들과 충돌할 위기에 처하자,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자신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볼프강의 편을 들어줄 것을 약속했다.[15] 무장을 한 채로 근무지를 이탈하기 위해 꼼수를 쓴 것이라고 스스로 밝힌다.[16] 한참 동안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을 뿐 마스테마가 부화하지 않은 김유정과 달리 지나칠 정도로 빠르게 부화하는데, 이는 닥터 H가 '''촉진제'''를 섞어 먹인 것 때문이라고 언급된다.[17] 정확히는 '''무스카의 부화 + 램스키퍼의 파괴 + 트레이너의 전선 이탈''' 3가지를 한꺼번에 달성해 상황을 극단적으로 몰아가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설령 무스카가 나타난다고 해도 트레이너가 만전의 상태였다면 오메가 나이트에게조차 박살나는 무스카는 트레이너의 상대가 되지 못했을 뿐더러 전우치와 함께 나타난 서피드도 마찬가지 꼴이 되었을 것이고, 설령 트레이너가 전선을 이탈하더라도 램스키퍼가 온전했다면 시민들이 전부 램스키퍼로 이탈한 후 클로저들도 센텀시티를 떠났을 것이다. 허나 트레이너와 램스키퍼가 모두 무스카에게 당해 무력화되면서 시민들을 대피시킬 수단도 없고 무스카를 상대하기도 벅찬 클로저들이 꼼짝없이 센텀시티에서 발이 묶이게 된다.[18] 작위적인 스토리라 욕을 먹어서인지, 티나 오메가나이트 훈련 스크립트에서 설명했다. 우선 특경대 대원의 수술에 협조하게 만들어 처음 보는 수술 장면으로 방심상태로 유도한 후, 그 상태의 채민우에게 효율 좋은 정화액 제조 방법을 센텀시티에 넘겨줬다는 말로 긴장을 풀게 하고, 긴장+감격의 상태로 목이 메이자 물을 원하는 채민우에게 소독도 안 하고 물을 먹으려고 하냐며 핀잔준 후, 소독액이 떨어졌다는 핑계로 물을 전해준다. 의심을 죽이기 위해 포장을 뜯은 빨대를 꽂았다며 주의를 돌리고서.[19] 정작 티나는 채민우보다 연상이다.